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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원청주미래상생연합은 29일 “청주시 읍·면 주민들은 옛 청주시청 본관 철거를 강력히 주장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날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읍·면민 대다수는 본관의 옥탑은 후지산, 1층 천장 문양은 태양광선 형태의 16가닥으로 이뤄져 있는 욱일기로 인식한다”며 “옛 청주시청 본관은 필히 철거해야
청주
신동렬 기자
2022.11.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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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대전 중구에 남아 원도심활성화에 동참하라."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중구지역위원회 위원장은 29일 유성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공단에 대해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황 위원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공단은 2014년 설립 당시부터 중구에 터를 잡고 서민경제와 원도심 활성화의 든든한 버팀목 역
대전
황천규 기자
2022.09.2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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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16일 150만 시민의 염원을 담아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혁신도시 지정 신청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혁신도시 지정 필요성, 혁신도시의 개략적인 입지, 혁신도시의 발전 전략 등을 포함하는 혁신도시 발전계획안이 바로 그것이다.그 시기가 2~3개월 앞으로 성큼 다가선 것이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대전 혁신도시 지정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며 “동시에 시민과 지역 정치권, 자치구와 함께 힘을 모아 정부의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역설했다.의미심장한 얘기이다.그 의미는 남다를 수밖에 없
사설
유영배 주필
2020.07.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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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가 지난달 30일부터 본격화되면서 대전-충청 도민들의 기대 또한 커지고 있다.여기서 말하는 기대는 혁신도시지정에 따른 공공기관 이전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의미한다.여야 간 원구성 협상을 놓고 시작부터 순탄치 않은 분위기이나 우려보다는 향후 비전에 더욱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이다.이번 원구성 협상은 여야 협치(協治)의 첫 시험대가 될 것이다.여야 모두가 일하는 국회를 천명한 만큼 21대 국회의 첫 여야 협상을 파행으로 몰고 가서는 안될 것이다.그 이유는 국회가 협상을 포기할 경우 스스로 입법부의 권위를
사설
유영배 주필
2020.05.3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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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화가의 흉물로 11년간 정체됐던 대전시 중구 대흥동 메가시티 건축공사가 정상화된다는 소식이다.그 의미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상가분양과 파산으로 이어진 그간의 굴곡진 민원이 하나둘이 아니기 때문이다.이른바 원도심의 최대 흉물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앞서 언급한 11년의 기나긴 세월 속에 대전 중심가의 이미지 손상은 물론 개개인의 피해 또한 적지 않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지적이다.이제 그 악몽을 딛고 제빛을 발하게 된 것이다.이를 둘러싼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다.무엇보다도 이곳이 대전 원도심의 중심가였다는 점에서 그 기대 또한 클
사설
유영배 주필
2020.05.1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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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대전시와 정치권의 협력 행보가 본격화됐다는 본지 기사가 눈길을 끈다.허태정 대전시장이 최근 국회의원 당선인 7명을 초청한 이른바 정책간담회도 그중의 하나이다.그 의미는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대전 혁신성장을 위한 모멘텀 형성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긍정적인 반응 또한 눈여겨볼 대목이다.21대 국회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의 역할에 기대감을 나타낸 것이다.허 시장이 당선인들이 제시한 공약사항들이 시정과 연계해 실행될 수 있는 다각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조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여겨진다.이는 곧 대전시가 추진하려는 여러 가
사설
유영배 주필
2020.05.1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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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이 9일 화상회의를 통해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하 균특법) 개정안 국회통과에 따른 빈틈없는 후속추진을 당부한 것은 시사 하는바가 크다.여기서 말하는 후속추진은 여러 해석을 낳는다.이른바 향후 혁신도시지정 신청은 물론 공고, 위치선정에 이르기까지 해결하고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의미이다.허시장이 이와 관련해 치밀한 준비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혁신도시를 완성하자고 역설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그 중심에는 허시장이 평소 강조한 원도심활성화가 자리 잡고 있다.이른바 원도심활성화는 대전시가 안고 가야할 지역의 최대 현안임은 주지의
사설
유영배 주필
2020.03.1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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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 원도심을 중부권 광역경제의 중심지로 탈바꿈 시키겠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전종한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각오로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천안 역세권 원도심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아 선거사무실을 천안역 앞에 마련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전 예비후보는 “원도심은 단순히 과거 추억
정치
장선화 기자
2020.02.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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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대전 중구가 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0여 공직자와 함께 2020년 시무식을 개최해 주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다짐했다.박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민선7기 3년차가 되는 시기로, 그동안의 노력과 변화를 기반으로 한층 더 구정 발전에 매진해야 한다”며 운을 뗐다.이후 “우리 중구가 해야 할 많은 사업 중 가장 중요한 사업은 원도심활성화 사업으로, 이는 도시재개발과 재건축사업, 그리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양대 축으로 역점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중구는 그동안 대흥동 골목재생, 대제
대전
이하람 기자
2020.01.0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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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2020년 정부예산으로 194억원이 추가로 증액된 3조 3529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한 2020년 대전시 최종 국비 확보 금액은 전년도 국비 확보액 보다 2918억 원(9.5%)이 증가한 규모다. 국회에서 증액된 194억원, 20개 사업에는 신규사업 13개와 계속사업 7개
대전
한유영 기자
2019.12.1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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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이 국무총리 산하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최종심사에서 통과됐다는 소식이다.실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그 이면에는 이번 사업이 원도심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대한 지역여론은 일단 긍정적이다.원도심에 대한 도시재생사업의 의미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이은권(한국당·중구) 의원은 유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총 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돼 주거환경 개선, 유천시장 활성화, 유흥상가 정비, 주민역량 강화, 창업지원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고 밝혔다.또한 지하철 2호선 유천역 개통
사설
유영배 주필
2019.10.1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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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2017년 지정돼 3년차에 접어들고 있는 대전시 근대문화예술특구가 성과를 내고 있다. 근대문화예술특구는 원도심 지역인 동구 중앙동·삼성동과 중구 은행동·선화동·대흥동으로, 2021년까지 22개 사업에 460억원을 들여 근대문화예술을 꽃피우는 프로젝트다. 18일 시에 따르면 특구 지정 이후 1년차(2017년 실적)
대전
한유영 기자
2019.09.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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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대전 중구는 국토교통부의 제5차 공공건축물 리뉴얼 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리뉴얼 선도사업은 노후된 공공건축물을 공공시설과 주민편의시설 등으로 복합개발,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함께 시행한다. 지금까지 8곳이 선정돼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대전
이하람 기자
2019.08.22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