[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중구에서는 지난 24일에 이어 2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구 이전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투쟁 위원회 2차 집회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투쟁위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8명이 참석했으며 집회 후 상점가 회의실에서 개최한 회의에서 대응논리를 다시 점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및 KB은행 지역본부 등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의 핵심공약 사항 중 하나인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사업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김태흠 지사는 24일 제35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번 추경안 심의 과정에서 스마트 축산 복합단지 실시계획 용역 예산이 전액 삭감된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는 스마트 축산단지는 사업 구체화를 위한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3월 28일 0시를 시작으로 13일 간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공직선거법에 소음에 대한 기준은 과거 3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 2019년 12월 헌법재판소가 공직선거법상 선거 소음이 환경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헌법불합치 결정이 있었고, 2022년 1월 공직선거법 제79조 제8항 소
※ 정당별 약칭 범례 : 국민의힘 = 국, 더불어민주당 = 민, 녹색정의당 = 정, 새로운미래 = 새, 개혁신당 = 신, 진보당 = 진, 소나무당 = 소, 우리공화당 = 우/ 나머지 정당 = 기타, 무소속 = 무 등으로 표기 ※ 후보 이름(나이·성별·정당·직업) = 재산, 병역, 납세, 전과순 □ 대전 ◇ 동구 ▲ 장철민(40·남·민·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2008년 이후 세 차례 고배 끝에 사업자를 선정하며 탄력을 받은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재개발사업이 16년의 기다림에 마침표를 찍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대전 동구는 대전역세권 재개발 핵심 사업이자 총 사업비 1조 원 규모의 복합2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복합2구역 재개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오는 7월 준공예정의 천안시립 노인요양시설(이하 천안요양시설)이 각급대금체불로 공사가 전면 중단된 배경에는 대리인, 안전관리, 품질관리, 공무 등의 문제에 대한 3개 사의 감리단 묵인과 천안시의 방관 때문이다.” 이는 30여명으로 구성된 천안노인요양시설건설채권단의 주장으로 12일 본보를 통해 “천안시와 감리단에 20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발표를 두고 의료계가 집단행동 개시 및 총파업 투쟁을 예고하면서 시민들의 찬반 여론도 첨예하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학년도 입시 의대 정원 증원 규모'를 심의·의결했다.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규모를 기존 3058명에서 20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행복청은 어진·도담·나성·해밀동 일대를 관할하는 신설 지구대인 청사 지구대를 7일 준공하고 세종 남부 경찰서에 시설을 이관할 예정이다. 청사 지구대는 어진동(1-5生)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922㎡ 규모로 건립됐다. 국가중요시설이 밀집되고 집회가 빈번한 도담·어진동 및 많은 방문객들이 집중되는 세종호수공원, 중앙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김헌수 자유통일당 충남 홍성·예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일 홍성군 소재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이번 개소식에는 자유통일당 중앙당에서 남기수 최고위원을 비롯 김종대 사무총장 권한대행, 이홍석 충남 시·도당 위원장 등 당직자 및 지지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중앙로지하상가 상인회 상인들이 16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대전시의 공개입찰 방식 철회를 요구하며 삭발식을 하고 있다. 한편, 대전중앙로지하상가는 오는 7월 지하상가 민간 위탁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대전시설관리공단으로 이관될 예정이다. (사진= 우혜인 기자)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올해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홍성예산 선거구에 진보당 김영호 예비후보가 출마를 선언했다. 김영호 예비후보는 1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충남농어민수당을 제정한 저력으로 모든 주민들이 고통받지 않고 웃으며 살아가는 홍성군과 예산군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 전 90일인 11일부터 제한·금지되는 행위에 대해 선거법 안내 및 단속을 강화한다. 공직선거법은 후보자 간의 실질적인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선거의 부당한 과열경쟁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막기 위 시기에 따라 선거와 관련한 행위를 제한하거나 금지하고 있다.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소방서는 기존 소방대상물의 규모에 따라 작성되던 소방계획서가 내년 1월 1일부터 건축물 위험 특성을 담은 용도별 소방계획서로 양식이 변경된다고 안내했다. 소방계획서란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의 화재를 예방 및 대비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복구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건축물의 일반현황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최근 대전 유성구에서 전세사기를 당했다는 청년 임차인들의 고소장이 무더기로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1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문지동과 전민동에 거주하는 임차인 150여 명으로부터 50대 여성 임대인 A씨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다. 피해자는 대부분 20~30대 청년들로, 전세 계약 기간이 만료됐음에도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정부가 4년 전 직선으로 선출된 공주교대 이명주 총장 후보의 임용을 거부한 뒤 최근 대학 내에서 새 총장 선거가 시작된 가운데 일부 후보의 자질이 논란을 빚고 있다. 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공주교대의 새 총장 선거에 3명의 교수가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중 과거 이명주 교수의 총장 임용제청 거부
신약성경 첫편 마태복음 4장 4절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광야에서 40일을 금식한 후 사탄의 시험을 받는 장면이 나온다. 배고픈 예수 그리스도에게 사탄은 돌들로 떡을 만들어 먹으라고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하며 시험을 이긴다. 여기서 떡이 과연 떡(餠)만 가리킬까? 많은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신입동료직원 성추행 등 집단 괴롭힘으로 제소된 5명의 천안시체육회 직원들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신입직원 A씨에게 ‘폭언. 갑질. 성희롱’등으로 피해를 입힌(본보 2021년 5. 21, 6. 24, 6. 29, 2022년 9. 1, 8, 10월 28일자 6면 보도) 천안시체육회 민주노총소속의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피난통로 확보와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비상구를 폐쇄 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복합건축물, 숙박시설, 위락시설에서 소방시설 폐쇄·차단, 복도·계단·피난통로 물건 적치, 피난·방화시설 폐쇄 및 훼손 등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소방서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생명의 문인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비상구의 설치·유지 의무인 소방시설의 폐쇄・잠금 행위를 신고하는 시민에게 적절한 포상으로 경각심과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에 의미가 있다.
김호중 팬들이 뿔났다 '성명서 발표하고 거리로 나선 이유' 성악가이자 가수인 '트바로티' 김호중의 팬들이 단단히 뿔이 난 모양새다. 김호중의 팬덤 '아리스'는 최근 성명서를 발표하고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에서 트럭 시위를 벌였다. 지난 4일 디시인사이드 김호중마이너갤러리 측이 공개한 성명서에 따르면 팬들은 김호중의 스케줄 관리의 미흡한 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70% 이상이 소속사 타 가수들과 함께 했다는 것에 불만을 드러낸 것. 이는 각종 지방 행사와 방송에서 반복적으로 타 가수들이 출연하는 일명 '끼워 팔기'가 도를 넘어
서이초 20대 교사의 추모 행사와 교권 강화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린 지 4일만에 대전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해 그 파장이 커지고 있다 서울, 부산에 이어 대전으로 이어진 3명 초등교사의 극단적 선택은 여러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서울 서이초 사건 이후 일선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결집해 주최해온 일곱 차례의 주말 집회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부모의 악성민원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 이후 세 번째다. 해당 교사는 20년차 40대 여교사로 올해 A 초등학교로 전입해 5학년 담임을 맡고 있었다. 지난 5일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7일 숨졌다. 8일 대전교사노조에 따르면 숨진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으로 숨져 충격을 안겼다. 해당 교사는 학부모로부터 아동학대 신고를 당한 뒤 극심한 정서적 스트레스를 호소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교사노조에 따르면 올해 24년간 교직 생활을 이어온 A씨는 2019년 근무하던 한 초등학교에서 일부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 팬들이 뿔난 이유김호중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김호중의 일부 팬들이 소속사에 대한 불만을 지속 제기하고 있다.김호중 팬들은 최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을 향한 성명서를 발표했다.지난 4일 디시인사이드 김호중마이너갤러리 측이 공개한 성명서에 따르면 팬들은 김호중의 스케줄 관리의 미흡한 점을 지적했다.70% 이상이 소속사 타 가수들과 함께 했다는 것에 불만을 드러냈다. 각종 지방 행사와 방송에 반복적으로 타 가수들이 출연하는 일명 '끼워팔기'가 도를 넘어섰다는 내용이다.또한 김호중의 자전적 스토리를 담은 영화 제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는 5일 오후 5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놀이와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여가 문화 공간인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청소년시설 단체장, 청소년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은 청소년들이 준비한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소감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