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이달 충청지역 아파트 입주시장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커지고 있다 입주전망지수가 대전, 세종, 충남‧북 모두 전월대비 하락했다. 최근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에도 불구하고 경기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특히 고금리기조의 장기화와 미분양 주택 물량이 다시 늘면서 지역 주택사업자들의 위축된 심리가 개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올해 1분기 대전지역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이 전분기보다 20% 이상 늘었다. 충남은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55% 가량 분양권 거래가 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1387건이 거래됐다. 세종 역시 절대적인 거래건수는 적지만 43%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분양권 거래량 증가는 제도적으로 전매제한이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6월까지 '2024년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시와 5개 자치구의 총 체납액은 지방세 858억 원, 세외수입이 814억 원으로 총 1672억 원 규모다. 지방세 주요 체납 세목으로는 지방소득세(33%), 자동차세(14%), 재산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과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모집관련 주의를 당부했다. 14일 천안시에 따르면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5명 이상 발기인이 민간임대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한 협동조합을 설립해 30호 이상 임대주택을 신축하고, 조합원에게 우선 공급해 임대기간(10년) 경과 후 해당 주택의 분양권을 주는 사업이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저소득 청년층에게 월 최대 20만원, 최대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2차로 추진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1년이다. 지원 대상은 △청약통장에 가입한 19세 이상 34세 이하(1989년~2005년생)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는 무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이달 충청지역 아파트 입주시장에 대한 회복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대전을 비롯해 세종, 충남·북 모두 80선을 기록하며 소폭 개선되고 있어서다. 이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적 배제,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등을 통해 침체된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를 반전하고자 하는 정부 정책에 대한 긍정
[충청신문=서산] 이의형 기자 = 서산시가 주택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24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29일까지 5년 이내 혼인신고를 한 부부를 대상으로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자는 5년 이내 혼인신고를 한 부부로 신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지난달 충청지역 아파트 입주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주율 하락은 주택매각 지연이 가장 큰 원인으로, 최근 고금리기조에 매수관망세가 짙어지며 거래절벽이 심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달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대전과 충남은 70선대, 세종과 충북은 80선대로 저조하다. 다만, 향후 금리추세에 따라 입주전망은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충남 아산에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의 견본주택을 22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청약일정은 1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11일 발표하고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더샵 탕정인피니티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최근 전용면적 84㎡를 이상의 중대형 아파트가 부동산시장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아파트는 단순한 주거가 아닌 업무, 홈씨어터, 취미, 여가 생활까지 즐길 수 있는 곳 등 다양한 활동이 되는 공간이 확보된 넓은 실내 공간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특히 향후 미래가치 상승을 포함해, 각종 생활 편의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지난달 대전·충청권 아파트 입주율이 대폭 상승해 눈길을 끈다. 대전은 준공 및 입주 물량이 적어 새롭게 분양을 시작한 아파트에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입주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충청권은 거주자 평균 연령이 낮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일부 지역 중심으로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입주율이 높아진 것으로 판
실거주 의무 폐지, 혼란 가중 '믿었는데...'실거주 의무 폐지안이 올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게 됐다. 분양권을 구입한 집주인이 본인 집에 살 수 없게 된 건데, 전국적으로 4만4000여가구 발등에 당장 불이 떨어진 상황이다.올해 초 입안된 해당 법안은 1년 가까이 표류하다가 결국 자동 폐기 수순을 밟게 됐다. 야당이 ‘갭투자’를 우려하며 반대하기 때문. 따라서 일각에선 국회의원들이 민원 처리를 위해서라도 법안소위를 추가로 열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전해진다.실거주 의무는 전매제한과 패키지로 불리는 규제로 정부는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1일 충남 서산시 예천동 23-20번지 일원에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산에 첫 공급하는 아파트인 만큼 선호도가 높은 평면설계와 짜임새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북도 청주시 가경동 330번지 일원에 짓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의 견본주택을 2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에 이어 국내 부동산 시장을 대표하는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로 자리매김한 청주 가경 아이파크의 6번째 신규 분양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아파트 매매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충청권 입주시장도 암울한 분위기다. 고금리 장기화에 매수-매도자간 눈치보기가 심화되며 이달 입주전망지수가 70~60선대로 급락한 것. 특히 전망치가 올 상반기 침체수준으로 회귀하면서 당분간 아파트 입주여건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3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는 청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대상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에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지난 10월 조례를 개정해 국가 및 공공기관의 대출상품으로 대출받은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했다. 특히, 전세자금의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DL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주거형 오피스텔이 3일 분양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49번지(아산배방지구 상업4블럭)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최고 46층, 2개 동, 총 396실, 전 호실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이달 대전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올 들어 최고치를 보이며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다. 세종 역시 부동산시장 회복 기대감에 전국 최고 수준의 전망치를 기록하며 입주경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반면, 충남과 충북은 입주전망이 전월대비 하락, 지역 내 주택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과 세종의 아파트 입주경기가 호전되고 있다. ‘입주가뭄’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시장 회복 기대감에 입주전망지수가 이달 들어 기준선(100)을 돌파해서다. 특히 미분양 물량 감소 및 청약시장 활성화와 이달 금융·인허가 관련 추가 부동산대책이 예견되면서 주택사업자들이 실 입주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기 때문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올 들어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가 전면적으로 시행되면서 상반기 대전의 아파트 분양권 거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전역은 지난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해제에 이어 올해 초 전매제한이 풀린 바 있다. 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공개된 분양입주권 거래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 아파트 입주율이 점진적 개선되고 있다. 지난달 입주율이 67.9%로, 전월보다 6.9%나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수도권 입주시장 온기가 지방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대전은 대기업 투자 유치,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 잇단 호재로 주택사업자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양상이다.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오는 31일까지 주택 및 건축물 정기분 재산세 납부를 독려하고 나섰다. 지난 6월 1일 기준 제천시가 부과한 정기분 재산세는 6만 8068건에 101억 5000여만 원이다. 이번 부과 대상은 주택과 건축물로 주택분의 경우 본세 기준 20만 원 이하는 전액을, 20만 원 초과는 9월(2 기분)에 2분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가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24일부터 내달 18일까지 2차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부 중 1명이 만 18세 이상~만 39세 이하 △부부 모두 6개월 이상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가구 △부부합산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혼인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는 결혼 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신혼부부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충주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혼인신고를 한 지 7년 이내인 신혼부부다. 단, 신혼부부는 전세자금의 경우 세대 구성원 모두 무주택자로 주택을 소유한 이력이 없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결혼 생활에 첫 발을 내딛는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신혼부부 주택자금(전세, 매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택자금을 대출한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로, 부부 모두 2022년 7월 3일 이전부터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전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