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 4일 본부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지역 중소기업이 단기 운전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원 규모는 대전세종충남본부 지원기준으로 총 200억원 규모며, 업체당 지원 한도는 2.5억 이내다. 금융기관 대출취급
광명 자이 힐 스테이트 sk '힘 못썼다' 소리 듣는 이유광명 자이 힐 스테이트 sk가 순위 청약에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지난해 하반기부터 광명의 국민평형(전용84㎡) 분양가가 12억원을 넘기면서 청약자들이 부담을 느끼는 모습이다.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3일 진행된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 특별공급 청약에서 총 292가구 공급에 483명이 청약, 평균 경쟁률 1.65대 1을 보였다.총 59가구가 공급된 다자녀가구 특공의 경우 단 1명도 청약하지 않았다. 14가구가 공급된 노부모부양 특공 청약자도 1명밖에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지난 2일 부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표 피습사건의 피의자가 충남 아산의 한 부동산 업자로 알려지면서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피의자는 충남 아산시에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운영하는 김모(67)씨로 수사 당국 등을 통해 알려진 김씨의 신원과 관련해, 지역 정가와 지역사회에 큰 혼란을 불러오고 있다. 특히 오는 4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정부와 국민의힘은 지난해 말 종료된 설비 투자에 대한 임시투자세액공제를 연말까지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에 한해 전통시장 사용분 소득공제율을 현행 40%에서 80%로 상향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당정은 3일 오전 국회에서 '2024년 경제정책방향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합의했다고 국민의힘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새해 들어서도 충청권 아파트 분양 전망이 여전히 어둡다. 부동산시장 침체와 대출규제, 분양가 상승 등이 겹치며 지역 주택사업자들의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줄고 있는 것. 실제 대전을 비롯한 세종, 충남·북 이달 분양전망지수가 모두 기준선(100) 이하인 60~70선에 그쳐 부정적 전망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은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건설을 위해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정주 여건 개선 먼저 군은 정주 환경 개선으로 군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높이기 위해 보청천 일원에 2026년까지 80
강경준, 부동산 재직 중인 유부녀와 불륜? 배우 강경준 상간 소송에 휘말려 곤혹을 겪고 있다. 강경준 측은 사실 확인 도중 실명이 보도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현재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강경준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강경준 부동산, 강경준 소장, 강경준 외도' 등 사실관계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다양한 '설'들이 그를 구석으로 내몰고 있다.갈수록 선정성을 더하는 가짜뉴스가 난무하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강경준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기 보다는 자극적 이슈를 다루는데 치중하는 인상이 짙었기 때문. 강경준의 상간 의혹
4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클릭하기 ▶ 쥐띠사랑을 하려면 확실히 하라. 사랑을 하면서 기름에 물이 돌면 사업에도 지장이 있을 듯. ㅅ ㅊ ㅎ성씨 정신적 문제부터 해결되어야 대성할 수. 2 5 7월생 안 되는 것 그대로 잡고만 있으면 지출만 많겠다. 남동쪽으로 옮겨라. 닭 돼지띠가 하는 일 힘. ▶ 소띠무거운 짐을 벗어버리고 싶으면서도 벗어날 수 없어서 답답하기만 하다. 2 3 8월생 모든 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빨리 탈피할 것. ㄱ ㅇ ㅍ성씨 방황에서 끝내고 서로가 각자의 지장을 갖고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금성백조가 2일 대전 본에서 2024 시무식을 진행했다. 정성욱 회장은 “세계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 역시 불확실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위기극복을 위해 모두가 한 마음으로 지혜를 모아 내실을 다져야 할 때이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긍정의 에너지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어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새해 첫 달 충청권에서 신규아파트 2696세대가 분양에 나선다. 전국적으로 2만7000여세대가 쏟아지는 것에 비해 충청지역은 극히 적은 물량으로, 지역별 양극화 현상이 연초부터 심화되고 있다. 분양물량이 대부분 충북에 집중된 가운데 충남은 366세대에 불과하고, 대전과 세종은 전무하다. 2일 부동산플랫폼
대망의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는다. 올해는 육십간지의 41번째로 푸른색의 ‘갑’과 용을 의미하는 ‘청룡(靑龍)’의 해로 일컬어지고 있다. 새해 아침 대전-충청 광역단체장 및 지자체장들은 희망 어린 덕담과 향후 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해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청룡이 의미하는 더욱 진취적인 포부와 각오를 되새긴다.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2024년 충청권 주택시장은 금리추세와 총선이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근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부동산 규제 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으나 부동산 시장은 방향성을 아직 잡지 못하고 조용하다. 고금리 기조와 경기침체 등으로 차가워진 주택 시장에 정치권의 총선 공약들이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거리다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2024년 새해를 맞아 경제 분야에도 새로운 변화가 예상된다. 이에 전·월세, 소득공제 등 새해부터 새로 도입되거나 달라지는 제도를 간략하게 소개한다. ◆ 신생아 특례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 도입 새해부터 신생아를 출산한 가구에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융자가 지원된다.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내에 출산한 무주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충청권 경기가 조금씩 개선되며 전체적으로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27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의 ‘2023년 4분기 중 충청권 경제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충청권 경기는 지난 3분기보다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제조업 생산이 다소 회복됐다. 대부분 주력 업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조치원읍 상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조치원읍 상리 '상생마을'이 27일 입주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이번에 입주하는 조치원읍 상리 상생마을은 시가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부지를 직접 매입한 후 사업비 77억 원을 들여 모두 31세대 규모의 국민임대주택으로 조성됐다. 올해 5월 준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 유성구에서 부동산을 운영하며 150억원 규모의 전세사기 범행을 구상·컨설팅한 60대 공인중개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대전유성경찰서는 사기방조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역에서 청년연구원들을 상대로 150억원대 전세사기를 벌여 지난 10월 말 구속된 임대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내년 충청권에 신규 아파트 4만3000여세대가 입주에 나선다. 입주물량이 올(3만2000여세대)보다 1만세대가 증가한 수치로, 전‧월세 가격 하향안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같은 입주물량 증가로 대전과 세종은 지속적인 ‘입주가뭄’에서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1월 중에는 충남과 세종에서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지난해 대전 시민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돈을 많이 번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지역소득(잠정)’에 따르면 대전시의 1인당 개인소득은 2422만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2611만)과 울산(2607만)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2339만원보다 높았는데, 1인당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예산군은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숨은 세원 발굴을 위해 올해 법인에 대한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를 실시해 지방세 4억 6000만원을 추징했다고 26일 밝혔다. 추징 사유 및 금액은 지방세 신고누락 및 과소신고분 추징 1억 5000만원, 부동산 취득 후 감면 목적대로 미사용한 부분에 대한 추징 3억 1000만원 등이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20여년 사업 장기화로 난항을 겪어오던 대전‘대덕구 효자구역(1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마침내 본궤도에 올랐다. 대덕구는 26일 경영투자심사 통과로 사업 추진 최종 단계로 볼 수 있는 ‘보상계획공고’가 확정, 연내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덕구 효자구역은 2003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신규지구 조사계획 수립,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지난달 대전 집값이 도안신도시와 동구 역세권 위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전반적으로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관망세가 짙어지며 ‘상승동력’이 약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전셋값은 주거환경이 양호한 단지 위주로 강세를 보이면서 전세 평균가격이 2억원을 돌파했다. 2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3년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뒤로하고 다가오는 2024년의 한국경제와 금리상황을 조심스럽게 전망해 보기로 하자. 최근 몇 년 동안 경기 순환상으로 볼 때는 22년 침체기를 거쳐, 23년 2월에 저점 기록 후 회복단계에 들어섰다고 볼 수 있다. 실물부문에서 회복단계에 들어섰다고 보아야 한다. 하지만 확장으로의 길은 멀게만 느껴진다. 금융부문에서는 시장의 유동성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군이 지방소득세 역대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올해 11월 말 기준 지방소득세가 611억원을 기록해 단일 연도 최초 6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민선 6기 294억원에 불과했던 세수는 9년간 317억원이 증가하며 증가율 108%를 기록했다. 이는 지방소득세 500억원 돌파 후 2년 만
[충청신문=증평] 김지유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충북도 주관 2023년 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에서‘토지행정’분야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충북도가 매년 실시하는 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는 토지행정, 지적, 부동산정보,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총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토지행정 분야는 공시지가, 실거래, 개발부담금 업무추진에 대한 종합평
'로맨스 스캠 전문 사기꾼'이라는 전청조 씨의 부친 전창수(60) 씨가 전남 보성에서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웨이브 '악인취재기'에서 그를 재조명했다. 전청조의 아버지 전창수씨는 그간 사기 혐의로 공개수배 중이었다. 지난 18일 JTBC에 따르면 전청조의 아버지 전창수씨는 이성에게 접근해 돈을 가로채는 수법으로 로맨스 스캠 행각을 벌인 뒤 현재 잠적 중이며 수배를 받는 수배범이었다.앞서 전청조라는 이름의 1996년생 한국인 여성이 트랜스젠더 및 재벌 혼외자로 위장해 전직 국가대표 펜싱 선수 남현희를 상대로 벌인 사기 사건이 전국을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