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깆 = 세종시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지역 모든 장례식장과 협약을 맺고 탈 플라스틱 사회 조성에 앞장선다. 시는 22일 자원순환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장례식장 6곳과 장례식장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동참한 장례식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시설관리공단(은하수공원) ▲서세종농업협동조합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군은 올해 본예산 6187억원 대비 5.69%인 352억원이 늘어난 6539억원 규모의 2023년도 본예산을 진천군의회 심의·의결을 통해 거쳐 16일 확정했다. 지난해 본예산 대비 주요 항목별 세입예산은 △지방세수입 8.59% △세외수입 10.63% △지방교부세 8.39% △조정교부금 10.77% △국도비보조금 9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환경부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에서 청주권광역소각시설이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환경부는 폐기물처리과정의 운영효율성 제고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소각, 매립, 자원회수, 음식물처리, 가연성폐기물 연료화시설,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 등 6개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해 환경성과 기술성, 경제성 등 3개 분야별 지표에 따라 매년 운영실태를 종합 평가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전국 168개 지자체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대상으로 한 2021년 운영실적 평가다. 청주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은 민선8기 군정 목표 실현과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행보를 펼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안성희 부군수을 비롯해 천병철 경제개발국장, 윤상도 정책기획담당관은 세종청사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국비(특교세) 확보 및 폐기물 반입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1조 1350억 원보다 28억 원이 증가한 1조 1378억 원으로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예산 편성은 내년도 정부 건전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과감한 재검토 과정을 거쳐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2191억 원 및 세외수입 264억 원, 지방교부세 3300억 원, 조정교부금 350억 원, 국·도비 보조금 3832억 원, 순세계잉여금 506억 원 등이다.분야별로는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청주권광역소각시설 2호기에 대한 하반기 정기점검·보수 실시계획에 따라 소각시설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17일 밝혔다. 소각시설은 환경부의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설치·운영지침’에 따라 가동개시 4년차 이상 시설은 연 65일 이하의 기간 내에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 양대동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이 첫 삽을 뜨고 공사에 들어갔다.17일 열린 기공식에는 이완섭 시장, 김맹호 시의회 의장, 석남동 지역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한 시설 공사를 기원했다.양대동 소각시설은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시설 확보를 위해 시가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온 핵심 현안 사업으로 총사업비 738억 원을 투입해 양대동 827번지 일원에 조성한다.시설에는 1일 200톤 규모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찜질방, 사우나, 사계절 물놀이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가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재활용(폐합성수지) 자원으로 제품을 제작하는 ‘폐합성수지 재활용제품 보급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한국재생플라스틱제조업협동조합과 ‘폐합성수지 재활용제품 보급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폐합성수지 재활용제품 보
말썽인 천안시 주민지원협의체 구성 '프로세스 장착'[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현재 천안시의회가 추천해 시장과 협의해서 임명하던 주민지원협의체 구성을 ‘폐기물시설촉진법’에 따른 투명한 공개모집을 통해 심의위원회를 거쳐 천안시의회가 승인하는 절차로 변경해야 된다.”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국민의힘·백석동)은 6일 “천안시의회 추천이 아닌 공개공모를 통해 심의를 거친 주민지원협의체 구성을 위한 ‘천안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는 천안시 백석동생활폐기물소각시설 주민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관내에서 수집되는 자원순환 대형 폐기물(폐목재, 폐합성수지) 처리에 사용되는 약 3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에 따르면 아세아시멘트(주)(대표이사 임경태)와 자원순환(폐목재, 폐합성수지) 무상 위탁처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자원관리센터로 반입되는 대형 폐기물 중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장애인이 행복한 천안을 만들겠다!’ ‘장애인의 고용 안정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시책을 만들겠다'는 등의 약속은 어디로 갔나.”이는 천안시의회 이상구 의원이 30일 5분 발언을 통해 한들문화센터 내 장애인 카페 운영중단 놓고 천안시장에 질타성 질문을 한 것이다.천안시가 지난 2016년 장애인복지법 제21조(직업)를 근거로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지원을 받아 개소한 한들문화센터 내 발달장애인 채용 'I got everything' 카페의 중단이유를 따져 물었다.이 의원은 “발달장애인을 채용한 카페가 5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백석동소각시설협의체(이하 협의체) 운영에 대한 민원이 쏟아졌다.민원인 A씨를 비롯한 90여 명의 지역주민들은 21일 연서한 진정서를 통해 “천안시가 위임한 연 15억 원의 주민지원기금을 협의체가 공개하지 않고 있어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이 천안시에 제출한 진정서에 따르면 “협의체가 지역주민숙원사업을 빙자해 한들문화센터 부지 내 골프연습장에 100억 원을 투자해 설치하는 등 2013년 28억 원, 2024년 31억 원 등 모두 159억 원을 주민지원금으로 사용하도록 천안시의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8일 5개 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위해 올해 1월 1일 출범, 운영되고 있는 '대전환경사업 지방자치단체조합'을 방문해 생활폐기물 수거 실태, 조합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 '대전환경사업 지방자치단체조합'은 5개 구 파견공무원 13명과 환경관리원 45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형폐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민선 8기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 시·구 단체장 정책협의체의 정례적 운영과 지역발전 과제의 공동 발굴·추진을 골자로 하는 '상생협력'을 선언했다. 이장우 시장과 5개 구청장은 26일 오후 '시-구 한마음 상생발전 업무협약식'과 '제1회 시구협력회의'를 통해 시구협력회의를 정례적으로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1일 쌍용2동을 시작으로 읍면동 시민불편 생활환경 현장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은 지난달 수준 높은 생활 민원 해결을 위한 긴급 읍면동장 회의를 열어 잡초제거, 소공원 청소, 방치 생활폐기물 정리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다양한 생활 민원과 불편을 해소할 것을 읍면동에 주문했다. 이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최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신드롬 급 인기와 함께 장애인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이런 와중에 천안시 한들문화센터 내 중증장애인의 자립활동을 위한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이 돌연 중단됐다.이와 함께 중증장애인 일자리사업 카페 근로자에 대한 고용승계 불투명과 함께 사업연속성 마저 우려되는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천안시는 지난 2016년 ‘장애인복지법 제21조(직업)’을 근거로 한들문화센터 내에 중증장애인 채용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관내 폐기물처리업체 및 미신고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 불법행위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해 폐기물관리법 등을 위반한 4개 업체를 적발했다.적발된 업체는 ▲폐기물처리업 준수사항 위반 1개 업체 ▲폐기물처리신고 미이행 3개 업체 등이다.이번 단속은 지방선거 전후로 느슨한 사회 분위기를 틈탄 사업장폐기물 및 생활폐기물 불법처리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관내 폐기물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ㄱ 업체의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폐기물처리업중 사업장 폐기물을
처방에 급급하고 효과가 미미한 뻔한 시책이 아닌 수혜자 중심 민생시책 필요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민생에 역점을 두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부터 시민의 경제적 어려움 지원까지 속도감 있게 대응하고 코로나19에 따른 맞춤형 지원정책을 마련하라.” 박상돈 천안시장이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해 행정 연속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21일 오전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기관 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핵심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투트랙 전략을 쓰겠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먼저 "도청은 수많은 행정업무가 진행되는 곳이자, 천명 이상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주민들의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는 친환경종합타운과 관련 또 다시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시는 오는 17일 오후 4시 전동면 아람달에서 폐기물처리시설(친환경종합타운)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결과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올해부터 대전도시공사에서 지방자치단체조합으로 이관된 생활폐기물 처리 사업 인수인계가 진행되고 있으나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 주차 부지는 아직까지 대안을 찾지 못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대전도시공사가 1993년부터 수행했던 생활폐기물 처리사업은 지난 2019년 민간업체 관련 소송에서 시가 최종 패소하면서 고용 승계 등을 주장하는 환경노조의 대규모 시위와 전면파업 등 난항을 겪어왔다.그러던 중 지난해 시·대전도시공사·5개 자치구가 분권정책협의회를 통해 5개 자치구 조합을 설립하는 것으로 최종 뜻을 모으면서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생활폐기물의 발생량 감축과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재활용품을 현물로 교환해주는 ‘일석이조’재활용센터를 운영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일상생활에서 많이 발생하는 종이팩, 플라스틱, 폐지, 고철, 폐건전지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재활용센터로 가져가면 종류별 무게에 따라 화장지나 비누, 세제 등 생활용품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지난 4일 서산시 양대동 생활폐기물 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후 3일이 지난 6일 현재, 소방대원들이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불이 난 양대동 생활폐기물 매립장은 현재 약 4000톤의 생활폐기물이 매립되어 있어 완전 진화는 수 일이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연면적 10만 4280㎡ 규모의 지붕형 철골 구조로 되어 있는 양대동 생활폐기물 매립장은 하루 100톤의 생활폐기물 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 양대동 생활폐기물 매립장(환경종합타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서에 따르면, 4일 오전 6시 16분께 화재 신고를 받고 인력 120여명과 소방장비 30여대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산림청 헬기까지 투입해 공중에서 물을 뿌리는 등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하지만 매립장 내부에 가연성 물질이 많고 수십미터 높이의 연기에 유독가스까지 나오는 등에 소방관 접근이 쉽지 않아 애를 먹고 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정확
충남도가 환경부의 초미세먼지(PM2.5)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10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는 소식이다. 올해 들어 첫 케이스이다. 이와 관련한 제반 조치가 눈길을 끈다. 의무사업장 75개와 공사장은 가동률·가동시간 조정 등 배출 저감조치를 시행하고, 석탄발전시설은 가동정지, 상한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