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소방서는 화재가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각종 화재예방을 위해 소공간용 소화용구 및 아크차단기 설치를 당부한다. 소공간용 소화용구란 분전반, 배전반과 같이 좁은 공간에 설치하여, 화재발생 시 일정 온도 이상 감지되면 자동으로 소화약재를 방출하는 소화용구로, 패드형·용기형·로프형이 있어 다양한 장소에 설치가 가능하다
[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소방서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건전지 등 각종 배터리 내장 제품들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배터리 화재 위험성 증가하자 배터리 화재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 국립소방연구원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화재원인 분석 및 감정 의뢰’ 216건 중 40건(18%)가 건전지 내장형 제품에서 발생한 화재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 도내 화재 발생건수가 최근 5년간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소방본부는 15일 ‘2023 화재 발생 통계 분석’을 발표하고, 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맞춤형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통계에 따르면, 화재 발생건수는 지난 2019년 2193건, 2020년 2075건, 2021년 2015건, 20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소방서는 안전한 연말연시을 보낼 수 있도록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당부한다고 27일 밝혔다. 겨울은 건조하고 강풍이 부는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불티가 인근 산이나 민가, 문화재 시설 등으로 날아가 인명·재산피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크다. 특히 화재원인으로는 담배꽁초나 음식물조리중, 쓰레기소각 등 부주의로
[속보] 제주시 전기업체 화재…소방 대응 1단계18일 오전 8시12분쯤 제주시 내도동 전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곳은 전기용품을 판매하는 업체로 알려졌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김치냉장고 화재가 여름철에 집중됨에 따라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7일 밝혔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년~22년) 전국에서 1505건의 김치냉장고 관련 화재가 발생해 사망 7명, 부상 163명, 109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같은 기간 대전에서도 77건의
#정부는 해마다 국가 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대형공장 건물이나 방파제 등 위험시설을 점검하고 대응 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산불 등 대형 참사는 예기치 못한 곳에서 계속 발생되고 있다. 요즘 태안지역 해안가에서 야영장 불법영업이 성업 중이다.반면 이곳에 관광객에 대한 안전대책은 없다. 겨우 관리사무실에 비치한 휴대용 소화기가 전부다. 대형
강풍을 동반한 건조한 날씨로 대전 및 충청권 곳곳에서 발생한 3건의 산불이 쉽사리 잡히지 않고 있다는 소식이다. 3일 오후 6시 기준 현지 산불 진화율은 대전 서구·충남 금산은 79%, 충남 홍성은 60%를 보인다. 이곳의 공통점은 모두 산불 3단계가 발효된 비상상태이다. 특히 홍성은 대전·금산에 비해 산불피해 영역이 두 배 가까이 달하면서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경찰이 지난 12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관련 수사에 착수했으나 2공장이 전소돼 화인 규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대전경찰청 김재춘 강력범죄수사대장은 20일 설명회를 열고 조사관 5명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은 현재까지 현장 작업자 7명과 소방관계자, 설비 기술팀 등 총 9명을 소환해 소방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 작업방식, 화재 당시 상황을 조사했고 이날 2공장 작업자 3명을 추가로 불러 관련 수사를 이어 나갔다.또 한국타이어 측으로부터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소방서가 방심하다 순식간에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촛불화재발생이 잇따르고 있어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촛불로 인한 화재는 총 39건이며 이로 인해 3명의 인명피해(부상 3)와 2억 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특히 화재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충남 계룡소방서는 21일 선선한 가을 날씨에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캠핑장 등에서 총 145건의 화재로 2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화재원인은 전기적 요인 43건, 부주의 32건, 불씨 관리 소홀 26건, 담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참사 나흘째인 29일 대전소방본부가 최종 인명수색을 벌였다.대전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2시 10분께부터 최종 인명 수색에 들어갔고 지하1·2층과 지상층 3개 층, 옥상층까지 건물 전체에 대해 면밀하게 살폈다.유성소방서 소속 대원들과 119특수구조단, 건물 관계자까지 포함해 총 25명의 인력이 투입됐다.앞서 대전경찰청 수사본부는 28일 오후 5시경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약 4시간에 걸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이날 경찰수사관 11명은 지하 1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오후 '현대아울렛 화재' 기자 브리핑을 갖고 "동일한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화재원인을 규명하고 향후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피해자 지원대책과 수습계획을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7시 45분 유성구 용산동 현대아울렛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7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당해 총 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이 시장은 "장례 절차 등 피해자 유족들의 슬픔을 보듬는 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하며 시가 주도적으로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선제적으로 유가족 지원에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1일 밤 10시 13분경 세종시 전동면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샌드위치패널조 200㎡를 태워 소방서 추산 66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37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이 불로 공장건물 200㎡와 냉동탑, 크레인, 공구 등 일체가 소실됐다. 불이 나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국제 화재감식세미나 학술논문 발표대회에서 오경진 화재조사팀이 주관한 ‘IoT 빅데이터를 활용한 화재조사 개선방안 연구'로 전국 3위에 입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소방청이 후원하고 한국화재감식학회에서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매년 화재조사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화재조사 감식·감정 기법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다중이용업소에 화재가 발생한 경우 사업주의 과실이 없더라도 피해자가 배상을 받을 수 있는 무과실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이 오는 7월 6일부터 의무화된다. 2일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무과실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은 지난 1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개정 전에는 다중이용업소 업주가 화재배상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지난 9일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지난 9일 두정동 한 건물에 화재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건물 내에 있던 12명을 신속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조된 인원 대부분은 중·고생 학생들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인원이 2층에 3명, 3층 5명, 4층 2명이 고립되어 있었지만 구조대원 및 진압대원이 신속히 건물 내부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 달성을 위해 인명피해 현황을 분석하고 결과를 발표했다.17일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지난 10년 간 공주시 관내 인명피해 사상자는 총 57명(사망 18명, 부상 39명)으로 연평균 5.7명, 화재 건수 대비 0.03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6년부터는 사망자 수가 1명 이하로 발생했다고 밝혔다.또한, 인명피해 분석 결과 발화요인으로는 부주의가 25명(44%), 장소별로는 주거 27명(47%), 연령별로는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지난 26일 오후 5시 18분경 세종시 연서면의 보온단열재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2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28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이불로 철골조 공장 363㎡와 롤형 보온재 24점이 전소되고 변압설비 일부가 소실됐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6대와 소방인력 58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공장 사무실 직원이 근무 중 창고동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29일 오전 2시 9분경 세종시 신안리 일신유니빌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5명이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이송됐다.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26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9대와 소방인력 77명을 투입, 진화에 나섰다.경찰과 소방당국은 1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21일 0시47분경 세종시 연서면 고복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식 벽돌조 78㎡를 태워 소방서 추산 97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1시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취침 중 주방 쪽에서 화재를 인지하고 대피 한 후 옆집에 화재사실을 알려다는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30일 오후 5시 22분경 세종시 조치원읍 남리 파크리안 아파트 지하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서 추산 952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이불로 전기실 50㎡와 변압기 1세트가 소실되고 주민 2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3개동 392세대가 정전으로 수 시간 동안 불편을 겪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관리동 지하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21일 0시 43분경 세종시 집현리의 한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컨테이너 사무실 10개동 중 1개동을 태워 소방서 추산 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28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6대와 소방인력 39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청신문=태안] 김정식 기자 = 태안군 태안읍 송암리 소재 태안농협 마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보관돼있는 마늘 700톤이 불에 탔다. 14일 새벽 4시 56분경 발생한 이번 화재는 경보발생 신호를 받고 출동한 경비업체 직원에 의해 발견, 소방차 14대와 76명의 소방인력이 동원돼 35분만에 진화됐다. 1141㎡ 규모의 창고 안에는 수매한 마늘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11일 오후 1시 45분경 세종시 연서면 월하 2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여아 2명이 숨졌다.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이 불로 안타깝게도 8세와 6세 여아 2명이 숨지고 주택 90㎡를 태웠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3대와 소방·경찰인력 33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