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 도내 책임의료기관으로 단국대병원, 논산백제종합병원 등 2곳이 신규 지정됐다. 28일 도에 따르면, 단국대병원과 논산백제종합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 공모에 선정돼 충남 권역 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맡는다. 지금까지는 대전에 있는 충남대병원이 대전권역과 충남권역을 함께 담당해 왔으나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단국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공공보건 의료협력체계 구축 사업’에서 ‘충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단국대병원에 따르면 권역 책임의료기관은 고난도 필수의료를 제공하면서 권역 내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총괄하고 조정하며, 지역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파견 업무를 담당한다. 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어질병(어지럼증) 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단국대 이정구 명예교수가 26일 “이비인후과학 발전에 써달라”며 단국대에 1억원을 쾌척했다. 이 명예교수는 국내 어질병(어지럼증) 치료의 개척자이자 의학 레이저 분야 세계 권위자로 우리나라의 이비인후과학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충청신문] 김원중 기자 = 천안 단국대학교병원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가 단국대병원 암센터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단국대병원 김재일 원장과 충남적십자사 문은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의료 복지 증진 및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김 병원장은 “충남적십자사와의 협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의료 혁 발표 이후 전공의 집단행동이 4주째 장기화 되는 가운데, 충남도와 지역 대학병원·의료원과 필수의료 유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도는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단국대학병원·순형향대학병원장, 4개 의료원장 간 간담회를 열고 진료공백 방지 및 필수의료 유지를 위한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단국대 엄주범 교수(의예과)가 보건복지부·식약처·과기부·산자부 등 4개 부처가 의료기기 개발을 공동으로 지원하는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10대 과제에 선정됐다. 엄 교수는 2020년부터 ㈜큐리오시스, UNIST(울산과학기술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다중모드 광영상 기반 지능형 디지털병리기기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가 보름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대전·충남지역 대형병원에서 전공의 추가 사직과 전임의 이탈이 잇따르고 있어 의료공백에 따른 피해 규모 확산이 우려된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천안 단국대병원 전공의 2명이 추가로 사직서를 제출해 사직 인원이 109명(전체 148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대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의대를 졸업하고 전공의 수련을 위해 수련병원으로 와야 할 인턴들의 임용 포기 선언이 대전·충남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서 속출하고 있다. 인턴은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 면허를 취득한 이른바 '막내 전공의'로, 의사들은 1년 간 인턴 생활을 거친 뒤 진료과목에 따른 레지던트 과정 이후 전문의를 취득하게 된다. 그러나 4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 시한(지난달 29일)이 지났으나 대전·충남을 포함한 전국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이 여전히 감지되지 않고 있다. 3일 복지부에 따르면 복귀 시한 내 100개 주요 수련병원 전공의 약 1만 3000명 중 의료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는 총 565명이다. 복귀하지 않은 이탈자 수는 8945명으로 소속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정부가 공표한 전공의 복귀 시한이 이틀 지난 가운데 박상돈 천안시장이 전공의의 의료현장 복귀를 호소했다. 2일 단국대병원과 순천향대천안병원 등 천안지역 대형병원의 사직 전공의 197명 중 각 1명이 복귀한 상태다. 단국대병원은 입원환자와 수술 건수가 기존 대비 30~50% 가량 감소한 상태가 이어지고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 보건소는 시민들에게 치매선별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인지선별검사(CIST)를 활용해 인지 저하군을 조기 발견하고, 협력병원에 연계해 2차 진단검사(신경심리검사, 전문의 진료)와 3차 감별검사(혈액검사, 뇌영상촬영 등)를 거치게 된다. 천안시 협약병원은 단국대병원, 순천향대병원, 천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의료 공백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리고 비상 진료 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26일 기준 도내 대학병원 및 의료원 등 전공의 총 300명 중 220명 사직서룰 제출, 229명이 근무지를 이탈한 상황이다. 도는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이동유 도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정부 의대 정원 확대 발표 이후 의사 집단행동으로 의료 공백이 우려됨에 따라 도내 유일 상급 종합병원인 단국대병원을 찾아 응급 의료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26일 천안시 관계자와 단국대 암센터를 방문해 김재일 단국대 병원장, 박희곤 부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부지사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지역 대학병원에서 전공의 집단 사직서가 제출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연 민주당 천안병 예비후보가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24일 김 예비후보는 국민 건강권 확보를 주장하며 "의료진의 현장 복귀와 간호사에게 강요되는 불법 의료 중단을 촉구한다"고 논평을 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에 따르면 전공의 91명 중 68명,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단국대병원이 국내 최초로 방사선 뇌수술장비인 ZAP-X를 도입한데 이어 5일 방사선수술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월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ZAP-X 방사선수술센터의 방사선발생장치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통과하고 지난달 31일 첫 환자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ZAP-X는 뇌종양에만 정확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단국대병원이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 개소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말기 환자를 돕기 위해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으로 이뤄진 다학제팀이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경감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의료서비스다. 현재 전국의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102개소이며, 천안지역에는 단국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단국대병원 김재일 병원장이 장애학생 특수교육 발전과 여건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충남교육청 이종권 장학관 외 관계자는 지난 9일 단국대병원을 방문해 김재일 병원장과 이정미 간호사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단국대병원은 교육부 주관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장애학생의 학교 내 의료지원 시범사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극희귀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 진단요양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극희귀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은 일반 희귀질환에 비해 진단의 난이도가 높고 전문적인 분석이 필요한 질환을 말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전문 진단요양기
취임 100일, 병원발전 미래상 설정 등 역점사업 힘쏟아 전국보훈병원 3번째로 지난해 최첨단 재활센터 건립 상·하지 로봇치료시스템 도입 등 노인재활분야 특화 병원 전면 리모델링, 4인실 설계 등 쾌적한 진료환경 조성 순환버스·셔틀버스 운행 등 접근성 문제 개선에도 노력 지역과 소통강화·금연캠프·독거노인 AI 돌봄로봇 제공 의료진 풍부한 노하우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단국대병원이 충남에서 유일하게 제5기 상급종합병원(2024~2026)으로 지정됐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해 난이도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병원이다. 보건복지부는 인력·시설·장비, 진료, 교육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년마다 지정한다. 이번 제5기 상급종합병원은 54개 의료기관이 신청해 최종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27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단국대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서류 및 현지평가 시행한다. 올해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202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인구 100만 도시를 준비하기 위해 신교통수단 도입을 검토 중인 천안시가 전문가와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천안시는 26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다수의 도시개발 사업 등으로 향후 지속적인 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여건 변화를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충남도와 충남지역암센터가 주관한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가 지난 14일 단국대병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는 올 한 해 충남지역암센터의 사업 경과와 운영성과,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조대호 충남도청 복지보건국장과 김재일 단국대병원장, 장명철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단국대병원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개최한 ‘2023년 학대피해아동 의료·심리 지원사업 우수기관 성과보고회’에서 우수기관 및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아동학대 보호체계의 의료분야(전담의료기관)와 심리분야(거점심리지원팀)의 연간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사업 운영 내실화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이달 충청지역 7개 단지에 총 3817세대가 입주를 시작한다. 대부분 충남 신규 아파트에서 집들이에 나선다. 대전은 입주물량이 전무하고, 세종과 충북도 각각 1개 단지만이 공급된다. 다만, 내년에는 입주물량이 올(3만2845세대)보다 대폭 늘은 4만3582세대로, 입주가뭄 현상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