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5월부터 병원급 의료기관서 '노마스크가' 가능하고 격리 권고도 '24시간'으로 완화된다. 정부가 코로나19와 재난 위기단계를 다음달 1일부터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하기 때문이다. 이로써 코로나19 유행은 엔데믹(endemic·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을 맞이하게 됐다. 코로나19 국내 첫
[충청신문=부여] 김은석 기자 = 부여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2주간 코로나19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에 따라 설 명절 가족 모임 등 집단활동에 대한 조치로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 대상인 65세 이상 고령층 및 감염 취약 시설 구성원에 대해 집중 접종 홍보에 나섰다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나섰다. 29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여전히 전국적으로 매일 5천명 이상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2월 9일부터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이 있는 만큼 사전 접종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나와 가족의 소중한 건강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이달 말까지 운영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지속적 감소와 기존 보건소 기능의 정상화를 위해 이달 말 운영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선별진료소는 지난 2020년 1월 28일 설치되었고 올해까지 약 4년간 운영됐다. 선별진료소 운영은 종료되나 감염취약계층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보건소는 코로나19,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 동절기 유행 시기를 맞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해외에서 재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가 국내에서도 지난달 둘째 주부터 확진자 6000명대로 유지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가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 '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 코로나19 대응백서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질병청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콘퍼런스에는 전국 243개 지자체와 1100여 명의 관련 학계 교수 및 전문가, 공직자 등이 참여했으며 △감염병관리 특별강연 및 학술행사 △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 직장인 이모(29)씨는 최근 갑작스러운 오한과 고열, 목 통증 등으로 수일 간 잠을 설쳤다. 환절기마다 겪는 가벼운 감기라 생각했으나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 통증에 그는 결국 인근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코로나 재유행을 이유로 신속항원검사와 독감검사를 동시에 받을 것을 권했고, 이씨는 두 가지 검사에서 모두 양성 판정을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전국 84개 시험지구 1200여개 시험장에서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번 수능의 특징은 긴급 방역조치 속에 치러졌던 2021∼2023학년도와는 달리 노마스크로 응시해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 없이 일반 수험생과 같은 교실에서 시험을 치른 것도 특이 사항이다. 시험영역과 출제범위도 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코로나19의 엔데믹(풍토병화) 전환에 따라 11월 16일 치러졌다. 올해 수능은 별도 시험장, 별도 시험실이 없었다. 코로나19의 확진 혹은 유증상 여부와 관계 없이 수험생들은 1279개 시험장에서 함께 시험을 치렀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021∼2023학년도 수능에서 수험생들이 내내 착용하고 있어
수능 예비소집부터 유의사항까지 '마스크는 어떻게?'내일(16) 치뤄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방역기준 완화로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일반 수험생과 같은 교실에서 수능을 치른다.다만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이 강력하게 권고되며, 점심시간 확진자를 분리하기 위한 별도 공간도 마련된다.지난 3개년 수능과 달리 올해는 방역지침 완화로 코로나19 확진자 및 당일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시험장, 분리시험실, 병원시험장을 운영하지 않는다. 점심시간 방역을 위해 사용했던 수험생용 칸막이도 사용하지 않는다.한국
올해 수능시험은 여느 해와는 다른 것이 특징이다. 4년 만에 ‘노마스크’ 속에 코로나 확진자도 동일 시험장에서 치러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11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수능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자율화된다. 코로나19 확진 수험생도 방역 기준 완화에 따라 일반 수험생과 같은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는 것이다. 교육부는 이러한
올해 수능 준비물은?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일 남았다. 불안에 사로잡혀 새로움에 도전하기보다는 그동안 쌓아온 공든 탑의 끝을 세밀하게 만져야 할 때다.수능을 코앞에 두고 수능 준비물을 단단히 챙겨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특히 수능은 시험의 공정성을 위해 반입 물품에 대해 엄격한 규제를 적용해오고 있다. 그렇다면 수험생 준비물과 유의 사항은 어떤 것이 있을까?시험 당일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수험표 분실 시에는 입실시간 전까지 수험표를 재교부 받아 시험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유의해야한다. 신분증으로는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오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수능 당일 컨디션 유지와 평소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며 각자의 대비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지역 입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에게 남은 일주일 동안 '새로운 문항 욕심은 버리고 틀린 문항
수능 예비소집부터 유의사항까지 '마스크는 어떻게?'오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다른 수험생들과 같은 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게 됐다.다만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이 강력하게 권고되며, 점심시간 확진자를 분리하기 위한 별도 공간도 마련된다.지난 3개년 수능과 달리 올해는 방역지침 완화로 코로나19 확진자 및 당일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시험장, 분리시험실, 병원시험장을 운영하지 않는다. 점심시간 방역을 위해 사용했던 수험생용 칸막이도 사용하지 않는다.수능을 8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오는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충청권 응시자는 총 4만 8847명으로 나타났다. 전국 응시자는 50만 4588명이다. 대전지역 응시자는 1만 5080명, 충남 1만 6839명, 충북 1만 2220명, 세종 4708명이다. 7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대전지역 응시 인원은 작년보다 320명이 감소한 1만 5080명으로 남학생 7913명, 여학생 7167명으로 집계났다. 재학생은 작년에 비해 1114명이 감소한 1만 98명, 졸업생은 679명이 증가한 4367명, 검정고시생 및 기타 학력소지자는 115명이 증가한 615명이다.
수능 코앞... 준비물부터 유의사항까지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일 남았다. 불안에 사로잡혀 새로움에 도전하기보다는 그동안 쌓아온 공든 탑의 끝을 세밀하게 만져야 할 때다.수능을 열흘 앞두고 수능 당일 준비물을 단단히 챙겨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특히 수능은 시험의 공정성을 위해 반입 물품에 대해 엄격한 규제를 적용해오고 있다. 그렇다면 수험생 준비물과 유의 사항은 어떤 것이 있을까?시험 당일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수험표 분실 시에는 입실시간 전까지 수험표를 재교부 받아 시험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유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중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기간 선별진료소 등 코로나 및 감염병 확산 방지 업무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서민생활과 직결된 분야에 대한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교통, 재난안전, 청소,
9월에 대학은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필자의 대학은 9월 1일에 개강하였고, 2주가 지난 지금은 2024년 수시모집을 하고 있다. 지난 여름방학에 필자의 대학은 학과와 행정팀, 교수들이 전국의 고등학교와 입시설명회를 다니며, 9월 11일부터 있을 2024년도 수시모집을 준비하였다. 개강하면서 강의실에 들어온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대부분 마스크를 쓰
2024 9월 모의고사 특별한 이유... 코로나 확진자 응시는?내일(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에 수험생들의 이목이 쏠린다.특히 이번 2024 9월 모의고사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국어·수학·영어 출제경향 분석을 진행한다. EBS가 모의평가 당일 현장 교사단의 문제 분서 결과를 발표하는 것은 처음이다.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모의 평가 당일인 6일 EBS 대표 강사, 수능 연계 교재 집필진 등으로 구성된 현장 교사단이 국어, 수학, 영어 영역 시험 종료 직후 킬러 문항 배제 여부, 영역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모의평가는 관내 59개 고등학교에서 1만 1788명, 9개 학원 시험장에서 2107명 등 총 1만 3895명이 응시할 예정으로 전년 9월 모의평가 대비 지원 인원이 352명 감소했다. 9월 모의평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가 인플루엔자(독감)와 같은 '4급' 감염병으로 하향된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유료로 전환되며, 확진자에 대한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도 사라진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의료기관 내 실내 마스크 조치는 현행 유지된다. 정부는 23일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주재로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지난 6월 방역 당국의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그동안 코로나19의 확진자 증가 소식은 국민의 관심에서 점점 멀어져 갔다. 그러지만 지난 7월부터 코로나19의 확진자 수는 증가하기 시작하여 7월 11일부터 확진자 수가 3만 명대로 올라섰다. 그리고 7월 넷째 주는 5만 명대, 지난 8일의 확진자 수는 6만 1381명, 9일은 6만 5699명으로 6만 명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교육청이 2학기 개학을 맞아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15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김일수 부교육감 주재로 지난 14일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개학 맞이 대비 사항 점검 및 을지연습 등을 논의했다. 이날 김 부교육감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재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10일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이번 검정고시 응시 현황은 초졸 151명, 중졸 225명, 고졸 1062명으로 총 1438명이며 시험장은 대전갑천중, 대전삼천중, 대전탄방중, 대전교도소, 대전소년원 등 5곳이다. 시험 당일 외부인 시험장 출입은 전면 통제되며 응
대형마트, 대중교통시설 등 밀집지역의 마스크 착용이 하나, 둘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방역당국도 해당 지역에는 다시 마스크를 자율적으로 착용해 줄 것을 권고한다. 이달 중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하향되더라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등에 남아있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