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이행에 나섰다. 24일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에 따르면, 지난 19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건설현장 공사감독 및 현장대리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분기 청렴결의대회 및 간담회’ 를 갖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사업무 이행과 사업현장의 재해사고 방지에 나섰다고 밝혔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지역 건설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본부는 지난 22일 충남 관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우기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공사현장 토사유실 또는 무너짐, 현장 침수피해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고 예방과 추락위험, 크레인 안전사고 예방 등 현장 실태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는 올해 상반기 지자체 발주공사 및 수행사업 건설현장 중대산업재해 제로화를 위해 90여곳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2일 도에 따르면, 도와 시군이 발주한 공사 및 수행사업중 안전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120억원 이하 중소규모건설현장 90여곳을 대상으로 2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충청지역 주택사업경기가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 정부의 규제 완화정책과 금융권 대출금리 인하로 주택 거래량이 점차 증가하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심리도 커지고 있어서다. 특히 이달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대전(94.4)을 비롯한 세종(92.3), 충남(88.8), 충북(92.3) 등 전월대비 보합내지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아파트 입주시장이 다소 회복되는 양상이다. 이달 입주전망지수(106.2)가 전국 시도 중 최고치를 기록했고, 지난달 대전‧충청권 입주율 역시 지방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입주물량이 소량이고, 주택시장의 회복 조짐과 함께 대출규제 완화 등으로 자금조달이 수월해져서다. 특히 대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소방서는 소방법령 제·개정에 따라 민원인의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소방법령 개정사항 안내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기존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로 분법 발표됐다.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엄태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북 제천·단양)이 건설노조의 불법행위를 뿌리 뽑기 위한 일명 ‘건설노조 폭력(건폭) 처벌 강화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폭 처벌 강화법 개정안에는 △특정 건설근로자 채용 및 금품 요구 및 노조원 장비 사용 강요 금지 △건설기계를 취급하는 노조원이 정당한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충청권 아파트 분양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달 분양전망지수가 대전과 충남은 전월에 비해 크게 하락한 반면, 세종은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해서다. 부동산 규제완화이후 가격경쟁력과 입지여건을 갖춘 단지 중심으로 긍정적으로 전환되고 있으나 일부지역은 구매동기가 위축되며 다시 악화되고 있는 것. 특히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대전·충남 봄 분양시장이 조금씩 활기가 찾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에 따른 기대감 등이 반영되며 시장 전망이 나아지고 있어서다. 특히 이달 대전과 충남은 지방에서 다소 많은 물량이 선보인다. 이런 가운데 대전지역 재건축 최대어인 탄방동 1구역(숭어리샘) 물량이 선분양으로 전환 되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올 1분기 대전지역 건축물 인허가와 착공 면적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허가 실적은 향후 분양전망이나 부동산 가격 추이를 분석하는 지표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지역 건설시장에 다소나마 희소식이다. 하지만 물류터미널, 주상복합시설 등 대형 건물의 인허가 영향으로 일시적 급증했다는 분석도 나
지난달 29일 인천 검단 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 지하 1층 주차장 상판이 순식간에 주저앉았다. 밤 늦은 시간에 붕괴돼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무량판 구조'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추측하기도 한다. 이 현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발주했고 GS건설 컨소시엄(GS·동부·대보건설)이 시공을 맡은 공공분양단지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불편한 진실이 있는지 직권으로 철저히 들여다보고 파헤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대전 본사에서 하이메 로뻬스 주한엘살바도르대사를 만나 한국철도의 기술력을 홍보하고 양국 간 철도협력을 논의했다. 26일 공단에 따르면 대사 일행은 공단 방문에 앞서 서울역 인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KTX에 탑승해 공단 관계자로부터 한국 고속철도 기술 현황 설명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군이 지난해 지방세 징수액이 2104억원을 기록해 목표액 1893억원 대비 11.2%를 초과 달성했다. 이를 통해 지난 2021년 2063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2년 연속 지방세 징수 2천억원을 달성하게 됐다. 지방세 증가에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 것은 법인지방소득세다. 생산력이 뛰어난 우량기업 유치에 박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군은 6월 16일까지 61일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주민이 직접 신청한 시설 4개소와 관련부서에서 신청한 시설 89개를 확정, 총 93개소 시설에 대해 진행된다. 한편, 박준규 진천부군수는 17일부터 3일간 주민생활 밀접시설 위주 건설현장, 생활·여가시설,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청 간부공무원들이 20일 서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출근길 청렴한 서산거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청렴한 서산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가요’라고 쓴 어깨띠를 두르고 청렴 실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경찰청은 전국 건설현장을 돌며 노조원 채용을 강요 및 금품 갈취, 폭력행사 등 조직적 불법행위를 한 노조 집행부 2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8일부터 최근까지 충남지역 건설현장 폭력행위 특별단속을 통해 총 34건 211명을 단속했으며, 이중 노조 집행부 2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충남지역 건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대윤 의원은 18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건설현장의 불법구조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대전건설노조 공안탄압대책위원회와 공동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건설노조 대전세종건설지부 강민영 사무국장과 중대재해없는 세상만들기 대전운동본부 문성호 공동대표, 건설노조 소영호 정책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했고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국가철도공단이 재난·사고 우려 노후시설 등 안전취약 개소를 손본다. 17일 공단에 따르면 오는 6월 16일까지 ‘철도분야 집중안전점검’이 시행된다. 대상은 50년 이상 노후화된 교량·터널, 화재발생 시 취약한 역사 등 철도시설물 105개소 및 철도운행선 인접 공사현장 40개소다. 전문적인 점검을 위하여 철도
어느덧 꽃들의 대향연 ‘잔인한 달(4월)’은 서서히 저물며, ‘청춘의 계절’등으로 표현되는 5월이 다가오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의 변화와는 달리, 마음 한구석은 불편하고 무겁다.계속해서 들려오는 건설현장의 사망사고 소식, 소중한 생명의 희생은 왜 줄어들지 않는 것일까? 우리 지역 관내 건설현장의 추락(떨어짐)사고 사망자는 전체 125명(최근 5년 기준) 중 47명(38%)이며, 이 중 지붕공사에서 14명(30%), 축사지붕공사에서 6명(43%)이 발생됐다. 즉 공장 및 축사 지붕에서의 추락 사망사고를 예방해야만 사망사고를 감소시킬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이상래 행복청장은 12일 행복도시 반곡동에 건립 중인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건설현장을 방문해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청장은 "준공할 때까지 안전관리와 장애인특화형 복지시설이므로 더욱 더 품질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사진=행복청 제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상범)는 고용노동부 천안지청과 합동으로 오는 14일까지 약 3주 동안 관내 식생블록 건설현장을 방문해 불시 패트롤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16일 천안 직산읍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사고의 후속조치 중 하나로 사고가 발생한 현장과 유사한 12개 현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해빙기 대비 충남 관내 공사현장 점검을 마쳤다. 3일 본부에 따르면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며 절성토 사면 및 가시설이 무너지거나 건설장비가 넘어져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현장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발생할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 시민권익위원회가 30일 감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5기 시민권익위원회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신규 위촉한 제5기 시민권익위원회는 다양한 계층을 대변할 수 있도록 사회적약자와 관련한 문화·건축·농업·보건 등 분야별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다. 제5기 시민권익위원 임기는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에 박차를 가한다.대전국토청은 28일 엄정희 청장 주재로 고용노동부, 경찰청, 대전시 등과 타워크레인 태업 특별점검과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충청권역 오피스텔, 공동주택 등 73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타워크레인의 작업지연 등으로 인한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불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자격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또 해빙기 건설현장 점검을 통해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지반붕괴 등의 안전사고 발생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충청권 레미콘 공장의 시멘트 재고가 바닥나기 시작했다.시멘트 업계의 친환경 설비 투자 및 보수 작업 일정이 겹치면서 시멘트 생산에 차질이 빚어졌기 때문이다.이에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은 지역 건설사와 레미콘 업계를 중심으로 공급난 우려에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24일 지역 레미콘업계에 따르면 충청권에 시멘트를 주로 공급하는 충북 제천의 아세아시멘트와 단양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등 국내 시멘트 7개사가 수요 대비 공급량을 따라가지 못해 ‘제한 출하’에 들어갔다.이는 시멘트사들이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를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