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신협중앙회가 집중호우 피해 조합원과 지역주민에게 종합적인 지원을 펼친다. 21일 신협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46명이 사망하고 13개 지자체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삶의 기반을 잃은 지역주민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일상 회복 지원에 나섰다. 먼저 수해 피해 조합원과 지역주민에게 3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신속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지난 19일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예천군을 찾아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긴급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진흥원은 기록적 폭우로 인명·재산 피해를 입은 예천군에 피해복구 및 구호 활동을 추진하고, 소속기관인 국립산림치유원(영주·예천군 소재)에서 대민 지원 중인 군 장병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등 수해 피해복
“피땀 흘려 장만한 내가구 당장 돌려놔라” 침수 피해를 당한 공주시 옥룡동 주민들의 원성이다.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500mm가 넘는 물 폭탄이 덮친 공주시는 곳곳이 아수라장이었다. 금강변 저지대인 옥룡동 일대는 가옥과 상점이 침수돼 수많은 재산피해를 불렀고, 1명의 익사자가 발생했다. 주민들은 이 난리통을 ‘천재지변’이라고 인정하지
충남 4곳과 세종시, 충북 청주시 등 총 13개 지자체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 핵심은 추가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와 함께 조속한 수해복구에 초점이 모인다. 특별재난지역 13곳은 호우 피해가 컸던 충남 공주시 논산시, 청양군 부여군, 세종시와 충북 청주시, 괴산군 외 전북 2곳과 경북 4곳이다. 충남도가 집중호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돕기 위한 세제지원에 나섰다. 집중호우로 인해 건축물, 자동차 등이 멸실 파손되어 침수기준일로부터 2년 내에 대체할 건축물 등을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를 면제받는다. 자동차가 침수된 경우 자동차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해당 지방세를 지원받고자 하는 도민은 피해지역 행정복지센터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군의회는 20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현재 부여군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누적강수량 489mm에 이르는 집중호우로 하우스 침수 387ha, 농경지 유실 및 매몰 11ha, 수도작 등 기타 작물 2932ha에 달하는 농경지 피해가 발생하고, 주택 침수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지난 13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남 논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피해복구에 행ㆍ재정적 탄력을 얻게 됐다. 지난 16일 논산천 제방 유실현장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논산시장 백성현은 정부차원의 대대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건의했다. 이어, 18일 오후 논산시장 백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지난 ‘극한 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부여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정부는 19일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수습‧복구를 위한 정부 차원의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부여를 포함한 13곳을 우선 선포했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부여군이 입은 수해는 19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 공주시, 논산시, 청양군, 부여군과 세종시, 충북 청주시, 괴산군이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남 4곳과 세종시, 충북 청주시 등 총 13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오전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에게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과
[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지난 14일과 15일 집중된 폭우에 극심한 피해를 본 청양군이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한 긴급 복구에 안간힘을 쓰는 가운데 정부가 19일 청양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날 행정안전부는 집중호우 피해지역 사전 조사 결과를 토대로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충족할 것이 확실시되는 지자체 13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공주시 우성면 침수 피해 양계농가와 그 일대의 침수 현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에 위로를 전했다. 이날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극한 호우로 발생한 피해 현황과 향후 조치계획, 이상기후에 따른 배수개선 사업의 설계 기준 개선 필요성 등을 보고했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이 장마철 집중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충남 논산시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지원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가 필요하다고 18일 촉구했다. 김종민 의원은 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상황을 점검하고 임시주거시설로 대피한 이재민들을 찾아 위로의 말을 건넸다. 논산시는 연일 이어지는 호우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지난 13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전국적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백성현 논산시장이 추가 피해 취약지와 보수작업 현장을 방문해 응급 복구 주문에 나서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17일과 18일 새벽 벌곡면, 양촌면 등의 도로 유실지를 시찰하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켜 신속한 복구와 주민 피해지원에 온 힘을 다해달라”고 주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의회는 지난 14일 논산시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사상 초유의 재난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17일 제246회 임시회를 긴급 소집했다. 이날 제2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논산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결의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채택했다. 결의문은 정
김영환 충북지사가 13명의 사망자를 낸 오송 차량고립 침수사건과 관련한 대통령 건의사항이 눈길을 끈다. 그 핵심은 2가지로 요약된다. 이른바 수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긴급 보호 및 교통통제의 경찰 일원화가 바로 그것이다. 김 지사는 “이번 집중호우 및 지하차도 사고와 관련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도지사로서 안타깝고 국민께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의회는 18일 오전 제245회 공주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해 ‘공주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공주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누적강우량 546mm가 집중되는 사상 초유의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지역 발생으로 인명피해와 농경지 침수, 도로 및 각종 기반시설 등의 심각한 피해사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지난 주 13일부터 이어진 호우로 인해 인명피해 및 주택 침수 등 큰 피해가 발생해 충남도가 지속적인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 확인 및 추가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김태흠 충남지사는 지난 17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도내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 지역 선포와 시설작물 피해 등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17일 오전 8시 30분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재난상황 대처보고회’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이달말까지 군민들이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 작업을 주문했다. 부여에는 4일간 평균 460㎜ 넘는 비가 쏟아부으며 어려운 고비를 넘겼다. 특히 외산면 일대는 16일 기준 누적강우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16일 오후 성동면 제방 유실 현장을 찾은 한덕수 국무총리,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과 피해 상황을 살피며 복구 대책에 논의했다. 충남 이남 지역에 연일 이어지고 있는 집중호우로 인해 16일 오전 논산시 성동면에 두 건의 제방 붕괴(원봉리 논산천·우곤리 금강)가 일어난 가운데,
차량 15대가 고립돼 사망자가 13명으로 늘어난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원인을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이른바 인재라는 주장도 그중의 하나이다. 국어사전은 인재를 “사람에 의해 일어나는 재난을 천재에 상대해 이르는 말”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이는 곧 지하차도의 관리 및 통제를 전담하는 업무 부재를 의미한다. 실제로 심각한 홍수피해가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일반 행정업무보다 주민 피해 예방 및 지원과 신속 복구를 최우선에 두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최 시장은 17일 열린 집중호우 대비 긴급점검회의에서 앞으로도 집중호우가 예보된 만큼 인명·시설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 대처와 복구에 모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17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도내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금강 주변 비닐하우스 시설작물 피해에 대한 특별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영상으로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이 회의에는 김 지사를 비롯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김태흠 지사가 도내 15개 시장·군수들에게 피해 주민 실태 조사에 각별히 신경쓸 것을 당부했다. 도에 따르면, 17일 오전 6시 기준 도내 피해 현황은 인명피해 6명(사망4, 부상2), 공공시설 316건(하천 96, 도로 유실 157, 농업기반시설 47, 문화재 유실 등 16), 사유시설 78건으로 집계됐다.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17일 오전 8시30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영상회의에 참석해 수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긴급 보호 및 교통 통제의 경찰 일원화를 대통령께 건의했다. 김 지사는 회의에서 “이번 집중호우 및 지하차도 사고와 관련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도지사로서 안타깝고 국민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