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대정부질문 질의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대전 대덕)은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만큼 현 정부 임기내 이전절차를 완료하는 것이 책임있는 자세"라고 강조했다.이날 박 의원은 김부겸 총리를 대상으로 "2단계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다"며 혁신도시 시즌2로 지목된 대전 혁신도시 예정지구(연축지구)의 조기 추진을 촉구했다.이어 박 의원은 "지난해 10월, 대전·충남이 혁신도시로 지정됐지만 후속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지역 주민들의 실망이 크다"며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가 이번 주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13일 정치 분야를 시작으로 14일 외교·통일·안보 분야, 15일 경제 분야, 16일 교육·사회·문화 분야까지 나흘간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대정부질문은 여야를 통틀어 하루 11명씩 질문자로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6명, 국민의힘 4명, 정의당·국민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21대 국회 두 번째 국정감사가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실시된다.더불어민주당 한병도·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는 1일 기자회견을 열어 "국정감사 일정을 포함한 정기국회 세부 일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오는 8~9일에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하고 13~16일 대정부질문이 이어진다.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은 10월 25일 진행된다.언론중재법을 포함한 법안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오는 27일과 29일 두 차례 걸쳐 개최한다.정기국회는 이날 개회식으로 시작으로 12월 9일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이명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이 의원은 21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 21대 국회 개원 이후 총 51건(올해 4월 기준)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대표발의 법안 중 본회의 통과 법안은 총 12건으로 국민의힘 소속 상위 의원 1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통과된 법안 중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지방세특례제한법·조세특례제한법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조승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유성구갑)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국회의원 헌정대상’은 1년 단위로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객관적 수치로 계량화하여 종합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전국 270여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이다.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을 뛰어 넘어 한 시대의 생활, 문화 등을 송두리째 바꾸면서 아직도 1일 500~60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치명적인 감염력으로 온 인류를 팬데믹 상태로 만들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도 감염 및 재난 대응의 관점과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일반 국민과 지방자치단체들의 공공의료 필요성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대정부질문] 국회 대정부질문 첫 날인 19일 정부의 백신도입과 관련 정진석 의원이 백신위기에 대한 대처를 지적하는 과정에서 홍남기 총리권한대행과 답변을 놓고 설전이 이어졌다.이날 대정부질문에 나선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 부여 청양)은 먼저 대선출마를 위해 사직한 정세균 전 총리를 겨냥 "최소한 대정부 질문을 마치고 사직하는 것이 도리가 아니냐"면서 정 전 총리의 여의도 선거사무실 임대계약의 절차상 문제를 지적했다.정 의원은 "정 전 총리가 사무실을 계약했다면 이는 매우 부적절한 일"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대정부질문]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충남 천안갑)이 19일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부동산 세금부담 완화를 비롯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책, 군장병에 대한 급여 및 보상체계 마련에 대해서 질의했다.문진석 의원은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2021년 공동주택공시가격이 작년 대비 크게 증가하여 국민들의 증세 우려와 이에 대한 불만이 크다.”며 종부세 기준 상향, 재산세 감면혜택 확대, 공시가 현실화 속도 조절을 주문했다.홍남기 부총리는 종부세 기준 상향 요구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정 유성을)이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개헌 필요성을 제기했다. 4일 이 의원은 “개헌은 중요한 국가 과제이고 묵은 숙제”라며 "조속한 추진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우선 “그동안 독과점형, 수직형, 집중형에 있다 보니 여러 가지 병리 현상이 드러나고 있고 분권형이나
- 기재부 분과위원회·예타 종합평가(AHP) 남아[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경제성 논리에 막혀 약 3년째 예비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대전의료원 설립 여부가 올해 안으로 결론 날 전망이다.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한국개발연구원(KDI)과의 2차 점검 회의에서 대전의료원 경제성 분석 결과가 최종 보고됐다.대전의료원 예비타당성조사는 경제성·정책성·지역균형발전 등 3가지 부분이 고려되는데, 이 중 KDI는 경제성 평가를 전담하고 있다.경제성 분석 결과에서 B/C값(비용대비 편익비율)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코로나19 상황을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박영순 의원(대전시 대덕구)이 국회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노사정여야가 모두 참여하는 정치사회적 대타협기구 구성을 촉구했다. 박영순 의원은 17일 " 대타협 기구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각 정치·경제주체들의 양보와 역할 논의를 통해 기본소득, 전 국민고용보험제, 복지와 조세부담 수준, 국가재정확충
[충청신문] 최병준 기자 = 국회는 15일 외교·통일·안보분야 국회대정부질문을 통해 국방문제와 외교 통일문제에 대한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질문에 나선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휴가문제에 대한 집중적인 질의를 했다. 성 의원은 대정부질문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추장관 아들의 특혜의혹과 관련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는 14일 본회의를 열어 대정부질문을 벌였다. 이날 여야 의원들은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정세균 국무총리를 상대로 공수처 설치문제와 검찰개혁의 당위성에 집중됐다.이날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정청래 의원의 '검찰 편파수사'문제와 관련 그동안의 편파수사 관행을 고쳐 수사공정성을 확보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검찰개혁의 목표라고 밝혔다.추 장관은 검찰개혁과 관련 "'미래검찰상 구현이 검찰개혁의 목표"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검찰조직이 관행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지금까지의 선택적 수사는 안
- 본관·의원회관·소통관 폐쇄… 민주 지도부 등 30명 자가격리- 통합·국민의당·정의당도 당 회의 등 일정 취소… 27일 방역[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을 취재한 사진기자가 26일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국회가 셧다운에 들어가는 등 비상이 걸렸다.앞서 2월 국회가 코로나19 사태로 한차례 셧다운 된 적은 있었지만 국회의원과 보좌진, 당직자, 취재진 등을 포함해 국회에 상주하는 인원 가운데 코로나 확진 사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7일 국회 코로나19 대응팀에 따르면 해당 기자가 26일 오전 민주당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여야는 20일 정기국회 의사일정을 포함한 현안에 합의했다.여야는 오는 9월 1일 21대 첫 정기국회 개원식을 여는 등 국회 일정에 합의했다.또 국회의원의 윤리적 자격을 심사하고 징계를 논의하는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한민수 국회 공보수석은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0일 국회의장실에서 정례회동을 갖고 이같은 국회 일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한 수석은 “9월 1일 개원식을 갖고 교섭단체 대표연설, 대정부질문, 국정감사 순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4·15 총선을 앞두고 어느당이 제1당이 되느냐의 경쟁속에 예산·홍성 지역구도 박빙의 승부가 점쳐지고 있다.4선에 도전하는 미래통합당 홍문표(73)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학민(59) 전 순천향대 교수가 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 일정에 돌입,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김 후보는 예산·홍성을 다시 30만 시대로 끌어올려 대도시의 수준과 걸맞게 하고 새로운 중심 대한민국의 미래로 육성발전 시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김 후보는 △내포 혁신도시 완성을 통한 예산·홍성 연계발전 △4차 산업 혁명시대 첨단 농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성일종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서산·태안)는 16일 오전 서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성 예비후보는 지난 1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서산시·태안군 단수후보로 추천된 후 9일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공천이 확정됐으며, 13일 예비후보 등록 후 공식적인 선거운동을 시
[충청신문] 김원중 기자 = 충남대전을 혁신도시로 지정하는 것을 골자로 홍문표의원(충남 예산홍성, 국회 교육위)이 대표 발의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지난 6일 드디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통과된 균특법은 3개월 후 시행될 예정이며 충남도와 대전시가 국토부에 혁신도시 대상지역을 선정해 국토부에 제출한 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최종심의 후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충남대전을 혁신도시로 지정하는 것을 골자로 홍문표 의원( 미래통합당, 충남 예산홍성, 국회 교육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3월6일 드디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날 통과된 균특법은 3개월 후 시행될 예정이며, 충남도와 대전시가 국토부에 혁신도시 대상지역을 선정해 국토부에 제출한 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최종심의 후 혁신도시 지역이 지정되는 절차로 진행될 예정이다.그동안 법안통과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을 다한 홍문표의원은 “360만 충남․대전 도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충청권 여ㆍ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20일로 예정된 전체회의에서 대전·충남이 혁신도시로 지정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균특법 개정안을 심의한다. 전례를 보면 소위를 통과한 법안은 전체회의를 무난히 통과했으나 이후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의 문턱을 넘어야 하는 만큼 최종 확정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충청권의 막판 결집력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전·충남·세종의회가 18일 국가균형발전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고 나선다.이들은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00만 대전·충남·세종인의 염원인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단호한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이같이 4·15 총선 이전 마지막 국회가 될 2월 임시국회가 17일 열리면서 충청권이 배수진을 쳤다.30일 간 열리는 이번 임시국회의 주요 일정은 18∼19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24∼26일 대정부질문, 27일과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성일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충남 서산·태안)은 충남 서산시와 태안군이 대기관리권역 지정안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5일 브리핑을 통해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이하 대기관리권역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기관리권역 지정안에는 수도권 외에 중부권, 동남권, 남부권을 권역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8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 대전시, 세종시 합동 국정감사에서 대전시가 혁신도시 지정 당위성에 대한 논리 전개가 다소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온다.이번 국감은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100만인 서명운동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대전시가 의원들을 설득하기 위한 호기였다.하지만 갑작스럽게 국감 일정이 잡힌 탓인지 의원들의 질문에 자신감 있는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이날 강훈식 의원(민주, 아산을)은 “혁신도시로 지정되면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좋은가 설명해달라”고 물었다. 이에 허태정 대전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완주(충남 천안 을) 의원은 1일 20대 국회 마지막 교육사회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서 최근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문제와 특목고의 일반고 전환, 지방국공립대에 대한 무상교육 방안 등을 놓고 정부측 의견을 들었다. 박 의원은 이날 이낙연 총리를 상대로, "충남지역 방역 차단에 실패하면 양돈산업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바른미래당 김중로 의원(세종시당위원장)이 지난 27일 열린 정기국회에서 외교통일 안보분야 대정부질문을 통해 세종시의 전평시 대비태세와 공무원 비리 척결을 주문했다. 이날 김 의원은 정부의 행정기능이 집중된 세종시 전·평시 대비태세에 대해 질의하면서 최소한 사단급 이상 부대 주둔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