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에 따른 확대 운영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코로나19 확산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키로 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 시는 관내 공공체육시설의 주말 운영 전면 중단에 이어 최근 확진 판정을 받은 하이렉스파(불당대로 260 또는 쌍용동 222번지) 이용자를 찾는다는 공지를 올렸다. 천안시청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시행한다. 이춘희 시장·최교진 교육감·이명호 세종지방경찰청장은 지난 22일 오후 합동브리핑을 갖고 정부 방침에 따라 23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실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수해 관련 국·소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및 호우피해 대처사항 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대처와 관련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확대되고 있어 ▲충남도의 행정명령인 서울 교회 및 집회 참석자들에 대한 코로나19 감염검사 명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이 지난 14일 담화문을 발표하고 코로나19가 다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중대한 위기 상황인 만큼 수도권 집회와 종교시설 방문자는 꼭 검사해 달라고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4일 103명, 15일 166명에 이어 16일에는 279명에 이르는 등 5개월여 만에 최고치에 이르면서 방역당국과 각 지자체에 초비상이 걸렸다.지난 2~3월 대구·경북의 대 확산에 버금가는 중대한 위기 상황으로 서울과 경기지역 종교시설을 통한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학교와 다단계 요양시설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17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188명 늘어 나흘연속 세자릿수를 넘어서는 가운데 17일 대전과 충남에서도 확진환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특히 서울 성북 사랑제일교회발 N차감염이 대전과 충남지역으로 확산되는 양상이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대전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주말사이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 중 옥계동에 거주하는 60대 확진자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대전은 지난달 19일 이후 확진자가 나오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는 14일 도청에서 제6차 생활방역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2차 대유행 대비 방역대책을 논의했다.이정구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과 관계 공무원, 감염병 예방 및 보건 분야 전문가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안건보고, 방역대책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방역수칙 준수시설 인증제’에 대한 검토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도는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시설을 적발하는 데 초점을 맞춘 현재의 점검 체계에 잘 지키고 있는 시설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다음 달부터 전국 534만 명의 모든 학생에게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이 실시된다.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한 유행성 독감과 코로나19가 겹쳐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서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11일 세종시 교육청에서 방역물품 구입 추가 지원 등 내용을 골자로 한 3대 안전망을 발표했다.방역안전망을 위해 ▲방역물품 283억 원 추가 지원 ▲534만 명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 ▲교육(지원)청에 방역전문가 배치 및 학교 맞춤형 소통채널 운영 ▲자가진단 앱
[충청신문=대전] 이관우 기자 = 대전시는 10일 지역 내 마지막 코로나19 확진환자(135번, 161번)가 퇴원,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모두 완치됐다고 밝혔다.이로써 지난 2월 21일 이후 대전에서 발생한 총 166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 중에서 사망자 2명을 제외한 전원이 모두 일상생활로 복귀했다.시는 지난 6월 15일 이후 다단계 방문판매시설을 중심으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역확산으로 연결됨에 따라 6월 20일부터 7월 26일까지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발표했다.그 일환으로 공공시설 운영중단, 일부 확진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은 지난 5일부터 청사 중앙 현관에 폐 스마트 폰을 활용한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KI-pass)를 도입했다. 전자출입명부는 복지부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발한 시스템으로 유흥주점 등 12개 고위험시설에 의무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그동안 의무설치 대상이 아닌 공공청사는 수기대장으로 출입자를 관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지난달 1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자가격리 기준이 되는 2주째 추가 환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은 안정화 상태로 접어들었다.전국적으로도 국내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하절기 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역 간 이동이나 모임이 늘어나면서 감염병 확산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다.실제로 최근 강원도 홍천의 한 캠핑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현재까지 여섯 가족 18명 중 절반인 9명이 확진을 받았다. 조사 결과 캠핑장에서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확
[충청신문=충주] 벅광춘 기자 = 충주시는 코로나19 예방과 해충퇴치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및 방역취약지를 대상으로 방역의 고삐를 더욱 조이고 있다. 시 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 유입 차단과 확산 예방을 위해 충주역,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방역을 펼치고 있다. 충주역과 터미널 등은 시민들이 이용하지 않는 야간시간대에 초미립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군이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원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한층 더 강화된 방역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내 지난 13일 확진자 첫 발생 이후, 군은 영동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긴급대책을 마련했으며, 14일에는 군산하 전 간부공무원이 군청 상황실에 모여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돌발변수 발생에 대비해 경제 분야의 시설, 관련기관, 사업장을 위험도(고·중·저위험)별로 분류하고 진단, 조치(점검), 후속관리의 단계별 대응체계를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경제 분야의 폭이 넓고 시민 일상생활과 직결돼 있어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막고 지역사회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긴장도를 높이자는 차원이다.9일 시에 따르면 지역 내 공공·민간분야 관련시설과 사업장은 1306곳이다. 시는 시설별 관리부서 중심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15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을 오는 26일까지 연장한다.당초 시는 5일까지였던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한 주 연장해 12일까지 시행하기로 했지만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엄중한 사항을 감안해 또 다시 2주간 연장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9일 브리핑에서 "최근 우리시에 하루 평균 4.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상황이 진정되지 않고 소규모 집단시설이나 추가 접촉으로 인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는 상황에 따라 기간을 연장한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공공기관 이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방문·다단계 판매업의 직접 판매홍보관이 고위험시설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방문판매업자 핵심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무등록 불법 영업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시는 ‘방문판매업 불법영업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관내 미등록 방문판매업체의 불법 영업행위나 불법홍보관 집합행사로 인한 감염확산 사례를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전반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시, 자치구, 유관기관 소통구조 강화와 탄력적 조직운영에 필요한 체계 마련을 하라"고 지시했다.허 시장은 6일 영상회의로 진행된 7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지금 코로나19는 산불과 같아 꺼진 것 같아도 방심하면 다시 번져 산을 태울 수 있다"며 "여러 전문가도 코로나 사태를 단기전이 아닌 2년 이상 장기전에 대비해야 한다는 게 공통된 의견"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우리는 신속대응능력과 더불어 여러 부서와 기관이 효과적으로 대처하도록 소통구조를 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한 주간 연장해 12일까지 시행하기로 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3일 온라인 기자브리핑에서 "현재 상황의 엄중함과 심각함을 고려해 시민들이 생활을 영위하면서도 코로나19에 대한 강화된 대응체계를 견지하고 방역관리가 잘 조화될 수 있도록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을 7월 12일까지 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당초 4일 휴원 종료 예정이었던 지역 내 어린이집 1203개소는 12일까지 휴원이 연장된다.학생 확진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지역방위부대인 육군 제32보병사단과 국군화생방사 특임대 시설내부방역팀이 학교·학원시설 등 확진자가 발생한 고위험시설 방역활동에 나섰다.화생방사 시설내부방역팀은 2일 최근 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발생한 천동초등학교와 충남중학교에서 방역활동을 벌였다.이날 방역은 보건소와 방역업체의 1차 방역이 끝난 곳을 대상으로 정밀 2·3차 방역을 진행해 감염 위험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진행됐다.32사단 용사부대도 동구지역 대형 학원시설 10곳을 대상으로 30명의 장병을 투입, 예방방역활동에 나섰다.32사단은 지난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최근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학교·직장·교회 등 생활 밀접한 곳에서 속속 나오면서 일상 생활 속 감염병 확산 차단에 '빨간불'이 켜졌다.대전에는 2일 오후 6시 기준 123~126번 등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지난 15일 '미등록 특수판매업'을 중심으로 하는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2주째 꾸준히 확진자가 나오고 있지만 최근 일주일은 감염 장소, 연령대 등에서 다른 양상을 띠고 있다.미등록 특수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발생한 코로나19의 경우 확진자 각각의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안전신문고를 통한 코로나19 안전신고제를 운영한다.1일 시에 따르면 방역수칙 위반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위반이 많은 시설, 12개 고위험시설 행정조치 미 준수 시설, 자가격리 무단이탈자, 코로나19 사각지대로 중점관리가 필요한 분야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등 제안 사항에 대해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가 가능하다.안전신문고는 시민들이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을 사진으로 찍어 안전신문고 앱이나 포털(www.safetyreport.go.kr)로 신고하는 시스템이다.신고는 1일부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구내 고위험시설에 대한 강도 높은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1일 구에 따르면 이는 지난달 2일 코로나19 고위험시설에 대한 '집합제한 및 방역수칙 준수 의무 부과' 행정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진행된다. 고위험시설 8종 중 구에 소재한 시설은 ▲노래연습장(248) ▲유흥주점(92) ▲소주방(8) ▲단란주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27~28일 주말 사이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지난 15일 지역 내 재확산 이후 65명째 추가 감염이고 누적 확진자만 111명(해외입국 15명 포함)에 달한다.미등록 특수판매업체를 중심으로 촉발된 집단감염, N차 감염은 줄어드는 추세지만 감염경로가 확실치 않은 '깜깜이 환자'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105번 확진자는 동구 판암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25일 부터 발열, 기침, 근육통 등 증상이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19 역학조사 과정에서 동선을 고의로 축소하는 등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와 방역을 방해한 확진자 1명을 고발조치한다.대전에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조치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22일 시에 따르면 다중이용시설(불가마사우나)과 타지역(전주) 방문 사실을 고의로 은폐해 역학조사에 큰 혼선을 초래하고 시민 불안과 피해를 야기한 서구 거주 50대 확진자 A씨를 고발조치할 예정이다.시가 A씨의 최초 진술에 따라 공개한 동선 내용에는 14일 서구 괴정동 오렌지타운 내 사무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오렌지타운과 둔산 전자타운, 공주 계룡산온천 방문자를 대상으로 무료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2일 오전 7시 기준 대전 오렌지타운 방문자 중 5명, 둔산 전자타운 방문자 중 9명, 공주 계룡산온천 방문객 가운데 3명이 각각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청신문=대전] 이관우 기자 = 대전경찰청은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주간 대전시와 합동으로 지역 내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 2051개소를 대상으로 고강도 현장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내용은 주요 영업시간(20:00∼24:00) 집합제한 명령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전자출입명부 실질적 사용 등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다단계판매업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