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22대 총선에서 천안지역 3개선거구 모두를 파란색(민주당)으로 물들인 선거주역들이 주목받고 있다. 개표 내내 피말린 초접전을 천안‘갑’ 선거구는 진보세로 분류된 청룡동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젊은층이 많아 진보세로 분류되는 청룡동은 천안병에서 천안갑으로 편입됐다. 읍면동 15곳에서 2205표나 뒤쳐저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천안을)는 17일 선거사무소에서 지역주민들과 지지자들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이 후보는 개소식에서 "그동안 경선을 위해 이끌어 왔던 상생캠프를 필승캠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그는 요즘 사회를 분노케 한 피의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도둑 출국’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4·10 총선 획정안 확정 및 당내경선이 마무리되면서 천안지역 3개선거구 여야 대진표가 완성됐다. 천안지역 3개 선거구는 지난 10여 년간 민주당의 싹쓸이로 가히 진보진영의 아성으로 회자돼 왔다. 우선 충남의 정치 1번지 천안‘갑’선거구는 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이 단수공천을 받아 4년 만의 리터매치로 치러진다. 여기에 허욱 전 시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개혁신당에 합류해 총선도전에 돌입했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16호 이재관 전 소청심사위원장이 천안을 후보로 확정됐다. 4일 오후 민주당공관위 발표에 따르면 천안을선거구에서 이규희 전 국회의원과 청년정치인 김영수 등과의 3인 경선에서 영입인재 16호 이재관이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이로써 민주당 이재관 후보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국민의힘 정황근 전 농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후보에게 사전에 확인하는 연락 한번 없이 과정을 반복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그렇게 주장해오던 민주당의 공정한 공천과정은 어디로 갔나?” 더불어민주당 천안을지역구 김미화 예비후보는 27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당 공관위의 비민주적 공천시스템을 성토하며 ‘경선배제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민주당이 '천안을' 3인 경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후보가 교체됐다. 25일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김미화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배제되고 컷오프 된 청년 후보자인 김영수 충남도당 청년위원장을 재배치 했다. 이로써 청년 후보자인 김영수 충남도당 청년위원장이 추가 돼서 이규희 전 의원, 이재관 전 천안시장의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4·10총선 대전 대덕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박정현 중앙당 최고위원과 박영순 의원간 경선으로 결정된다. 민주당은 25일 이같은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23일에는 충남 홍성·예산에 양승조 전 충남지사를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본선에서 홍성·예산은 양 전 지사와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맞붙을 가능성이 커졌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의 5차 심사결과를 놓고 뒷말이 무성하다. 그동안 각종 루머 등으로 속앓이를 해왔던 천안시갑지역구 현직의원 문진석 예비후보가 22일 단수공천을 받은데 반해 황천순 전 천안시의장은 컷오프됐다. 여기에 천안을지역구의 경우 관심을 끓었던 청년 정치인 김영수, 박기일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천안을 지역구에 국회입성을 노리는 민주당의 청년정치인들이 눈에 뛴다. 이번 총선에서 천안지역 3개(갑을병)지역구 여야를 통틀어 40대 젊은 예비후보는 ‘을’지역구의 김영수(45) 충남도당 청년위원장과 박기일(41) 전 민주당 원내대표 보좌관 등 두 명뿐이다. 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제명조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민주당후보 지원과 후진양성 등 더 큰 정지 지도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야 할 천안갑 지역구 4선의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가 천안을로 지역구를 옮겨 출마하는 것은 시민상식의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다.” 더불어민주당 이규희 ‘천안을’ 당협위원장이 15일 천안시청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권의 독선과 오만의 정치를 심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엘리트 집단을 위한 정치가 아닌 일반 시민을 위한, 분열 아닌 통합, 불통 아닌 소통, 절망 아닌 희망의 정치를 하겠다.” 문진석 국회의원(충남천안갑·더불어민주당)이 6일 천안중학교 강당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지난 4년간의 주요성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이정문
[천안갑] 충남지역 22대 총선 최대 격전지인 천안 3개 선거구는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독식하고 있다. 천안갑 지역구는 천안 3개 선거구 중 유일하게 보수성향이 강한 곳으로 평가되는 지역이다. 민주당 당내 경선도전자로는 황천순 전 천안시의회 의장이, 정의당에서는 황환철 천안시위원회 위원장이 출마를 결정했다 문진석 현 의원의 재선 도전은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저 이재명의 어린 시절 소년공으로 살 수 밖에 없는 척박한 환경을 이기고 이제까지 온 저의 인생스토리가 그녀와 닮았다.” 27일 천안S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김미화 천안시의원(더불어민주당 백석동)의 ‘김미화는 김미화다울 때 가장 아름답다’는 출판기념회에서 이재명 당대표가 축전을 통해 김미화 의원을 한껏 추켜세웠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충남 천안시 병)의 2023년 하반기 의정보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수백 명의 천안시민이 운집해 이정문 의원의 의정활동 성과를 지켜봤다. 이 의원은 16일 나사렛대학교 나사렛관 패치홀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21대 총선 이후 약 4년간의‘이정문표’천안 발전 공약 이행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총선 출마예정자들이 잇따라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며 선거전에 뛰어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장기수 공직자 윤리위원은 9일 나사렛대 경건관에서 열린 ‘오늘도 희망을 말하는 이유’란 제하의 출판기념회를 통해 ‘천안병’ 지역구출마를 알렸다. 장 윤리위원은 “국민은 더 강한 민주당, 더 혁신하는 민주당, 검찰 독재정권과 싸울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민주당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의 출판기념회에 이재명 대표의 축전을 비롯해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지지자 1000여명이 몰려 대선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3일 오후 3시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위기 속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말하다'란 제하의 출판기념회에 허태정 전 대전시장을 비롯해 충남지역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충남도의회 김연 전 부의장(민주당)이 내년 총선에서 ‘천안병’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김 전 부의장은 지난달 30일 300여명이 참석한 천안 S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김연 희망사다리' 출판기념회에서 “출판 내용들을 실현시키기 위해 새로운 길에 도전한다”며 “후퇴한 민주주의와 무너진 경제 회복을 위한 초석이 되겠다”고 밝혔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김영수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청년위원장이 30일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김영수 충남도당 청년위원장은 이날 오전 "자신이 천안을 위한 진짜일꾼"이라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표하고, 천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며 내년 총선에서 천안(을) 선거구 출사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 1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을’ 선거구는 ‘민주당 텃밭’으로 3선의 민주당 박완주(무소속) 의원이 성비위 의혹에 휘말려 당에서 제명된 후 ‘약육강식’의 정치지형으로 변모됐다.따라서 민주당 공천 경쟁은 매우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우선 이규희(62) 전 국회의원이 우여곡절끝에 지역위원장을 맡았으나 지난 지방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양승조 전 충남지사의 결심이 변수다.여기에 여당과 야당의 청년위원회와 당을 초월해 새로운 정치 전환점을 제시한 김영수 충남청년위원장과 김연 전 충남도의원 등이 기회를 엿보고 있다.충남도의회 교육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양승조 지사님, 다른 지역은 아버지가 계시지만 우리만 없어요. 총선승리를 위해 우리 천안‘을’지역으로 오세요.”이는 내년 총선 1년여를 앞두고 천안출신으로 천안‘갑’(3선)과 천안‘병’(1선) 지역구서 국회의원 4선에 이어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했던 양승조 전 충남지사에 대한 내년 4월 제22대 총선출마 구애다.천안시 광덕면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예선에서 탈락한 양 전 지사는 지난 22년 6월 지방선거에서도 낙선하면서 야인으로 돌아왔다.양 전 지사는 6.1지방선거 당시 충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이정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시 병)의 첫 의정보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주말임에도 수백명의 천안시민들이 운집해 이 의원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 의원은 25일 나사렛대학교 나사렛관 패치홀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21대 총선 이후 3년간의 성과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양승조 전 충남지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우리는 땅을 치고 후회와 반성을 해야 한다. 현 정권은 민생을 뒤로하고 야당 탄압과 검찰 독재의 정치로 약점만 찾는 데 혈안이 되어 검찰 공화국이 됐다.”18일 오후 5시 천안컨벤션웨딩홀에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청년위원회 발대식’에서 김영수 청년위원장의 사자후로 “어수선한 정국 속에 우리 청년들은 상실감과 허탈감, 무능한 대통령과 정부의 형태에 화가 나고 복잡한 심경을 감출 수 없다”며 현 정부를 비판하고 나섰다.그러면서 “고물가에 난방비 폭탄, 그리고 더 팍팍해진 청년들의 삶과 꿈, 더 희미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여성이 행복하고 200만 충남도민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충남도당 여성위원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민주당 충남도당 김은나 여성위원장은 4일 나사렛대학교 경건관에서 당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당 여성위원회가 튼튼하게 뿌리내려 도민에게 민주당의 따뜻함을 전하는 선봉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뭉치자"고 밝혔다.이날 여성위원회 발대식에는 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 문진석·이정문 국회의원, 박수현·이규희·오배근 지역위원장, 김은나 여성위원장 등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목천읍민들이 주민기피시설인 소각장 유치를 환영한다면 대단히 고마운 일로 천안시청과 KTX 역사를 중심으로 신도시조성이 완성단계인 시점에 소각장은 한적한 곳에의 설치가 바람직하다.”이는 천안시 백석동 소각장 대체시설(본보 1월 16일, 26일자 6면·보도)을 두고 천안을지역구(성환, 성거, 직산읍, 입장면, 백석, 불당, 부성1,2동) 국민의힘 이정만 당협위원장의 견해다.30일 천안지역 여・야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충남도 및 천안시의회 의원 등 정치인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흘러나오는 등 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아산갑 지역위원장이 신임 충남도당위원장에 선출됐다.민주당 충남도당은 14일 공주시 충남교통연수원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도당위원장에 단독 입후보한 복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로써 복 위원장은 임기 2년동안 충남도당을 이끌며 향후 총선에서 충남사령탑을 맡게됐다.복 위원장은 수락연설에서 지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언급하며 "우리는 이 정권의 탄생을 막아내지 못했다"며 “다시는 패배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그러면서 "온 국민의 절망 앞에서 우리는 처절하게 반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