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 예산군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와 충남도,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하는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16일 예산군종합운동장 황새구장에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개회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도내 중소기업·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했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정부의 대규모 할인 지원과 유통업계 행사 등으로 과일 가격이 일시적 하락세로 돌아선 25일, 대전 태평동 시장에 딸기가 진열돼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딸기(상품) 100g당 소매가격은 1440원으로 한 달 전(1768원)보다 22.8% 감소했다.(사진=한은혜 기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는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공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농산물 신뢰도와 위상을 높이기로 했다. 이번 보고회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른 농업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2024~2028년 공주 농업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
[충청신문=부여] 김은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4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저탄소 식생활 문화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현 군수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안병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함께 한 가운데 지역경제 발전과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을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13일 사과 도매가격이 처음으로 10kg당 9만원대를 돌파한 가운데 대전 중앙시장에서 사과를 판매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사과(후지·상품) 10kg당 도매가격은 작년보다 123.3% 오른 9만 1700원을 기록했다. (사진=유수정 기자)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감태·어리굴젓·천일염 등 지역특산품에 대한 수출 확대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머리를 맞댔다. 시는 6일 송진식 해양수산과장과 어업회사법인 유명근 섬마을 대표, 이슬숲감태 영어조합법인 황기연 대표 등 관내 수산 유통가공업체 관계자들과 전남 나주의 aT 본사를 찾아 업무협의를 했다. 이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화훼업계 대목인 졸업과 입학 시즌이 다가왔지만, 지역 꽃집 상인들의 시름은 깊다. 꽃 가격 상승이 매출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성수기가 무색하게 판매량이 저조하기 때문이다. 26일 찾은 대전 둔산동 도매꽃시장에서 15년째 꽃집을 운영하는 김모(53)씨는 “꽃, 인건비, 임대료 등 물가상승으로 인해 꽃다발이 5만원부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과일 가격이 설 명절 이후에도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가운데 저렴한 ‘못난이 과일’이 인기다. 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이날 대전지역 3개 업체에서 판매하는 사과 10개의 소매가는 전월 대비 9.3% 올라 평균 2만 8823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15.3% 상승했으며, 평년보다도 5.7%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과일 가격이 치솟고 있다. 특히 명절 성수품인 사과와 배 가격이 무섭게 뛰고 있다. 과일 가격 오름세는 작황 부진 등 생산량이 감소한 가운데 수요가 늘어나며 전년대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조사한 설 차례상 구입비용을 살펴보면 전통시장에서 거래된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이 31만원선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31일 발표한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1만3499원으로 나타났다. 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이 27만9861원, 대형유통업체가 34만7137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19.4% 저렴했다. 지난해 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전통시장의 설 차례상 비용이 대형마트보다 18%(6만4255원)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을 이용할 경우 평균 27만8835원, 대형마트를 이용할 경우 평균 34만3090원으로 집계됐으며 전통시장은 전년 대비 1.1% 상승했고 대형마트는 2.1% 하락했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전국 16개 전통시장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대전지역 농산물 오름세가 심상치 않다. 최근 지속된 한파로 채소, 과일 등 농산물 대부분의 품목들이 지난해 보다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 특히 설 명절을 한달 여 앞두고 농산물 가격이 폭등하면서 서민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1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장바구니 물가정보에 따르면,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해외 수출시장을 개척해 나갈 290여 농수산식품 수출업체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K-푸드 페어는 수출시장 거래선 발굴을 위한 ‘B2B 수출상담회’와 K-푸드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한 ‘B2C 소비자 체험 홍보 행사’를 함께 추진한다. 올해는 미국 뉴욕, 중국 광저우, 일본 도쿄, 베트남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싱싱장터, 공공급식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에서 나고 자란 신선한 지역 먹거리 제공에 힘쓴 공로로 2023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지역먹거리 지수'는 지역 내 먹거리에 관한 정책과 지자체의 실천 노력, 확산 정도를 평가하는 지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붕어빵 세 개 1000원이요? 요즘 물가를 모르시네...” 29일 대전 유성구 아파트 인근 노점상, 안모(60)씨가 손에 장갑을 끼고 밀가에 팥을 연신 채워 넣으며 말했다. 안씨가 이곳에서 파는 붕어빵은 두 마리에 1000원. 불과 지난해만 하더라도 쉽게 찾을 수 있었던 ‘3마리 1000원’‘4마리 1000원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겨울 제철 과일들의 가격이 치솟고 있다. 이상기온 여파에 따른 생산량 감소와 함께 인건비, 비료값 등 각종 제반 비용 상승으로 과일 가격이 전년대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겨울 대표 간식으로 꼽히는 감귤은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 유통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 이행평가’에서 전국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으로, 시는 식량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분석이다. 농식품부는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승인한 전국 52개 지자체를 대상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둔 가운데 김장 재료 값의 오름세가 심상치 않아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올 여름 장기간 이어진 폭우로 작황이 부진해 배춧값을 포함, 김치를 담글 때 사용되는 파, 생강 등 가격도 높은 수준을 보이면서다. 2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밀 자급률이 1%대를 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5년 사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방출하지 못해 쌓여 있는 우리밀 재고량이 4만1357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aT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우리밀 저장량은 1만173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가격도 비싸고 품질 좋은 배추를 구하기가 어렵.” 지난 3일 대전의 한 대형마트 채소코너에는 ‘배추판매 일시중단’ 안내가 붙어있었다. 지난 여름 폭우와 폭염으로 인한 품질 저하로 판매를 일시 중단한 것. 이날 마트에서 만난 주부 민모(40)씨는 “시댁서 가족들이 모여 10포기 정도 김장을 했었는데 올해는 배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평균 30만3002원이 들 것으로 조사됐다. 여름 폭염과 집중 호우 등 기후 악재로 과일을 가격은 오른 반면 소고기, 나물류 등 가격은 성수품 출하량의 증가로 가격이 작년보다 떨어졌다. 1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올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전통시장 26만3536원,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3500원짜리 생과일 주스 한 잔을 팔면 500원이 남는다. 마진이 없다고 보면 된다.” (대전 서구의 한 생과일주스 전문점 업주 김모씨) 31일 대전 서구의 한 생과일 주스 전문 매장인 이곳은 최근 떡볶이와 토스트 등 신메뉴를 출시했다. 가격이 오른 과·채소류의 주스 판매로만 수익이 나지 않아 새로운 메뉴 판매를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 도마동에 사는 김모(65)씨는 주말을 맞아 김장 속재료를 사러 마트를 방문했다가 김치 담그기를 포기했다. 배추 등 채소 가격이 너무 올라 만들어 먹기 부담이 됐기 때문이다. 김씨는 “한 달 전과 비교하면 배추는 2배 가까이 올랐다. 여름 제철 과일일 수박, 복숭아도 3만원을 훌쩍 넘어 장보기 부담이 크다”고 말헀다.최근 쏟아진 집중 호우로 인해 국내 농산물 생산에 차질이 생기면서 안정세에 접어든 밥상물가에 다시 비상이 걸렸다.또한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원유 가격 인상과 흑해 곡물 협정 만료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집중호우와 폭염이 이어지며 대전지역 밥상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농축산물 가격이 들썩이는 가운데 본격적인 휴가철로 수요가 늘어나며 일부 채소 도매가격은 한달 새 2배 가까이 치솟는 등 밥상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여기에 닭고기 등 축산물 가격도 급등세를 보이면서 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7일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8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K-푸드 수출 One-Team 지원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어기구 의원과 국회 농해수위 소병훈 위원장, 국회 농해수위 국민의힘 간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