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8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 인체유래물은행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인체유래물은행 공동운영위원회 개최 후 진행됐으며, 한선희 시 전략산업추진실장을 비롯해 조강희 충남대병원장, 김하용 대전을지대병원장,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해 공동운영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협약서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가 보름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대전·충남지역 대형병원에서 전공의 추가 사직과 전임의 이탈이 잇따르고 있어 의료공백에 따른 피해 규모 확산이 우려된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천안 단국대병원 전공의 2명이 추가로 사직서를 제출해 사직 인원이 109명(전체 148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대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정부가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 7800여명을 상대로 면허정지 등 본격 행정 처분에 착수한 가운데, 대전지역 2개 상급병원 전공의들에게도 불이행확인서가 발부됐다. 보건복지부는 5일 현장 채증 결과 복귀하지 않았다고 확인된 전공의들에게 면허정지 사전 통보를 시작했다. 이는 향후 진행될 행정처분을 미리 통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의대를 졸업하고 전공의 수련을 위해 수련병원으로 와야 할 인턴들의 임용 포기 선언이 대전·충남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서 속출하고 있다. 인턴은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 면허를 취득한 이른바 '막내 전공의'로, 의사들은 1년 간 인턴 생활을 거친 뒤 진료과목에 따른 레지던트 과정 이후 전문의를 취득하게 된다. 그러나 4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 시한(지난달 29일)이 지났으나 대전·충남을 포함한 전국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이 여전히 감지되지 않고 있다. 3일 복지부에 따르면 복귀 시한 내 100개 주요 수련병원 전공의 약 1만 3000명 중 의료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는 총 565명이다. 복귀하지 않은 이탈자 수는 8945명으로 소속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의대생 2000명 증원 방침에 따른 의료계 집단 반발로 인한 의료 공백이 현실화 되면서 환자들의 피해가 늘어가고 있는 것으로 25일 나타났다. 수술이 지연되고 응급환자 치료 지연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23일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를 최상위로 올리고, 의사 집단행동이 끝날 때까지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를 기존 '경계'에서 최상위인 '심각'으로 끌어올리고, 중앙사고수습본부에 이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했다. 대전시도 즉각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해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신속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전공의를 포함한 의사들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파업에 돌입한 것과 관련, 대전지역 병원에도 비상이 걸렸다. 20일 대전시와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대전 전체 전공의(인턴·레지던트) 553명 중 327명(59.1%)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정원 절반 이상이 사직 의사를 밝힌 것인데, 앞으로 이
2천명 의대 증원에 반발해 사직한 전공의 집단행동이 현실화하면서 그 파장이 커지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파장은 일반진료 및 수술지연에 따른 크고 작은 민원을 의미한다. 정부가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가동, 만일에 대비하고 있는 이유이다.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들어갈 때 국민과 건강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필요 조처를 마련하겠다고 밝힌 것도 같은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의료계가 집단행동을 가시화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지역에서도 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어 진료 공백이 우려된다. 19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대전성모병원 인턴 21명 전원과 레지던트 23명(전체 48명) 등 전공의 44명은 사직서를 내고 이날 오전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한국효문화진흥원은 현대적 효 실천 시민운동인 '칭찬·감사릴레이'를 통해 대전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분들이 지속 발굴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금까지 '칭찬·감사릴레이'에 추천된 사람은 총 150명이며 올해 선정자는 대전갈마초 이재학 영양교사, 을지대병원 여인섭 영양팀장,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주정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위센터 정신과 자문의’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31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자문의 사업은 올해로 7년째 지속하고 있는 사업이다. 위촉된 정신과 전문의는 학교로 찾아가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자문과 교육을 진행한다. 또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기온이 낮아지면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혈압이 오르고 혈관이 수축하면서 심장에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특히, 찌릿한 가슴 통증이 자주 반복된다면 협심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협심증은 방치하면 급성 심근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을
취임 100일, 병원발전 미래상 설정 등 역점사업 힘쏟아 전국보훈병원 3번째로 지난해 최첨단 재활센터 건립 상·하지 로봇치료시스템 도입 등 노인재활분야 특화 병원 전면 리모델링, 4인실 설계 등 쾌적한 진료환경 조성 순환버스·셔틀버스 운행 등 접근성 문제 개선에도 노력 지역과 소통강화·금연캠프·독거노인 AI 돌봄로봇 제공 의료진 풍부한 노하우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세종·충남 병원회는 지난 15일 충남대병원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지역 내 진료협력체계 강화 등을 논의했다. 이번 이사회에는 조강희 충남대병원장을 비롯해 김하용 을지대병원장, 최은석 대전성모병원장, 이용만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장, 이정상 대전보훈병원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
# 이제 100일을 조금 넘긴 아들을 낳은 30대 부부는 아기가 자주 왼쪽으로 목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졌다. 아무리 목을 바로 해놓아도 좀 있으면 옆으로 기울어지고 울음을 터트리며 불편해했다. 아직 목을 잘 가누지 못해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곧 무릎에 앉힌 아기가 왼쪽으로만 기우는 것을 확인했다. 결국 병원을 찾은 부부는 아기가 '사경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조강희 충남대병원장이 '원촌 첨단바이오 메디컬 혁신 지구 조성사업'에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표명했다. 24일 병원에 따르면 조 병원장은 최근 서구 만년동에서 열린 '메디칼 R&D포럼 2023년도 하반기 이사회'에서 "대전시와의 협력을 통해 K-바이오 대표 글로벌클러스터를 조성, 의학분야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피력했다.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환자들이 퇴원 후에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의료·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구는 28일 의료기관 11곳(다빈치병원, 대전광역시립제1노인전문병원, 대전본병원, 대전을지대병원, 대전재활병원, 바로세움병원, 브레인요양병원, 워크런병원, 유성선병원, 유성웰니스재활병원, 유성한가족요양병
▲이창복(대전시 정책특별보좌관)씨 빙모상 = 16일 별세. 빈소: 대전을지대병원 장례식장 특2실. 발인: 18일. 장지: 대전추모공원. 연락처: 010-7478-5233.
▲정인기(대전시교육청 공보관)씨 부친상 = 13일 별세. 빈소 : 대전을지대병원장례식장 특1호. 발인 : 15일 오전 8시. 장지 : 대전 동구 추동 선영. 연락처 : 010-6769-6770.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스쿨존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해 배승아(9) 양을 사망케 한 전직 공무원 A(66)씨가 사고 전 소주 1병 이상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 '소주 반 병을 마셨다'던 최초 진술을 번복한 것이다.이화섭 대전경찰청 교통과장은 11일 설명회를 열고 "피의자 A씨가 사고 이튿날인 지난 9일 진행한 1차 조사에서 당시 소주 1병을 마셨다고 말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낮 12시 30분경 대전 중구 태평동의 한 노인복지관 구내식당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졌다. 당시 이 자리에는 A씨를 포함해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22일 대전을지대병원과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3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전국의 병역명문가(본인·가족 포함)는 해당 병원 이용 시 종합검진비 2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는 최근 응급의료 및 재난의료 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됨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지역 내에서 최종 치료가 가능한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한다. 1월 1일부터 유성선병원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지정하여 서남부권과 인접 세종시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것. 유성선병원 추
과거에는 비만을 체형쯤으로 여겼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야기가 좀 다르다. 2000년대 접어들면서 비만 유병률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 보건복지부가 2020년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보면 만 19세 이상 비만 유병률이 무려 38.3%로 나타났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비만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 수가 2017년 1만 5천여 명에서 20
[충청신문=대전] 정완영·권예진·유솔아 기자 =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와 관련해 31일 대전시청과 충남도청, 세종시청에도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마련됐다.합동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인 다음 달 5일까지 매일 오전 8시∼오후 10시 운영된다.대전시는 이날 시청 1층에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마련하고 이날 오후 이장우 시장이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를 조문했다.조문에는 이택구 행정부시장, 이석봉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국장이 함께 참석했다.이 시장은 "이태원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의 장례 절차를 비롯해 지원을 위해 TF팀을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조정대상지역 해제이후 다소 잠잠하던 대전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지 주목된다.올 4분기 연말을 앞두고 굵직굵직한 대단지 아파트 분양단지가 잇따라 선보이기 때문이다.특히 비규제지역은 청약‧대출문턱 등이 낮아 조정대상지역 때보다 내 집 마련과 투자가 한결 수월해 부동산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다만, 지역 전문가들은 금리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과 경기침체 우려, 고분양가 등으로 비규제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19일 지역업계에 따르면 대전 서구 용문동1‧2‧3구역 ‘둔산 더샵 엘리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