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학교 급식실의 조리실무사를 늘리는 등 처우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주병호 도교육청 기획국장은 7일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3월부터 도내 학교에 배치된 조리실무사를 175명 증원해 전체 정원을 1929명에서 2104명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조리실무사 1명당 급식 인원이 101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대전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장기파업으로 대체급식비 단가를 높이기로 결정했다. 5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대전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파업으로 장기간 정상 급식을 못하고 있는 학교 대상, 기성품 도시락 구입비를 인상 지원한다. 인상된 금액은 학교급에 관계없이 1식 당 1만 2000원으로 학생 영양관리가 위협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근로조건 향상 등 대안적 접근 통해 노조 측과 절충안 마련할 것.” 오찬영 시교육청 행정과장은 2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전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노조)의 쟁의행위 관련 쟁점 사항에 대한 교육청 입장을 설명했다. 학비노조의 요구사항은 방학 중 비근무자 연간 근무일수 320일 보장, 상시근무자 자율연수 10일 보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31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 예고와 관련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에 차질이 없도록 ▲파업 대응 상황실 운영 ▲'교육공무직원 파업 대응 매뉴얼' 학교 안내 ▲취약 분야 점검 회의 등 총파업 대책을 마련했다.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임금체계 개편을 두고 대전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대전시교육청이 합의점을 못 찾고 있다.대전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일 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비정규직의 주먹구구식 임금 개선을 위한 노사 협의기구 제안을 수용해라"고 촉구했다.이어 "임금 집단교섭은 해를 넘기는 것도 모자라 신학기 총파업이라는 초유의 상황에 직면했다"며 오는 31일 총파업을 예고했다.연대회의에 따르면 지난해 집단 입금 교섭 요구안으로 기본급을 최저임금 수준으로 인상하고 복리후생수당에서 정규직과 차등 없이 동일 지급기준을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대전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25일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교육당국이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총파업으로 우려되는 학교 업무 공백, 학사운영 차질 등을 최소화하고자 기관과 공립 각급 학교에 '교육 공무 직원 총파업 관련 대응 대책'을 안내했다.관련 대책에는 파업 단계·유형별 대책, 학교급식·초등 돌봄·특수교육·유아교육 등 주요 분야별 대책, 부당노동행위 예방을 위한 노동관계법 준수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학부모들에게는 가정통신문을 통해 도시락 지참이나 돌봄교실 운영 지장 등을 사전에 고지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5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학부모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급식과 돌봄, 특수교육 등의 대책방안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대체인력 사용금지, 파업을 방해하는 행위 금지 등 합법파업은 보장하되, 불법 파업은 관련법에 따라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부교육감을 총괄로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대전지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는 25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학교급식, 초등돌봄 등 업무 공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대전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1일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실질임금 삭감 시도 중단, 단일임금체계 도입 등을 촉구했다.이들은 "비정규직 차별을 고착화하는 임금교섭을 거부한다"며 "정당한 평가에 입각한 합리적인 임금체계를 마련하라"고 규탄했다.이에 시교육청은 민주노총 총파업과 연계한 교육공무직원 총파업에 대비해 세부 대응 대책을 마련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 찬반투표 결과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시키고 오는 25일 총파업에 들어간다.충남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10일 오후 충남교육청 본관 앞에서 단일임금체계 도입 등을 위한 총파업 총력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가졌다.연대회의는 지난달 18일부터 11월 8일까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86.8%의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선 학교에서는 벌써부터 돌봄·급식 등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연대회의는 정부와 17개 시도교육청으로 구성된 사측과 함께 지난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대전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직종과 무관한 단일 임금체계 도입을 촉구하고 오는 11월 총파업을 예고했다.대전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7일 오전 대전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먹구구식 차별 고착화 임금지급 중단하고, 차별없는 학교비정규직 단일임금체계 도입하라"고 촉구하며 나섰다.이날 연대회의는 차별 없는 학교비정규직 단일임금체계 도입, 교육복지 강화·교육공무직 법제화, 인권위 권고 비정규직 복리후생수당 차별 해결, 학교급식실 배치기준 공공기관 수준으로 하향·환경개선 등을 요구했다.학교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대전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7일 오전 대전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집단(임금) 교섭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주먹구구식 차별 고착화 임금지급 중단하고, 차별 없는 학교비정규직 단일임금체계 도입하라”고 촉구했다. (영상=노다은 기자)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지난 14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 학교 비정규직노동조합·공공 운수노동조합·전국교육공무직본부·전국여성노동조합)와 2021년 집단(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집단임금교섭 대표교육청인 전남교육청 장석웅 교육감, 박미향 전국 학교 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이윤희 공공 운수노동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급식 조리원과 돌봄·방과후과정 전담사, 특수교육실무원 등으로 구성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2일 2차 총파업을 하면서 대전지역 일부 학교에서 대체급식을 운영하거나 수업을 단축하는 등 급식 운영 차질이 빚어졌다.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전체 학교 319곳 중 51곳에서 전체 교육공무직원 3%인 152명이 파업에 동참했다. 8.7%가 참여했던 지난 1차 파업보다는 줄어든 규모다.이 여파로 학교 곳곳에서 정상적인 급식이 이뤄지지 못했다. 15개 학교는 빵과 우유, 떡, 주스, 견과류, 과일 등 완성품을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2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2차 총파업을 한 가운데 대전지역 내 한 학교 학생들이 빵·떡·주스 등 학교에서 제공한 완성품과 집에서 가져온 도시락 등을 먹고 있다. 이날 대전에서는 교육공무직원의 3%인 152명이 파업에 동참했으며 그 여파로 학교 15곳은 빵·우유 등 완성품 제공, 1곳은 도시락 지참, 2곳은 단축수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제2차 총파업에 들어간 2일 점심시간 대전지역 내 한 학교 조리실이 텅 비어있다.이날 대전에서는 교육공무직원의 3%인 152명이 파업에 동참했으며 그 여파로 학교 15곳은 빵·우유 등 완성품 제공, 1곳은 도시락 지참, 2곳은 단축수업을 했다. (사진=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급식 조리사와 돌봄 전담사 등으로 구성된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내달 2일 2차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대전시교육청은 학사운영 차질 최소화에 나섰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19일 교육부 및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 공문을 통해 내달 2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임금 교섭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
급식 조리사와 돌봄 전담사 등으로 구성된 대전 학교 비정규직 노조의 총파업을 둘러싸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여기서 말하는 설왕설래는 그 원인 및 파장과 함께 근본적인 해법을 의미한다. 실제로 20일 학비연대 총파업에 따른 크고 작은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지역 12개 학교의 급식 중단 및 방과후교실 운영이 큰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급식 조리사와 돌봄 전담사 등으로 구성된 대전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20일 파업하면서 지역 12개 학교가 급식을 중단하는 등 일부 학교 급식과 방과후교실 운영이 차질을 빚었다.20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전체 학교 319곳 중 100곳에서 443명이 파업에 참여했다. 전체 교육공무직원 5097명 중 8.7%다. 직종별로 영양사 및 조리원 283명, 돌봄전담사 21명, 특수교육실무원 41명, 유치원 방과후과정 전담사 66명, 기타직종 32명 등이다.이에 따라 전체 급식운영 학교 318곳 중 16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의 학교 비정규직 노조원들이 20일 파업을 예고해 급식과 돌봄 차질 등이 우려된다. 충북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집단 임금교섭과 단체교섭 타결을 촉구하기 위해 20일 민주노총의 총파업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와 전국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북지부로 구성된 이 연대회의에는 조리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대전지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대전지부로 구성된 대전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오는 20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업무 공백과 학사운영의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 안내에 나섰다. 13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민주노총 총파업과 연계한 교육공무직원들의 파업에 대비해 관련 대응 대책을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14일 “명절 휴가비 등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충북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명절 휴가비의 경우 정규직은 기본급의 120%를 받지만, 학교 비정규직은 120만원이 최대일 뿐 아니라 이조차도 받지 못하는 노동자가 다수”라며 “명절까지 차별받는 것이 현실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3년여에 걸친 교섭 끝에 284개 조항의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단체협약의 주요 내용은 ▲근로시간 중의 노동조합 활동 보장 ▲근로시간면제한도(시간) 확대 ▲학교근무자 근로시간과 초과근무시간 현실화 ▲특별휴가(경조사 휴가) 공무원과 동일 적용 ▲가족돌봄휴가, 학습휴가,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24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와 단체교섭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박미향 전국 학교 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이윤희전국 공공운수노조 전국 교육공무직 본부 본부장 등 노·사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단체교섭은 지난 2017년 단체협약, 2020년 부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지난 22일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2020 집단(임금)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10월 14일부터 본교섭 2회, 실무교섭 11차례 등 총 13차례의 협의를 거쳐 이번 ‘2020 집단(임금)협약’을 최종 합의했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지난 8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에서 ‘2020년 집단(임금)교섭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집단(임금)교섭 대표인 박종훈 경남교육감, 노조측 본 교섭 위원,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교섭위원 등 40 여명이 참석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