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민의의 대변자로 본분을 지키고 적극적인 정책 제언을 하며 '시민 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들은 28일 시의회 기자실에서 의정결산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는 제9대 의회 의정활동을 평가받는 해이며 대전의 발전과 시민 삶의 제고를 위해 22명 의원이 각자 맡은 자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국가철도공단이 27일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철도건설사업을 착공한다. 이로써 경부선 신탄진에서 호남선 계룡 간 전동열차 운행의 초석을 닦았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35.4km) 사업은 기존 경부선, 호남선의 선로 여유용량을 활용해 광역철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59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인구 100만 도시를 준비하기 위해 신교통수단 도입을 검토 중인 천안시가 전문가와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천안시는 26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다수의 도시개발 사업 등으로 향후 지속적인 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여건 변화를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목원대와 배재대가 오는 26일까지 건축학과 연합 전시회를 공동 개최한다. 양 대학 학생들은 서로의 캠퍼스를 오가며 배운 결과물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로 건축학 경쟁력 강화와 학술교류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난 20일 막을 연 ‘목원대 배재대 건축학과 연합 전시회’는 대전도시철도 1호선 대전역 문화갤러리에서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도 전년 대비 1255억 원(3.0%) 증가한 국비 4조 2740억 원을 확보하며 2년 연속 국비 4조 원 시대에 안착했다. 이는 올해 확보한 국고보조금 2조 2000억 원에 지방교부세 등을 포함한 예산으로 시가 요구한 주요 사업 대부분이 반영됐다. 주요 반영 성과로는 대전시의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가 인구 100만 도시에 대비하고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교통수단 도입 전략수림에 나섰다. 시는 오는 26일 오후 4시 천안축구센터 대세미나실A에서 ‘대중교통체계 개편을 위한 신교통수단 도입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참석이 가능하며,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내년 4월 제22대 총선에서 체천·단양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이충형 예비후보가 18일 제천시청 4층 브리핑룸에서 제1호 공약을 발표했다. 이충형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국회에 파견돼 제천·단양에 꿈과 미래를 가져오는 희망특파원이 되겠다”며 “발로 뛰며 현장을 누비는 일하는 국회의원으로 결과로 말하고 성과로 평가하는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적임자다." 이장우 시장은 18일 시청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한동훈 장관은 이재명 대표랑 완전히 대척점에 있다"며 "한 명은 유력한 범죄자라 재판받고 있는데 완전히 반대되는 분 아니냐"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 장관은 비대위원장으로 괜찮다고 생각되는 점이 정치
내년 착공을 앞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단지 도로 위를 운행하는 대용량 대중교통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본지 기사가 눈길을 끈다. 그 핵심은 1호선 연계, 시내버스 노선 및 교통신호 조정, 도시계획 및 도시재생이 어우러진 마스터플랜을 의미한다. 이것이 뒷받침되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룰 위한 도시철도 배제지역 최소화 등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박경호 국민의힘 대전 대덕구 당협위원장이 내년 총선에 대덕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위원장은 12일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정부의 공직 경험을 살려 지역의 어르신, 소상공인, 산업근로자, 여성, 청년 등 사회적 약자가 많은 대덕구의 대변자를 자청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전 5개구 중 가장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2028년 연말, 대덕구에 사는 시민 이모씨는 최근 개통한 트램 시간에 맞춰 출근을 서둘렀다. 집 근처 타슈를 이용해 중리정거장까지 10분,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 8분을 고려해 집을 나섰다. 타슈를 정거장 근처 주차존에 세우고 나니 미끄리지듯 트램이 이모씨 앞에 멈췄다. 트램 공사 때 다소 불편했던 도로에 대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이달 충청권 아파트 분양예정물량이 7개 단지 총 4588세대로 조사됐다. 분양물량이 대부분 충남에 집중된 가운데 대전은 358새대에 불과하고, 세종은 이달에도 없다. 분양비수기에다 고금리, 분양가 상승 등 분양여건이 좋지 않아 일부 물량은 내년으로 이월될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 11일 부동산플랫폼 직방과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서구 발전 완성과 결실은 '세대교체'가 아닌 '세대 보완'이 시작, 경험을 토대로 서구 발전에 헌신하겠다." 이용수 박병석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은 6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전 의장님과 20년간 함께해 온 서구갑 지역에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려 한다"고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가 올 한 해 선보인 다양한 공감 정책 중 시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2023년 대전시정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10대 뉴스는 매해 연말 시가 진행하는 이벤트로, 한 해 동안 시행된 주요 정책들에 대한 투표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결과를 정책 수립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내년 도시철도 2호선(트램) 착공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또한 3~5호선도 도시철도 2호선을 보완해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5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내년에 착공하는 도시철도 2호선의 가장 큰 걱정은 교통문제다"며 "이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8일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을 개원하고 인공지능반도체 인재 양성을 본격 추진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강도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 전성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을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원
대전시 대중교통 요금이 9년 만에 오른다는 소식이다. 내년 1월 1일부터 일반 기준으로 시내버스는 1500원, 도시철도는 1550원으로 인상된다. 인상 폭은 기존 1250원에서 각각 250원, 300원이다.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가정경제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을 고려해 동결한다. 적자 해소 차원에서 불가피한 조치이긴 하나 물가고에 시달리는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7일까지 대전도시철도 1호선 유성온천역에서 '예담 프로젝트' 전시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복지관은 청소년 성인·발달장애인에게 전문적인 미술 교육을 제공해 그들의 자아 실현을 돕고,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장애 인식을 개선하고자 '예담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총 2만5000여 세대의 미니신도시급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대전 서구 도마·변동지구 내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들어선다. 한화 건설부문은 대전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도마·변동9구역)에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단지는 미니신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빈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지역에서도 빈대가 출몰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지자체가 빈대 방제 및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빈대포비아'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로 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빈데믹(빈대+펜데믹) 시대가 도래한 것 아니냐는 '웃픈' 말까지 나오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국회를 방문하고 여야 주요 인사들을 만나 내년도 대전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오전 9시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서삼석 예결위원장, 여·야 예결소위 위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양수 국민의 힘 원내수석부대표, 유의동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 대중교통 요금이 9년만에 오른다. 내년 1월 1일부터 일반 기준으로 시내버스는 1500원, 도시철도는 1550원으로 인상된다. 인상폭은 기존 1250원에서 각각 250원, 300원이다.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가정경제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을 고려해 동결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요금 인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내년 2월부터 교통약자 이동지원플랫폼 사랑나눔콜의 호출대기 시간 단축 등 편의성을 대폭 높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16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카카오모빌리티가 구축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플랫폼과 시 사랑나눔콜을 연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16일 국회와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이날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차례로 만나 국비 확보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경제부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의회 의원들이 14일 열린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도입에 따른 교통혼잡, 사고 방지 대책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송인석 의원은 "내년부터 트램 공사가 본격화 된다면 원도심의 동대전로 등 도로가 협소한 지역의 교통체증이 상당할 것을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