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민선 6기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가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다.민주당은 당원 투표를 통해 정당공천제 폐지를 당론으로 결정했지만 정치권은 시간을 끌고 있다.국회에서 과연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입법이 통과될까가 민선 6기에 출마하고자하는 예비후보자들의 마음을 졸이게 하고 있다.과연 국회의원들이 조직과 자금줄의 근간인 지방선거 정당공천
도시철도2호선에 대한 대덕구민의 염원을 담아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를 개사해 ‘우리의 소원은 2호선’을 합창한 것을 문제 삼아 대전시가 관련 주민센터 동장을 불러 조사하는 등 감사를 벌였다. ‘우리의 소원은 2호선’이라는 개사된 노래는 지난 10월5일 대덕구가 주관한 ‘동춘당 문화재’행사 중 각 동별 입장 퍼레이드 당시 법2동(동장 조영옥)
세종시 각종 행사장은 마치 선거유세장을 연상케한다.가을철 문화의 달을 맞아 시 관내에는 가을예술축제와 각종 체육대회 등 많은 행사가 성대히 열리고 있지만 이를 지켜보고있는 관람객의 입장에는 이것이 축제인지 , 아니면 선거유세장인지 헷갈리는 장면이 한두개가 아니기 때문이다.실제로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은 이구동성으로 “이행사가 축제인지, 내년선거를 준비중인 후
“화성 현장 주민들은 국정원 사건에 관심이 없는데 우리는 줄곧 댓글 같은 과거 이슈만 제기했다.”지난 30일 치러진 경기화성갑 보궐선거에서 서청원 새누리당 후보가 압승했다.무려 32%포인트 이상의 큰 표 차이로 패배한 민주당이 충격 속으로 빠져든 가운데 패인을 분석하는 여러 이야기들이 있지만 이처럼 명쾌하게 표현해내기는 쉽지않다.31일 오전, 민주당 원내
“오송역세권 개발 결국 무산되는 겁니까?”충북도의 개발계획만을 믿고 투자한 현지 투자자들의 하소연이자 분노의 목소리다.주민들의 집단 반발 움직임이 이를 말해주고 있다.자칫 정쟁으로 치닫을수도 있다는 우려속에 도민들의 갈등만 부추기는 악순환이 계속될 전망이어서 크고작은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2005년 10월 오송 신도시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이시종 전 지사시절
아직 갈 길이 험난한 가시밭길이 도처에 깔려 있는데도 불구하고 내년 세종시장 선거를 겨냥한 여론조사에 시민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판세가 뒤집혔다, 빨간불 우위”의 언론보도를 접하는 세종시민들은 “아니올시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그 첫 번째 이유는 유한식시장이 시민과 늘 소통을 잘하고 있으며 , 두 번째는 세종시 전체의 구석구석을
세종시 차기교육감이 갖추어야할 최우선 덕목을 묻는다면 어떤 대답이 나올까?.세종시민들 상당수는 이 질문에 기본적인 예의와 도덕성을 꼽고 있다.대상자의 성별 연령 학력 정치관에 따라 차이는 있을지언정 상대방을 배려하는 예의와 도덕성은 필히 지녀야 한다는 여론이다.예컨대 차기 세종시교육감 선거에 거론되고 있는 모 모 후보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일단 관심 밖으
최근 공주에서 어린이집 원장이 국고보조금을 횡령한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공주시가 지난 6일 어린이집 원장 89명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집 원장 역량강화' 직무교육은 사건이 발생하자 사후약방문격 으로 어쩔수없이 실시 했다는 일부 여론과 달리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공교롭게도 교육실시와 비슷한시기에 신관동 A어린이집 원장이 8,800만원에 달하는 국가보조금을
충남공주시의회 하반기 의정연수회가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열렸다.하지만 공주시 의원들의 대거 불참으로 반쪽짜리 의정연수로 끝난 것을 두고 시민들로부터 강한 비난을 받고 있다.연수회에 참석한 인원은 시의원 5명에 사무국 직원 11명으로 시의원들의 빈 자리가 많아 본래의 의미는 퇴색되고 직원 연수회나 다름없었다는 비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 대회가 크고작은 미숙함을 드러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여기서 말하는 미숙함이란 다름아닌 텅빈 관중석·지역주민들을 외면한 귀빈들을 위한 행사전략을 뜻한다.다시말해 막대한 예산에도 불구, 그에따른 경제적효과와 실효성은 제로에 가깝다는 지적이 바로 그것이다.아시아 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번 대회는 국제조정경기연명(FISA)
세종특별자치시가 탄생후 세종시는 축제와 행사 왕국 이라는 소리와 함께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에 놓여 있다는 의견과 행사와 축제가 많이 열리다보니 무분별하게 부가가치를 전혀 고려치 못하는 사항에 놓여있다.한마디로 시민의 세금만 낭비되고 있다는 말이다물론 축제와 행사가 시민의 볼거리 차원에서 접근 한다면 시민들에 입장에서는 마다하지는 못하지만 왠지 모든 행사와
대형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의 지역공헌도가 낮다는 것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시민들의 지갑을 열어 돈을 번 뒤 이익은 고스란히 본사로 올려 보내고 지역사회와 지역경제에 별다른 공헌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누가 봐도 상도의가 아니다.공헌도가 낮다는 것은 벌어들인 막대한 이익에 비해 지역사회에 내는 기금이나 지원은 쥐꼬리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즉 손톱만큼이라도
청주시의회는 빛나는 역사를 갖고 있다. 중앙정부는 물론 어느 지자체보다 먼저 시민들이 행정정보 공개를 청구할 수 있는 권리를 시민들에게 안겨주었다. 이 조례가 대법원의 판결을 거쳐 확정된 날이 1992년 6월 23일. 20년 전의 일이었으니 청주의원들의 선견지명이 놀랍기만 하다.1991년 30년간의 동면을 깨고 부활한 청주시의회는 곧바로 행정정보공개청구 조
충북 청주시 도심한복판에 주유소를 재건축 공사를 하면서 대기업 정유사 GS칼텍스가 발암물질로 토양이 오염된 사실을 숨긴 채, 환경부와 10년 기한의 자율적 협약을 맺어 오염물질 확산을 방치한 GS칼텍스의 부도덕한 행위가 사회적인 물의가 되고 있다.아울러 행정적 편의를 위해 자율적 협약을 통하여 정유사에게 오염토양 복원을 맡겨 놓고 부실한 실태조사와 단속은커
공주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관련 주민공청회가 지난 25일 오후 2시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3시간 반 가량 진행됐다.하지만, 그간 이준원 공주시장이 자신의 측근을 공단에 심기위한것과 건양기술공사측에서 로비를 받고 건양에 특혜를 준다는등 갖가지 소문이 나돌았다. 건양기술공사는 공주시에서 공공하수처리시설과 가축분뇨시설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회사이다. 이날 필자
충남도의회 의원들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내년 지방선거가 10개월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선거 날이 다가옴에 따라 의원들은 몸집불리기, 여론수렴 등 경쟁력을 높이려 애를 쓰고 있다.관심을 모으는 것은 도의원들의 시장 군수 등 단체장 도전. 일부 도의원들이 이미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고 몇몇 의원들은 도전을 벼르고 있어 단체장 경선과 본선 경쟁이 치열할 전
민선5기 3년차가 지나도록 공약사업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어 도민들로부터 실망감만 주고 있으며 충남도내 일선 시·군단위 각 지역의 균형발전사업이 지지부지하게 민선5기를 넘어가고 있는 실정에 공약사업에 대해 빈축의 목소리만 높아가고 있다는 지적이다.8일 도에 따르면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공약사업으로 목소리를 높혔던 도내에 총136건의 공약사업을 내세웠으나 민
지난 14일 오후 9시30분경. 대전도시철도 열차가 차량 문이 닫히지 않은 상태에서 질주했다.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있을 수 없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로부터 열흘이 지났지만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시민들에게 사과도 해명도 없다.늑장 해명에 기자가 직접 찾아가 “시민에게 사과하는 것이 먼저가 아니냐”하고 묻자 홍보담당자는 “좋은 의견으로 받아들이겠다. 검토해보겠
생태하천이란?잘보존 돼 생태계의 먹이사슬이 무너지지 않고 균형을 갖춘 하천을 말한다.충남 공주시가 생태하천 조성을 하겠다며 제민천 둑을 허물고 콘크리트 타설로 공사가 된 제민천의 벽 모습을 보면서 이것이 제민천에다 270억원을 들여서 ‘생태하천’으로 만들겠다는 일 가운데 하나인가?고개를 갸우뚱하지 않을 수 없다.공주시 봉황동 오거리 부근 공사현장 에서도 콘
대한민국 과학의 100년 미래를 책임 질 청사진으로 계획된 과학비지니스벨트 설립이 공모사업이 아닌 국책사업으로 대전으로 선정돼 대전시민이 기대감으로 설레던 일이 엊그제다.국책사업은 사업비 전액이 국비로 지원되며 규모와 금액, 추진기간 또한 상당해 일개 지자체의 힘과 노력으로는 감히 엄두를 낼 수 없는 사업이다.때문에 대전으로의 입지선정에 정치권은 물론 대전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한지 한 돌이 다가온다.1돌을 맞아 전문 시사주간지 ‘시사 IN’이 세종시장 가상대결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유한식 시장이 50.1%, 이춘희 27.2%의 격차로 나왔다.최민호 전 행복청장과 이춘희 대결에서는 최민호가 36.1%, 이춘희 24.9%로 집계돼 새누리당에서 어떤 후보를 내든 민주당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시는 “국
세종시가 예산 집행과 관련 흉내와 무니만 특별자치 시에 머물고 있다는 비난을 받으며 곳곳에서 세종시민이 우롱당하는 일들이 나타나고 있다.각종 행사와 축제를 열면서 시민들로 하여금 집행부의 불신감을 주게끔 하는 일들이 수없이 만들어 지는 게 요즘 세종 시 라고 말을 해도 과언이 아닐 것 이다.특별자치 시 출범 후 처음 열린 지난 어린이날 행사와 뷰티행사. 그
유리솜(유리섬유) 방치에 대한 논란속에 일반 폐기물로 속해 있는 유리솜의 인체 유·무해 여부가 뜨거운 감자로 부각되고 있다.기자는 지난 9일 제천시 하소동 LH공사 현장에서 건축폐기물과 일반폐기물인 유리솜 처리 논란에 대한 기사를 톨해 건축폐기물과 섞여 인도에 방치된 유리솜이 인체에 들어갈 경우 생명에 큰 지장을 줄수있다고 경고했다.이에대해 한 유리솜 관련
충남도의회 의원들로부터 각종 조례에 대해 발의 실적이 전국에서 최하위로 있은 것으로 집계돼 의정활동에 낮잠만 자고 있을 뿐 월정수당 낭비라는 부실평가를 받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실정이다.11일 안전행정부 행정검색시스템 내고장 알리미에 의하면 지난해의 경우 도의회 의원들 1인당 조례 제 개정 건수는 0.52건으로서 전국서 시·군의원 중, 하위권으로 나타
명품 교육을 지향하는 세종시 교육청이 높아진 위상을 믿고 이해하기 어려운 예산집행을 강행 시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시 출범과 함께 교육지원 청에서 교육청으로 위상이 높아진 세종교육청은 명품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하지만 명품교육이 굳이 예산만 많이 들여야 가능한 것일까?세종교육청의 교육예산은 정부지원금내지는 시민의 세금으로 충당돼 엄밀히 따지면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