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충남대학교 인문대학과 동구, 한국고전번역교육원 대전분원, 민원봉사대상협회는 지난 23일 대전 선비문화 발굴과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전선비문화 발굴 및 가치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동구지역 전통인문도시 구축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동구민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KAIST는 신소재공학과 전석우 교수와 김일두 교수, 미국 일리노이대학 어바나-샴페인 캠퍼스 폴 브라운 교수 공동연구팀이 차세대 친환경 유기 이차전지의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현성 있는 광학 패터닝 기술을 통해 고도로 정렬된 나노 네트워크 구조의 유기 음극을 설계, 리튬유기전지의 성능을 획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대학과 연구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연구한 성과가 특허출원으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23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까지 이틀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내 과학행사전시장에서 '고교·대학 연계 R&E(과제연구) 전공체험프로그램'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앞서 R&E 계획서 공모를 통해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목원대학교 축제 '대동제'가 코로나 학번 새내기를 위해 온·오프라인 복합형으로 진행되고 있다. 목원대 총학생회는 24일까지 3일간 언택트 대동제를 연다. 기본적으로 줌과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하지만 2020·21학번들에만 현장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제대로 된 대학생활을 경험하지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5대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이 공동 발전을 위한 행정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GIST(광주과학기술원),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UNIST(울산과학기술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은 23일 행정교류 협약을 했다. 대학 설립목적이 유사하고 행정 운영에 공통점이 많아 상호 교류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국내 연구팀이 극소량의 물로 전기에너지를 생성하고 배터리를 충전하는 친환경 발전기를 개발했다.면섬유를 바탕으로 제작돼 인체 착용 가능한 사물인터넷용 지속 전력 공급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23일 KAIST에 따르면 신소재공학과 김일두 교수 연구팀이 2차원 전도성 나노물질인 맥신(MXene) 소재와 물 30마이크로리터(μL)로 전기에너지를 생성하는 발전기를 개발, 배터리를 충전하는 데 성공했다.연구팀은 앞선 연구에서 전도성 탄소 나노 입자가 코팅된 면 섬유의 한쪽 표면에 소량의 물을 떨어뜨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덕대학교 국방해양부사관과 '호우회' 동아리 회원 20여명은 지난 22일 연평도 포격도발 11주년을 상기하기 위한 행사를 벌였다. 정문과 도서관 등 대학 일원에서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들에게 '기억합시다 2010'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과 전단지를 나눠주며 연평도 포격전을 되새겼다. 김혜진 호우회 회장은 "학내
가르침이 아닌 스스로 느끼고 배우는 흡연예방교육-인형극, 골든벨, 체험 부스 등 눈높이 맞춤형 교육 '다채'-자연스러운 조기 흡연예방교육으로 건강습관 정착 기대[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전 대덕구 송촌동에 위치한 대전매봉초등학교는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창의융합인재 육성이란 교육목표 아래 학생들이 꿈을 가꾸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매봉 어린이는 학교와 가정, 교육 공동체를 통해 다양한 삶의 장소에서 오감을 통해 직접 겪고 느끼며 창의성을 지닌 인재로 자라
칸막이 설치 · 살균수제조장치 등 꼼꼼방역NON-GMO 학교 늘려… 건강 식재료부터‘양질의 식단’… 무상급식비 지원 단가 ↑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코로나19로 아이들이 최소 한 끼를 먹는 학교 급식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를 내릴 수밖에 없는 급식 과정에 대한 각별한 위생관리가 필요하고 질 좋은 음식 섭취로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하기 때문이다.올해 대전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운영 중점을 위생에 두고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최재혁 교수의 집적회로 시스템 연구실에서 '제22회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의 대통령상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수상자는 박선의·조윤서·방주은 박사과정 학생으로, 6G 통신 방해 잡음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초 저잡음 신호를 생성할 수 있는 CMOS(상보형금속산화반도체) 공정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이 대전지역 교육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통합박람회가 열린다.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21 대전미래교육박람회'를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한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교육 변화에 공감하고 그 따른 대전교육의 미래를 상상하며 함께 소통하는 행사로, 올해 4년째를 맞았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전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입법예고된 가운데 찬반여론이 갈리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22일 대전시의회 홈페이지 해당 조례안 입법예고 공고 게시물에는 500여명의 댓글이 달려있다. 반대 의견 표명을 위한 댓글이 대다수다.지난 8일 입법예고된 조례안이다.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민주시민 양성에 이바지하겠다며 교육위원회 조성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이다.주요 내용은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수립ㆍ시행, 교육과정 연계 학교민주시민교육 사업 등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전교사노동조합은 지난 19일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다양한 교육정책과 교육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전교사노조는 지역 교사들의 권익 대변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지난 2020년 3월 15일 창립한 교원 노동조합이다. 창립 후 시교육청과 단체교섭을 진행 중이며 현장의 문제점을 분석해 다양한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국가균형발전과 고등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가거점국립대학교총장협의회와 국회 교육위원회는 오는 22일 오후 3시 '2021년 제2차 고등교육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대면과 비대면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상으로는 충남대학교 유튜브 채널, 오프라인은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서 참여할 수 있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18일 대전에서는 5명의 수험생이 부정행위로 적발됐다. 19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올 수능 시험에서 시험 종료령이 울린 후에도 계속 답안지를 작성한 3명과 시험장 반입 금지인 휴대폰 등 전자제품을 소지하고도 1교시 시작 전 제출하지 않은 2명이 감독관에게 적발됐다.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18일 대전 유성구 소재 한 고등학교 교문 앞에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과 가족이 포옹하고 있다.(사진=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202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8일 대전 유성구 도안고등학교에서 시험실 입실을 마친 수험생들이 시험 전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이 마련된 대전 유성구 도안고등학교에 수험생 자녀를 들여보낸 학부모가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 있다.(사진=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은 수험생들이 시험장 입구에서 시험실 배치도를 확인하고 있다.(사진=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18일 대전 유성구 소재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을 찾은 수험생들이 입실을 위해 체온 측정과 손 소독을 하고 있다.(사진=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를 위해 대전 제27지구 제24시험장 도안고등학교를 찾은 수험생이 교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를 위해 대전 제27지구 제24시험장 도안고등학교를 찾은 수험생이 입실 전 가족들로부터 격려받고 있다.(사진=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두 번째 코로나 대입 수능이 치러진 18일 대전지역 시험장 앞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후배·교사들의 열렬한 단체 응원은 없었지만 가족 간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돋보였다.이날 대전시교육청 제27지구 제24시험장 도안고등학교 앞에는 일찍부터 차량들이 길게 늘어섰다.차량 문이 열리고 수험생이 시험 준비물을 챙겨 내릴 때면 차 안에서는 어김없이 '잘 치고와', '화이팅', '잘할 수 있어' 등의 온기 어린 격려의 목소리가 바깥까지 들려왔다. 수험생이 내리고도 차량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가운데 위수민 출제위원장은 출제 기본 방향에 대해 예년 기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모든 영역에서 학생들의 과도한 수험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교 교육의 내실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행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유념했으며 앞서 두 차례 시행된 모의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예년 기조를 유지했다는 설명이다.영역별로, 국어는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적으로 가치 있는 소재를 활용해 출제했다.수학은 교육과정 범위 내 기본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적용력, 계산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