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는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대상을 기존 5등급 경유차와 4등급 배기가스 저감장치(DPF) 미부착 차량에서 4등급 경유차 전체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대상이 확대 됨에 따라 등록된 4·5등급 경유차 및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5등급 경유차 300대, 4등급 경유차 740대, 지게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태안군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14억여 원을 들여 관내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지원한다. 군은 올해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및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지게차, 굴삭기를 대상으로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총 사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한국타이어가 현대자동차와 인증 중고차 타이어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자동차 인증 중고차가 매입하는 현대 및 제네시스 브랜드 주요 차량의 상품화 과정에서 타이어 교체가 필요한 차량에는 한국타이어 제품이 장착된다. 승용 차량에는 초고성능 프리미엄 타이어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시는 도시 대기오염 물질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2024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27일부터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신청·접수를 받으며, 약 4200대, 126억원의 사업 물량을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4·5등급 경
벤츠 딜러 더클래스 효성, 사고 수리 프로모션 마련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판매사(딜러) 더클래스효성은 6일 서비스센터 이용 소비자를 위한 사고 수리 프로모션을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더클래스효성은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드라이빙 라이프를 지원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더클래스효성은 프로모션 기간 서비스센터에서 사고 수리를 진행하면 일반 수리 부품은 최대 20%, 엔진오일 부품은 최대 50% 할인해준다. 사고 수리 2000만 원 이상에는 '메르세데스-벤츠 EQ 골프 보스턴 백'도 증정한다. 교
유명 배우와 개그맨을 앞세워 성장한 차량 리스업체의 대표가 사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가운데, 해당 사건과 연관된 딜러가 개그맨 이동윤씨로 밝혀졌다. 지난 1일 서초경찰서와 업계에 따르면 B 중고 자동차 판매 회사 유 모 대표 등이 사기 등 혐의로 피소됐다. 해당 자동차 리스 업체 대표 유씨는 자동차 리스 계약 과정에서 지급받은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고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해당 자동차 리스업체는 2010년 설립해 전국 각지에 지점을 둔 대형 중고차 판매 업체다. 업체는 소유한 자동차를 고객이 매월 일정 금액을 내면 계약 기간 빌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자율방범연합대 군북면 자율방범대가 지난 4일 오후 3시 군북면 체육센터 부지 내에 사무실을 갖추고 개소식을 가졌다. 7년 만에 15명의 방범대원이 모여 군북면 자율방범대가 새롭게 출범함으로써 금산군 10개 읍·면에 자율방범연합대가 완성체가 되는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가장 오지이면서 유일하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타이어가 기아와 지난 14일 인증 중고차용 타이어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인증 중고차를 제공하기 위한 타이어 공급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협약을 통해 기아가 중고차를 매입해 상품화하는 과정에서 타이어 교체가 필요한 차량은 한국타이어의 메인 브랜드 제품이
현대차가 중고차 시장에 뛰어든다면? "상태 좋은 중고차만"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인증중고차 사업을 공식 출범하면서 중고차 시장에 본격 참전한다. 이에 중고차 시장은 서로 촉각을 곤두세우며 자신의 기업을 알리기 위해 홍보에 힘쓰고 있는 실정이다.현대차는 지난 19일 인증 중고차 판매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온라인 판매는 24일부터 시작되며, 인증중고차 사업 판매목표는 올해 남은 두달여간 5000대다.국내 중고차 소비자들은 전반적으로 현대차‧기아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반기는 분위기다. 전문가가 아닌 소비자 입장에서는 구매하려는 차량의 상태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순방을 마친 김창규 충북 제천시장이 "중앙아시아 3개국은 미개척지로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나라"라고 말했다. 5일 오전 제천시청 브리핑룸을 찾은 김 시장은 "이번에 순방한 중앙아시아 3개국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미개척 시장"이라며 "고려인 등 우수한 인적자원 확보
르누아르의 명화 중에 특별관람석이라는 작품이 있다. 오페라 하우스에서의 남녀 커플을 그린 그림이다. 귀부인은 상당히 멋들어진 헤어스타일과 장식, 그리고 고급 드레스를 입고 있고, 뒤편의 일행 남자는 이브닝 코트 차림에 오페라 글래스로 무대가 아닌 위쪽의 다른 객석을 훔쳐본다. 다른 여자를 보고 있는 게 분명하다. 확실한 건, 남녀 모두 공연 관람만큼이나 중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타이어가 스타트업 육성에 팔을 걷었다. 2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테크노플렉스에서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 ‘카머스’와 투자 계약 체결식을 진행하고 30억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자로 참여했다. 카머스는 모바일 자동차 유통 기업 핸들이 출시한 국내 최초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매장 방문 없이 모바일 클릭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중고차 시세는 떨어지는데도 손님은 뜸하네요.”봄바람이 솔솔 불고 있지만 대전지역 중고차 매매시장은 여전히 한겨울이다.고금리와 신차공급 증가에다 경기침체 우려로 중고차 시세는 하락하고, 특히 할부이자 부담에 중고차를 찾는 고객마저 눈에 띄게 줄면서 사면초가에 직면한 상태다.다만, 최근 고금리기조가 조금씩 누그러지면서 소폭이나마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싹 트고 있다.20일 지역 중고차 업계에 따르면 중고차 판매량이 금리상승기 이전대비 절반 가까이 줄었다.중고차 구매 시 대부분 30% 이상 할부를 이용하는데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2022년 2기분 자동차세 2만 1509여건에 총 34억 4000여만원을 부과고지 했다.이번 부과된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홍성군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트럭) 및 이륜차(125cc 초과) 소유자이며 1월, 3월, 6월, 9월 연납 차량과 6월에 일시납부한 차량(연세액 10만원 이하), 장애인 등 비과세·감면차량은 제외됐다.특히 납부할 금액은 하반기 분으로서 연세액의 2분의1이며 하반기 중 신차를 구입해 등록했거나 중고차를 이전 받은 경우에는 소유한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지난해 말 기준 충청권 자동차등록 대수는 총 294만 6395대로 전체지역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전시가 69만 2702대, 세종시가 18만 5042대, 충남이 117만 6350대, 충북이 89만 2301대였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충북이 2만 6681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충남 2만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이용 편의성과 자동차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자동차 종합정보서비스(자동차 365)를 전면 개편하고 오는 12일부터 서비스를 실시 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본인인증 수단을 기존 공동인증서와 휴대폰 문자인증에서 7개 인증 수단으로 확대 △자동차 조회 시 1회 인증으로 모든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정우철 청주시의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진단 검사를 받은 시의원 36명과 시청 공무원 102명 등 13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28일 청주시와 청주시의회에 따르면 전체 진단 검사 인원 가운데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11명의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들은 전날 오후 정 의원의 양성 판정으로 진단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앞으로는 중고차 매매 평균 가격을 자동차 365에서도 확인 할 수 있어 미끼 매물 피해 예방이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중고차 허위매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7월 22일부터 ‘자동차365’(www.car365.go.kr) 사이트를 통한 ‘중고차 매매 평균 금액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주요 배출원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2021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대상으로 8574대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월 22일부터 3월 12일까지 지원신청 접수를 받아 총 9532건을 심사했으며, 이 중 배출가스 5등급외 차량, 대전시에 6개월 미만 등
[충청신문=태안] 김정식 기자 = 태안군이 국도비 포함 10억 5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660대)’을 실시한다. 대상 차량은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 또한, 공고일 현재 태안군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노후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매연을 줄여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조기폐차 보조금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21일 22억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400대의 노후차량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12월 31일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이 총 5억 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1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 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차량(덤프·콘크리트 믹서·콘크리트 펌프트럭) 등으로 단양군 등록기간과 소유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적극적인 대처로 2000만원의 전화금융사기를 막은 광천우체국 직원이 지역 내 화제다.지난 8일 홍성 광천에 거주하는 92세 노인이 “통장 비밀번호가 노출되었으니 예금을 인출하라”는 경찰 사칭 전화를 받고 예금을 인출하기 위해 광천우체국에 방문했다.당시 창구 직원은 거액 인출 목적을 물어봤고 '중고차를 구매하려 한다'는 대답에 보이스피싱 사건임을 직감하고 곧바로 112에 신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과 함께 피해를 막았다.큰 피해를 당할 뻔한 노인은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리고 감사하다는 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토부는 소비자가 중고차 구매 결정에 참고할 수 있도록 중고차 성능상태점검기록 서식 내에 정비이력 확인 및 실 매물 검색방법 등을 표기하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13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소비자가 성능상태점검기록부에 확인·서명하기 전에 차량의 정비이력, 실매물 여부 등 필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불신이 뿌리 깊게 박힌 중고차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시장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정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세종시갑)은 중고차 시장이 사회·경제적 측면에서 장려돼야 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중고차 시장의 부정적 이미지 때문에 선진국 대비 중고차 시장이 낙후됐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지적했다.홍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들어온 중고차 관련 상담 건수는 4만 3093건이었다. 이 중 피해구제는2.2%인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