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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선 7기 상반기 시정평가가 호조세를 보였다는 소식이다.‘잘했다’가 65.1%로 부정평가 27.3% 대비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있다.이중 긍정평가는 1주년 28.2%에 비해 36.9%가 높은 것이다.결코, 적은 수치가 아니다.이에 반해 부정 평가는 1주년 28.2%보다 0.9%가 줄어든 27.3%로 나타났다.이 같은 긍정평가의 배경은 다름 아닌 혁신도시 지정, 지역인재 채용 확대, 복지 환경 문화 등 삶의 질 향상, 시민과의 소통 개선, 도시철도 2호선 등 숙원사업 해결 등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향후에도 이 같은 긍정적인 여론
사설
유영배 주필
2020.06.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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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국회의원(대덕 대덕구)이 제21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 배정에서 국토교통위원으로 선임되면서 대전혁신도시 지정과 트램 착공 등 각종 현안 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
정치
최병준 기자
2020.06.1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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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가 지난달 30일부터 본격화되면서 대전-충청 도민들의 기대 또한 커지고 있다.여기서 말하는 기대는 혁신도시지정에 따른 공공기관 이전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의미한다.여야 간 원구성 협상을 놓고 시작부터 순탄치 않은 분위기이나 우려보다는 향후 비전에 더욱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이다.이번 원구성 협상은 여야 협치(協治)의 첫 시험대가 될 것이다.여야 모두가 일하는 국회를 천명한 만큼 21대 국회의 첫 여야 협상을 파행으로 몰고 가서는 안될 것이다.그 이유는 국회가 협상을 포기할 경우 스스로 입법부의 권위를
사설
유영배 주필
2020.05.3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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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다선(6선) 박병석(대전 서구갑) 의원이 21대 국회 첫 국회의장으로 사실상 확정됐다는 소식이다.그 의미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강창희 전 국회의장에 이어 충청권 2번째 의장이 탄생되는 셈이다.이는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박 의원이 전반기 의장으로 최종 확정된 데는 추대 협의를 벌인 김진표 의원이 후보등록 마지막 날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고민 끝에 후보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다.이로써 박 의원은 당내 경선 '삼수' 끝에 입법 수장에 오르는 영예를 안게 됐다.이를 둘러싼 설왕설래가 한창이
사설
유영배 주필
2020.05.2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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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4·15총선 결과에 대한 허태정 대전시장의 소회가 눈길을 끈다.한마디로 “감사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는 것이다.그 의미는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정부와 대전시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화답으로 큰힘을 실어준 측면이 있다”고 그 배경을 설명한 것도 그중의 하나이다.하지만 앞서 언급한 무거운 책임감에 더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다.그 이면에는 크고 작은 현안 과제에 대한 향후 비전 제시가 주요 관건으로 여겨진다.이른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정상추진,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유치, 코로나19로 그 필요성이 확인된 대전의료원
사설
유영배 주필
2020.04.1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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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박병석 후보(더불어민주당·대전 서구갑)는 교통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서구를 대전교통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도마네거리부터 시작해 용문역까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지선을 신설해 도마동, 변동, 내동, 가장동, 괴정동 주민의 교통편의를 극대화하겠다”고 3일 밝혔다. 박 후보는 또 “도마복수-정림
정치
황천규 기자
2020.04.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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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을 읍내동, 와동, 신탄진까지 연결해, 모든 대덕구민이 편리하게 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종래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 예비후보는 27일 제1호 공약으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읍내동, 와동, 신탄진 연장’을 제시했다. 기존 계획상 연축 차량기지에서 끊겨 있는 트램 노선을
정치
황천규 기자
2020.02.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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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 을 선거구에 환경운동가 출신 김종남 전 대전시 민생정책자문관과 4선의 이상민 현직 국회의원이 경선후보로 확정한 가운데, 17일 김 후보는 2차 정책공약을 발표하며 총력전에 돌입했다.이날 발표에서 김종남 예비후보는 환경공약과 교통공약을 연결하여 “대전의 미세먼지에 대한 해법은 대중교통체계의 강화이다. 도시철도 1호선 반석역과 세종을 연결하고, 광역도시 대중교통 시스템에 대한 국비지원을 확대를 위해 법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관평·전민에서 둔산 도심으로 연결되는 도시철
정치
황천규 기자
2020.02.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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