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텍 폭행· 갑질 '무슨 일이?'국내 대형 인력파견업체 ‘더케이텍’의 창업주가 직원들을 상대로 ‘엎드려 뻗쳐’ 자세를 지시하고 폭언·욕설을 하면서 몽둥이 등으로 폭행한 것으로 드로나 논란이 일고 있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5~8월 더케이텍을 대상으로 고용부가 진행한 특별관리감독에서 노동관계법 위반 행위가 17건 적발됐다. 고용부는 이 중 9건에 대해 형사입건했고, 과태료 2,190만 원을 부과했다.더케이텍의 창업주 이 씨는 직원에게 개인적인 이유로 운전을 시키거나 다이어트를 강요하는 등 업무와 무관한 일을 지시했다. 업무와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가을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보호 분야에 대한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정기 단속은 충청북도 사회재난과 민생사법경찰팀에서 추진하며 4명의 특별사법경찰이 3개 권역(청주, 충주, 제천) 유해업소 밀집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북지원(지원장 조백희)이 휴가철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원산지 표시 일제점검을 추진한다. 일제 점검 대상은 육류 소비가 증가하는 휴가철을 맞아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식육 및 축산물 가공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대상은 축산물을 대량으로 취급하는 수입·유통업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경찰청이 오는 10월 말까지 7개월간 교통사고 보험사기 범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고의 교통사고 ▲교통사고 후 과장 신고 ▲병원·정비소 등의 허위·과장 보험금 신청 행위 ▲고의 교통사고 후 교통사고 가해자로부터 직접 합의금을 속여 뺏는 유사 범죄 ▲미수 범죄 등 이다. 4일 경찰청에 따르면 22년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관내 폐기물처리업체 및 미신고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 불법행위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해 폐기물관리법 등을 위반한 4개 업체를 적발했다.적발된 업체는 ▲폐기물처리업 준수사항 위반 1개 업체 ▲폐기물처리신고 미이행 3개 업체 등이다.이번 단속은 지방선거 전후로 느슨한 사회 분위기를 틈탄 사업장폐기물 및 생활폐기물 불법처리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관내 폐기물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ㄱ 업체의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폐기물처리업중 사업장 폐기물을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경찰은 지난 22일 교통경찰· 고속도로 순찰요원· 싸이카 및 암행순찰차 요원 등 130명을 동원해 도내 전역에서 야간 일제음주단속을 벌인 결과 2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날 일제단속은 최근 일상회복으로 영업시간 및 인원제한이 풀리면서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체납과태료 차량에 적발장비를 탑재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이루어졌다.특히 ‘불금’을 맞아 천안·당진 등 유흥가, 상가, 다중이용시설 주변 30곳과 천안·유성 고속도로 요금소 입구에서 집중적으로 실시 됐다.경찰관계자는 “최근 일상회복으
매에도 사랑이 있나요? 내 나이 50대 중반 여성청소년계로 발령받아 아동학대라는 업무를 접하다 보니 불현 듯‘부모님과 사랑의 매’에 대하여 생각하게 된다. 우리가 자라던 시절에 일부 부모님들은 자녀들을 훈육하는 방법으로 싸리가지 등으로 회초리를 만들어 웃사람들에게 예의에 벗어난 행동을 하거나, 공부를 게을리하거나, 말썽을 부릴 때 등 아이들을 가르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국내 최장(6,927m)인 보령해저터널 안에서 일명 롤링 레이싱이라 불리는 자동차 경주를 벌인 A씨 등 3명을 도로교통법(공동위험행위)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롤링 레이싱(rolling-racing)은 일정 구간에서 고속으로 운전하며 승부를 겨루는 자동차 경주 방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이 지역 농·특산물 4개 품목을 원산지 중점 관리 품목으로 선정, 통신판매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 21일 충남농관원에 따르면 소비자 권익 보호와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유명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상태 집중점검을 나선다. 대상 품목은 배(천안), 마늘(서산), 사과(예산)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겨울철 환경오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8주간 산업단지 및 공업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5개소에 대한 기획단속을 벌인 결과 대기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한 4개소를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적발된 ㄱ업체는 자동차정비업체 밀집 지역에 위치한 사업장으로 방지시설이 없는 장소에 가림막을 설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가 최근 고용보험 부정수급 기획수사를 통해 실업급여 부정수급자를 다수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산출장소는 고용보험 빅데이터 시스템을 이용해 부정수급 의심자 여러 명을 확인했고, 이들을 대상으로 기획수사한 결과, 당진시 소재 제조업체인 A사에서 퇴사하지 않은 재직 근로자를 퇴사한 것처럼 허위 신고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최근 5년간 데이트폭력으로 검거된 자가 5만명을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227명이 목숨을 잃거나 살해 위협을 받았다.데이트폭력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22일 이은주 정의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데이트폭력 유형별 신고 건수, 입건, 조치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된 데이트폭력 가해자는 227명으로 집계됐다.2016년 52명, 2017년 67명, 2018년 42명, 2019년 35명, 2020년 3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5월 1일부터 2개월간 시 내 폐기물처리업체, 미신고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 불법행위를 기획단속 해 폐기물관리법 등을 위반한 6개소를 적발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위반내용은 폐기물처리 신고 미이행 5건, 대기 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1건이다. 이번 단속은 부적정 처리로 인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민중의 지팡이인 최 일선경찰관이 거들먹거리듯 민원인을 응대해 항의 차원에서 훈계했을 뿐, 컵을 던지기는커녕 행패도 없었는데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덮어씌우려한다.”지난 2일 밤 9시께(50여분동안) 청수파출소를 방문했다 공무집행방행 혐의로 입건된 충남 자치경찰위원회 초대 위원장 오열근(72) 단국대 명예 교수의 하소연이다.오 충남 자치경찰위원회 초대위원장은 “경찰공무원복무규정에는 국민에게 겸손하고 친절해야 한다. 경찰은 국민의 모범이 되어야 하는데 그는 경찰의 의무를 저버렸다”며 불편한 심기를 표출했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사업주가 포함된 일가족 4명이 실업급여 부정수급을 조직적으로 공모한 사실이 적발됐다.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이들이 탄 부정수급액을 전부 환수하고 전원 사법 처리했다.5일 천안지청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에 사는 임 모 씨는 D사 등 2개 법인을 경영하며 가족 3명과 고용보험에 허위 가입하는 방식으로 총 2973만원의 구직급여를 부정수급했다.임씨 가족은 법인 소속 근로자로 위장하기 위해 임금대장을 허위로 만들고 가족 계좌에 임금을 입금한 뒤 돌려 받았다. 또 국세청에 근로소득을 신고한 뒤 4대 보험료를 납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폐기물처리신고를 하지 않거나 비산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하지 않은 '비양심' 사업장 5곳이 적발됐다.6일 시 특별사법경찰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2개월 간 지역 내 폐기물처리업체, 미신고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 불법행위에 대한 기획단속을 벌인 결과 폐기물관리법 등을 위반한 업체가 적발됐다.이들 업체 중 3곳은 폐기물처리신고를 하지 않았고 2곳은 비산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하지 않았다.폐지, 고철, 유리병 등 폐기물을 수집·운반하거나 재활용하는 A업체는 사업장 규모 1000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 2일과 3일 대전당진고속도로 휴게소 상하행선 일대에서 위험물 운송 및 운반차량 가두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불시 가두검사는 운행 중인 이동탱크저장소와 위험물 운반 차량의 위험물 안전관리법 준수 여부를 불시 단속하여 위험물 운송·운반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경찰서가 내부위원 3명, 외부위원 3명으로 구성된 경미범죄심사위원회(위원장 권수각 경찰서장)를 개최하고 형사 입건된 2명과 즉결심판청구 대상자 1명을 감경 처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벽돌 7장을 절취한 사건 등 3건을 심사했다. 권수각 위원장은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활성화해 준법의식 및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관내 지하수 사용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특별기획단속을 벌여 모두 6곳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오염된 지하수’로 음식을 조리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하수를 사용하는 업소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은 지난 9월 9일부터 100일간 난폭·보복운전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50일간 총102명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충남청 교통조사계에 따르면 난폭운전은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과속 ▲횡단·유턴·후진위반 ▲진로변경위반 ▲급제동 ▲안전거리미확보 ▲앞지르기위반 ▲정당한 사유 없는 경음기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약국 내 조제실에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을 판매목적으로 진열·보관하는 등 위법 행위를 이어온 대전 지역 의약품 도매상 및 약국 4곳이 시특사경에 덜미를 잡혔다.6일 시 특별사법경찰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 간 의약품 판매업소 50곳을 단속한 결과 의약품 도매상 및 약국 등 위반업소 4곳을 적발, 모두 형사입건하고 자치구를 통해 행정조치했다.시는 이 기간 동안 홍역·A형간염 등 감염병 발생에 따른 백신 유통관리의 적정성과 의약품 도매상 및 약국의 의약품 관리 및 유통질서, 약사법 준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불법으로 폐기물업체를 운영한 6곳이 적발돼 미신고 대규모 고물상, 폐기물처리시설 등의 운영자들이 형사 입건됐다.3일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부터 2개월간 이뤄진 이번 단속에서는 최근 관리망을 피해 사업장 내에 폐기물을 무단 방치 하거나 임야 등에 불법 투기 하는 사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대전 내 폐기물처리업체 및 미신고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폐기물처리신고 미이행 3곳, 미신고 폐기물 처리시설 1곳,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2곳 등 총 6곳을 적발했다.적발된 A사업장은 약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돼 영업을 하고 있는 식당 6곳이 수질검사를 하지 않은 지하수를 사용해 음식을 조리한 것으로 드러났다.23일 시 특별사법경찰에 따르면 회와 육류를 취급하면서 야채 및 조리기구를 세척하고 음식류 조리 등에 쓰이는 먹는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하지 않아 적발된 업소는 동구 2곳, 대덕구 2곳, 서구 1곳, 유성구 1곳 등이다.현행 법령에는 지하수를 사용 할 경우 음용수 수질검사를 진행해 적합할 경우에만 사용하도록 규정돼 있지만 이들 업체는 이를 이행하지 않고 지하수로 식품을 조리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불법 미용영업행위를 하다가 적발된 영업주 7명이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형사입건됐다.12일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에 따르면 지난 1월 2일부터 2개월간 미용관련 업소 53곳을 수사한 결과 불법으로 미용영업행위를 한 7곳을 적발했다.이에 따라 영업주 7명을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형사 입건하고 영업장을 폐쇄하도록 관할구청에 요청했다.이번에 적발된 미신고 7곳 중 2곳은 미용사면허는 있으나 구청에 영업신고를 하지 않았고 3곳은 국가기술자격증은 취득했으나 면허등록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유성경찰서(서장 심은석)는 지난 2월 국민중심 수사서비스 제공 및 인권보호를 위해 인권보호관으로 본청에서 전입한 윤찬웅 경감(사진)을 임명했다.인권보호관은 억울한 민원인의 얘기를 듣고, 민사사안이나 각하 사유가 명백한 사안이라도 형사입건 할 수 없다며 반려조치 하는 것을 지양하고, 민사구제 절차 및 방법 등을 피해자와 함께 고민해 피해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상담을 하고 있다.그동안 퇴직 경찰관이나 변호사를 '수사민원 상담관'으로 위촉해 운영해 온 사례가 있지만, 형식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