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김진표 국회의원(5선·경기수원무)은 26일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를 ‘겉은 솜처럼 부드럽지만, 속은 쇳덩어리처럼 단단한 충청도 양반의 전형’이라고 정의했다. 또 “양 후보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 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는 26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값전기료 추진 등 당진지역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회견에서 양 후보는 “우리나라 석탄화력발전소의 50%가 입지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충남 도민들의 특별한 희생에는 반드시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며 반값 전기료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6·1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26일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와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가 전략지인 천안, 아산과 당진에서 사력을 다하고 있다.이들 세 지역 유권자는 충남 전체의 절반을 넘는다.이날 오전 일찍 선관위 주관 MBC방송토론에서 치열한 정책대결을 펼친 양승조.김태흠 후보는 곧바로 천안과 아산,당진을 돌며 유세전 고삐를 당겨나갔다.오전 TV토론을 마치고 곧 바로 당진을 찾은 어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는 당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값 전기료 실현 등 당진시 발전 9개 공약을 내놓으며 지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는 25일 ‘내 삶이 바뀌는 공약’ 13호로 요양보호사 위험수당 지급 등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며 지역사회에서 요양보호사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그러나 정작 요양보호사들은 만성적인 인력부족으로 인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열악한 근무환경에 더 해 코로나-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격리해제 이틀째 도내 15개 군을 돌며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와 국민의힘 중앙당 지도부까지 총출동한 충남유세전에서 양측이 격렬하게 충돌했다. 25일 양측의 유세전은 특히 충남도청이 소재한 내포를 가운데 두고 예산군과 홍성군에서 가열되면서 충남지사를 둔 양대 정당들의 열기로 가득찼다.특히 예산군 유세는 양승조 후보가 아침 출근인사부터 전통시장 등을 장시간 돌며 공을 들였으며 천안 김태흠 후보캠프에서 선대위회의를 가진 이준석 대표는 지도부와 후보가 이 지역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전을 앞두고 자가격리와 함께 자택에서 비대면 선거운동을 펼쳐 온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가 24일 자정 격리해제와 함께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양 후보는 이날 자정 천안소재 자택을 나오면서 그동안의 소감과 관련 “높이뛰기에서 최대한 몸을 낮추고 움추렸던 것과 같다. 이 7일은 제게 선거가 시작됐지만 유권자들을 만나지 못한 상황이 표현할 수 없이 큰 고통의 시간이었다”면서 “남은 시간동안 이 고통을 보충하고도 남을 정도로 사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부인의 격리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의 보령시 웅천읍 소재 자택과 농지에 농지법 위반, 다운 계약서 작성, 건축법 위반 등 의혹을 제기하며 즉각 해명을 요구했다. 위법여부가 드러나면 지사 후보직에서 즉각 사퇴하라는 등 공세를 가했다.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선대위에 따르면 김 후보가 소유하고 있는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 선대위 측은 23일 양승조 민주당 후보 측이 제기한 ‘농지법 의혹’과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며 전면 반박했다. 정용선 김 후보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 후보가 소유한 토지는 지난해 8월 국민권익위가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전원의 부동산 거래 등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할
[충청신문=공주]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국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직후 충남을 찾아 격리해제로 유세전을 본격화한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와 합동유세지원전을 펼쳤다.김 의원은 국회의장 경선이 끝난 직후 충남합동 유세에서 "양승조 후보는 겉은 솜같이 부드럽지만 속은 쇳덩어리 같은 사람으로 어떤 어려운 문제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끝내 성과를 만들었다”며 "지난 2010년 당시 한나라당의‘세종시 백지화' 주장에 맞서 세종시 원안 추진을 요구하며 22일간 단식과 삭발 투쟁으로 세종시 원안을 지켜냈고, 2020년 국민의 힘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 24일 0시를 기해 자가격리 해제와 동시에 48시간 동안 15개 시·군을 도는 유세 강행군에 나선다.캠프에 따르면 양 후보는 24일 오전 8시부터 금산·계룡·논산·부여·청양·공주 집중유세를 펼친다. 이후 오후 8시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인근에서 유권자들을 만날 예정이다.오는 25일에는 예산군을 시작으로 당진과 서산, 태안, 홍성, 서천, 아산지역 집중유세에 나선 뒤 천안시 두정동에서 마무리 유세를 할 계획이다.일정이 최종 확정 된 것은 아니지만 이틀간 15개 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충남지사를 선출하는 선거일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충남지사 후보들은 23일 천안과 논산.보령 등 요충지를 집중적으로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충남 천안과 아산은 당진과 함께 전체 유권자의 절반을 넘는 곳으로 이중 천안유권자가 가장 많아 전체의 절반에 육박하는 곳으로 양승조 후보의 정치적 고향이기도 한 곳이다.또 논산은 육사이전과 국방크러스터 공약으로 여야가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전략적 요충지중 하나다.23일 양승조 후보부인 남윤자 여사는 남편의 자가격리 마지막날이기도 한 이날 천안 시내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지사 후보 배우자들의 내조유세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의 배우자 남윤자 씨는 지난 20일 서산시 호수공원 유세 현장에서 “저는 원래 남 앞에 나서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양 후보를 대신해 절박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여러분께서 양승조를 지켜주기 바란다”고 소리 높였다.남 씨는 지난 17일부터 코로나19에 확진돼 격리 중인 양 후보를 대신해 각종 유세 현장을 돌며, 마이크를 잡고 있다.남 씨는 이어 “제가 봐온 양 후보는 지난 4년 도정 활동을 하면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6·1지방선거를 11일 앞둔 21일 충남지사를 놓고 격돌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부여에서 일 잘하는 양승조 후보와 박정현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이날 집중유세에 나선 양승조 후보의 자가격리로 유세지원에 나선 박수현 선대본부장(전 청와대 소통수석)과 배우자 남윤자씨는 양승조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박정현 군수후보와 도의원의 도정발전에 탄력을 불어 넣자며 지지를 호소했다.부여시외터미널 앞에서 유세에 나선 박수현 선대본부장은 "청와대 업무를 마치고 비로소 고향으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6.1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이틀째인 20일 여야 후보들은 충남 당진 합동유세에서 도정안정과 새로운 발전을 두고 격돌했다.이날 오전과 오후 차례로 당진전통시장에서 맞붙은 여야 후보들은 물러서지 않는 설전으로 정권견제와 혁신적인 변화를 두고 접전을 이어갔다.오전 당진전통시장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측과 당진시 출마자들은 민주당만이 충남을 지킬 수 있다며 정권견제를 위한 지지를 당부했다.박수현 총괄선대위본부장(전 청와대 소통수석)은 "국회보건복지위원장으로 어르신 복지를 책임져 온 양승조 후보가 그
코로나19 확진,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비대면 선거운동 돌입’[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양승조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코로나19 확진으로 도민들을 일일이 만나지 못한 점 송구스럽다. 그러나 충남도민을 믿는다는 메시지를 전했다.”18일 오전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총괄선대본부장(문재인 전 대통령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지방선거는 지역의 참된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이같이 알렸다.박 선대본부장은 최근 여론조사에 “양승조 충남지사는 소리 없이 민선 7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충남지사 후보들이 화력을 쏟아붓는다.19일 0시,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는 당 지도부와 함께 천안시 서북구 신불당동 젊음의거리 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첫 유세 일정을 시작했다.이날 거리 인사에는 김 후보를 비롯해 이준석 당 대표 겸 상임선대위원장,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 김형동 수석대변인,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후보자들이 참석했다.김 후보는 “선거 시작부터 우리 이 대표께서 충남을 방문한 것, 이것은 우리 당에서 충청권에서의 선거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지역 국민의힘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대체로 40% 초·중반의 높은 지지율을 기록 중이다. 여기에 ‘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 상승효과’, ‘성비위 의혹’ 등이 더불어민주당 내 지지율 하락요인이 겹치면서 몇몇 조사에서는 두 당의 지지율 격차가 10%p 이상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와는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6·1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충남지사를 놓고 격돌한 양승조.김태흠 후보의 화끈한 화력전이 천안.아산에서 개시된 가운데 여야가 안양온천역에서 맞붙었다.오전과 오후에 나란히 개시된 여야 대규모 유세전에서 자가격리된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 배우자 남윤자 여사가 남편을 대신해 온양온천역 광장 유세전에 참여, 아산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박수현 총괄선대위원장(전 청와대 소통수석)과 후보 배우자가 함께 했다.남 여사는 자가격리로 선거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양 후보에 대한 생각을 묻자 "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이상헌 전 금산군의회의장이 더불어민주당 문정우 금산군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전격선언했다. 이 전 의장은 17일 오후 문정우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문정우·이상헌 공동기자회견’에서 문정우 금산군수 후보 지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서 후보 공천잡음이 있었던 이 전 의회의장은 여론조사의 불공정성과 룰의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보름도 안남은 6.1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를 향한 후보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코로나19 확진으로 일주일 동안 선거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된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지세 결집을 꾀하고,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는 현장속으로 뛰어들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양 후보는 18일 SNS를 통해 “대면접촉을 할 수 없어 송구하고 안타깝다”면서 “도민 여러분이 저를 대신해 선거운동에 나서달라”고 호소했다.한편 전날 천안미래포럼은 천안 쌍용동 양승조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서 양승조 후보 지지 의사를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 운동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연일 여론조사 결과가 엎치락뒤치락 하고, 여야 성비위 의혹 등 변수가 발생하면서 결과를 좀처럼 예측할 수 없게 됐다.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는 '도정 성과'를 앞세워 '간절함'을 호소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고향인 충남 '화력 집중'을 통해 완전한 정권교체를 노리는 한편 '겸손함'을 잃지 않겠다는 태도다.양 후보 측 박수현 총괄선대본부장은 18일 충청신문과 대화를 통해 “캠프 구성원들에게 강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만들어달라.”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지난 17일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를 방문해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정책과제를 전달하고 선거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중기업계는 지역 중소기업제품 협동조합 추천제도 활용 확대, 중기 공제사업기금 이차보전 지원 예산 확대, 협동조합의 지자체 중소기업 지원시책 참여 지원, 취직 사회책임제 도입 방안 마련, 내포신도시 혁신형 중소기업 특화단지 조성, 대전세종충남콘크리트협동조합 협동화시설 건립 지원 등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지역구가 무주공산으로 지역 정치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을 강타한 성추행사건으로 천안을 지역구 3선 중진인 박완주 의원을 만장일치로 제명한데 따른다.민주당은 16일 오전 박 의원을 의원총회에서 제명한데 이어 금주 중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는 등 추가징계를 예고했다.여기에 피해자 A씨는 박 의원을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형사고발하고 나섰다.사태가 긴박하게 돌아가자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 선거본부는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와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 모두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인물론’을 내세워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민선7기 성과를, 김 후보는 중앙정치 경험을 그 근거로 제시했다. 여론조사와 관련해선 양측 모두 '의식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양 후보 선거캠프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1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 치러진 여론조사에서 양 후보가 뒤처지고 있는 것은 대선의 분위기가 지방선거까지 유지된 것으로 분석된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양승조 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19일부터 시작되는 선거운동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양 후보는 17일 인후통 등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실시한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양 후보는 코로나 확진으로 이날 오후 예정됐던 일정을 취소하고 오는 24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양 후보의 격리로 18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단체장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할 합동 기자회견이 취소되는 등 선거 운동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