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가 지역화폐 '온통 대전'을 개편한 '대전사랑카드'를 지속할 필요가 있느냐는 지적이 나온다. 차상위계층 지원에 주안점을 뒀으나 사용실적이 저조하기 때문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온통대전에서 대전사랑카드로 이름을 바꾸고 충전한도, 캐시백 등을 조정했다. 온통 대전은 충전한도 50만 원까지, 결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의회 제274회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사랑상품권' 운영 실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대전사랑상품권은 기존 대전 지역화폐인 '온통대전'를 개편해 소비 취약계층과 소규모 가맹점을 선별해 우대지원하는 방식으로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3% 캐시백을 지급하는 지역 소비 촉진정책으로, 연매출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출범 1주년을 맞은 민선 8기 대전시정을 과대 포장된 알맹이 없는 개발정책 '토건 속도전'이라고 혹평했다. 시당은 3일 논평을 내고 "이장우 시장은 취임 후 시정 방향을 '시민 우선' 시정으로 정했지만 시민우선은 온데간데없고 '일류경제 도시 대전' 슬로건 아래 '토건 속도전' 시정이 그 자리를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여론조사에서 3달 연속 꼴찌를 하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15일 쓴소리를 했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매달 17개 시·도지사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이장우 시장은 2월, 3월, 4월 연속으로 최하위인 17위를 차지했다. 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두 번 꼴찌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대전사랑카드'로 변경된 지역사랑상품권을 1일부터 발행하고 3%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대전사랑카드 월 구매 한도는 30만 원이고 캐시백은 5월~6월, 8월~11월 등 6개월 동안만 3%를 지급한다. 다만 복지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법정한부모가족, 기초연금·장애인연금수급자, 국가유공자 등)가 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은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 확대를 건의했다. 서 의원은 "작년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제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와 폐업이 속출했던 요식업에 숨통이 트이는 듯했으나 복합적인 경제위기와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해 그 어느 때
명칭변경과 함께 대대적인 개편에 나선 온통대전의 캐시백축소를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그 핵심은 2가지로 요약된다. 하나는 혜택이 줄어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또 하나는 취약계층에 초점을 맞춘 캐시백 지급에 따라 지역화폐 고유의 기능이 퇴색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바로 그것이다. 대전시는 지역화폐 국비지원에 따
“휴면카드된 온통대전 놓고 지역 여야, 공방 격화” 제하의 본지 기사는 여러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이와 관련, 여야는 나름대로 그 당위성과 제반 문제점을 강조하고 있지만 이를 바라보는 대전시민들 입장에서는 한마디로 ‘아니올시다’ 이다. 그 우려와 향후 파장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대전시가 그 실효성을 들어 올해부터 캐시백을 중단한 온통대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최근 대전에 사는 김모씨는 지갑에 있던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카드를 꺼내 가위로 삭둑 자른뒤 쓰레기통에 버렸다. 올해 들어 캐시백 혜택이 사라지면서 더 이상 쓸 필요성이 없다는 것.김씨는 “지인들 대부분 온통대전을 폐기했다”며 “갖고 있더라도 쓰지 않는다”고 했다.대전시가 올해부터 캐시백을 중단한 온통대전이 사실상 ‘휴면카드’가 된 상황에서 이를 놓고 지역 정치권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금선 시의원은 지난 10일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대전시가 온통대전 캐시백 혜택의 축소·폐지가 아닌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023년 첫 의원 총회를 갖고 난방비 폭탄 등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안을 제시하는 야당으로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새해 각오를 다졌다.25일 대전시당에서 열린 의원 총회에는 황운하 시당위원장과 장종태 정책위원장, 황인호 의정활동지원단장, 박정현 민생안정대책TF단장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시·구의원 34명 가운데 코로나로 격리중인 1명을 제외한 33명 의원이 모두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설 민심과 지역 현안에 의견을 나누고, 26일부터 열리는 기초 의회 임시회 주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이 17일 이장우 대전시장을 작심 비판했다. 황 위원장은 이날 시당에서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혁신을 통해 시민곁으로 다가가 내년 총선때 반드시 승리하겠다”면서 대전시정을 조목조목 꼬집었다. 내년 4월 10일 치러질 총선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앙정치권 상황은 차치하고
지난해 7월 취임후 숨가쁘게 달려왔던 이장우 대전시장이 새해 벽두부터 미국행에 나서며 계묘년 새해 시동을 걸고 있다. 민선 8기 사실상 원년인 올해,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초석을 놓는다는 포석이다. 이 시장은 3년만에 열리는 세계최대 IT·가전박람회인 CES 견학차 4일 출국한다. 벤처기업 자금줄 역할을 할 대전투자청 설립을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투자법인과도 만난다.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대전호를 진두지휘하면서 동분서주하고 있는 이 시장에게 새해 계획을 들어봤다.- 사실상 민선 8기 원년, 각오는."일류경제도시 비전과 100년 대계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는 30일 금남교통 최정수 운수종사자를 시내버스 최고 친절 운수종사자인 제6대 버스킹(BUS-KING)으로 선정·표창했다고 밝혔다. 101번 노선버스를 운행하는 최정수(44) 운수종사자는 승객이 탑승 후 착석할 때까지 기다렸다 출발하고, 정차 구역을 준수하는 등 안전 운행에 모범을 보여 제6대 버스킹으로 선정되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7일 의원총회를 열고 혁신을 토대로 ‘민주당다운 길’에 대한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9대 지방의회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시당회의실에서 열린 의총에는 황운하 시당위원장과 시·구 의원들이 참석,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 공유, 향후 과제 등을 논의했다. 황운하 시당위원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 지역화폐 온통대전이 내년부터 저소득층 중심으로 재편돼 일반 시민들은 혜택을 보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이장우 시장은 26일 내년 예산확보 관련 브리핑에서 온통대전 운용방안을 묻는 질문에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이 아닌 연말이나 명절 등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그동안 줄곧 얘기해왔던 ‘있는 사람들에게만 혜택이 집중된다”는 입장과 같은 맥락이다.국회는 지난 24일 지역화폐예산 3525억 원을 확정했다. 이 예산은 17개 광역지자체에 배분될 것을 보인다.시는
“온통대전은 기사회생-대덕이로움은 폐지 전망” 제하의 본지 기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정부가 건전재정을 들어 내년 지역화폐 예산을 모두 삭감하면서 폐지 절차를 밟았으나 국회 재심의과정에서 다시 살아났기 때문이다. 책정될 소요 예산은 모두 5000억원으로 예결위 심의 결과에 따라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애초 대전시는 긴요하지 않은 예산선정 차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대덕구 지역화폐 대덕이로움이 내년부터 발행을 중단한다.구는 이같은 내용을 대덕이로움 앱에 공지했다.이달까지는 충전한도 20만원, 캐시백 5%가 유지된다.4일 구에 따르면 내년부터 신규 발행을 하지 않더라도 기존 카드 소지자는 기충전금을 사용할 수 있다. 충전도 가능해 계속 쓸 수 있지만 캐시백 혜택은 없다.소상인을 위한 대덕이로움몰, 기부 코너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구는 내년 예산에 캐시백 예산을 반영하지 않고 플랫폼 운영비 2억 5000만원만 편성했다.대덕이로움은 올해 들어 국·시비 지원없이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이 기사회생할 것으로 보인다.정부가 내년 지역화폐 예산을 모두 삭감하면서 폐지 수순을 밟았으나 국회에서 다시 살아났기 때문이다. 5000억원이다.예결위 심의상태로 더 늘어날 수도 있다.시는 내년 예산안에 온통대전 캐시백을 편성하지 않았다. 다만 소상공인 온라인몰 등 기능을 지속하기 위해 플랫폼 운영비 30억만 반영했다.하지만 국비 지원이 현실화되면서 상황이 반전된 것.국비 지원이 확정될 경우 시는 추경을 통해 분담비를 확보한다는 방침으로 저소득층에게 혜택이 더 돌아갈 수 있
-"사는 재미가 가득해 대한민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일류경제도시로 만드는게 목표"-가장 의미있는 성과는 방사청 대전 이전,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체제 확정대전시주식회사 CEO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이장우 대전시장. 신의를 바탕으로 일류경제도시 대전 건설을 위해 4개월을 쉼없이 달려온 그다. 성과없는 행정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는 이 시장의 시정 방점은 경제다. 경제가 살아나야 문화도 여가도 풍성해질 수 있다는 지론이다. 행정의 기본은 플랜이고 계획이 서면 불도저처럼 강력한 추진력으로 밀어붙여 결실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게 그의 소신이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20일 진행된 대전·세종 국정감사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지각과 국민의힘 의원들의 감싸주기식 질의만 이어지면서 우려했던 대로 '맹탕'과 '반쪽짜리' 국감으로 끝이 났다.민주당은 지난 19일 밤 검찰이 민주연구원을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에 반대하며 국정감사 보이콧을 선언했다.이때문에 이날 오전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세종 국정감사는 국민의힘 의원들만 참석한 채 시작됐다.민주당 의원들이 빠진 탓에 이날 국정감사는 트램 사업비 2배 증가, 주민참여예산 삭감 필요성, 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실효성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이 폐지 수순을 밟는데 무게가 쏠리는 가운데 온통대전을 통한 지역서점 캐시백 지원이 지난 15일 중단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대전 지역서점 캐시백 지원은 온통대전 예산과 별도로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상반기 4억, 하반기 2억 총 6억 원으로 진행해 오다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서 더 이상의 캐시백을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지역 내 소비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보다는 낮은 수준으로라도 할인혜택을 주면서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을 유지해야 한다.”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마련한 연속기획 토론회에서 나온 정책 제언이다.시당은 7일 서구문화원 6층 아트홀에서‘제1차 지역화폐 예산 전액삭감에 따른 온통대전의 운명-민선 8기 100일, 이장우 대전시장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했다.이날 토론회에서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는 ‘지역화폐 정책의 성과와 향후의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지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이장우 대전시장의 취임 100일 앞두고 “시민을 위한 시책은 뒷전”이라고 6일 논평을 냈다. 오는 8일 이장우 시장 취임 100일 앞두고 대전시당 관계자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규모 개발위주 정책 기조로 시민을 위한 시책들은 뒤로 밀려났다”며 “걱정스러운 미래를 예고한 100
지역화폐 ‘온통대전’, 주민참여예산제, 트램 사업비 등 논란 홍성 모 중학교 여교사 촬영 사태로 교권침해 심각성도 부각 충북, 세계무에마스터십 지원중단, 도청 차없는 거리 논란 될 듯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윤석열 정부 출범(5월10일)과 민선 8기 자치시대 개막(7월1일) 후 첫 국정감사가 4일 막을 올리면서 대전,세종, 충남북 등 충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개장 20주년을 맞은 오월드가 대전시민 할인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오월드는 시민에 대한 배려를 강조하는 민선8기 시정방향에 적극 부응하는 차원에서 시민할인 제도를 10월부터 적용한다. 이번 결정에 따라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등 대전시민임을 입증할 증명서를 소지하면 앞으로 20%의 할인요금으로 오월드 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