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시민을 돕기 위한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한다. 9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금연클리닉은 전문 금연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한 금연교육 실시,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단현상 대처 요령 및 금연 강화 물품 지원 등 대상자가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6개월 간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소방서는 겨울철 ‘부주의’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해 전국적으로 4만113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중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화재는 전체 화재의 49%인 1만9666건이 발생했다. 특히 겨울철에는 날씨가 건조한 탓에 작은 불씨로도 큰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소방서는 화재 빈도가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부주의로 인해 비롯되는 화재에 예방을 당부했다. 소방청의 최근 5년간 화재 통계에 따르면 발화 원인은 부주의가 883건 중 503건(57%) 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전기적 요인 177건과 기계적 요인 49건이 그 뒤를 이었다. 부주의의 세부 요인으론 담배
유행이라는 '도파민 디톡스' 아시나요? 2024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는 힘찬 비상을 위해 각자의 신년 계획과 다짐을 세우느라 바쁘다.특히 술과 담배 다이어트도 꼽히고 있지만, 최근에는 소셜미디어(SNS)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같은 디지털콘텐츠 사용 시간을 줄이겠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특히 ‘도파민 디톡스’라는 캠페인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현대인이 향유하는 중독성 생활들을 금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텔레비전 시청, 소셜미디어, 쇼핑, 커피, 과당 음식 섭취, 음란물 시청 등을 일절 금하는 것이다.일각에서는 도파민 중독에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KT&G가 28일 이사회 및 지배구조위원회를 열어 사장 후보 심사기준 등을 의결하며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 이날 KT&G 이사회와 지배구조위원회는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 선정 계획, 사장 후보 심사기준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사외 사장 예비 후보는 공개 모집 및 서치펌 추천 방식을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소방서는 안전한 연말연시을 보낼 수 있도록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당부한다고 27일 밝혔다. 겨울은 건조하고 강풍이 부는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불티가 인근 산이나 민가, 문화재 시설 등으로 날아가 인명·재산피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크다. 특히 화재원인으로는 담배꽁초나 음식물조리중, 쓰레기소각 등 부주의로
'내 잘못' 미성년자에게 술 팔고 가슴 친 사장님, 속사정 들어보니 연말연시에는 친구들과 송년회, 사내 회식 등 모임이 많이 생겨 식당에도 온기가 감도는 가운데 '미성년자에게 술을 팔고 고소를 당했다'라는 점주들의 억울함이 전해졌다. 나이를 속이고 술을 주문한 미성년자들로 영업 정지 위기에 처한 자영업자가 또 발생한 것. 지난 23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미성년자에게 술을 팔고 고소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점주 A씨의 글이 게재됐다.A씨는 연말과 주말 장사로 직원들과 피로가 누적됐던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22년 전 발생한 대전 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 피고인들이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이승만(53)·이정학(52)에게 무기징역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선고한 원심을 14일 확정했다. 이들은 지난 2001년 12월 21일 오전 10시쯤 대전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보이스아이와 공동연구를 통해 디지털 증지 개발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 증지란 디지털 보안코드가 내장돼 제품제조 및 유통 출고 단계에서 제품에 부착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정품인증뿐만 아니라 제품 생산부터 소비까지 모든 유통망에 대한 추적과 통제가 가능한 기술이다. 조폐공사는 이번 기술 개
담배값 인상되면 흡연률 낮아질까 담뱃값이 인상되면 흡연자 수가 줄어들까.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절반 수준인 국내 담뱃값과 20%에 육박하는 국내 흡연율의 상관관계에 관심이 모였다. 지난 2014년 파이낸션뉴스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한국에 담뱃값 인상을 권고한 바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담뱃세를 인상하는 것은 기본적인 정책으로 다른 나라에서도 시행하고 있다"며 "세계보건기구(WHO)는 한국에 담뱃세 수준을 50% 정도 올려야 한다고 권고한 상황이다. 인상과 관련해 복지부는 동의한다"고 설명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산불 예방과 화재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산불 예방·대응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탓에 산에서 투기하는 담배꽁초 등의 작은 불씨로도 대형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산불 예방 홍보활동 강화 △산불 상황 관리체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정림중학교는 ‘바른 마음, 건강한 몸’이라는 교훈 아래 바른 인성으로 사회에 우뚝 설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정림을 아름답게 만드는 건강 꽃길 프로젝트’의 건강증진과 ‘금연! 정림을 아름답게 만드는 건강 꽃길’의 흡연 예방사업을 함께 운영해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담배값 인상 사실일까?세수 부족에 시달리는 정부가 담뱃값을 내년에 올릴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특히 최근 10년에 한 번씩 정부가 담뱃세를 올린다는 ‘10년 주기설’이 거론되고 있는데, 마지막 담뱃세 인상이 10년 만에 이루어졌음을 감안하면 시기적으로 십년 차가 되는 내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일부 언론에서는 담배업계가 내년께 담뱃값 인상을 예상하고 관련 준비에 착수했다는 보도도 내놓고 있다. 기재부는 검토한 바 없다는 입장이나, 담배업계는 이미 가격 인상에 무게를 두고 관련 준비에 나섰다.앞서 지난 5월 개최된 '제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KT&G가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과 그룹 핵심사업의 성장투자 경과, 재무 전략 등을 공개하는 'KT&G 밸류데이' 2023을 지난 13일 개최했다. 온라인 컨퍼런스로 진행된 밸류데이에서 KT&G는 중장기 주주환원 계획을 공개하고 3대 핵심사업인 NGP·글로벌CC·건기식 중심의 미래비전 이행 경과를 공유했다. 이날
'얼리어댑터'로 잘 알려져 있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 시리즈로 추정되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정황이 포착됐다.지난 7월 13일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전날 신형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 시험 발사를 지켜보는 김정은의 앞 탁자 위에 담배, 재떨이, 음료캔 등과 함께 폴더블폰으로 보이는 물체가 놓여 있었다.김정은은 넉달 전만 해도 중국산 일체형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3월 9일 화성포병부대의 화력습격훈련을 현지지도할 당시 김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대전지역 실물경제가 개선되지 않고 하락세를 걷고 있다. 제조업 생산이 줄고 대형소매점 판매 감소세가 여전한 가운데 수출이 소폭 개선됐으나 지역경제 활성화에는 역부족이다. 13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최근 대전세종충남지역 실물경제동향’에 따르면 9월 중 대전지역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0.1
올해 수능 준비물은?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일 남았다. 불안에 사로잡혀 새로움에 도전하기보다는 그동안 쌓아온 공든 탑의 끝을 세밀하게 만져야 할 때다.수능을 코앞에 두고 수능 준비물을 단단히 챙겨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특히 수능은 시험의 공정성을 위해 반입 물품에 대해 엄격한 규제를 적용해오고 있다. 그렇다면 수험생 준비물과 유의 사항은 어떤 것이 있을까?시험 당일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수험표 분실 시에는 입실시간 전까지 수험표를 재교부 받아 시험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유의해야한다. 신분증으로는
담뱃값 인상 '진실은?'세수 부족에 시달리는 정부가 담뱃값을 내년에 올릴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특히 최근 10년에 한 번씩 정부가 담뱃세를 올린다는 ‘10년 주기설’이 거론되고 있는데, 마지막 담뱃세 인상이 10년 만에 이루어졌음을 감안하면 시기적으로 십년 차가 되는 내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일부 언론에서는 담배업계가 내년께 담뱃값 인상을 예상하고 관련 준비에 착수했다는 보도도 내놓고 있다. 기재부는 검토한 바 없다는 입장이나, 담배업계는 이미 가격 인상에 무게를 두고 관련 준비에 나섰다.앞서 지난 5월 개최된 '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KT&G가 9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6895억원, 영업이익 406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 영업이익은 0.3% 늘어난 것으로 매출액은 분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외 궐련 중심의 담배사업부문이 실적을 견인했다. 3분기 담배사업부문 매출액은 9727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오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수능 당일 컨디션 유지와 평소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며 각자의 대비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지역 입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에게 남은 일주일 동안 '새로운 문항 욕심은 버리고 틀린 문항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대신고등학교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밝은 사회를 건설하고 협동하는 자세로 정다운 풍토를 조성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참되고 유능한 인재를 기른다는 건학이념으로 1973년에 개교했다. 자율형 사립고로서 기틀을 세우고 완성기에 접어든 대전대신고는 생명을 살리고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로 오량인 자기주도 학교생활
전청조, 상의 훌렁 벗은 이유지금 대한민국은 전청조(27) 이슈로 난리다. 전청조는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에 의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남현희의 재혼 상대로 소개됐다가 사기 의혹이 불거진 전청조는 강연 등을 하면서 알게 된 이들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거액을 건네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지난 3일 구속됐다.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사기 피해자 수는 20명으로 피해 규모는 26억여원에 이른다. 경찰은 구속 기간이 만료되는 오는 10일 전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지난 3일 오후 방송된 SBS '궁금한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KT&G가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으로 참여하며 협력사 동반성장에 나섰다. 6일 KT&G에 따르면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재료 가격 상승 시 그 상승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해 중소 협력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로, 상생 거래문화 정착과 공정한 시장 경제 발전을 위해 지난부터 시행됐다. KT&G는 해당 제도가 법제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파출소에서 조사가 끝났다고 피해여중생을 귀가시켜 간곡한 신변보호를 요청하고 파출소에 아이가 왔는데 당시 집단폭행가해자 2명이 ‘신고 안 한다더니 왜 신고했냐’며 파출소까지 쫓아 왔다. 신변보호요청이 없었다면 어떻게 됐을지 소름끼친다.” 천안지역에서의 잇따른 '여학생집단폭행'사건이 국가적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