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청렴결백하고 직무에 노력해 모범이 되는 '올해의 청렴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올해의 청렴공무원'은 지난 7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소속 부서장(기관장)의 추천을 받은 6명의 후보자 중에서 공적사항을 중심으로 서류심사, 현지실사, 내부 게시판을 활용한 공적 공개검증을 진행하고,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발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일 제1차 회의를 열고 2023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영변경계획안을 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시 추가경정 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2.4%인 1656억 9000만 원이 감액된 6조 7279억 7000만원으로, 일반회계는 2.3% 감소한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신설학교 2교 대전복용초등학교, 대전둔곡초중학교를 내년 개교한다. 4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3월 1일자 개교 예정인 대전복용초는 완성학급 31(1)학급 규모로 도안지구 학생들의 균형있는 학급 배정과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9월 1일자 개교 예정인 대전둔곡초중은 38(3)학급 규모로 초·중
견본주택 오픈 4일만에 1만7천여명 방문... 30일 특별공급 시작 관저지구 7년만의 신축아파트…개발호재에 프리미엄 가치 높아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관저지구 내 7년 만에 공급되는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견본주택 오픈 4일 만에 1만7천여명이 다녀가는 등 연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세종 아파트 입주시장이 활기를 찾을 전망이다. 이달 입주전망지수가 기준선 100을 기록하며 전월대비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해서다. 미분양 등 주택시장 악재가 발생하고 있는 타 지역에 비해 지역의 특수성으로 인해 부정적 영향이 적어 주택사업자들의 기대 심리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전 입주전망지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대전교도소 이전사업지구' 0.91㎢, '도안지구3단계 개발사업지구' 2.90㎢ 2개 사업지구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오는 2028년 4월 17일까지 5년간 재지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울러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지구는 2026년 5월 30일까지 3년 간 재지정했다. 시는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빠르게 식고 느리게 회복되는 분위기다.이달 분양전망지수가 전월대비 소폭 반등했으나 여전히 기준치(100)를 크게 하회하며 부정적 전망을 유지하고 있어서다.특히 정부의 규제완화 등으로 매수 심리는 다소 개선되고 있지만 연이은 미분양물량 증가 등으로 사업자들이 분양일정을 못 잡는 등 갈팡질팡하고 있는 모양새다.실제 이달 말 공급 예정인 대전 둔산 소재 주상복합아파트도 현 부동산시장의 상황을 지켜보며 분양을 내달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14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 대상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올 대전 하반기 분양시장은 고금리 부담에 ‘알짜단지’에만 수요자가 몰렸다.올 상반기까지 ‘흥행’을 이어가던 분양시장이 금리상승 여파로 매수심리가 냉각되면서 양극화현상이 심화된 것.대출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세 등 영향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일부단지는 1순위 청약 미달 단지가 속출했다.이들 단지들은 현재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반면, 분양가가 저렴하고 입지조건이 좋은 단지에는 실수요자들이 몰리며 상대적으로 높은 청약률을 보였다.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등에 따르면 지난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규제지역 해제에도 충청권 주택사업경기 침체 속도가 가팔라지고 있다.이달 주택경기전망지수가 대전과 충남‧북은 30선대로 추락했고, 특히 세종은 20선대로 주저앉으며 모든 지역이 조사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올 초부터 본격화된 금리인상과 건설원가 상승 등 여파로 부동산PF를 통한 기대수익이 감소하고 위험이 증가하면서 건설업자들의 재원조달 및 사업안정성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는 것.지역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치솟는 금리에 주택시장이 침체되면서 사업을 추진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차라리 금리가
우미건설·부원건설 시공…도안2단계 1754세대중 1375세대 분양 중형서 대형타입까지 다양… 미래가치 높고 모든 프리미엄 자랑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유성구 도안 2단계 내에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가 10월 분양한다.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교통과 교육, 생활인프라, 자연환경 등 모든 프리미엄을 갖춘다는 평가를 받은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본격적인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10월 충청지역에 1만7820세대의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다.지난달 26일부터 세종을 제외한 지방이 조정대상지역 지정이 해제되면서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 1순위 청약자격 등 청약 관련 규제가 완화되는 만큼 주춤했던 분양시장이 다시 활력을 찾을지 주목된다.다만, 한국은행이 오는 10월과 11월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가능성이 있고, 최근 분양예정 대비 실적이 저조한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분양시장이 바로 회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4일 직방과 지역업계 등에 따르면 10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석 연휴 이후 대전교도소 이전에 대한 공기업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전교도소와 함께 도안지구 3단계 개발사업 대상지에 들어간 충남방적부지 개발 추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2월 대전시, 법무부, LH는 대전교정시설 이전신축 및 이전적지 개발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하고 대전교도소 신축과 이전을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7년까지 방동 240번지 일원으로 53만 1000㎡ 규모의 대전교도소를 신축·이전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전용 84㎡ 단일평형 주거형오피스텔 207호실 규모청약접수 15일, 당첨자발표 16일, 계약 17일 진행우수한 교통‧생활 인프라… 쾌적한 주거환경 자랑[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DL건설이 12일 대전 서구 관저동 1737번지(도안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일원에 ‘e편한세상 시티 도안’의 분양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단지는 DL건설이 도안신도시에 공급하는 첫번째 'e편한세상' 주거형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e편한세상 시티 도안은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총 207실 규모로 구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의 대표 숙원사업인 갑천생태호수공원 조성사업이 추진된지 16년 만에 첫삽을 떴다. 시와 대전도시공사는 1일 서구 도안동 갑천호수공원 부지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박병석 국회의장, 권중순 대전시의회의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성기문 서구청장 직무대행, 김재혁 대전도시공사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하고 명품호수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유토개발이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29일 대전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가세연이 지난달 7일 ‘대전판 대장동 게이트 의혹’에 이어 9일과 이달 16일 ‘충격 단독 양정철 감옥행(대전도안지구 개발사업)’ 방송에서 ‘대전 도안 2-1지구, 2-2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유토개발이 특정 정치인과 유착되어 특혜를 받았고 한보그룹의 비자금 수 백억 원이 도안지구에 유입되면서 2조 5000억 원 이상의 이득을 봤다고 주장했다는게 시행사인 유토개발의 고소 이유다.회사 실명 및 대표이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전교도소 이전이 24일 대전시, 법무부,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속도를 내게 됐다.세 기관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교정시설 이전·신축 및 이전적지 개발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하고 대전교도소 신축 이전과 이전부지 개발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이날 협약은 그동안 실무협의체에서 논의된 사항을 확정하고 향후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전교정시설 이전·신축 및 이전적지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박범계 법무부 장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이달 충청권 ‘입주가뭄’이 해소될 전망이다. 11월 충청권 입주예정 물량이 1만1940세대로 직전 1년 월평균 대비 350% 증가하는 등 지방 전 권역에서 입주물량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해서다. 특히 그 동안 입주단지가 전무했던 대전의 경우 이달에만 1천 세대 이상 대단지 입주물량이 3개 단지에 달해, 전세난도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입주가뭄’을 겪고 있는 대전지역이 가을 이사철을 맞아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그 동안 입주단지가 전무해 매물 품귀현상을 빚으며 전세난이 이어졌으나 11월 늦가을에 굵직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집들이에 나서기 때문이다.특히 수요자와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던 대전 도안 갑천트리풀시티, 아이파크시티 등이 입주에 나설 예정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4일 지역부동산업계, 부동산114 등에 따르면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가을 이사철 시기에 전국에서 총 8만3059가구가 입주에 나설 계획이다.이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는 도안신도시 최중심 입지에 신규 단지가 공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분양한 주거용 오피스텔들이 모두 성황리에 완판되면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도안신도시는 대전시 서구 및 유성구 일원에 조성되는 제2기 지방신도시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지난 2003년 개발이 시작됐으며, 계획도시로 조성되는 만큼 교통, 상권, 공원 등이 분산 배치돼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시 자료를 보면 현재 도안지구 1단계 구역은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지향의 신도시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통합디지털센터가 국내 최초 도심형 복합 문화 데이터센터로 대전시 도안지구 호수공원에 들어선다.20일 이춘석 국회사무총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5월 14일 보고된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회 통합디지털센터의 입지와 규모, 시설 계획 등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은 급증하는 데이터 수요에 따라 국회 정보자원의 통합관리와 디지털 뉴딜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별도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전 도안 2-2지구 도시개발사업 집행정지로 제동 걸렸던 복용초(가칭) 설립 가능성이 열렸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사업 집행정지와 상관없이 학교부지를 확보하고 복용초 건립을 재개하기 위해 법적근거를 기존 도시개발법에서 학교시설사업 촉진법으로 바꿔 추진한다. 행정절차 주체가 시에서 시교육청으로 옮겨가는 것으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전 도안신도시 학생들의 통학 불편과 학급 과밀을 해소할 가칭 '서남4중학교'가 내년 3월 개교할 전망이다. 대전시교육청은 4일 기자 브리핑을 열고 34학급 규모 서남4중이 올 12월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새미래중 이후 8년만에 설립되는 중학교로, 2~3학년도 입학할 수 있도록 방안 마련에 나선다. 도안지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LH대전충남지역본부가 대전권 주차장용지 등 총 5필지를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21일 LH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공급 필지는 대전도안지구 주차장용지(1필지), 봉산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3필지), 노은3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1필지) 등 5필지다. 입찰신청은 LH청약센터에서 오는 5월 6~7일 진행되며, 개찰 및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 시내 도시·택지개발지구와 토지거래허가구역 등에서 토지를 취득한 공무원 19명 가운데 부동산실명법을 어긴 1명이 경찰 수사를 받는다. 시는 신도시가 조성되는 도안지구 지정 전 12명이 토지를 사들였고, 최대 1억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고 19일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서철모 행정부시장은 이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3주 연속 축소됐다. 중장기 시장안정 전망과 시중금리 상승 등 영향으로 거래량이 소폭 줄면서 지난 2월22일(0.41%)을 기점으로 3월1일(0.40%), 8일(0.38%), 15일(0.35%) 오름폭이 점진적으로 줄고 있는 것. 전세가격은 전세매물 부족현상이 보이는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