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6일이 총선 100일을 앞둔 D-100이다. 이번 총선에서는 야당이 국정 운영에 발목을 잡는다는 여당의 '야당심판론'과 정부와 여당의 실정을 심판해야 한다는 야당의 '여당심판론'이 정면충돌할 것으로 보인다. 선거까지 남은 3개월여 동안 여야는 이를 쟁점화하며 표심을 얻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충남 출신 보좌진 모임인 호서회 회장인 류승관 이은권 의원 보좌관이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회 사무총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여 받았다.류 보좌관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은권 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국토교통분야 발전에 이바지할 입법 활동에 매진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의식으로 국가와 국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1대 총선에서 대전 유성구을에 출마하는 김종남 전 대전시 민생정책자문관이 3일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김 전 자문관은 이날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30년 환경운동과 시민운동 과정에서 얻은 경륜과 지혜, 용기로 우리 앞에 놓인 많은 문제를 평범한 시민 눈높이로 시민의 편에서 감당해 보겠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총선에서 대전 최초 지역구 여성 국회의원이 돼 아프고 힘 없는 서민의 편에서 국민이 신뢰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김 전 자문관은 대전환경운동연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이번 제21대 총선에서 대전 서구갑에 뛰어든 자유한국당 조수연 예비후보가 "고여 있는 물과도 같은 우리 서구갑을 새롭게 바꿔야 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3일 한국당 대전시당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 조 예비후보는 "지난 20년간 우리 서구갑은 단 한 명에 의해 대표돼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무려 20년 간 어느 한 분이 국회의원으로서 우리 서구갑 지역을 대변해 온 것이다"라며 "인근 유성이나 서구을은 상전벽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발전했는데 우리 서구갑도 그랬는가"라고 되물었다.그러면서 "퍼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대전·세종·충청지역 '이달의 우리고장 현충시설'을 선정했다.올해 이달의 현충시설로는 1월 대전보훈공원, 2월 충남 당진 현충탑, 3월 충북 청주 6·25참전유공자 기념탑 등 6·25전쟁 관련 12개소다.보훈청은 우리고장 현충시설을 알리기 위해 보훈관서 운영 SNS 등 온라인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보훈청 관계자는 "현충시설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해 많은 시민들에게 70주년 의미를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3일 내년 총선에 출마하거나 출마가 예상되는 인사에 대한 후보자 검증 결과를 발표했다.시당에 따르면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지난달 4~8일 1차, 18~23일 2차 등 2차례에 걸쳐 후보자 자격심사 및 도덕성 검증에 착수한 바 있다. 자격검증은 총 3차까지 진행된다.민주당은 공직선거 후보자가 되고 예비후보 등록을 위해서는 중앙당 및 시·도당에 설치된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의 검증 절차를 반드시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이를 거치지 않고 관할 선거구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정의당 대전시당은 2일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을 찾아 시무식을 개최하고 2020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김윤기 대전시당 위원장과 한창민 전 부대표 등 전·현직 대전시당 지도부가 참여해 고 노회찬의원 묘역, 전태일 열사 묘역 등을 참배했다.김윤기 대전시당 위원장은 "올해 총선은 고 노회찬 의원님이 말씀하셨던 6411버스의 투명인간들의 삶을 바꾸는 개혁, 존재를 인정받지 못하는 소수자들의 삶이 바뀌는 개혁을 완수하는 총선을 만들어야 한다"며 "시당은 정치를 바꾸고 대전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당원 합동참배를 갖고 총선 승리 각오를 다졌다.조승래 시당위원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분향·묵념을 진행한 뒤 방명록에 '2020 총선승리로 새로운 대전,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큰 걸음을 내딛겠습니다'라고 적었다.이날 합동참배에는 조승래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박병석·박범계 등 대전 국회의원과 구청장, 시·구의원, 총선 예비후보 및 당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민주당 대전시당은 총선 100일 전인 오는 6일 신년인사회를 열고 총선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2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 금지 및 갑질 근절 실천 결의 대회’를 실시했다.이날 직원들은 결의문 낭독과 선서를 통해 공직자로서 직무를 공정하고 청렴하게 수행하고 수행하고 갑질 근절에 앞장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할 것을 다짐했다.이남일 청장은 "갑질 예방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상호 존중·배려하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자유한국당 이은권(중구) 의원이 "질책과 비판을 겸허히 받들어 변화와 혁신으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강조했다.2일 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이 의원은 "공정과 정의를 다시 세우고 정치가 국민에게 희망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경제와 민생이 도탄에 빠졌고 국가의 안보와 미래를 어두워져만 갔다"며 "공정과 정의가 무너져 불신과 갈등이 깊어졌다"고 지난해를 평가했다.이어 "민의를 반영해야 할 국회는 협치가 실종되고 힘의 논리로 강자만이 살아남는다는 이기적이고 후진적인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시의회가 2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과 대전보훈공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했다.이 자리에서 김종천 의장은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깊이 새겨 시민이 행복하고 희망이 가득한 대전을 만들고자 새해에도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2일 모든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이날 노동엽 청장 직무대리는 "병무청 창설 50주년인 만큼 올해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 유성구의회 김관형·인미동 의원이 지역 시민단체로부터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2일 선정됐다.시상을 주관한 유성구민네트워크는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와 유성구마을넷으로 구성됐으며 의원들의 전문성과 질의의 구체성, 대표성 등을 종합평가했다.두 의원은 "그동안 성원해 주신 유성구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최선의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2일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고자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았다.이날 참배에는 이장우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정용기·이은권 등 국회의원과 지역 당협위원장 및 총선 예비후보자 등 당직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위원장은 참배 후 방명록에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공정하고 부강한 대한민국, 자유한국당이 만들겠습니다’라고 작성했다.직후 진행된 신년교례회에서 이 위원장은 "대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혼신을 다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안철수 전 의원이 정계 복귀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제21대 총선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안 전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돌아가서 어떻게 정치를 바꿔야할지, 어떻게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야하는 지에 대해 상의드리겠다"고 이같이 밝혔다.그는 "정치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했다”며 “제가 국민과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우리나라의 정치는 8년 전보다 더 악화되고 있다"며 "이념에 찌든 기득권 정치세력들이 사생결단하며 싸우는 동안 우리 미래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제21대 총선이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 지역 예비후보들이 다양한 모행보로 총선 의지를 다지고 있다.먼저 더불어민주당 박종래 대덕구 예비후보(전 지역위원장)는 1일 오전 대청댐 문화광장 ‘해맞이’ 행사에 참석하고 보훈공원에서 순국선열에 참배하는 등 의지를 다졌다.그는 "대덕구는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를 통해 리더십을 바꿨다"며 "나라를 지킨 순국선열들의 애국심과 굳건한 의지를 이어받아 대덕구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최동식 대덕구 예비후보(전 청와대 행정관)도 이날 오전 대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장은 31일 제15대 최해영 청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24일 대전경찰청장으로 내정된 최 청장은 취임식 전 경기북부경찰청에서 이임식을 갖고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한 뒤 협력단체 간담회 등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최 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경찰은 시민으로부터 안전과 질서를 수호하라는 사명을 부여받은 제복입은 시민으로서 사회적 약자와 시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경찰도 공동체 일원으로서 더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주민, 관련기관·단체 등 지역사회와
- 예비후보자가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는데 제한 시기가 있나요?후보자가 직접 저술한 저서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저술한 것이라도 후보자와 관련이 있는 저서의 출판기념회는 선거일 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2020년 1월 16일~4월 15일) 개최가 금지 됩니다.- 예비후보자의 출판기념회에서 해당 책자를 참석자에게 판매 할 수 있나요?서적을 시중가격으로 통상적인 방법으로 판매할 수 있습니다.다만,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의 저서를 선거사무소의 장소에서 판매하는 등 통상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판매할 수 없습니다.- 출판기념회 초청장에 저자인 예
대전 서구갑은 6선 도전이 유력해 보이는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인사들이 몰리면서 당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5번째 도전에 나선 이영규 당협위원장과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서구청장에 도전했던 조성천 변호사, 정치신인으로 나서는 조수연 변호사가 이미 한국당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역구를 누비고 있다. 여기에
유성구을은 더불어민주당 인사 등 많은 도전자들이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4선 민주당 이상민 의원에 도전장을 내민 같은당 소속 예비주자들로는 안필용 전 박영선 국회의원 보좌관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표심을 다지고 있으며 김종남 전 대전시 민생정책자문관이 지난달 출마선언을 했다. 여기에 정기현 시의원이 오는 7일 총선 출마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며
대전 서구을은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의 3선 도전이 유력한 지역구다. 별다른 이슈가 없는 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자유한국당 양홍규 당협위원장, 새로운보수당 윤석대 대전시당위원장 간 3자 구도로 흐를 가능성이 크다. 17대 총선부터 꾸준히 서구을에 출마 해 오던 정의당 김윤기 대전시당위원장이 이번 선거에서 지역구를 유성구을로 옮겼기 때문이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대덕구는 동구·중구와 함께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구로 꼽히지만 2018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박정현 후보가 구청장에 당선되면서 민심을 예측하기 어려운 지역이 됐다. 민주당에서는 박종래 전 지역위원장과 박영순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 최동식 전 청와대 행정관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표밭을 다지고 있다. 한때
'정치 1번지' 대전 중구가 요동치고 있다. 그동안 현역 자유한국당 이은권 의원에 맞설 도전자로는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중구청장, 송행수 전 중구지역위원장, 권오철 중부대 겸임교수, 전병덕 전 청와대 행정관, 황운하 경찰인재개발원장 등이 거론돼 왔다. 하지만 내리 3선에 성공하면서 이 의원 경쟁자로 꾸준히 거론돼 왔던 박용갑 중구청장이 지난달 6일
대전 유성구갑은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조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에선 이상민 의원이 을 지역을 선택하자 갑에 출마해 3만 7569표를 얻으며 당선됐다. 민주당에서는 조 의원이 무리 없이 본선까지 직행할 것으로 보이며 자유한국당에서는 지난달 17일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표심을 훑고 있다.
전통적으로 보수성향이 강한 대전 동구는 당초 자유한국당 이장우 의원에 맞서 더불어민주당 강래구 전 동구지역위원장과 바른미래당 한현택 동구지역위원장 간 3파전이 예상된 지역구다. 그러나 이 같은 예상은 강래구 전 위원장이 최근 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으로 자리를 옮겼고 한현택 위원장 역시 바른미래당의 분당사태가 터지며 새로운보수당으로 당적을 옮기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