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현지시간 17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주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또 우즈베키스탄과의 국제협력 증진과 무역 투자 촉진을 위해 강창석 우즈베키스탄 한인회장, 유인영 우즈베키스탄 한인회 사마르칸트 지회장을 충북도 국제자문관으로 위촉했다. 김 지사는 17일 사마르칸트주 청사에서 지난해부터 충북도와의 협력관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가 베트남 최대 산업 도시 중 하나인 박닌성 옌퐁현과 기업, 경제, 인적 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7일 베트남 박닌성 옌퐁현 인민위원회 청사에서 응우옌 안 뚜언 당서기, 응우옌 치 쿠옹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우호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추진할 것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고지은 기자 = 4·10총선 대전 유세전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4월 5, 6일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투표일까지 1주일도 안남았기 때문이다. 공식 선거운동 사흘 차이자 첫 주말인 30일, 국민의힘 소속 대전지역 후보들이 합동유세를 펼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와 이은권(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다가오는 4월 10일 총선, 정권 심판과 함께 국민 승리가 이뤄져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9일 시당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체제를 가동했다. 선대위는 박범계(서구를)·장철민(동구) 국회의원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 등 3명이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직을 맡아 이번 선거를 총괄 지휘한다.
[충청신문=증평] 김지유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리와 지형은 물론 경제성장률과 출생아증가율 등에서 충청북도와 닮은꼴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 출생아 수 221명으로, 전년(164명)보다 57명 늘어난 34.8%의 증가율을 보이며 도내 11개 시·군에서 1위, 전국 4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충북도 또한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에서 유
[속보] 한국은행,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2.1%로 유지 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기름값이 다시 뛰고 있다. 충청지역 주유소 판매 휘발유·경유 가격이 17주 만에 상승 전환된 것. 최근 국제유가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어서다. 설 성수품 가격 상승으로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기름값까지 반등하면서 물가 부담이 가중되고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부여군 지역화폐 굿뜨래페이가 질적인 혁신 성장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행안부의 연매출 30억 가맹점 이용 제한과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굿뜨래페이 실질적인 이용액이 약 4%, 충전량이 약 10% 늘었다는 결과다. 빅데이터 분석업체 달싱에 따르면 연매출 30억 이용 제한 이전의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다시 '내우외환' 상황에 놓이는 분위기다. 밖으로는 절치부심한 여당이 던진 초대형 정책·혁신 드라이브에 치이고, 집안에선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듯했던 계파 갈등 등 잠복했던 이슈가 다시 부상하고 있어서다.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지 한 달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선거 승리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경제성장률 3% 달성'을 확실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힌 뒤 "정책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위기 극복방안을 총동원한다면 3% 성장률 회복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를 위해서는 경제를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시니어위원회 회원 50여명이 27일 대통령 별장 청남대를 방문했다. 이들은 24~27일까지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되는 제27회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고 시니어위원회 네트워킹 프로그램 일환으로 충북 청남대에 방문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을 방문한 월드옥타 시니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9일 '윤석열정권 야당탄압 국정파탄 규탄대회'를 개최하고 민주당의 단결된 힘으로 윤석열 정권의 역사 퇴행과 민주주의 파괴를 막아낼 것을 결의했다. 규탄대회에는 황운하 시당위원장과 박범계·장철민 국회의원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 황인호·장종태·박정현 전 구청장을 비롯 시민과 당원 500여 명이 참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11일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충북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충북도 지방시대위원회는 윤여표 전 충북대학교 총장을 위원장으로, 균형발전, 자치분권, 교육, 복지, 산업·경제, 문화·관광 등 각계 민간 전문가 19명과 당연직 1명 총 20명으로 구성했고 앞으로 2년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김명규 제14대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9월 1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김 부지사의 취임 1년은 투자유치, 주요 국책사업, 예산확보 등 거침없는 행보로 굵직한 현안들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는 추진력을 보여 민선 8기 충북을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견인했다. 이는 부지사로서 중앙부처, 국회, 기업방문 등 직접 발품을 팔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2024년 공무원 보수 실질 삭감규탄과 청년 공무원 최저임금 보장하라." 대전시청공무원노동조합, 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대전교사노동조합 및 소방을 사랑하는 공무원 노동조합 등 4개 단체가 31일 대전시의회 정문 앞에서 '공무원 보수 실질 삭감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2024년 공무원 보수 예산 재심의해 물가상승률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가 지난 20년 동안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상호 신뢰와 우정을 쌓아온 중국 허페이시와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한다. 이택구 행정부시장과 뤄윈펑 허페이시 시장은 28일 양 도시 간 상호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날 합의서 체결은 양 도시의 우호협력도시 결연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의미 있
2024년 최저시급이 올해보다 2.5% 오른 시간당 9,860원으로 결정됐다. 월급은 209시간 기준 206만740원이다. 당초 최저임금 10,000원을 최종 제시했던 노동계는 고물가 시대에도 최저임금 만 원에 도달하지 못한 것에 불만을 쏟아낸 가운데 주휴수당을 포함한 시급으로는 1만 1832원이라 사실상 만원은 넘은 것이라는 소상공인 측이라는 입장이다.앞서 노동계는 "고물가와 고금리, 저임금으로 벼랑 끝에 몰려있다"라며 "최저임금이 1만 2000원은 돼야 노동자들이 생계를 유지하고 버틸 수 있을 것"이라며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2024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5% 오른 시간당 9,860원, 월급(209시간 기준) 206만740원으로 결정됐다. 올해(시급 9천620원·월급 201만580원)보다 2.5% 높다.지난 18일 오후 3시 고용노동부 세종청사에서 최저임금위원회 제14차 전원회의가 열렸다. 지난회의 6차 최저임금 수정안에서 노동자위원은 시간당 1만620원을, 사용자위원은 시급 9785원을 제시하며 논의의 폭이 835원이 됐다.앞서 13일 오후 3시 최저임금위원회가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3차 전원회의를 열고 논의를 이어갔었다. 노동계는 "고물가와 고금리
2024년 최저시급 얼마로 정해질까, 오늘 결정? 2024년 최저시급 얼마로 정해질까.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13일 오후 3시 최저임금위원회가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3차 전원회의를 열고 논의를 이어간다. 현재 최저 임금은 9,620원이다. 내년 최저임금 수정안으로는 각각 1만 1140원과 9740원을 제시했다.앞서 노동계는 "고물가와 고금리, 저임금으로 벼랑 끝에 몰려있다"라며 "최저임금이 1만 2000원은 돼야 노동자들이 생계를 유지하고 버틸 수 있을 것"이라며 의견을 모았다. 대전지역 노동계와 종교·시민단체에서도 기자회견문을 통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6일 오전 11시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민선8기 취임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군정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지난해 취임하면서 연대와 협력을 통한 화합의 정치, 건강한 상식이 반영된 행정, 군민의 마음을 얻는 군정에 대해 약속드린 말
8일 열린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3차 회의에서 노동계는 시급 12,000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러한 요구가 받아들여진다면 자영업자 19만 명은 고용을 포기한다는 통계도 나왔다.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가 저발전지역의 투자유치를 위해 1조 2000억원 규모의 대단위 산업단지를 본격 추진한다. 충북도는 11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제천시·보은·옥천·영동·증평·괴산·단양군(이하 제천시 등 7개 시·군)과 도 출자 공기업인 충북개발공사가 참여하는 저발전지역 투자유치 기반조성을 위한 대단위 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맺
충청권 수출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는 소식이다. 지역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등 IT 관련 수출 부진이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2023년 2월 대전세종충남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대전 수출액은 3억80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달보다 3% 증가했다. 그러나 세종은 39.5% 줄어든 80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태안군이 내수경기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2249억 원의 예산 집행을 목표로 각종 사업 추진에 나선다. 군은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확보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공공 재정지출로 보완하고자 올해 상반기 예산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태안군의 신속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충청권 제조기업들이 글로벌 경제 위축으로 인한 물가 불안이 가중되면서 경기회복에 부정적인 예측을 내놨다. 9일 대전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관내 지역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1분기 기업경기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가 지난 4분기보다 13포인트 하락한 '71' 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미국의 금리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