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학교 급식실의 조리실무사를 늘리는 등 처우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주병호 도교육청 기획국장은 7일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3월부터 도내 학교에 배치된 조리실무사를 175명 증원해 전체 정원을 1929명에서 2104명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조리실무사 1명당 급식 인원이 101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31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 예고와 관련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에 차질이 없도록 ▲파업 대응 상황실 운영 ▲'교육공무직원 파업 대응 매뉴얼' 학교 안내 ▲취약 분야 점검 회의 등 총파업 대책을 마련했다.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5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학부모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급식과 돌봄, 특수교육 등의 대책방안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대체인력 사용금지, 파업을 방해하는 행위 금지 등 합법파업은 보장하되, 불법 파업은 관련법에 따라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부교육감을 총괄로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대전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직종과 무관한 단일 임금체계 도입을 촉구하고 오는 11월 총파업을 예고했다.대전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7일 오전 대전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먹구구식 차별 고착화 임금지급 중단하고, 차별없는 학교비정규직 단일임금체계 도입하라"고 촉구하며 나섰다.이날 연대회의는 차별 없는 학교비정규직 단일임금체계 도입, 교육복지 강화·교육공무직 법제화, 인권위 권고 비정규직 복리후생수당 차별 해결, 학교급식실 배치기준 공공기관 수준으로 하향·환경개선 등을 요구했다.학교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지난 14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 학교 비정규직노동조합·공공 운수노동조합·전국교육공무직본부·전국여성노동조합)와 2021년 집단(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집단임금교섭 대표교육청인 전남교육청 장석웅 교육감, 박미향 전국 학교 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이윤희 공공 운수노동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2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2차 총파업을 한 가운데 대전지역 내 한 학교 학생들이 빵·떡·주스 등 학교에서 제공한 완성품과 집에서 가져온 도시락 등을 먹고 있다. 이날 대전에서는 교육공무직원의 3%인 152명이 파업에 동참했으며 그 여파로 학교 15곳은 빵·우유 등 완성품 제공, 1곳은 도시락 지참, 2곳은 단축수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제2차 총파업에 들어간 2일 점심시간 대전지역 내 한 학교 조리실이 텅 비어있다.이날 대전에서는 교육공무직원의 3%인 152명이 파업에 동참했으며 그 여파로 학교 15곳은 빵·우유 등 완성품 제공, 1곳은 도시락 지참, 2곳은 단축수업을 했다. (사진=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급식 조리사와 돌봄 전담사 등으로 구성된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내달 2일 2차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대전시교육청은 학사운영 차질 최소화에 나섰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19일 교육부 및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 공문을 통해 내달 2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임금 교섭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3년여에 걸친 교섭 끝에 284개 조항의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단체협약의 주요 내용은 ▲근로시간 중의 노동조합 활동 보장 ▲근로시간면제한도(시간) 확대 ▲학교근무자 근로시간과 초과근무시간 현실화 ▲특별휴가(경조사 휴가) 공무원과 동일 적용 ▲가족돌봄휴가, 학습휴가,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24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와 단체교섭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박미향 전국 학교 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이윤희전국 공공운수노조 전국 교육공무직 본부 본부장 등 노·사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단체교섭은 지난 2017년 단체협약, 2020년 부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지난 22일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2020 집단(임금)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10월 14일부터 본교섭 2회, 실무교섭 11차례 등 총 13차례의 협의를 거쳐 이번 ‘2020 집단(임금)협약’을 최종 합의했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지난 8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에서 ‘2020년 집단(임금)교섭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집단(임금)교섭 대표인 박종훈 경남교육감, 노조측 본 교섭 위원,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교섭위원 등 40 여명이 참석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21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공공운수노조 전국 교육공무직본부 등 노·사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직종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7년 단체협약에 따른 부속 규정으로 양 측은 지난 2018년 14개 직종, 169개 요구안에 대해 첫 교섭을 시작해 올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각급학교 조리실무사 근무여건을 개선하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조리실무사 배정기준은 각급 학교 동일하게 급식인원 149명당 1명이었다. 2020년부터는 ▲유·초등학교는 133명당 1명 ▲중학교는 128명당 1명 ▲고·특수학교 1식 학교는 123명당 1명 ▲2식 학교는 103명당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상병헌 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이 지난 4일 관내 학교를 방문, 학교 학사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만나 대체급식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예고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총파업에 따라서다.이날 상 위원장은 보람초 급식실을 방문, 학교 관계자와 교육청 담당 부서로부터 총파업에 따른 대체급식과 향후 대책에 대해 보고 받은 뒤,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학생들이 교실에서 빵과 우유로 식사하는 모습을 둘러봤다.이 자리에서 상 위원장은 “맞벌이 가정이
[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학비연대)가 총파업에 들어선지 이틀째를 맞았다.4일 대전지역에서는 95개교(전날대비 14개교 감소)에서 335명(78명 감소)이 파업에 참가했다.이번 파업으로 인해 급식·돌봄교실 운영의 차질이 우려됐으나 대체급식·교직원 대체근무 등으로 학사운영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이뤄졌다.학비연대는 비정규직 기본금을 6.24% 인상하고 복리후생 등 정규직 공무원과 동등한 처우를 요구하며 사흘간의 총파업에 돌입했다.김은실 교육공무직본부 대전지부장은 "교육당국은 비정규직들이 하는 일이 업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학비연대)와 교육당국의 최종교섭이 결렬되면서 대전지역도 급식·돌봄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커졌다는 소식이다.실로 우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이미 예견된 사안이긴 하나 그것이 현실화될 경우 그 부작용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학비연대는 2일 6시간의 마라톤협상을 벌였지만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해 3일~5일 총파업에 돌입한다.대전지역은 약 61개교, 254명 정도가 총파업에 참여할 전망이다.시·도교육청은 학교급식·돌봄 대란이 예상되는 학교에 도시락 지참, 대체 인원 활용 등을 통해 파업공백을 최소화한
[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학비연대)와 교육당국의 최종교섭이 결렬되며 대전지역에서도 급식·돌봄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커졌다.학비연대는 2일 6시간의 마라톤 협상을 벌였지만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3일~5일 총파업에 돌입한다.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대전지역에서는 약 61개교에서 254명 정도가 총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은 학교급식·돌봄 대란이 예상되는 학교에 도시락 지참, 대체 인원 활용 등의 대책을 마련해 파업으로 인한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에 나서는 가운데 도교육청이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2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로 이뤄진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학교 현장에서 파업을 벌인다.지역에선 약 1000명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이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많은 학교 급식을 비롯해 학생 학습권 등에서 혼란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학교 급식의 경우, 학교별 실정에 맞게 식단을 변경해 간편식을 제공할 예정이다.더불어 떡과 빵 그리고 우
[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학비연대)가 다음달 3일부터 사흘간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힌 가운데 이에 대한 대전시교육청의 대비책 마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17일 학비연대는 공무원 임금의 80% 수준인 공정임금제 실현과 교육공무직 법제화를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이에 대전교육청은 지난 25일 학교업무 공백과 교육과정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 파업 관련 업무 처리 요령'을 일선 학교에 배포했다.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이 매뉴얼은 파업 단계별 조치사항, 직종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10일 본청 제3회의실에서 2018년도 임금교섭을 위한 개회식을 가졌다. 이날 임금교섭 개회식은 교섭대표를 포함 각각 10명씩의 교섭위원들이 참석해 임금교섭 요구안에 대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제안 설명과 충남교육청의 입장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남세종지부는 12일 영어회화전문강사를 해고한 충남교육청 규탄과 해고 철회 요구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충남도교육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영어회화전문강사는 대전고등법원에서 이미 무기계약의 지위에 있다고 판결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도 무기계약전환을 권고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도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대전지역 학교 비정규직의 기본급이 3.5% 오른다. 명절휴가비도 연 100만 원 지급된다.대전시교육청은 22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교육공무직원 임금협약을 했다.주요 협약내용은 ▲기본급 3.5% 인상 ▲명절휴가비 연 100만 원 지급 ▲가족수당 첫째 자녀 월 2만 원, 둘째 자녀 월 6만 원, 셋째 이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27일 본청 제3회의실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임금협약을 체결했다.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3.5% 인상 ▲장기근무가산금을 근속수당으로 변경해 급간 3만원, 만1년 근속부터 지급, 상한은 21년차 ▲임금 산정시간을 월243시간에서 월209시간으로 변경 ▲정기상여금은 연 60만원 지급(전년대비 10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오는 2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 연대회의는 16일 충남교육청 앞 기자회견에서 임금 차별 철폐와 학교 비정규직 고용조건 개선 등을 교육청 등에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시간 끌기와 꼼수로 일관한 사용자 측의 태도에 실망을 넘어 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