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때문" 박신양, 화가 전향 이유 밝혔는데... '복귀작은?' 배우 박신양이 화가로써의 일상을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박신양이 출연해 화가가 된 계기를 밝히며 자신의 작품 세계를 이야기했다. 방송에서 유재석은 "안 그래도 박신양 씨가 '유퀴즈'에 나온다는 소식이 기사로 먼저 나갔었다. 기사 타이틀이 '화가 된 박신양 유퀴즈 출격'이었다. 몇몇 분들이 화가 난 박신양으로 잘못 보시고 박신양이 도대체 왜 화가 났냐"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화가 나신 거 없죠?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전세 사기 피해대책위원회는 5일 대전법원에 엄벌탄원서를 제출했다. 대책위는 "LH선순위보증금 허위사실 기재로 재판 중인 김용상 사건에 대한 탄원서로 피해자들 전세사기범들의 낮은 형량은 결국 피해자들을 두 번 상처받게 만든다"며 "1억당 1년씩 형량 추가해 범죄 수익금에 합당한 처벌을 받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대전 악성 민원 학부모 신상 "자식 얼굴까지 싹 다"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난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 사건 후폭풍이 거세다.일부 네티즌들은 교사를 죽음으로 몰고 간 괴롭힘에 대한 대가를 받아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하면서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의 신상을 폭로하는 누리소통망(SNS) 계정이 등장하기도 했다.앞서 A씨는 지난 5일 대전 유성구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틀 뒤인 7일 숨졌다.대전교사노조와 동료 교사들에 따르면 사망한 교사 A씨는 2019년 유성구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던 중 친구를 폭행한 학생
"나는 당당해서 잘 지내고 있다""모든 사람은 오해할 권리는 있고 그걸 해명할 이유는 없지만 상대방의 악의와 거짓으로 증거도 못 내밀면서 마귀 같은 입으로 여론플레이하는 거 보니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뿐"상간녀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패소한 배우 하나경(현재 활동명 소혜리)이 19일 자신의 개인 채널 공지사항을 통해 심경을 밝힌 가운데 그가 과거 유흥업소에서 만난 남친을 폭행했던 사실도 재조명되며 논란을 빚고 있다. 하나경은 지난 2019년 특수협박, 특수폭행 등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17년
최근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가 담당 학급의 학생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한 일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교사 1800여명은 "심각한 교권 침해"라는 탄원서를 작성했다. 지난 18일 SBS 보도에 따르면 서울의 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A군은 담임교사 B씨를 다른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수십 차례 폭행했다. 이에 담임교사 B씨는 현재 전치 3주 상해에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진단을 받아 학교에 나가지 못하고 있다. A군은 교사 B씨의 얼굴을 여러 차례 가격하고 발길질했다. 심지어 바닥에 메다꽂기까지. A군은 욕설을 하며 교
'급발진 의심' 손자 잃은 할머니 쟁점은?지난해 12월 강릉에서 발생한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의 책임 소재를 둘러싼 민사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운전자 측과 제조사 측이 치열한 '서면 공방'을 벌였다.지난달 29일 운전자 A씨(원고) 측 소송대리를 맡은 법률사무소 나루 하종선 변호사에 따르면 제조사와 운전자 측은 춘천지법 강릉지원 민사2부(박재형 부장판사)에 낸 준비서면을 통해 '8가지 쟁점'을 두고 조목조목 공방을 주고받았다.양측의 공방에서는 그동안 주요 쟁점으로 꼽힌 사고기록장치(EDR) 신뢰성 외에 자동 긴급 제동장치(AEB)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반성문 논란'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 A씨가 항소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A씨가 항소심 재판부에 제출한 반성문이 공개되었다.피해자 A씨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피고인이 재판부에 제출하고 있는 반성문 일부를 공개하며 참담한 심정을 토로했다.해당 반성문을 보면 A씨는 "저와 비슷한 묻지마 범죄의 죄명과 형량이 제각각인데 왜 저는 이리 많은 징역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썼다. 그러면서 "상해가 아닌 살인미수가 된 이유를 모르겠다"라고도 전했다.이어 "착각과 오해로 일면식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초등생 배승아(9)양을 치어 숨지게 한 60대 전직 공무원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3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상·위험운전치사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를 받는 방모(66)씨에 대한 첫 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사업계획서도 제출하지 않은 상황에서 전국 폐기물이 들어온다는 등의 루머가 확산 재생산되고 있는바 천안시는 ‘자원순환시설 개발사업’이 여타 사업과 형평성에 맞게 중립을 지켜라." 이는 태영건설 계열사 천안에코파크(주)가 천안시 동면 수남리 일원에 지붕형매립시설(에어돔)로 추진 중인 지정폐기물 매립장(본보 4월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동면의 폐기물매립장조성 추진소식에 천안시와 청주시민들까지 나서 합동으로 절대반대를 결의하고 나섰다. 국내 굴지의 기업 태영건설 계열사 에코파크(주)가 충청북도와 경계지역인 천안시 동면에 초대형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립추진(본보 4월 31일 자・6면 보도)에 조직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병천면에 딸기농사를 핑계로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한 뒤 수년간 방치하더니 최근 물류창고 건축허가를 신청한 A씨에 대해 농지법 및 위장전입에 따른 주민등록법 위반 수사를 요청한다.” 천안시 병천면 주민 65명은 지난 9일 농업회사법인 대표 A씨에 대한 수사요청 자필서명 탄원서를 동남경찰서에 제출했다. 이와 함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대설과 한파로 얼어붙은 14일 오전 10시 30분 청주시 산남동 법원 앞 정문에서 오창 소각장 반대 추진위가 법원앞에서 소각장 결사반대 집회를 했다.오창읍 후기리에 신설되는 소각장은 현재 구 ES 청원에서 허가를 맡아 진행해 왔다. 그 이후에도 2번이나 회사가 바뀌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이날 맹추위에도 오창 주민 250여 명이 운집해 주거권과 환경권을 지키려는 주민들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줬다.이날 시위에는 오창 단지 내 이장 및 통장들이 모두 참석했고 신협과 농협 그리고 추진위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내용 사실이라면 비리 복마전 철저한 수사 요구돼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천안·아산 LPG 판매사업자들이 조합설립과정에서 조합대표가 자산가치를 허위로 신고해 사기를 당했다며 세종 남부경찰서에 고소장과 탄원서를 제출해 수사에 귀추가 주목된다. 복수의 탄원인에 따르면 고소를 당한 대표 A씨는 2016년 세종·천안·아산 관내 액화석유가스(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면서 반전과 평화, 인권과 난민에 관한 세계시민교육 수업을 펼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도내 학교에서는 300여명의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를 통해 응원 메시지를 영어로 제작하거나 UN과 국제엠네스티 등 국제기구에 탄원서 쓰기, 우크라이나 국민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는 10일 지난 6월에 발생한 헬기훈련사고와 관련해 "현장지휘 책임자인 특구단장과 항공대장은 자신의 책임이 아니라며 훈련계획을 수정기안한 하위직원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오전 공무원노조 소방본부는 대전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일 훈련 교관인 특구단
국민의힘 "위원장 명성 빌려…전관예우 시비도" 민주당 "연명만 했을 뿐…공익적 판단으로 무료변론"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27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국가인권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의 과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 대한 무료 변론 논란을 두고 맞붙었다. 이 후보가 과거 선거법 위반 사건 당시 송 위원장으로부터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지난 5월 청주에서 성범죄 피해 조사를 받던 여중생 2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 한 학생의 유족이 새로운 정황 증거를 제시하며 철저한 수사와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피해자인 A양 유족은 9일 청주 성안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A양이 성폭행 피해 당일 제3의 친구와 나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이 대화에는 성폭행 피해 상황을 언급하는 내용과 신고 후 생겨날 일을 걱정하며 갈등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당시 방안 모습을 찍은 영상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유족 측은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김정섭 공주시장이 유구읍 소재 관불산을 둘러싼 채석단지 개발 논란과 관련해 자연경관 훼손 등 우려를 표명했다. 김 시장은 7일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골재 생산업체인 OO산업에서 유구읍 녹천리 관불산의 채석단지 지정을 위해 신청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김 시장은 대규모 채석으로 인해 본래 모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의 명소로 알려진 의림지 진입로 병목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24일 제천시에 따르면 의림지 진입도로 4차로 확·포장공사에 대한 문화재청의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심의'를 통과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의림지 진입로는 주말과 각종 행사 개최 시 교통 혼잡이 심각했던 곳이다.하지만 제천 의림지와 제림은 명승 제20호로 지정돼 문화재청의 사전 현상변경 승인을 받아야 됐다.이를 두고 지난 23일 국립 고궁박물관에서 열린 문화재청 심의가 열렸다.이 자리에 참석한 허경재 제천 부시장은 “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집단 괴롭힘·성희롱에 대한 재심 결과 천안시체육회에 파기환송한다는 충청남도체육회 발표 10일 전에 한 신문기사에 ‘가해자들에 대한 징계가 부당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단정적으로 보도됐다. 이를 보아 사전에 정해진 재심결과란 의심을 지울 수 없다."지난 2018년 11월 천안시체육회 생활체육과에 입사해 직장선배 5명으로부터 2년여 간에 걸쳐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본보 5월21일자 6면・보도)을 신고한 A씨(24·여)가 "충남체육회의 재심 심의과정에 있어 피해자옹호는커녕 가해자를 위한 편파적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충남지역 경제계는 국가 위기 극복과 지역 산업의 활력 회복을 위해 지역 상공인의 뜻을 모아 삼성 이재용 부회장을 사면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사면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권 경제단체도 이같이 밝히며 동참에 나섰다.충남 경제단체 충남북부상공회소와 서산·당진상공회소가 2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이들 충남권 3개 상공회의소는 탄원서를 통해 “삼성전자가 국가와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과 영향을 고려했을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의회 박용희 의원이 송성리 친환경종합타운 입지후보지와 관련, 의혹을 제기하고 시는 입지선정위원회 회의 개최 전 응모 절차상 의혹을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2월 입지 후보지 공개모집을 했으나 입지 후보지인 전동면 심중리의 주민동의 철회 및 신청 취소로 인해 지난해 12월 재공모에 들어갔다. 재
[충청신문=대전] 정용운 기자 = 대전 관저더샵 비상대책위원회는 22일 서구청 정문 앞에서 올해 말 관저동 1576번지 일원에 준공 예정인 A교회 건축허가 취소 촉구 집회를 열고 공식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비대위는 서구에 A교회의 공사 허가 취소를 촉구하는 1만 2000여 명의 탄원서도 제출했다. 임지혜 비대위원장은 "A교회는 사람을 신으로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충청권 향토 주류업체인 맥키스컴퍼니 노동조합이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관계사 전 사장 A씨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23일 맥키스컴퍼니 노조는 탄원서를 통해 "최근 8년 이상 사장으로 모셨던 A씨가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피소됐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그의 행위가 계획적
[충청신문=부여] 윤용태 기자 = 부여군이 추진하고 있는 규암면 수복정교차로에서 돌말교차로 및 제방 일원에 ‘사비 공예창작지구 경관조성사업’이 일부 주민들의 반발로 교착상태 위기에 있다.이 사업은 규암면 자온로, 수복로 주변의 혼잡한 가로환경정비와 경관 개선으로 개성 및 상징성 있는 도시경관 디자인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문제가 된 곳은 기존 하우스파이프로로 된 생태터널을 철거하고 생태터널교량으로 대체하는 총 18여억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이다.생태터널교량은 높이 8m, 길이 70m, 폭 5.1m로 2층 구조로써 아래층은 사람이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