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 기행 양평 백반, 어디길래? "양평가면 이집을 찾을 것"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 경기도 양평 편에 소개된 백반 맛집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TV CHOSUN 에서는 ‘원조 첫사랑’ 배우 임예진과 함께 경기도 양평으로 특별한 백반 봄나들이를 떠났다. 허영만 식객도 홀린 봄나들이 밥상은 마치 식탁 위로 봄을 옮겨 둔 것과 같았다. 싱그러운 제철 반찬으로 푸릇푸릇 화사한 봄기운 물씬 느껴진다.백반기행을 하며 다닌 집 중에서도 오래되기로 손에 꼽히는 고택을 찾은 허영만 식객과 임예진은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내달 충청권에 신규 아파트 4500여세대가 입주를 시작한다. 설 연휴 등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대전 1772세대를 비롯해 충남 1809세대, 충북 101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다만, 세종만 입주물량이 없다. 29일 지역업계와 부동산 플렛폼 직방 등에 따르면 2024년 2월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은 43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은 16일 그랜드컨벤션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기리기 위한 ‘2023년 보은향교 기로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은향교(전교 구연견)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로연은 지역유림 및 원로 등 120명을 축하해 주기 위해 구연견 전교, 박기병 자치행정국장, 보은군의회 이경노 부의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으나 이달 대전과 세종은 분양예정물량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과 충북 역시 극히 적은 물량만 공급될 예정으로 있어, 최근 ‘둔산 자이 아이파크’의 청약흥행 돌풍을 이어가지 못하는 모양새다. 반면, 전국적으로는 전년동월대비 52%나 많은 물량이 선보여 지역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
[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가 수청한라비발디캠퍼스 아파트(당진시 동부로 99)를 당진시 제 3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공고했다. 금연 아파트는 2016년 ‘국민건강증진법’의 개정으로 신설된 법정 금연 구역으로 공동주택 거주 세대 2분의 1 이상이 해당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 주차장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으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으로 호흡곤란을 겪던 98세 초고령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TAVI, 타비)'에 성공했다.13일 성모병원에 따르면 심장내과 박만원 교수팀(이규섭·이면희 교수)은 최근 숨찬 증상이 심해져 내원한 A씨에게 심장초음파를 실시한 후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을 확인했다.대동맥판막협착증은 노인성질환으로 호흡곤란, 흉통, 실신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중증의 경우 10명 중 5명이 2년 내 사망할 정도로 치명적이다.박 교수팀은 고령인 A씨의 경우 수술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전국 거주자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여 주목을 받던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의 견본주택이 문을 열었다.대방건설은 최근 충남 홍성군 홍북읍 일대에 디에트르 에듀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단지는 전용면적 84m² 동별 최고가 기준 약 3억 7500만원~약 4억 3400만원 정도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84m² 기준 3.3m²당 약 980만원대부터 분양가가 책정됐다.단지 내부 옵션(유∙무상 미표기, 타입별 상이할 수 있음)에는 대방건설이 굿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된 세미히든도어가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이런 시기에 누가 움직이겠습니까.”급격한 금리인상에 주택수요자들의 주거 이동이 어려워지면서 대전 아파트 입주경기가 냉랭한 분위기다.특히 대출이자 부담과 집값 하락세 영향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관망세만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실제 지난달 대전을 포함 충청권 아파트 입주율이 68.1%에 불과했다. 미입주 사유는 기존 주택매각 지연과 세입자 미확보로 나타나, 고금리에 따른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가을철에도 거래가 없다. 입주 성수기는 사라진지 오래됐다”면서 “금리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본격적인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10월 충청지역에 1만7820세대의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다.지난달 26일부터 세종을 제외한 지방이 조정대상지역 지정이 해제되면서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 1순위 청약자격 등 청약 관련 규제가 완화되는 만큼 주춤했던 분양시장이 다시 활력을 찾을지 주목된다.다만, 한국은행이 오는 10월과 11월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가능성이 있고, 최근 분양예정 대비 실적이 저조한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분양시장이 바로 회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4일 직방과 지역업계 등에 따르면 10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9월. 아파트 분양 성수기를 맞아 충청지역에 9000여세대가 공급될 전망이다.특히 지난달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이 발표되면서 하반기부터 사전청약 등 다양한 모델의 주택 공급이 늘어날 예정인 만큼, 시공사들은 이를 피해 예정된 분양물량을 서둘러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다만, 이달에는 추석연휴가 있고 청년주거지원 종합대책 발표도 예정되어 있어 전부 분양 실적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5일 직방과 지역업계 등에 따르면 9월 분양예정 아파트는 전국에서 71개 단지 총세대수 4만7105세대로, 이중 4만791세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최근 내 집 마련 부담이 커지면서 소형(전용 60㎡이하)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대출금리 급등에 분양가 상승 등 여파로 주택수요자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소형 아파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6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국 면적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에서 전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최근 1년간 대전에서 신규로 분양된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은 지난달 말 기준 415만원으로 조사됐다.3.3㎡당(평당)으로 환산 시 평균 분양가는 1372만원으로, 분양가격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2.29% 올랐다. 이는 공사비 상승분이 분양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20일 주택도시공사(HUG)에 따르면 올 5월말 기준 대전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는 415만6000원으로, 전월대비 1만1000원, 전년동월대비 45만5000원 올랐다.분양가격지수는 170.3으로 전월대비 0.2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내일부터 아산 탕정·남청주 현도 등에서 민간 아파트에 대한 사전청약을 실시한다. 국토부는 28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800호 규모의 공공 신혼희망타운 사전청약과 4300호 규모의 민간 분양 사전청약 등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전청약 제도는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 시기를 조기화하는 제도로 무주택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대동다숲 리모델링은 지구단위 계획에 묶여있는 용적률 209%를 풀어 3종 주거지역(300%)으로 변경하고 100세대를 증축하려는 추진위의 계획은 건축·도시계획심의에서 결정할 사안이다. 구분소유자(區分所有者)의 조합탈퇴 시 규약에 따라 불이익 등이 달라 질 수 있다.”이는 최근 천안지역민들의 관심사로 떠오른 불당동 대동다숲아파트 리모델링사업(본보 2월 4일, 8일자 6면·보도)에 대해 “리모델링이 현행법상 재건축 재개발처럼 구체적이지 않아 ‘천안형 리모델링 공동주택 기본계획’수립에 착수했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재건축은 건물을 철거하는데 반해 리모델링은 건물 골조를 그대로 유지하고 보강, 증축, 구조변경을 하는 것으로 전용면적 40%내 수직 및 수평 증축은 물론 지하주차장설치로 재산가치 상승효과가 절대적이다.”이는 (가)천안 불당동 대동다숲아파트 리모델링 반대(본보 2월 4일 6면 보도) 일부입주자에 대해 주택조합설립추진위(이하 추진위)가 설득하고 나선 것이다.추진위는 “반대하는 입주자들이 아파트리모델링이란 단어가 생소하다보니 재개발 등과 혼동해 자의적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개보수가 시급한 노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가치상승 명목의 3~4평 확장 아파트리모델링 비용 1억 9000만 원이상의 터무니없는 분담금은 생존권 위협으로 어불성설이다.”천안시 불당동 2004년 10월 준공돼 13개동 791세대가 입주해있는 (가)대동다숲아파트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의 주장으로 "느닷없이 리모델링 추진위가 생기면서 돈 없는 입주자들이 쫓겨나게 생겼다"고 반발하고 있다.리모델링을 반대하는 일부 입주자들은 "아파트가 비좁고 불편하면 세대당 2억여 원의 구조변경 비용으로 이사를 가면되는데 주민 간 화합과 단결이 잘되는 멀쩡하고 평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포스코건설이 26일 충북 청주에서 ‘더샵 청주그리니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해당지역, 9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이 진행된다.다자녀가구, 신혼부부, 노부모부양자, 생애최초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공급은 충북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은 청주시 1년 이상 계속 거주자,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은 청주시 1년 미만 거주자 및 충북 거주자가 대상이다.당첨자는 2월 16일 발표된다. 당첨자 계약은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새해벽두부터 충청지역 분양시장은 큰 장이 설 전망이다. 지난해 연말 연기됐던 물량과 재개발 사업 등이 여러 지역에서 이달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서다. 10일 지역업계와 직방이 올 1월 분양예정 아파트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충청지역에서 총 7103세대가 일반분양을 나선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 1558세대,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2022년 임인년에 충청지역에서 민간분양으로 110개 단지에 7만2000여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새해에 많은 공급물량이 쏟아지면서 구축 아파트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찾을 전망이며, 수요자들은 청약시장에 몰릴 것으로 분석된다. 28일 지역 업계와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올 12월 현재 기준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목회자이자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교)의 원로 신학자인 박봉배 목원대학교 초대 총장이 12일 향년 9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북한 황해남도 옹진군 출신인 그는 감리교신학대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대 신학 석사, 밴더빌트대 문학 석사 및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귀국해 감리교신학대 교수와 제4대 학장, 목원대 제11대 학장,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올해 8월 18일 이후 계약부터 주택임대사업자의 보증보험 가입이 의무화된 가운데 신규 발급된 보증보험 중 깡통주택 비율이 75%에 달해 우려를 사고 있다. 국회 국토위 강준현 의원(민주당, 세종을)이 토지주택보증공사(HUG)로부터 제출받은 개인 임대사업자 임대보증보험 발급현황에 따르면 지난 13개월간 개인 임대사업자에게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 향토기업 금성백조주택이 대구광역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금성백조는 지난 14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통해 대구 봉덕 제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첫 대구 정비사업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정비사업지는 남구 봉덕동 1282-5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연면적 3만3735㎡, 지하 2층~지상 2
대전시 전셋값 상승이 좀처럼 수그러지지 않고 있다는 본지 기사는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그 원인을 둘러싼 다양한 분석은 눈여겨볼 대목이다. 이른바 수요와 공급의 법칙은 전셋값 요인의 바로미터이다. 이와 관련해 공급가뭄 현상을 겪고 있는 대전 등 충청권 분양시장에 단비가 내릴 전망이라는 본지 기사가 주목을 받는 이유이다. 7월 아파트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공급가뭄 현상을 겪고 있는 대전 등 충청권 분양시장에 단비가 내릴 전망이다.7월 아파트 신규 공급물량 9000세대 이상이 준비하고 있어서다.전통적 분양 비수기인 7월임에도 불구하고 일정 조정이 이뤄지면서 많은 물량이 쏟아져 아파트 공급 부족현상이 하반기부터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5일 직방, 지역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7월 전국 분양예정물량은 64개 단지에 총 4만7150세대로, 이중 4만2140세대가 일반분양을 준비 중이다.충청지역 분양 예정단지는 대전 1791세대, 세종 1350세대, 충남 47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 하반기 아파트 공급 물량이 9700여 세대로 예상되고 있다. 청주시가 지난 1일 기준으로 지역 내 아파트 분양 예정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급 일정에 대해 일제 확인한 결과 올해 분양하기로 예정된 물량인 1만9586세대(일반분양 1만5977, 임대 3609)보다 3284세대(약 16%)가 감소한 1만6302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