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예산군보건소가 코로나19 주간 확진자가 15주 만에 다시 증가하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05로 14주 만에 처음으로 1 이상을 기록하면서 방역수칙 준수를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는 첫 여름휴가를 맞아 마스크 착용, 환기, 개인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보건소에 따르면 6일 오전 0시 기준 예산군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34명으로 집계됐다.주말 확진자수는 보통 전주 평일 대비 검사수와 더불어 크게 감소하는데, 이달들어 신규 확진자수는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영향으로 2분기 충청권 경기가 안정적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생산과 수요 모두 증가한 가운데 취업자 수는 다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2022년 2분기 중 충청권 경제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지역 경기는 1분기 대비 소폭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2분기 생산동향을 보면 제조업은 반도체, 음식료품,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이차전지 등 전기장비에 힘입어 소폭 증가했다.서비스업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도매소업, 숙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최근들어 감소추세를 보였던 세종시의 신규 확진자수가 전일대비 큰 폭으로 늘어났다. 18일 474명에 19일 1089명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12만 441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7611명이 치료 중이다. 누적 사망자도 늘어났다. 전일 31명에서 33명으로 2명이 늘었다. 사망자는 60대와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최근 들어 연일 감소추세로 돌아서고 있다. 전일 1796명에 이어 13일 1389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11만 8232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만 810명이 치료 중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일과 동일한 31명으로 집계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올해 대전지역 벚꽃은 평년보다 일주일 정도 빨리 필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벚꽃축제 개최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23일 민간 기상업체 웨더아이에 따르면 올해 대전 지역은 오는 27일에 벚꽃이 필 예정이다. 평년보다 6~11일 빠르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남부지방은 2~4일, 중부지방은 3~4일정도 늦다.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8000명을 넘나드는 가운데 생활지원비 곳간에 비상불이 켜졌다.시는 204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으며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해 한시름 걱정을 놓게 됐다.생활지원비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원·격리 조치가 된 사람에게 격리 기간 동안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급하는 지원금이다.15일 시에 따르면 본예산에 생활지원비로 편성됐던 88억 9000만 원 중 지난 4일 기준으로 25여억 원을 소진한 상태다.언뜻 보면 넉넉한 예산이 남아있는 듯 하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최근 연일 600~700명대를 기록하던 세종시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1000대를 넘어 높은 전염력을 나타내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1079명의 확진자가 발생,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23일 오전 기준 세종시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2827명으로 집계됐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지난 15일 충북 제천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122명 발생하며 역대 하루 최고 확진자수를 기록했다. 이어 16일 72명이 추가돼 이틀동안 최종 확진자는 194명으로 늘어났고 총 확진자는 2158명으로 네자릿수를 훌쩍 넘어섰다. 확산세를 저지하기위한 방역당국은 늘어나는 확진 판정에 당혹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 방역당국은 4일 오전 11시30분 기준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신규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1만8576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지역별 확진자는 홍성 5명, 보령 2명, 논산 2명, 서산 2명을 비롯해 계룡과 서천에서 1명씩 발생했다. 하지
한 해가 저물어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한 코로나로 인해 노심초사하며 보내고 있다. 백신만 접종하면 어느 정도는 일상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있었기에 대다수는 정해진 날짜에 맞춰 접종을 마쳤다. 그러나 잠시 느슨한 방역 완화를 틈타 델타 오미크론 등 각종 변이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면서 확진자수가 기록적으로 늘고 있다. 이제는 치료제가 나올 때까지 이렇게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우리 주위에 팽배하다. 안타깝지만 현실이다.코로나로 인해 가장 피해를 본 이들은 물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다. 특히 요식업과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 방역당국은 22일 오전 11시30분 기준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2명이 신규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1만6831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지역별 확진자는 천안 15명, 서산 8명, 청양 3명, 금산 2명, 태안 2명, 당진 1명, 예산 1명 등으로, 동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 방역당국은 21일 0시 기준 도내에서 확진자 163명이 신규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1만6636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지역별 확진자는 천안 77명, 홍성 13명, 아산 11명, 논산 5명, 계룡 5명, 당진 11명, 서천 6명, 청양 2명, 예산 3명 등으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여기서 말하는 설왕설래는 정부의 오락가락하는 방역대책 논란과 함께 향후 눈에 보이는 성과 여부를 의미한다. 이번 거리두기 강화로 사적 모임 인원은 4인으로 제한되고 식당 카페 헬스장은 오후 9시에 문을 닫아야 한다. 소상공인들에게는 손실보상 외에 방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 방역당국은 19일 0시 기준 도내에서 확진자 207명이 신규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1만6288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지역별 확진자는 천안 91명, 아산 27명, 홍성 21명, 당진 14명, 예산 13명, 보령 10명, 논산 10명, 서산 12명, 태안 3명, 공주 3명, 서천 3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6일부터 4주간 사적 모임이 8인까지로 제한된다.방역 패스도 식당, 카페, 학원, pc방, 영화관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까지 확대된다.대전시는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시 관계자는 5일 “4일 142명이 확진됐다”고 말했다.지난 1일에는 166명, 3일에는 126명이 확진돼 모두 역대 1∼3번째로 많은 하루 확진자다.지난 1월 24일 IM 선교회 125명 집단감염이 최다였다.4일 확진자 가운데는 환자·종사자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 시설 6곳 관련 30명이 포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여파로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000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충남에서도 주말인 토요일 천안에서 또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면서 121명의 감염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충남도 방역당국은 27일 오후 10시30분 기준 도내에서 확진자 121명이 신규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1만2796명으로 늘어났다.이날 지역별 확진자는 천안 76명, 당진 11명, 홍성10명, 서천 6명, 아산 5명, 서산 2명, 서천 2명,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유성구의회는 22일부터 12월 22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본 예산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집행기관에서 추진한 사업과 정책등에 대한 심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가 코로나19 개인 방역수칙 생활화에 대해 다시 강조하고 나섰다. 이는 지난 27일 10대 이하 청소년 17명이 감염되는 등 청소년 확진이 늘어나 우려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 따른다. 시는 백신접종률이 천안시 전체 시민 65.5%, 전국 70%를 넘으면서 그로인한 효과로 확진자수가 줄어들었으나 백신접종이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 전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면서 확산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에서는 한때 확진자 수가 100명을 육박했다.충남도 방역당국은 5일 밤사이 73명의 확진자가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가 737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날 발생한 73명의 확진자들을 분야별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논산 삼광글라스 집단감염과 관련해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수는 모두 85명으로 늘었다. 명화산업 관련해서도 확진자 2명이 추가돼 총 25명이 감염됐다. 7명은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 전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날에 비해 확진자수가 확연히 줄어 확산세가 진정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나왔다. 하지만 지난 주말 논산 산업단지 집단감염처럼 언제 어디서 또 감염이 터져 나올지 알 수 없에 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확진자 발생을 예의주시하고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해에 비해 급격히 증가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충북도는 26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백신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도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 기준으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5014명을 돌파했다. 이중 금년도 발생자 수는 3829명으로 작년 1185명 대비 3.2배 증가했다.특히 올해 8월, 1147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지난해 1년 동안 발생한 총 확진자수에 육박하고 있다.도는 알파변이 보다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가 오는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한다.사적모임은 4인까지 유지하되 직계가족 등 예외가 없다.식당, 카페 등 영업시간 제한은 밤 11시에서 밤10시까지로 1시간 줄어든다.백신접종자·완료자 인센티브도 중단해 사적모임을 포함한 모임이나 행사 때 인원 산정에 포함한다.허태정 대전시장은 19일 경찰청, 교육청, 구청장협의회와의 합동브리핑에서 “대전지역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48.9명으로 현재의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며 “전국적으로도 지난 6일부터 확진자수 4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자체적으로 강화한 ‘천안형 코로나19 선제적 방역조치’가 시민들로부터 호응받고 있다.천안시가 충남도와 이웃 아산시 및 수도권 등 광역자치단체와 지자체의 외면에 따른 엇박자로 나홀로 벼랑 끝 방역이 효과는 기대에 못미치고 있으나 시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고 있는 것.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해수욕장 개장 등에 맞춰 지난 7월 1일부터 충청지역 집합금지조치 해제 등 지역별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했다.이에 충남도는 사적모임 인원 제한 해제 등 완화된 거리두기를 전면 시행하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충남에서도 방역 대책에 부심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도내 월별 확진자수는 352→428→198→404→500→269→282명으로, 이달들어 열흘새 지난달 확진자를 훌쩍 넘겨 다음주가 추가 확산세 차단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충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급증에 따라 KTX 특별할인상품의 판매를 잠정 중지한다. 당초 한국철도는 여름휴가가 집중되는 7월말 8월초 극성수기를 피해 수요일마다 모두 4차례에 걸쳐 '하계 휴가객 분산을 위한 KTX특별할인(오늘만 이 가격)'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6일 오후 9시 기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