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보령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및 역대 시장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시정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대천시장 △3대 조철연 △4·6대 이정우 △5대 오제세 △7대 박상돈, 보령군수 △27대 공병선 △29대 강원조 △32대 구기찬 △33대 이완상, 보령시장 △1대 김흥태 △3·5대 신준희 △4·6대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이 26일 공천확정 이후 첫 총선 공약으로 당진교통망 청사진을 제시하는 교통 SOC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내용은 제2서해대교(해저터널) 독자 국비사업 추진, 국도 3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당진IC 국도접속부 입체화, 당진~순성~합덕을 잇는 지방도 615호 4차선 확장, 중부권 동서횡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부여군 구룡면 주정리에서 보령시 미산면 도화담리까지 이어지는 14.76km 구간의 4차로가 신설·확장공사를 마치고 지난 27일 낮 12시에 전면 개통했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교통 안전성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보령과 부여를 연결하는 2차로 국도40호선의 선형불량 등 열악한 도로환경을 개선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오는 27일 보령에서 부여를 연결하는 국도40호선에 대해 4차로 신설·확장공사를 마치고 개통한다. 해당 구간은 충남 보령시 미산면 도화담리에서 부여군 구룡면 주정리까지의 14.76km 구간이다. 대전국토청은 선형불량 등 열악한 도로환경을 개선해 교통 안전성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최근 전용면적 84㎡를 이상의 중대형 아파트가 부동산시장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아파트는 단순한 주거가 아닌 업무, 홈씨어터, 취미, 여가 생활까지 즐길 수 있는 곳 등 다양한 활동이 되는 공간이 확보된 넓은 실내 공간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특히 향후 미래가치 상승을 포함해, 각종 생활 편의
충남 서해안을 해양레저 관광명소로 조성하는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 사업이 본격화된다는 본지 기사가 주목받고 있다. 충남도는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자문위원,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안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김태흠 지사의 주요 공약 중 하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는 23일 안전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건소위 위원들은 보령해저터널과 화력발전소를 찾아 안전대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보령해저터널을 찾은 위원들은 해저터널 홍보관에서 안전대책을 청취하고 터널에 설치된 소방시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한밭대학교 설비공학과 학생들이 최근 각종 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미래 설비 분야를 선도할 공학도로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15일 한밭대에 따르면 설비공학과 학생들은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가 주최한 ‘건축친환경설비기술공모전’에서 우수상 외 4건과‘추계학술발표대회 학부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충청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이달 대전과 충남‧북에서 올 들어 다소 많은 7000여세대의 분양물량이 선보일 예정이다. 다만, 세종만 분양 제로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타 지역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 6일 부동산플랫폼 직방 등에 따르면 11월 전국 분양예정물량은 56개 단지 총
태양의 열기가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던 지난주에 한국문인협회 서산지부 이사님들을 모시고 관광객이 만끽하는 안면도에 갔었다. 먼저 태안읍 안면읍 중장리 두산목장 옆에 위치한 이사님의 고향 집에 들렸다. 필자가 태안군청에 근무하던 34년 전에는 두산목장은 초지면적가 550여 헥타, 소,돼지 합해서 4천두가 넘게 사육되고 있었다. 그러나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민선8기 3년차가 되는 내년에는 도정 성과 창출을 통해 힘쎈충남의 면모를 보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도는 3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요 정책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그동안 준비해 온 역점과제의 성과 창출을 통해 충남의 새 역사를 쓰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김태흠 지사와 김기영·전형식 행정·정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보령시가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보령시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은 국비 200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해 원산도해수욕장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추진한다. 조성 시설로는 해양레저센터(실내)와 해양레저체험장(실외)이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세계 5위, 국내 해저터널 중 가장 긴 충남 보령해저터널에 일출과 바다생물 등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조명을 설치해 볼거리를 더 했다. 16일 도에 따르면,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14일 보령시 신흑동 보령해저터널 인근에서 경관조명 점등행사를 열고 본격 가동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엄정희 대전지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14일 다채로운 전등으로 새 단장한 보령해저터널 경관조명 점등행사에서 엄정희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등이 참석해 빛을 밝히고 있다. (사진=대전국토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오는 14일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 경관조명 점등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 보령해저터널 홍보관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터널 내 6개 구간(1400m)에 지역관광자원을 담은 경관조명 개선공사 완료를 기념한다. 보령 대천항과 원산도를 연결하는 이 해저터널은 국내에서 가장 긴 6927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날짜는? '방류터널 공사 완료'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날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바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방류를 위한 해저터널 공사가 오늘(26일) 완료됐기 때문이다.현지 민영방송인 후쿠시마주오테레비에 따르면 대형 크레인이 달린 배가 이날 오전 해저터널을 파는 데 사용한 굴착기를 인양했다고 보도했다.야마나카 신스케 위원장은 큰 과제 없이 착실히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도쿄전력에 인위적인 실수가 없도록 작업을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는 설비를 최종 확인하는 검사를 28일 시작할 방
후쿠시마 오염수, 현지 어민들의 생각은?일본 정부가 올여름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하기로 한 가운데 오염수 방류 설비 시운전이 지난 12일 시작됐다.도쿄전력은 약 2주간의 시운전 기간에 방사성 물질이 없는 물을 바닷물과 섞어 원전 앞 바다에 방류하면서 방류 시설의 작동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한다. 주변국을 포함한 현지 어민들의 반발은 계속되고 있다.도쿄전력은 앞서 지난 4월 25일 오염수 해양 방류를 위해 약 1천30m 길이의 해저터널 굴착을 완료했으며, 이어 이달 들어 육지와 바다 양쪽에서 해저터널 안으로 약 6
후쿠시마 원전 괴담 '대한민국 피해는?'후쿠시마 제1원전 앞바다에서 잡힌 우럭에서 기준치의 180배에 이르는 세슘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4월에도 세슘 기준치의 12배에 달하는 '쥐노래미'가 붙잡히면서 후쿠시마산 수산물에 대한 우려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지난달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서 잡은 우럭을 검사한 그 결과 일본 식품위생법에서 정한 기준치 1kg당 100베크렐(Bq)의 180배에 달하는 1만8000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다.방사성 물질의 농도가 비교적 높은 내부의 물이 흘러나왔기 때문인 것으로
“충남도, 국제해양관광벨트 구축사업 밑그림” 제하의 본지 기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 핵심은 2가지로 요약된다. 하나는 충남 7개 연안 시군을 거쳐 전북까지 1424km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 이어서 그 기대 또한 커지고 있다. 또 하나는 주 제목이 말해주듯 이를 가시화하기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나섰다는 점이다. 도가 14일 도청 중회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예산국토관리사무소가 보령해저터널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한다. 12일 대전국토청에 따르면 여름철 보령해저터널 안전관리를 위해 24시간 물기 발생 감시체제에 돌입하는 등 선제적 조치에 나선다. 앞서 작년 7월 보령해저터널의 벽면과 바닥이 젖는 현상과 관련해 대전국토청, 보령시, 충남경찰청 등과 현장점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보령시가 쾌적한 수질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총 2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수도 기반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관내 하수도 기반 시설은 공공하수처리장 49개소와 하수관로 674㎞가 설치됐으며, 지역 내 하수도 보급률은 79.6%이다. 이에 시는 올해 사업비 270억 원을 들여 10개 사업지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추진중인 베이벨리 메가시티 사업이 전문가와 함께 본격적인 밑그림이 그려질 전망이다.도는 16일 공주 아트센터고마 컨벤션홀에서 대한민국 4차산업 핵심지역 육성을 위한 베이밸리 메가시티 전문가 워크숍을 열고,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 방향 공유 및 신규 사업 발굴 논의 등을 진행했다.이날 워크숍에서 민‧관 합동 추진단은 연구용역 추진 방향을 공유받고 과업 범위와 내용 등을 살폈다.이어 베이밸리 메가시티 청사진과 신규 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도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통해 천안·아산·당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올 첫 번째 업무보고 자리에서 공공기관 유치와 국방관련 기관의 이전이 반드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건소위는 지난 9일과 10일 도 공공기관유치단, 균형발전국, 건설교통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관련 조례 6건을 가결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국도 38호선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이하 예타) 면제를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가 군수는 2일 “국민 삶의 질 향상 및 국토 균형개발과 연관된 사업을 단순 경제논리로 판단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가로림만 교량 건설은 단절된 가로림만을 연결하고 서해안 국가산업 관광도로망을 구축하기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가로림만 교량 건설은 바다로 막힌 태안군 이원면 내리 만대항과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해상교량 2.65km와 접속도
충남도가 1호 과제로 추진 중인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핵심 교통망이 될 제2서해대교 건설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6945m 규모의 해저터널도 이 계획에 포함된다. 그 역할과 함께 정부의 조속한 대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4월 제2서해대교가 대통령 지역공약에 반영되고, 같은 해 6월 민선 8기 힘쎈충남 공약에 포함된 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