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지역 중소기업들의 체감경기 전망지수가 코로나19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 등이 지역 중소기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5월 경기전망’ 조사 결과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전월대비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세금부과 기준 및 건강보험료 산정 등 30여 개 분야에 활용되는 개별주택 총 7만 5917호에 대한 가격을 29일 공시한다.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대전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4.67% 상승했으며 구별로는 유성구 5.58% 중구 4.94% 서구 4.92% 동구 3.77% 대덕구 3.07% 순으로 상승했다.가격상승 요인은 표준주택가격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표준주택가격은 매년 1월 1일 현재 국토교통부장관이 조사·산정해 공시한 가격으로 개별주택가격 산정 기준으로 적용된다
향후 5년 내 대전지역 30년 이상 노후 아파트가 약 40%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이른바 도시의 쾌적성 확보와 주거환경 개선 및 주택공급 확대의 필요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대전시가 이 같은 노후 공동주택 정비방안을 내년까지 마련하겠다는 장기적인 비전을 밝힌 것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기전망에 ‘먹구름’이 꼈다.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원자재가격 급등으로 경기불안 심리가 확산하며 경기전망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30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4월 경기전망’ 조사 결과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전월대비 1.6p 하락한 80.6으로 나타났다.특히 제조업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격화와 국제유가 및 원자재가격 급등으로 인한 수급불안정 장기화 우려가 반영됐다.반면 최근 거리두기 완화로 비제조업의 경기전망은 소폭 개선됐다.업종별로보면 제조업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충남지역 기업들의 3월 경기 전망이 여전히 어두운 것으로 조사됐다. 경영애로 사항 중 제조업은 원자재 가격상승, 비제조업은 인력난인건비 상승이 가장 많았다. 3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대전·충남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 제조업 업황전망지수는 86으로 전월(87)보다 1P 하락했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지역 중소기업들이 다음 달 경기전망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였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 영향이 전산업 체감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다. 27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3월 경기전망’ 조사 결과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전월대비 6.8p 상승한 82.2로 나타났다. 이
“1만원으로 점심 한 끼 때우기도 빠듯합니다.” 제하의 본지 기사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설 명절 이후에도 매섭게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밥상 물가의 심각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서민 실생활과 밀접한 채소, 고기, 과일, 기름값 등 각종 품목이 전방위로 오르며 가계 부담을 더해가고 있는 모양새다. 실제로 지난 4일 충청지방통계청이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지역 중소기업들이 경기회복에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지역 내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가 경기전망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2월 경기전망’ 조사 결과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전월대비 0.4p 하락한 75.4로 나타났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새해 1월에도 대전충남지역 기업경기는 좀처럼 활기를 찾지 못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재확산과 함께 원자재가격 상승, 인력난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2021년 12월 대전충남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12월 제조업 업황BSI는 전달보다 1p 하락(85→84)한 것으로 나타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지역 기업들이 신년 경기전망에 부정적인 인식을 보였다.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세와 정부의 강화된 방역지침 여파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다. 26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1월 경기전망’ 조사 결과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전월대비 4.6p 하락한 75.8로 나타났다.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매수심리 위축에도 지난달 대전 집값은 중저가 위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금리인상, 대출규제 등 여파로 상승폭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그 동안 덜 오르고 부담이 적은 중저가 단지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분위기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대전지역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
대전 주간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상승 엔진이 식어가고 있다는 본지 기사는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그 원인과 전망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그 배경은 정부의 지속적인 대출 규제 여파로 매수세가 위축되고 관망세가 확산하면서 하방 압력이 강해지고 있다. 특히 세종 아파트값은 매물적체 등 영향으로 7년 4개월 만에 최대 하락 폭을 기록한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지역 기업들이 연말 경기회복에 부정적인 인식을 보였다.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와 원자재 수급난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다. 29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12월 경기전망’ 조사 결과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전월대비 0.8p 하락한 85.1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금리 인상 소식에 그동안 대출로 버텨오던 지역 중소기업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는 본지 기사는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코로나19 비상시기인 만큼 그에 따른 파장은 커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대출로 간신히 연명하고 있는 상황에 이자까지 오르며 벼랑 끝에 몰린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경영난이 더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5일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위드 코로나 전환에 따라 12월 대전지역 기업 업황이 다소 개선될 전망이다. 제조업, 비제조업 모두 업황전망지수가 상승해서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2021년 11월 대전충남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전의 12월 중 제조업 업황전망 BSI는 전월(79) 대비 5P 상승한 84를 기록했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출로 버티는데 한숨만 나온다.”한국은행 금리인상 소식에 그동안 대출로 버텨오던 지역 중소기업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대출로 간신히 연명하고 있는 상황에 이자까지 오르며 벼랑 끝에 몰린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경영난이 더 심화될 것 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25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연 1%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이는 지난 8월 0.5%에서 0.75%로 인상한지 3개월 만이다.특히 고금리인 제2금융권에서 돈을 빌렸거나 다중채무자 중심으로 이자부담이 커질 전망이다.실제 한국은행 대전충남본
김장철을 앞두고 치솟는 김치속 재룟값에 주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 원인과 실상이 눈길을 끈다. 배추가 한창 자라야 할 초가을에 장마가 지속되면서 배추 뿌리와 밑동이 썩는 무름병이 돌았기 때문이다. 최근 ‘금추 대란’을 전망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이다. 한마디로 이른 한파가 기승을 부리며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배추 작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지역 중소기업에 훈풍이 불고 있다. 내달 ‘위드코로나’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지역 기업 사이에서도 경기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11월 경기전망’ 조사 결과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전월대비 4p 상승한 81.3으로 나타났다. 내달 지수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홍문표 의원(국민의힘,충남 홍성 예산)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우윳값 문제에 대해 “농식품부가 시중 우윳값의 38%를 차지하는 유통마진 문제 개선과 우유생산비의 55%를 차지하는 사료값 폭등대책은 마련하지 않고, ’깜깜이 제도개선‘을 통해 원유가격 인하만을 추진하고 있다”며 낙농가의 희생만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ESG 경영 하긴 해야 하는데..”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이 ESG 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30일 발표한 ‘중기 ESG 애로조사’ 결과에 따르면, ‘ESG 경영 도입이 필요하다’라고 답한 중소기업은 53.5% 였으나, ‘준비돼있지 않아 어렵다’고 느끼는 기업이 89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지난해 12월 이후 상승세를 유지하던 대전·충남 제조업의 전망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30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대전충남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전·충남의 10월 제조업 업황전망BSI은 전달(90)보다 1p 하락한 89를 기록했다. 반면 비제조업 업황전망BSI은 79으로 전달(78)보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정부의 대응 실패와 정책 부재로 계란 값이 폭등하면서 계란 수입으로 1000억원이 넘는 국민혈세가 낭비된 것으로 지적됐다. 홍문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예산·홍성)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1월부터 9월말까지 1500억원에 달하는 정부 예산을 투입해 총 3억 8538만개 계란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의 대표 농·특산품인 ‘괴산시골절임배추’의 판매가격이 결정됐다. 괴산시골절임배추 영농조합법인(대표 김갑수)은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대의원 임시총회를 열고 올해 괴산시골절임배추의 판매가격을 3만5000 원(1상자 20kg 기준, 택배비 별도)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괴산시골절임배추는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괴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예전이나 명절 특수 기대했지 요즘은 명절이 더 힘들어요.” 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4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추석명절 특수업종인 도·소매업 등 서비스업의 명절특수 기대마저 실종됐다. 30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9월 경기전망 조사’ 결과 중소기업 업황전망 지수는 전월대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코로나 확산이 대전지역 제조업 생산과 수출에 발목을 잡았다. 10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최근 대전세종충남지역 실물경제 동향'을 보면 6월 중 대전지역 제조업 생산 및 수출 증가폭은 축소됐다. 생산의 경우 담배류 등의 증가폭이 축소되고 고무‧플라스틱 및 의료·정밀·광학기기·시계가 감소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