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21일 "중단 없는 시정으로 대전을 미래로 이끌고 나갈 능력있는 시장이 필요하다"며 공식적으로 재선 도전을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이날 오후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시장 출마 선언과 민선 8기 시정 비전을 발표했다. 허 시장은 "지난 4년, 민선 7기 동안 시민은 어느 때보다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로 이장우 전 국회의원이 21일 확정된 가운데 25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도 확정돼 여야 대전시장 대진표가 완성될 전망이다. 이 후보는 이날 시의회 기자실에서 “‘글로벌 일류 경제도시’를 향한 도로와 교통, 산업 용지 등 사회간접자본(SOC)부터 확충하고 대기업과 플랫폼 기업 유치 기틀부터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21일 민주당 경선 토론회에서 “민주당 필승카드로서 반드시 경선을 통과하고, 시장이 돼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고문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입수한 대전시-넥슨과의 공공어린이재활병원 협약서를 공개하며 허태정 시장의 밀실협약, 공공어린이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김종천 전 대전시의회 의장은 20일 “어제 허태정 시장과 오찬을 하면서, 재선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면서 “허 시장이 저에게 도와달라는 말을 해 허태정 캠프에 공식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시의회 기자실에서 “오늘부터 허 시장 경선 캠프에 합류하고, 재선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면서 “캠프 직함은 선거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경부고속도로 회덕IC 연결도로 건설공사가 2018년 3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한지 4년 만에 2025년 개통을 목표로 20일 첫 삽을 뜬다.대전시는 신탄진 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 개선과 신탄진IC의 만성적인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회덕IC 연결도로 건설 공사를 착수한다.이번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신탄진IC 중간에 회덕IC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고속도로 나들목과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 연결도로 0.8㎞를 신설하는 사업이다.총사업비 996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비는 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경선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과 TV 토론회 등으로 기세를 몰아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경선 투표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현 허태정 시장과의 맞대결에서 조직력, 행정 전문가로서의 비전을 부각해 상승하는 지지도를 최대한 끌어올려 선거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조승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갑)은 19일 대전 팁스타운에서 개최된 Global Scale up with KT, ‘대전 글로벌 스타트업 발대식 및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지난해 대전시와 KT가 체결한 MOU의 일환으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행사에는 조승래 의원, 허태정 대전시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조훈 KT SCM 실장, 이현석 KT 충남·충북 본부장, 이영준 KT 충남·충북법인본부장이 참석했다.한편, 스타트업파크는 조 의원의 2
향후 5년 내 대전지역 30년 이상 노후 아파트가 약 40%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이른바 도시의 쾌적성 확보와 주거환경 개선 및 주택공급 확대의 필요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대전시가 이 같은 노후 공동주택 정비방안을 내년까지 마련하겠다는 장기적인 비전을 밝힌 것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다음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후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든다.이번 주 중 출마 선언을 통해 재선 도전 의사와 비전 등도 밝힐 계획이다.그동안 피력해온 시정 연속성을 위해 시민들에게 재신임을 받겠다는 의지다.허 시장은 18일 정례브리핑 자리를 통해 이같은 지방선거 향후 행보 일정을 표명했다.사실상 민선 7기 마지막 브리핑인만큼 그간의 성과와 소회도 밝혔다.그동안 추진했던 사업에 대해 “사업을 추진하다 보면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다”면서 “이런 과정을 시민과 소통하면서 진행해야 하는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향후 5년 내 대전지역 30년 이상 노후 아파트가 약 40%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이에 대전시는 도시의 쾌적성 확보와 주거환경 개선 및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노후 공동주택 정비방안을 내년까지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주택보급률 통계에 따르면 시민의 약 60%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아파트 거주자의 약 70%는 15년 이상 된 아파트에, 16.8%는 30년 이상 된 아파트에 살고 있다.특히 앞으로 5년 내에 30년 이상 노후 아파트가 전체 아파트의 약 40%로 급속히 늘어날 전망이다.이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온 대전시 지역화폐 온통대전이 5월 한 달간 15% 캐시백을 지급한다. 또한 전통시장·상점가와 온통대전몰 등에서 다채로운 할인·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일상회복에 맞춰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경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온통대전 출시 2주년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는 18일 유망기업 2개사 및 컨택센터 1개사와 11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태정 시장을 비롯해 ㈜신화 정찬욱 대표, ㈜클레버로직 최영민 대표, 탑손해사정㈜ 전태옥 대표, 대전컨택센터협회 박남구 회장이 참석했다. 신화는 디자인난간, 방호울타리 등 구조용 금속 판제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가 정부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행정안전부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21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특·광역시 부문 정성평가 2위, 정량평가 3위에 올라 3년 연속 우수 단체에 선정된 것.18일 시에 따르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장관이 중앙행정기관장과 공동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로, 시 단위와 도 단위를 나눠 정성·정량부문 상위 자치단체
더불어민주당 대전·세종·충남·북 광역단체장 예비후보경선을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여기서 말하는 설왕설래는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 결정에 따른 해당 후보자들의 입장표명에 대한 반응을 의미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페이스북에 올린 국민참여경선 소감도 그중의 하나이다. 그 핵심은 모든 후보에게 경선 기회를 제공한다는 중앙당의 방침을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5일 대전교통공사 월평역사 내 마련된 젠더폭력예방 홍보관‘공감이음’개소식에 참석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허 시장은 “대전교통공사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공감이음’이 폭력피해자들을 위한 편리한 상담과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대전이 보다 안전하고 성평등한 도시로 나아가는데 선도적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 있다. 졌지만 잘 싸웠다란 말이다."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킹메이커’에서 선거전략가 서창대로 분한 이선균이 한 말이다.선거는 지면 끝이다. 오죽하면 “원숭이는 나무에서 떨어져도 용서되지만 선거에서 진 자는 절대 용서받을 수 없다”는 말이 나돌까.지난 대선에서 0.73%포인트라는 박빙 우세로 승리해 대통령직 인수위를 꾸린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은 연일 매체에 등장하며 포커스를 받고 있다. 하지만 패배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은 잊혀졌다. 이게 선거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선을 치르게 된 허태정 시장과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15일 입장을 표명했다. 전날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결정에 따른 것이다. 허태정 시장은 페이스북에 “어제저녁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국민참여경선 방침을 발표했다. 모든 후보에게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3일 시장실을 찾은 시민공동체국 소속 신규공무원에게 집무실을 소개하고 불합리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을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지역최대 현안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이 급전방식 결정에 이어 연축차량기지 공공성 추가확보방안을 마련하면서 가속도가 붙게 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트램차량의 유지·정비·관제 등 종합사령 기능을 수행할 연축차량기지에 철도도서관, 휴게공간 등 시민친화시설과 광장을 설치하고 환승주차장을 배치하는 등 공공성 추가확보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11일 “허태정 시장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밭종합야구장 건립이 아무 문제도 없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장 예비후보는 시의회 기자실에서 “허 시장이 야구를 정치적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전날(10일) 한화이글스파크에서 가진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와 박찬혁 한화이글스 대표이사와의 간담회, 구청장 초청, 그리고 기자까지 야구장으로 불러 모은 기자회견은 바람직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장 예비후보는 “전날 보여준 허 시장의 행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중앙부처에 국비를 최종 신청하기에 앞서 11일 '2023년도 국비사업 발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내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전년 대비 2125억 원(5.5%↑) 증가한 4조 769억 원으로 정했다. 특히 시는 중앙부처 동향파악, 정보공유, 추진사항 점검을 위한 실국별 TF팀 구성 등 국비 확보를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수성이냐, 국민의힘의 설욕이냐. 12일은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D-50. 대전시장 후보군 등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11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참패를 당한 국민의힘(당시 자유한국당)은 대통령선거 승리를 기반으로 설욕을 벼르고 있고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9일 저녁 선화동 아파트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슬라브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 최소화 와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긴급 안전조치에 나섰다. 사고는 지난 9일 오후 2시 40분경 중구 선화동 주상복합 신축공사현장에서 발생했으며 타설중이던 슬라브가 4m 가량 내려 앉아 작업 중이던 인부 4명이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한밭운동장 철거 논란과 관련해 정면돌파 행보에 나섰다는 관측이다.허 시장은 10일 "허구연 KBO총재는 한화이글스구단을 옮길 생각이 전혀 없으며 논란이 된 발언은 새 야구장 설립에 대해 시와 시민이 응원해줘야 한다는 의미"라며 '연고지 이전'에 대한 논란을 일축했다.지난달 허 총재는 취임식 때 한밭운동장 철거 논란과 관련, "야구단의 소중함을 모르면 왜 우리가 거기 있어야 하나. 한번 떠나봐야 지자체가 (소중함을) 느낀다"고 했다.허 시장은 이날 오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기자회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 대덕지구 내 학교용지 확보를 위한 협약이 8일 체결되면서 용산동 초등학교 설립을 위한 첫 단추가 채워졌다.시는 이날 대전시교육청, 유성구청, 대전용산개발, 호반건설,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 입주예정자 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용지 확보를 위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을 약속했다.협약식에는 허태정 시장, 설동호 교육감, 손세광 대전용산개발 대표, 김태준 호반건설 대표, 최원혁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 입주예정자 협의회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지구 내 유치원 및 공원일부가 학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