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완주 의원, 이완구 전 총리에 거물끼리 대결하자 부추겨 볼거리 제공도[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내년 4·15 총선에서 충남의 정치 일번가 ‘천안 갑’ 지역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천안지역에서의 민주당 공천은 곧 당선이라는 말이 공공연히 흘러나온다.따라서 민주당내 공천경쟁이 본선보다도 더욱 치열할 것으로 벌써부터 관심을 끈다.우선 양승조 충남지사의 복심으로 알려진 ▲문진석 비서실장(57)이 ‘천안 갑’으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한때 홍성·예산에서의 출마소문이 나돌기도 했으나 최종적으로 ‘천안 갑’을 선택했다는 전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실에서 13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신환 원내대표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해 "공정방송을 위해 힘써온 방송법 전문가라 하지만 과연 한 후보자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한 인터넷, 통신, 게임, 광고, 미디어융합 등 방송통신 산업 전반에걸친 식견을 구비한지는 의문"이라고 밝히며 "방송통신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지난 5일 대전시가 제19대 정무부시장에 김재혁 전 경제단장을 내정한 가운데 대전 지역 야권에서 "그 역할에 의문이 든다, 입증이 필요하다"며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다.6일 남충희 바른미래당 중구지역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내정자 본인이 나서서 경제전문가임을 입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남 위원장은 "경제 전문가와 경제정보관리 전문가가 같은가"라며 "지금 대전 경제에 필요한 것은 경영마인드이며 경제정책관리나 경제정책정보관리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대전에 시급한 경제 구조 혁신에 30여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바른미래당 대표실에서 5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대표가 자신의 퇴진을 요구하는 당내 바른정당계 인사들을 향해 "자유한국당에 가려거든 혼자 가라"며 "행여라도 바른미래당을 한국당에 갖다 바치려는 분들이 있다면 일찌감치 포기하라"고 말했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30일 국회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신환 원내대표가 "집권당이 한일전을 벌이고 한일관계가 최악으로 향하던 시기에 일본 총영사가 장기간 성추행을 벌였다. 이는 기강 해이가 아닌 기강 실종"이라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향해 "더는 대통령 등 뒤에 숨지 말고 외교부 수장으로서 구멍 난 리더십과 기강 실종에 책임지고 거취를 스스로 결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바른미래당의 혁신위원회 파행을 둘러싼 내부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4일 최고위원회의 불참했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더이상 부끄러운 모습을 국민과 당원들께 보여드려서는 안되겠다는 판단에 24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 불참을 결정했다"며 "손 대표는 더이상 사욕으로 당을 망가뜨리지 말고 당헌당규에 따라 즉각 혁신위 결정에 승복하고 1차 혁신안을 최고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해 당무를 정상화할 것"을 촉구했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23일 국회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신환 원내대표가 일본 정부를 향해 대한민국이 단결한 의지를 보일 수 있도록 하루빨리 임시국회를 열어 국회 이름으로 결의안을 채택해야 한다며 "싸울 땐 싸우더라도 할 일을 해가며 싸우는 게 국회의 도리"라며 "일본 수출규제 철회 촉구 결의안,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임시국회를 소집하자"고 밝혔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22일 국회 바른미래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대표가 일본 자민당의 참의원 선거 승리에 대해 "아베 총리가 한국에 대한 경제 보복 조치를 이용해 성과를 거둔 만큼 당분간 일본의 강경대응 기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금은 일본 선거 결과에 따른 정세변화를 냉철히 분석해 전문적 외교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우선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내년 4.15 총선을 9개월여 앞둔 충청권 정당들이 본격 총선 채비에 들어가면서 지지율도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의 의뢰로 지난 15~19일 전국 만 19세 이상 유권자 2505명을 대상으로 7월 3주차 정당 지지도를 조사(표본오차 신뢰수준 95%, ±2.0% 포인트)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42.2%(2주차 38.6%)의 지지율을 얻으며 지난주보다 3.6% 상승했다.이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 역시 2주차 47.8%였던 것이 반등하며 51.8%로 크게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을) 정치판이 술렁이고 있다.내년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이 박찬주前 육군대장(61) 영입을 가시화하고 있는 때문이다.정가에선 총선 압승을 위해 인재 영입을 강조하던 자유한국당이 박 전 육군대장을 앞세워 민주당에서 3선을 노리는 박완주 의원과 한판승부를 벌일 것이라는 관측.박 전 대장은 한국당 1차 영입대상 170명에 포함된 인물인데다가 지난 5월, 황교안 대표가 박찬주 전 육군 대장과 단둘이 만난 것으로 전해진다.정권의 무리한 수사로 박 전 대장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비판하던 한국당은 박 전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15일 국회 바른미래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대표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청와대 회동 제안에 대해 "늦었지만 잘한 것"이라고 환영했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정동영 민주평화당,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3당은 선거제도 개혁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지금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오는 8월까지 활동기한이 연장된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선거제도 개혁을 마무리할 것을 촉구했다.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지난 1일부터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에 주 52시간 근로시간제가 본격 시행된 가운데 신용현(미래당·비례) 국회의원이 해당 근로제가 연구 자율성을 침해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2일 바른미래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신 의원은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일의 능률을 올리 수 있다는 당초 도입 목적과 달리 연구현장을 옥죄는 도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신 의원은 "연구업무는 특성상 집중적으로 몰입해야 하는 기간이 필요한 경우가 많고 실험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바른미래당 대표실에서 1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대표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DMZ 만남'에 대해 "대한민국 영토내에서 이뤄진 회담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은 역할도 존재도 없었다"고 밝혔다.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이 25일 대전상공회의소에서 민선7기 1주년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난 1년 간 대전시의 성과와 문제점을 짚었다.이날 토론회는 육동일 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이 발제를 맡았고 이윤환 건양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토론에 나선 패널로는 바른미래당 김소연 대전시의원과 자유한국당 우애자 대전시의원, 김일순 충청투데이 정치부장, 유병로 한밭대학교 교수, 박정규 대덕대학교 교수가 참석했다.발제자로 나선 육 위원장은 토론회 전 여론조사전문기관 여의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0~11일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4일 대전에 방문해 "오랫동안 내분과 내홍으로 지지율이 올라가지 않았지만 화합과 중심만 제대로 잡으면 총선에서 충분히 이길 바탕이 마련돼 있다"고 밝혔다.손 대표는 이날 바른미래당 대전시당 당원간담회에 참석하기 앞서 기자들과의 질의에 "중간지대에서 우뚝서서 화합하고 우리 정체성을 살려 중도개혁통합의 길로 나가겠다"고 이 같이 말했다.그는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권의 경제실패, 안보실태, 국민통합 실패와 다른한편으로 자유한국당이 극우보수로만 나가고 의회를 버리면서 민생을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바른미래당 대표실에서 17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신환 원내대표가 "국회 정상화의 마지노선으로 설정한 어제까지 여야 협상을 타결짓지 못했다"며 "경제청문회를 열어 경제 실정부터 따지겠다는 한국당과 정치공세에 청문회를 수용할 수 없다는 민주당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 결국 협상이 결렬됐다"고 설명했다.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지난 10일 고 이희호 여사가 타계하며 각 계의 조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3일째인 13일 대전지역 정치권에서도 여야를 막론하고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조승래 대전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당 소속 시·구의원들과 핵심당직자 등이 13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 마련된 고 이희호 여사 시민분향소에서 헌화, 분향과 함께 조문했다.조 위원장은 "대전시당 구성원 모두는 이 땅의 정의와 인권을 위해 몸 마친 이희호 여사의 삶에 깊은 존경의 마음으로 추모한다"며 "고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고 이희호 여사의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지난 10일 고 이희호 여사가 별세한 가운데 신용현(미래당·비례)의원 고인을 모욕하는 사이버 명예훼손에 대한 처벌강화 법안 통과 촉구 목소리를 냈다.13일 바른미래당 원내정책회의에서 신 의원은 "고 이희호 여사 추모기간임에도 일베(일간베스트) 등 극우 커뮤니티에서 여사님의 죽음을 희화하고 조롱하는 비상직적인 글이 게시되고 있다"며 "좌우이념, 성별, 세대, 지역을 떠나 사회를 위해 헌신했던 고인에 대한 도 넘는 무례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일베는 그동안 고인능욕과 같은 차별비하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12일 국회 바른미래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신환 원내대표가 "정부는 6조7000억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내면서 3조6000억원을 국채로 발행해 조달하겠다고 했다"며 "선심성 예산, 불여불급한 예산부터 줄이는 게 순서"라며 "재정 건전성이 악화된 상황에서 빚내서 하는 추경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국회 정상화와 관련해서는 "최종적으로 타결되기 위한 정상화 '골문'에 조금씩 가고 있다"고 밝혔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10일 국회 바른미래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경제위기와 무역전쟁을 먼 산 바라보듯 하고 있으면 안된다"며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경제안보전략회의를 소집해야 한다"고 밝히며 미중 무역전쟁으로 미국과 중국 양쪽에 깊이 기대있는 우리는 고래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꼴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오는 15일 예정돼 있던 '청소년 아카데미'에 1550만원의 강사료를 주고 방송인 김제동씨를 초청한 것에 대해 고액강연료와 정치적성향 문제로 논란이 되자 대전 대덕구가 지난 6일 "현재 상황에서 당초 취지대로 원활한 진행이 어렵다"며 취소를 결정했지만 분위기는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7일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에서는 각각 성명을 통해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사과해야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한국당 대전시당은 "취소 발표가 서민들의 상대적 박탈·허탈감을 해소하기엔 턱 없이 부족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오는 15일 청소년 아카데미 강연에 방송인 김제동을 초청하면서 1550만원의 강연료를 지급하기로 해 '고액 강사료' 논란이 나오는 가운데 지역정치권에서도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지난 4일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청년대변인 성명을 통해 "김제동에게 줄 1550만원이면 결식우려 아동급식을 3875번 먹일 수 있는 돈"이라며 "이념 편향적 방송인을 청년멘토로 우상화하며 국민 혈세로 생색내는 것은 누가 봐도 온당치 못한 처사"라고 비판했다.바른미래당 대전시당도 5일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논란이 되고 있는 ‘김제동 초청 청소년 아카데미’가 취소됐다고 6일 밝혔다.‘대덕구와 김제동이 함께하는 청소년아카데미’ 토크콘서트는 오는 15일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대덕구 거주 청소년과 학부모 1600여명을 초청해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고액(1550만원) 강연료 , 정치적 편향 등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대덕구는 김제동씨 측과 행사 진행과 관련해 논의한 결과 현재 상황에서 당초 취지대로 원활하게 진행하기 어렵다는데 공감하고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구는 김제동 씨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남세종농협(조합장 신상철)이 4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신상철 주부대학장, 김중로 국회의원(바른미래당), 채평석 시 의원, 양현권 금남면장, 강수현 남세종농협 상임이사·이사진, 졸업생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4기 주부대학은 금남면을 비롯해 세종시 3생활권 65세 이하 주부 110명을 대상으로 2개월 여간 총 11회에 걸쳐 교육과 체험 등을 진행했다.남세종농협은 농촌형 농협에서 세종시 개발에 따라 도농복합농협으로 발전을 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신도시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