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우혜인·고지은 기자 = 4·10총선 대전 유세전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4월 5, 6일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투표일까지 1주일도 안남았기 때문이다. 공식 선거운동 사흘 차이자 첫 주말인 30일, 국민의힘 소속 대전지역 후보들이 합동유세를 펼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와 이은권(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29일 구암역과 유성시장 일대에서 노사합동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승객 안전사고 62%가 에스컬레이터 및 계단에서 발생함에 따라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역사 내 승객들에게 △이용 시 안전손잡이(핸드레일) 잡기 △에스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이달 29일, 대전시 유성구 유성시장 내 장터놀이터(유성의병사적비 앞)에서 ‘2024 유성장터만세운동 및 의병제’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3·1운동 제105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당시의 함성을 재현하며 순국선열에 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유성의병사적비 앞 국화꽃 헌화
대전 고기 튀김 달인 '위치는?' '대전 고기 튀김' 달인이 소개되어 눈길을 끈다.지난 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대전 덴뿌라 정무웅 달인이 소개 되었다.'은둔식달' 잠행단은 대전 유성시장에 위치한 50년 전통의 노포 중국집 가게를 찾았다. 해당 가게는 노부부 사장님 두 분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특히 고기 튀김이 일품이다.소개된 대전 고기 튀김은 간장이나 소스를 찍지 않아도 될만큼 간이 딱 맞고, 신선한 고기를 바로 튀겨내 잡내나 누린내가 없다.고기 튀김 외에 짜장면, 짬뽕, 볶음밥도 판매하며,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이달 21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대전근현대사전시관 기획전시실5에서 '2023년 지역리서치'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전시 '유성시장, 잊혀질 지역에 대한 기록'을 개최한다. '유성시장, 잊혀질 지역에 대한 기록'은 현재 재개발사업이 예정 중인 장대B구역을 대상으로 역사, 건축, 민속조사 및 구술채록, 예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유성온천 명성을 다시 되찾아야 한다." 윤 전 청장은 28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출판기념회를 개최 소식을 알리고 "유성온천이 살아야 대전도 산다"고 내년 총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날 윤 전 청장은 "어렸을 때 시골에서 자전거 타고 유성중학교 다니다보면 유성시장, 유성온천. 온천이 유명하다보니까 외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강력 범죄와 이상동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를 확대 설치하는 등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올 상반기에는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장터놀이터(유성시장 내) 등 총 12개소에 CCTV 26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된 37대를 교체했다. 올 하반기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유성구가 골목형상점가 3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확인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봉명동우산거리골목형상점가(봉명동) ▲진잠골목형상점가(원내동) ▲장대골목형상점가(장대동), 총 3곳이다. 그동안 구는 유성시장, 은구비서로, 장대패션상가, 노은상가연합 4개소의 골목형상점가를 지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초등학생의 전통시장 체험을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한다.2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17개교가 참가하는 ‘초등학생 신나는 전통시장 여행’ 체험활동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학생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 전통시장 체험 활동을 통해 경제와 직업에 대해 학습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체험학습은 오는 12월까지로 18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하며, 도마시장, 용운시장, 유성시장, 중리시장, 문창시장 등 대전의 10개 전통시장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가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을 터미널 기능만 살려 당초 예정했던 준공시기 보다 2년 앞당긴 2025년까지 준공키로 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기자브리핑을 갖고 "유성복합터미널 많은 차질이 생기면서 누적된 시민의 상실감을 회복하고 세계대학 경기대회 교통수요 대비를 위해 신속하게 건립하는 방향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의 총 투자규모는 3450억 원으로 시 재정 460억, 지원시설은 민간개발 1900억 원, 공공청사는 공공기관 유치로 1090억 원이 투자된다.터미널은 1만 5000㎡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 국민의힘 지방선거 출마 후보들도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했다. 19일 오후 장대동 유성시장 부근에서 국민의힘 유성구 출마 후보들이 합동유세를 펼친 것. 합동유세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진동규 유성구청장 후보를 비롯해 유성구 시·구의원 후보들이 참석했다. 진동규 후보 후원회 사무실 앞에서 진행된 선거유세는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유성 장대B구역 시공사인 GS건설이 결국 계약 해지됐다.이에 장대B구역 재개발을 둘러싼 대형 건설사들의 치열한 수주전이 다시 재연될 전망이다.장대B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은수)에 따르면 16일 '시공자(GS건설) 가계약 해지·해제 및 선정취소 임시총회’를 유성정형외과 야외공터에서 열었다.조합원 투표 결과, 전체 조합원 546명 중 449명(서면포함)이 총회에 참석해 85%(381명) 찬성으로, GS건설 시공사 지위가 박탈됐다.조합 측은 “코로나19 대유행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 유성시외버스정류소가 12일 구암역 옆으로 이전함에 따라 그동안 극심했던 상습 교통 혼잡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대전시는 현재의 봉명동 유성시외버스정류소를 인근 구암동 유성복합터미널 부지 내(구암역 옆)로 이전하고 이날부터 운영(첫차 6시30분, 막차 10시)에 들어간다.11일 시에 따르면 새로운 유성시외버스정류소는 구암동(95-4번지)에 지상 1층, 부지 2800㎡, 건물면적 496.49㎡(150평) 규모로 건립됐으며, 매표실, 대합실, 부대·편의시설 등이 들어섰다.그동안 일대 교통 혼잡의 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경찰청은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맞아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고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하여 주차허용을 확대한다. 연중 주차가 허용되는 9곳과 별도 8개 전통시장에 대해서 2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하기로 했다. 이번에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경찰과 시·구청 협조 하에 도로여건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1일까지 유성시장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작년 하반기에 장대B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 및 장대A·C구역 재개발사업 추진위원회로부터 정비계획의 입안 제안을 제출받아 관련 법령 및 기준 등을 면밀하게 검토·보완을 통해 재정비촉진계획변경을 마련했다.
[충청신문=대전] 정용운 기자 = 신세계백화점 대전엑스포점 개점이 오는 8월로 다가왔는데 지역상권과의 상생대책을 마련해야 할 유성구의 늑장 행정이 도마에 올랐다.신세계백화점 준공이 네 달도 채 남지 않았지만 구는 신세계와 '지역협력 이행협약'을 체결하지 않았다.이 협약에 중소상인 상생 협력, 사회적 책임, 지역경제 기여 등을 담아야 하는데 구체적인 안조차 확정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코로나19로 생사의 갈림길에 선 지역 소상공인들은 대규모 점포 개점으로 큰 타격을 받을 것이 불보듯 뻔 한데 이에 따른 지자체 대책이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추석명절이 끝나는 10월 4일까지 전통시장 3곳의 주변도로 주차를 허용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해당 전통시장은 노은시장, 유성시장, 송강시장이며, 주변도로 주차를 최대 2시간 허용한다. 보통 명절기간에만 시행하던 주차 허용을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성5일장이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유성시장상가번영회는 5일장 특성상 전국에서 상인들이 찾아오고, 이용자들의 왕래가 많아 전염병 확산 등 주민들의 불안감이 클 것이라 판단해 유성5일장 임시휴장을 결정했다. 1916년 개장한 전국 최대규모인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유성농협은 4일 유성경찰서와 함께 금융범죄 척결 및 예방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유성경찰서장, 수사과장, 수사과 수사관 등 20명과 유성농협 직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장날을 맞은 유성시장 일원에서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이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시하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은 29일 제40주년 창설 기념일을 맞아 전 직원이 '전통시장 방문'과 '현충원 추억사진 찍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원 내에서 가장 추억할 수 있을만한 장소에서 사진을 찍어 의미와 함께 응모한 뒤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유성시장을 방문했다. 시장에서 직원들은 명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추석명절 물가관리 종합대책 일환으로 불공정 상행위를 방지하고 구민의 소비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상거래용 저울(계량기)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접시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 판수동저울 등이며, 상거래용이 아닌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유성구 장대 B구역 재개발사업의 설계작이 3차례 대안설계 주민설명회에 이어 주민총회에서 결정된다. 장대B구역 재개발사업조합은 오는 17일과 24일, 31일 3차례에 걸쳐 대안설계 주민설명회를 갖고 31일 주민총회를 열고 설계공모작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장대B구역은 9만7213㎡ 규모의 재개발을 통해 3000
과학의 도시 유성, 4차산업혁명 선도적 역할 복지분야 ICT기술 접목 스마트안부케어시스템 등 진행노인복지주택 실증화단지 시범마을 운영 계획유성온천 옛 명성 회복 위한 사업 순항샹젤리제 거리 추진 등 온천지구 활성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용역 추진 박차 대담 황천규 국장사진·정리 이하람 기자 = “사람과 사람이 만나야 문제가 해결됩니다. 그런데 만나야 할 사람은 많고, 시간은 턱없이 부족하네요.”민선 7기 유성 구정 슬로건 ‘다 함께, 더 좋은 유성’처럼 모두가 더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리고 있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의 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유성5일장이 서는 장대B구역 재개발이 이해관계자들의 갈등으로 극심한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할 '뾰족한 수'가 없어 대전시와 유성구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현재 장대B구역은 유성장터 재개발을 반대하는 재개발해제주민대책위원회와 지지하는 재개발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로 크게 양분되면서 첨예한 의견 대립을 보이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시유지' 면적 동의 입장을 밝혔던 시와 유성구가 지난달 26일 각각 조합설립추진위에 '시유지' 토지면적 동의 철회 공문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100년 전인 1919년 3월 16일. 대전 유성장터는 태극기 물결 속에 군중들이 외치는 "대한독립 만세" 소리로 가득했다. 일제강점기 억눌렸던 민족의식이 폭발한 것이다.29일 오후, 이를 재현하는 행사가 유성장터에서 열렸다. 유성문화원 주관으로 유성시장 장터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350여명이 참여, 1919년 당시 목놓아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던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억했다.장터만세운동은 선포식을 시작으로 거리 행진, 순국선열 및 호국의병 영령에 대한 묵념, 합창공연 등의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