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 대덕구에 활기가 가득하다. 각종 개발사업 및 교통망 확충 등의 호재가 이어지며 인구유입과 도심 내 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 6일 구에 따르면 정부가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4부동산 대책)' 후속조치로 추진하는 '주거재생혁신지구 선도사업' 후보지와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장철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은 25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대전역 경유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사를 밝혔다. 대전시는 25일 도시철도 2호선 노선과 관련하여 트램의 대전역 통과를 최종 결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2호선은 노면전차로 건설되는 총연장 36.6km의 구간
도시철도 트램이 대전교통의 상징인 대전역 경유를 놓고 설왕설래가 일고 있다.여기서 말하는 설왕설래는 그 배경과 함께 향후 역할을 의미한다.허태정 시장이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도시철도 1호선, BRT와의 환승 체계 구축이 기대된다” 고 강조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된다.대전역 경유 문제는 그간 계속 제기된 핵심사안이다.이는 대중교통 연계 시너지효과는 물론 혁신도시개발 등 도시재생의 기폭제가 될 것이다.그 이면에는 이를 바탕으로 한 유동 인구 증가를 고려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또 제4차 국가 철도망과 관련한 대전시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대전역 경유에 대해 논평을 내놨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이 25일 브리핑을 통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국가철도망과의 입체적 대중교통 연계 구축과 이를 통한 이용의 편리성 제고를 위해 대전역을 경유하는 것으로 변경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도시철도 트램이 대전 교통의 상징인 대전역을 경유한다. 허태정 시장은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대전의 관문인 대전역의 이용 편의 시설과 도시철도 1호선, BRT와의 환승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대전역을 경유하는 것으로 확정됐다”고 말했다. 대전역 경유는 기존 노선이던 인동네거리에서 대전역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대전시는 ‘2025 대전광역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을 확정하고 18일부터 시민이 열람할 수 있도록 공고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을 기반으로 한 일자리창출, 도시환경 회복을 지원을 위한 도시재생측면의 그린뉴딜 정책을 정책동향에 추가했다. 이밖에 도시철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도마·변동 12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대형 건설사들이 대거 운집하며 불꽃 수주전을 예고했다.17일 대전 도마·변동1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양봉석)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8개사가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이날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건설사는 HDC현대산업개발, DL이앤씨, 계룡건설산업, 코오롱글로벌, GS건설, 제일건설, 현대건설, 태영건설 등 8개 업체다.이에 조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도시철도 2호선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대전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트램 차량 디자인작업에 들어간다. 4일 시에 따르면 트램 디자인 용역회사는 외국에서 운행하는 트램을 다수 디자인한 독일에 본사를 둔 B사를 선정했으며, 앞으로 차량의 컨셉디자인을 도출하고 도시의 정체성,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이 시대 화두는 4차산업혁명이다. 그 선두에 대전시가 있다. 대전만의 자산인 대덕연구개발특구 원천기술을 보유한 과학도시 대전시가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면서 국토균형발전 거점으로 재탄생하는 것이다.메가시티 조성도 이의 일환이다.지난해 11월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광역생활경제권 구축에 합의했다, 수도권에 대응하는 초광역권 구축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것이다.메가시티는 충청권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장기과제이다. 올해는 충청권 현안 사업을 중점과제로 우선 선정하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LH대전충남지역본부가 대전권 주차장용지 등 총 5필지를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21일 LH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공급 필지는 대전도안지구 주차장용지(1필지), 봉산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3필지), 노은3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1필지) 등 5필지다. 입찰신청은 LH청약센터에서 오는 5월 6~7일 진행되며, 개찰 및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는 12일 국비 확보를 통한 도시 혁신성장과 현안 진행을 위해 내년도 국비확보 상황 점검 보고회를 진행했다. 보고회는 예산담당관의 국비 사업 발굴 총괄 보고에 이어, 각 실 국장의 내년도 국비 사업 발굴 현황, 추진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시는 앞으로 신규 발굴 국비사업 90건 1550억원을 포함한 모두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올 1분기 충청권 경기가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나타났다.30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2021년 1/4분기중 충청권 경제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1분기 충청권 경기는 지난해 4분기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1분기 제조업 생산의 경우 지난 4분기보다 소폭 증가했다.업종별로는 반도체, 석유화학, 의약품 등이 개선됐다.반도체는 서버용과 컴퓨터용이 주요 IT기업의 데이터센터 투자, 재택근무·온라인 교육용 PC수요 등으로 늘면서 증가했다.석유화학은 생산시설이 확충된 가운데 포장재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현대사업단(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대전 서구 도마·변동 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도마·변동 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한문규)은 지난 20일 오후 3시 가장제일교회 대강당에서 시공사 선정 임시총회를 열어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사업단과 수의계약 여부를 놓고 조합원들의 찬반 투표를 진행했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충청권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국회를 찾아 청주공항의 대전공항화 추진 의사를 분명히 했다.22일 허 시장은 국회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에게 충청권 광역철도망 2단계 사업의 제4차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건의한 자리에서 "대전시민들은 차를 타고 가지 않으면 청주공항 이용이 어려워 차라리 인천공항을 가는 실정"이라며 "충청권 광역철도가 청주공항에 이어지면 이같은 불편을 덜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허 시장은 "공항이름을 바꿔달라는 것이 아니라 대전시민의 청주공항 이용을 늘리기 위한 것이기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2027년 운행목표인 대전도시철 2호선 트램 동력공급 방식은 무가선과 가선이 혼용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당초 무가선으로 계획했으나 현재 배터리 충전기술로는 36㎞를 달릴 수 없다는 것. 대전시가 4일 개최한 '대전트램 급전 및 노선 운영방식 용역 결과 전문가 토론회'에서 이같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시는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30% 감축과 2050년 탄소 배출량 '0' 달성을 목표로 4+1 핵심전략을 추진한다. 시는 '삶이 건강한 산소도시 대전'조성을 위해 건물, 수송, 에너지, 시민협력의 온실가스 감축 4개 부문과 탄소흡수원인 도시숲 조성 1개 부문으로 구성된 4+1 핵심전략을 마련했다. 건물 온
신축년 새해 대전-충청권 광역단체장들의 신년사가 눈길을 끈다.그 핵심은 그동안 다져놓은 원동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열어나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신년사에서 새로운 2021년을 준비하는 출발선에서 다시 한번 도전의식을 재천명했다.그 과정에서 밝힌 2020년의 괄목할만한 성과가 돋보인다.대전의료원 건립, 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 등 수년간 지지부진했던 여러 숙원사업들의 가시적인 성과가 바로 그것이다.특히 지난 15년간 염원했던 혁신도시 지정과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는 150만 대전시민들과 함께 일궈낸 가장 값진 성과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는 지난 한 해를 숨가쁘게 내달렸다.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수, 혁신도시 지정, 스타트업파크 유치, 대전의료원 건립 확정, 대전역세권 개발 민간사업자 선정, 온통대전 발행 '대박' 등 풍성한 시정 성과를 거뒀다. 이같이 해묵은 현안들을 하나씩, 하나씩 차근차근 해결했다. 이를 디딤돌 삼아 올해 시정은 허태정호 컬러를 분명히 드러내면서 도약과 비상하는 일만 남았다. 그 동안 시민의 힘으로 일궈낸 튼튼해진 기초체력이 이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확
전국 최초로 상용화되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본격화된다는 소식이다.그 핵심은 ‘1사 1공구제’ 도입을 기본으로 한 설계용역착수가 바로 그것이다.총사업비 7492억원을 들여 총연장 36.6㎞, 정거장 35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하는 이번 사업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오는 2022년까지 마무리한다는 복안이다.그 과정을 통해 지역업체의 기술력 향상과 코로나19로 위축된 대전지역 경제 활성화를 앞당기겠다는 것이다.조성배 대전시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이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이 본격적인 사업추진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전국 최초로 상용화되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본격화 된다.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7492억원을 들여 총연장 36.6㎞, 정거장 35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대전시는 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2022년까지 마무리되며, 용역 과정에서는 정거장 위치 등 세부적인 사항이 결정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시는 1사 1공구제를 도입한다.'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공구를 분할했으며, 최근 발주한 서울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과거문제를 해결하는 2년의 시간을 가졌다. 남은 2년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6일 '2020년 시정결산 브리핑'을 통해 올 한해 시정 성과와 내년도 시정방향을 발표했다. 대전시가 꼽은 올 한해 가장 큰 성과는 '혁신도시 지정'과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다. 시는 지난 2005년 혁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시 지역화폐 온통대전 발행이 대전 시민이 뽑은 '2020 대전시정 10대 뉴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시는 지난 1일부터 일주일 간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올해 시정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에는 시민 4768명이 참여했으며, 1인당 최대 3개까지 복수 투표가 가능했다. 그 결과, '온통대전 발행'이 전체의 11.6%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이는 온통대전 발행이 올 초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시민과 자영업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박범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은 2021년도 정부예산에 국비 120억원을 보도자료를 통해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이 확보한 국비사업중 “대전 정원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조성관리 사업인 도심녹지공간 확충을 위한 사업으로 국비 15억(총사업비 140억원, 신규사업)을 반영시켜 도심내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이 구의회에서 보류 중인 조직개편안의 필요성을 역설했다.박 청장은 행정절차를 지키지 않았다는 구의회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지난 2일 열린 구의회 본회의 구정질문 답변을 통해서다.중구는 지난 8월 열린 제 229회 중구의회 임시회 때 조직개편 관련 개정조례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개편안의 핵심은 '행정의 전문성 강화'와 구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기능을 전담하는 '문화환경국 신설'이다.박 구청장은 "중구에선 도시철도 2호선과 충청권광역철도 건설, 재개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내년 정부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대전 유성구갑 지역의 미래 먹거리 준비를 위한 예산이 증액돼 이목을 끌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구갑)에 따르면 2021년도 정부 예산안에 조 의원이 제안한‘도시 내 군 휴양시설 현대화 및 민간활용 극대화 방안 연구’ 1억5천만원,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20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알려졌다.군 휴양시설 관련 연구는 계룡스파텔 등 도심지에 있는 군 휴양시설에 대한 현대화와 민간활용 극대화 방안을 찾기 위한 것으로 국토연구원에서 수행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