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충청권 소비심리가 회복되며 낙관 전환을 앞두고 있다. 생활형편전망과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27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의 ‘2024년 3월 대전세종충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충청권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보다 1.0p 상승한 99.8를 기록했다. 다만 전국(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26일부터 은행권이 주택담보대출에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적용한다. 이에 대출 한도가 크게 줄어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DSR은 모든 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을 연소득으로 나눈 값으로, 현재 은행들은 DSR 한도 40% 내에서 대출을 내주고 있다. 스트레스 D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한동안 회복세였던 충청권 소비심리가 이달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 형편과 부채 상황이 나빠진 가운데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도 꺾인 모양새다. 21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의 ‘2024년 2월 대전세종충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청권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보다 1.0p 하락하며 98.8를 기록했다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이달 충청권 시민들은 가계 경제와 경기 전반이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금리 인하와 부채 개선 기대감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2024년 1월 대전세종충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청권 소비자심리지수는 99.8로 전월(99.1)보다 0.7p 상승했다. 전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충청권 소비심리가 금리 인하 기대 등에 힘입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10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2023년 12월 대전세종충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청권 소비자심리지수는 98.9로 전월(98.1)보다 0.8p 상승했다. 다만 전국(99.5)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소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뒤로하고 다가오는 2024년의 한국경제와 금리상황을 조심스럽게 전망해 보기로 하자. 최근 몇 년 동안 경기 순환상으로 볼 때는 22년 침체기를 거쳐, 23년 2월에 저점 기록 후 회복단계에 들어섰다고 볼 수 있다. 실물부문에서 회복단계에 들어섰다고 보아야 한다. 하지만 확장으로의 길은 멀게만 느껴진다. 금융부문에서는 시장의 유동성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아파트값 상승세는 계속되고 있으나 상승 속도는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이후 5개월 연속 가격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는 것. 특히 최근 정부의 대출 축소 등 영향으로 지난달 올 들어 가장 낮은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28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RED 아파트 가격지수에 따르면 대전 아파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정부가 시행중인 50년 만기 특례보금자리론을 60대 이상 신혼부부들이 계속 받아가고 있으며 이는 금융위가 정책오류를 시인했음에도 시정되지 않는 등 직무유기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23일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에 제출한 50년 만기 정책금융주택담보대출(특례보금자리론) 이용현황에 따르면, 올해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면서 충청권 시민들은 지역 경제가 한달 전보다 나빠졌다고 평가했다. 31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2023년 10월 대전세종충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97.6으로 전월(98.2)보다 0.6p 하락했다. 이는 전국(98.1) 대비 낮은 수준이다.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충청권 소비자심리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14개월만의 ‘반짝’ 낙관 이후 다시 전망이 어두워졌다. 4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2023년 9월 대전세종충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98.2으로 전월(99.3)보다 1.1p 하락했다. 이는 전국(99.7)에 비해 낮은
은행권의 예·적금 금리경쟁이 일 년 만에 돌아왔다는 본지 기사는 여러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이는 세계적인 금리 인상 속에 한국도 예외일 수 없다는 일종의 불안심리 경고를 의미한다. 지난달 26일 공시된 은행권 정기예금(12개월 만기) 상품 36개 중 12개가 최고 4.0%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신협은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되는 비영리금융기관이다. 은행법에 따른 은행이 아니기 때문에 지역농협, 새마을금고 등과 마찬가지로 비통화금융기관으로 분류되는 상호금융기관이다. 상호금융은 각 조합원의 영세한 자금을 예탁받아 이를 조합원에게 융자함으로써 조합원 상호 간의 원활한 자금 융통을 꾀하는 호혜 금융의 일종이다. 신협은 금융사업상에서는 제2금융권으로 분류되지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과 세종의 아파트 입주경기가 호전되고 있다. ‘입주가뭄’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시장 회복 기대감에 입주전망지수가 이달 들어 기준선(100)을 돌파해서다. 특히 미분양 물량 감소 및 청약시장 활성화와 이달 금융·인허가 관련 추가 부동산대책이 예견되면서 주택사업자들이 실 입주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기 때문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민주당 소속 김종민 의원 등 정무위 소속 의원들이 금융감독원을 대상으로 정치 행위를 중단하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 등 민주 정무위 소속 강훈식·김성주·김한규·민병덕·박성준·박재호·오기형·윤영덕·이용우·조응천·최종윤·황운하 의원 등은 금감원이 라임·옵티머스·디스커버리 자산운용 등 3개 운용사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충청권 소비자심리가 한 달 만에 비관적으로 돌아섰다. 지난달 소비자심리가 낙관 전환되며 지역사회의 기대를 모은 것이 무색해졌다. 23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의 ‘2023년 8월 대전세종충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99.3으로 전월(101.1)보다 1.8p 하락했다. 소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충청권 시민들이 14개월 만에 처음으로 경제 상황을 낙관했다. 이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낮아지며 물가 상승이 한풀 꺾인 가운데 그동안 부진했던 수출 완화 기대와 소비 회복 지속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26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의 ‘2023년 7월 대전세종충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
최근 인근에서 식당을 경영하는 사장님이 물가걱정으로 한숨을 내쉰다. 폭우로 농산물 출하량이 급감하며 농작물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는 것이다. 식당은 숯불 돼지갈비를 위주로 저녁 손님이 쾌 많은 식당이다. 상추의 주 재배지인 논산에 비닐하우스 침수 피해가 많아 상추 가격이 전월 동기 대비 70% 이상 올랐다는 것이다. 상추뿐만 아니라 깻잎, 시금치 등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국제유가 하락 등 영향으로 기대인플레이션율은 3.9%로 3개월 만에 하락했지만 충청권 시민들의 지갑은 여전히 열기 쉽지 않아 보인다. 전국 소비자심리지수는 소폭 회복세를 나타냈지만, 충청권은 전월 수준을 유지해 찬바람이 불고 있는 것. 이는 이미 오를대로 올라버린 물가와 함께 가스, 전기 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공공요금 인상의 여파로 충청권 시민들의 지갑은 열기 쉽지 않아 보인다.하지만 금리수준전망은 은행들의 대출금리 인하 경쟁에 21개월 만에 가장 크게 떨어졌다.23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의 ‘2023년 2월 대전충세종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89.7로 전월(87.9)보다 1.8P 상승했다.소비자심리지수(CCSI)는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수치로, 장기 평균치를 100으로 기준하되 100보다 크면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뜻한다.금리수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올 1월 충청권 소비자심리지수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물가 상승률 둔화, 금리 인상 조절 등에도 소비심리는 회복하기 쉽지 않아 보인다. 이는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졌던 공공요금 인상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31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의 ‘2023년 1월 대전충세종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충청권 시민들의 소비심리가 돌아오고 있다. 이는 물가 상승의 주요 원인 국제유가, 환율 등이 안정화 흐름을 보이고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도 주춤하면서 물가 정점이 지나 안정화에 들어섰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 특히 금리수준전망지수가 떨어지고 소비자심리지수는 상승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은행
올 겨울 한파와 폭설이 이어지고 있다. 따뜻해질 만하면 찬 공기가 내려오기 때문이란다. 이토록 긴 한파와 지역적 집중폭설까지 내리니 엄동설한을 더욱 더 꽁꽁 얼게 만든다. 대기 중에 보이지 않는 거대한 벽 때문이란다. 평소 우리나라 상공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바람이 부는데, 특정지역이 높다란 고기압이 발달하면서 장벽처럼 바람을 막는다. 가로막힌 바람은 이처럼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금리인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심리지수가 한 달만에 다시 하락세로 전환됐다.특히 향후 경기전망이 불투명하면서 시민들의 소비심리는 더욱 얼어 붙고 있다.27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의 ‘2022년 10월 대전충세종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86.3으로 전월(89.7)보다 3.4P 하락했다.소비자심리지수(CCSI)란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수치로, 장기 평균치를 100으로 기준하되 100보다 크면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뜻한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금융부채를 가진 38만여 가구는 현재 소득의 40% 이상을 힘겹게 원리금 상환에 쏟아붓고 있을 뿐 아니라, 유사시 집을 비롯한 보유 자산을 다 팔아도 대출을 완전히 갚을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12일 한국은행의 두 번째 빅 스텝(기준금리 0.50%p 인상)이 유력한 가운데, 계속 금리가 빠르게 오르면 이들 고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3% 수준의 대출금리가 1.0%p 오르면, 대출 증가폭이 18조 1000억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홍성국 의원(더불어민주당·세종시갑)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출금리 3% 수준 대비 1.0%p가 오를 경우, 가계대출 증가 규모는 34조1000억원에서 16조원으로 감소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