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충북 진천군이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며 100개월 연속 인구증가 기록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한 뼈대를 강화하고 있다. 그 선봉에 있는 것은 단연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동탄~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다. 해당 노선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2021~2030년)에 반영된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오는 2028년 운행될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이 38.1㎞ 전 구간 무가선으로 결정됐다.또한 트램의 운행안전성 향상 및 교통난 해소를 위해 일부 구간 지하화(3.6㎞) 및 한밭대로 차로 확장도 병행 추진된다.먼저 배터리 용량 한계로 채택된 유·무가선 혼용방식(가선 10.5㎞)은 도시 경관 문제 등으로 논란의 중심이었다.시는 지난 8월 국내외 15개 철도차량제작사(국내 3, 해외 12)를 대상으로 정식 기술제안을 받은 결과 수소연료전지, 지면급전방식 뿐만 아니라 LTO 배터리 방식도 정거장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마스크 착용여부를 시민들에게 맡기는 자율방범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날 열린 12월 확대간부자리에서다.최근 이 시장이 내년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화 해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히자 중앙 방역당국은 전국 단일권 방역망을 강조하며 사실상 ‘불가’ 입장을 내놨다여기에다 충남도까지 ‘마스크 해제’에 가세하면서 전국적인 이슈로 부각되자 ‘중앙과의 협의 우선’ 을 시사한 것으로 읽힌다.이 시장은 올해 마지막 확대회의 자
대전시의 오랜 염원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사업에 2가지 핵심이슈가 두드러져 그 대안을 넣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여기서 말하는 핵심이슈는 사업연장에 따른 총사업비 현실화를 의미한다. 애초 대비 2배 이상 증액에 의한 사업기간 1년 연장과 함께 장기사업으로 표류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지난 15일 대전시의회 제268회 제2차 정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총사업비가 현실화돼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1996년 2월 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이 건설교통부 승인을 받은지 2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첫 삽을 뜨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2020년 7월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거쳐 7492억으로 확정됐지만 2년여가 지난 현재 상황은 많이 달라졌다.지난 6월 기본설계 결과 총사업비 규모가 당초 7492억 원에서 7345억원 증액된 1조 4837억원으로 조정됐다.속도, 교통 개선등을 반영하면 1조 6000억 내외로 추산된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주간업무회의에서 내년 대덕특구 조성 5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과학축제 유치 등 대전이 과학수도의 위상을 갖추도록 힘쓸 것을 주문했다.이 시장은“내년은 대덕특구 조성 50주년, 대전엑스포 개최 30주년을 맞는 의미 깊은 해”라며 “대전이 가진 과학도시로서의 위상과 역량에 걸맞게 과학기술 수도를 대외적으로 선포할 기회”라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또 “시와 대덕특구의 교류 협력이 강화됨으로써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성과물이 지역창업으로 연결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원팀으로 나아가야 한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면담을 갖고 지역 주요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조기 건설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대전의료원 설립 등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추 부총리에게 속도감 있는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DL건설이 오는 25일 대전에서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의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는 대전시 동구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아파트 400가구, 오피스텔 25실로 구성된다.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공급되며, 단지 내 상가도 입점한다. 전용면적별 ▲84㎡A 23가구 ▲84㎡B 166가구 ▲84㎡C 72가구 ▲84㎡D 103가구 ▲84㎡E 36가구 ▲84㎡OA 12가구 ▲84㎡OB 13가구 등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고물가·고금리 및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코로나 팬데믹 등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되고 있으나 일류경제도시 건설은 멈출 수 없는 숙명이다." 이장우 시장은 21일 시의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8기 첫 번째 본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요청드리면서,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 여러분들과 의회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가 대표 상습정체 지역인 장대교차로를 ‘지하차도 입체화’방식으로 추진, 교통 혼잡 해소에 나선다.이로써 지난 10년간 제기되어 왔던 교통혼잡은 물론 입체화-평면화 찬반 논쟁에 따른 사회적 갈등, 경관 저해 및 고가 건설 시 수반되는 매몰비용 문제 등이 모두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이택구 행정부시장은 16일 기자브리핑에서 “대전의 주요 진입 관문인 장대교차로 교통혼잡 해소 및 장래 교통수요 반영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장대교차로 입체화 방안은 그동안 인근 토지주들과 경제단체를 중심으로 찬반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송활섭 대전시의원은 15일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을 대덕 연축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대전 혁신도시로 연축지구가 지정되었고 공동주택 건설, 대덕구청 이전 등 교통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연축차량기지 정거장에서 연축지구까지 노선 연장이 필요하다는 것.이날 열린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철도광역교통본부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다.송인석 의원은 “도시철도 2호선이 대전역을 경유하기로 결정되었는데, 30m에 달하는 트램이 대전역 지하차도 통과가 가능하냐
-"사는 재미가 가득해 대한민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일류경제도시로 만드는게 목표"-가장 의미있는 성과는 방사청 대전 이전,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체제 확정대전시주식회사 CEO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이장우 대전시장. 신의를 바탕으로 일류경제도시 대전 건설을 위해 4개월을 쉼없이 달려온 그다. 성과없는 행정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는 이 시장의 시정 방점은 경제다. 경제가 살아나야 문화도 여가도 풍성해질 수 있다는 지론이다. 행정의 기본은 플랜이고 계획이 서면 불도저처럼 강력한 추진력으로 밀어붙여 결실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게 그의 소신이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조정대상지역 해제이후 다소 잠잠하던 대전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지 주목된다.올 4분기 연말을 앞두고 굵직굵직한 대단지 아파트 분양단지가 잇따라 선보이기 때문이다.특히 비규제지역은 청약‧대출문턱 등이 낮아 조정대상지역 때보다 내 집 마련과 투자가 한결 수월해 부동산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다만, 지역 전문가들은 금리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과 경기침체 우려, 고분양가 등으로 비규제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19일 지역업계에 따르면 대전 서구 용문동1‧2‧3구역 ‘둔산 더샵 엘리프’가
중앙도로 폐도화 등 담은 정비계획 변경(안) 심의 통과2300여세대 대단지…더블역세권에 학군·생활편의 탁월[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동구 대동4·8구역 재개발사업에 청신호가 커졌다.그 동안 사업추진에 발목을 잡았던 정비계획 변경(안)이 1년 8개월 만에 대전시 도시계획·경관 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해서다.16일 대동4·8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석경남)에 따르면 ‘정비계획 결정(변경)·경관상세계획 및 경관계획‘이 지난 6일 도시계획·경관 공동위원회 심의 결과 조건부 수용을 받고 통과했다.정비구역 변경은 재개발사업 시
우미건설·부원건설 시공…도안2단계 1754세대중 1375세대 분양 중형서 대형타입까지 다양… 미래가치 높고 모든 프리미엄 자랑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유성구 도안 2단계 내에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가 10월 분양한다.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교통과 교육, 생활인프라, 자연환경 등 모든 프리미엄을 갖춘다는 평가를 받은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맞아 6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류 도시 대전'이라는 새로운 길의 첫 출발점은 경제이고 글로벌 산업과 일자리가 선순환되는 도시의 모습을 갖추는 것이 대전의 급선무"라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100일 주요 성과로 대통령실, 중앙정부 등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뤄낸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조기 확정 ▲정부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 삼각체제에 대전 포함을 꼽았다.이 시장은 현재 대전은 인구 구조의 급격한 변화, 탈 대전 가속화, 불안한 경제 상
[충청신문=대전] 안순택 기자 = 문어 같기도 하고, 낙지 같기도 하고. 생김새도 그렇지만 주꾸미는 이름도 재미있다.조선시대 정약전의 ‘자산어보’는 한자어로 ‘준어’ 우리말로 ‘죽금어’라 한다 했다. 한자어 ‘준’자가 ‘쭈그릴 준’인데 바위틈에 쭈그리고 있는 모양을 표현한 게 아닐까 싶다.어부들은 ‘쭈그리고 미끌거려’ 주꾸미라는데. 서유구의 ‘전어지’의 소개는 상세하다. “…초봄에 잡아 삶으면 머릿속에 흰 알이 가득 차 있는데 마치 찐 밥 같아 일본사람들이 반초라고 한다” 했다.내포 앞바다는 낚시 천국이다. 배를 타고 나가는 선상낚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지난 4일 김창규 제천시장이 강원도 평창군에서 개최된 중부내륙 중심권 행정협력회 정기회에 참석했다. 민선 8기 출범 후 처음 개최된 정기회에는 김 시장을 비롯해 평창·영월·단양·영주·봉화 등 5개 시군 단체장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회에 참석한 자치단체장들은 '중부내륙 중심권 행정협력회 교류
지역화폐 ‘온통대전’, 주민참여예산제, 트램 사업비 등 논란 홍성 모 중학교 여교사 촬영 사태로 교권침해 심각성도 부각 충북, 세계무에마스터십 지원중단, 도청 차없는 거리 논란 될 듯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윤석열 정부 출범(5월10일)과 민선 8기 자치시대 개막(7월1일) 후 첫 국정감사가 4일 막을 올리면서 대전,세종, 충남북 등 충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국가철도공단이 ‘호치민 철도학교’를 개최했다. 국가철도공단은 오는 30일까지 코트라, 도화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공무원들 대상 ‘호치민 철도학교’를 펼친다. 철도학교는 철도기술이 필요한 개발도상국 철도공무원에게 한국 철도사업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코트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내년 주요 현안 사업과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당과 머리를 맞댄다. 대전시당 관계자는 22일 “대전시당은 23일 오후 2시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대전·세종시당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현안 사업과 예산확보 등에 대한 중앙당과 논의한다”고 밝혔다.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이재명 당대표, 박홍근
[충청신문=서울] 최병준·권예진 기자 = 대전시가 내년예산 4조원시대를 열고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장철민, 황운하, 박병석, 박범계, 조승래, 이상민, 박영순 국회의원을 초청해 국회 본관에서 정책협의회를 갖고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에 나섰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정책협의회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3축(대전, 경남, 전남) 확정과 방위사업청 대전이전 확정은 우리 국회의원님들의 성원이 있어 가능했다”며 "대전발전을 위해 의원님 함께 힘을 모아 지역 현안 해결하고 시민들과 함께 대전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내달 2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할 예정인 내년도 국비 정부 계획에 대전시 주요 현안 사업이 대거 포함된 총 4조 682억 원이 확보되면서 '일류경제도시'로서의 도약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30일 시에 따르면 정부 예산 증가율은 예년 대비 하향 조정돼 신규사업 반영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임에도 시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해 4조 원이라는 국비가 확보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특히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및 설계비가 210억 원 반영되면서 이전 전담팀 구성 등 신속한 방사청 대전 이전 추진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형 통합교통 서비스 마스(MaaS)가 내년 시범 운영을 앞둔 가운데 대전교통공사로 이관키로 한 '타슈' 업무의 이관 시기가 불투명해지면서 성공적인 마스 구축이 가능할지 주목된다.19일 시에 따르면 대전형 마스 구축을 위해 기존 대전시설공사에서 맡던 타슈 업무를 대전교통공사로 이관키로 했다.지난 1월 시는 대전도시철도공사를 대전교통공사로 개편·확대되면서 대전형 통합교통서비스 '마스' 구축을 발표했다.마스는 시내버스, 지하철, 트램을 비롯해 공영자전거인 '타슈' 등 다양한 공공교통을 하나의 플랫폼
전용 84㎡ 단일평형 주거형오피스텔 207호실 규모청약접수 15일, 당첨자발표 16일, 계약 17일 진행우수한 교통‧생활 인프라… 쾌적한 주거환경 자랑[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DL건설이 12일 대전 서구 관저동 1737번지(도안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일원에 ‘e편한세상 시티 도안’의 분양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단지는 DL건설이 도안신도시에 공급하는 첫번째 'e편한세상' 주거형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e편한세상 시티 도안은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총 207실 규모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