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전자발찌 1호' 고영욱, 이상민에게 무슨 말을 하고 싶었나그룹 룰라 출신 가수 고영욱이 함께 활동했던 이상민을 언급하는 듯한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지난 15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영욱 근황' 등의 제목으로 최근 고영욱이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이 퍼지고 있다.고영욱은 달리기를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재미도 없고 진실성 없는 누군가가 70억 가까운 빚을 모두 갚았다고 했을 때 난 왜 이러고 사나 자못 무력해지기도 했다”며 “간사한 주변 사람들은 거의 떠나갔다”고 적었다.이어 “이제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동급생에게 지속적으로 폭언과 폭력을 일삼다 말다툼 끝에 살해한 여고생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11부(최석진 부장판사)는 25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18)양에게 소년법상 법정 최고형인 장기 15년·단기 7년을 선고했다. 검찰 구형량과 동일하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 직후 자수했으나 피해자의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동급생에게 지속적으로 폭언과 폭력을 일삼다 말다툼 끝에 살해한 여고생에게 검찰이 소년법상 최고형을 구형했다. 대전지검은 11일 대전지법 형사11부(최석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살인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A양(18)에게 장기 15년·단기 7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수감 초기 자해하는 등 충동 성향이 강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제천시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렛폼 구축 운영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제천시가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운영을 통한 안전한 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대전에 출전한 제천시는 그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제천시는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피해망상에 빠져 자신의 옛 스승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징역 20년을 구형 받았다. 대전지검은 대전지법 제11형사부(최석진 재판장) 심리로 열린 A(27)씨의 살인미수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 20년, 보호관찰 5년도 함께 요청했다. 검찰은 이날
40대 성범죄자 공개 수배 '전자발찌 끊어'법무부 보호관찰을 받던 40대 성범죄자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대전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8시 44분쯤 충북 괴산군 사리면 수암리에서 A(46) 씨가 착용하고 있던 전자발찌가 훼손됐다는 신호가 감지됐다.A씨는 전자발찌 훼손 직후 경기도 용인과 광주, 성남 지역으로 이동하며 소재 파악이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며 A씨를 추적하고 있다.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도 A씨를 공개수배하고
남편과 첫날 밤 '전자발찌 발견'한 아내... 더욱 소름돋는 사실은?지난 18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배우자의 은밀한 사생활 사기 결혼'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특히 혼전순결을 지켜준 남편의 정체가 알고보니 미성년자 불법 영상물 판매자였다는 역대급 사연이 눈길을 끈다.방송에 따르면 여성 A씨는 교회 청년부에서 B씨를 만나 5년 정도 잘 알고 지내다 결혼했다. A씨는 B씨와 취미, 취향이 맞고 대화가 잘 통해서 좋았지만 결혼 전 혼전순결을 지켜주겠다는 약속에 더 큰 호감을 느꼈다.A씨는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22년전 발생한 대전 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 피고인들이 항소심에서 모두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형사1부(재판장 송석봉)는 18일 이승만(53)·이정학(52)의 강도살인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나란히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전자발찌 부착은 이승만 20년·이정학 10년 명령을 그대로 유지했다. 앞서
신림동 공원 피해자 상태는? '너클 끼고 폭행'서울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범 최 모(30) 씨가 "너클을 손에 끼우고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18일 최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17일 조사받는 과정에서 "너클을 양손에 착용하고 피해자를 폭행했다"고 자백했다. 너클은 손가락에 끼우는 형태의 금속 재질 둔기이다. 현재 피해자는 의식을 잃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최씨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40분쯤 신림동의 한 공원 둘레길 인근 산속에서 손에 너클을 낀 채 30대 여성의 얼굴을 때린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앞으로 스토킹 범죄 가해자는 피해자가 원치 않아도 처벌받을 수 있다. 법원의 선고 전에 전자발찌도 채울 수 있다. 여성가족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스토킹방지법)이 1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지난해 9월 직장 동료를 스토킹한 후 살해한 '신당역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22년 전 발생한 '대전 국민은행 권총 강도살인 사건' 피고인인 이승만과 이정학이 항소심서 각각 법정 최고형인 사형과 무기징역을 구형받았다. 대전고법 형사1부(송석봉 부장판사)는 21일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이승만과 이정학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을 열었다. 이날 검찰은 "돈을 노리고 피해자를 살해한 철저한 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검찰이 사촌형제 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을 숨지게 한 50대 남성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8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서전교)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54)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또 A씨에게 전자발찌 부착 명령 30년과 보호관찰 5년도 요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가 지난해 구축한 '충남 스마트시티 광역플랫폼(플랫폼)'을 활용해 도내 여성과 학생의 안전 귀가를 돕는다. 도는 플랫폼과 연계한 '충청남도 안심귀가' 앱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선 먼저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충청남도 안심귀가' 앱을 설치해야 한다. 이후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생후 20개월 된 동거녀 딸을 성폭행하고 학대해 살해한 20대 남성에게 징역 30년형이 내려졌다.대전지법 형사12부(유석철 부장판사)는 22일 아동학대 살해·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양모(29)씨에게 "양육하던 피해자를 성폭행하고 무차별 폭행해 사망케 한 범행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이같이 선고했다.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10년간 아동 관련 기관 등 취업 제한, 200시간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수강도 명령했다.성 충동 약물치료(일명 화학적 거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경찰청(청장 노승일)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12일 경찰청에 따르면 평온한 추석 연휴를 위해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단계에 걸쳐,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조치에 대응하며 평상시보다 증가하는 치안 수요에 대비하여 종합치안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13일부터 17일까지 1단계 기간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 도내 2만 2000여 대의 CCTV를 하나로 묶어 112·119 신고 접수 시 각 상황실과 출동 차량에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 본격 가동된다. 범죄와 화재, 재난을 비롯, 도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당 기관 등으로 하여금 쉽게 파악토록 하고, 해결을 뒷받침함으로써 더 안전한 충남을 만드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법무부 홍성준법지원센터(홍성보호관찰소장 백종현)는 27일 충남지방경찰청 소속 관내 4개 경찰서(보령,홍성,예산,서천) 전자감독 전담 경찰관과 보호관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전자발찌 대상자 관리 감독 방안 및 전자감독 특별사법경찰제도와 관련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전자발찌 대상자가 전자발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준법지원센터(대전보호관찰소 홍성지소)가 지난 10일 홍성경찰서와 합동으로 홍성읍과 광천읍 등 일원에서 전자발찌 훼손대응 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위치추적 전자감독 대상자가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불응하고 부착장치(전자발찌)를 고의로 훼손한 후 소재불명 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보호
- ‘성범죄자알림e’, 1500만원만 투입하면 집 주위 성범죄자 검색할 수 있어 - “여성가족부, 지난 10년간 ‘성범죄자알림e’ 방치해” - “조두순 출소에 따라 접속자 증가 예상돼 DB 교체도 필요”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대전 중구)은 지난 11월 11일 진행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성범죄자알림
[충청신문] 김원중 기자 = 법무부 홍성보호관찰소(준법지원센터)가 지난달 8·15 특별가석방으로 전자발찌를 차고 출소한 A(27)씨를 상습적인 보호관찰 준수사항 위반으로 지난 9일 구인해 교도소에 다시 유치했다. 이에 A씨는 가석방 되면서 준수사항으로 부과 받은 야간외출제한명령을 10여 차례에 걸쳐 위반했으며, 이는 지난 8월 5일부터 시행된 모든 가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50대가 1심에서 징역 22년을 받고 항소했으나 기각됐다. 대전고법 형사3부(신동헌 부장판사)는 A(55)씨 존속살해 사건 항소심에서 검찰과 피고인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자발찌 10년 부착 원심 명령도 유지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30일 오후 4시 30분께 대전
[충청신문=대전] 이성혀 기자 = 자신을 비하하는 여성을 폭행하다 신고를 막으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이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9일 대전지법 형사11부(김용찬 부장판사)에 따르면 재판부는 지난해 7월 대전 한 주점에서 만난 여성 B씨와 함께 모텔에 들어갔다가 B씨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5)씨에 대해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국내 연구진이 과거 범죄 통계정보와 CCTV 영상을 자동 분석해 범죄 등 위험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이에 따라 향후 안전한 국민 생활환경 조성과 범죄 피해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현재 CCTV 상황을 분석해 어떤 유형의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밀린 방값을 독촉하는 모텔 주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투숙객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11부(김용찬 부장판사)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43)씨에게 징역 25년과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그간 다수의 폭력 범죄를 반복해 재범 위험성이 높다"며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최걸)는 지난 22일 회의실에서 보호관찰대상자의 안전한 관리·감독에 대한 하반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부여경찰서의 주관으로 논산경찰서, 보호관찰소 관계자 등 총 8명이 참석 속에 전자감독대상자에 대한 유기적인 관리방안 모색을 위한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로 진행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