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의회 의원들이 14일 열린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도입에 따른 교통혼잡, 사고 방지 대책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송인석 의원은 "내년부터 트램 공사가 본격화 된다면 원도심의 동대전로 등 도로가 협소한 지역의 교통체증이 상당할 것을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서대전육교 지하화 공사를 서대전육교 철거 전 지하 통행로를 우선 시공해 계백로 폐쇄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서대전육교 지하화 공사는 서대전육교를 철거하고 호남선 철도 하부에 길이 687m, 폭 46m의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공사로 트램 2개 차로와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 사업이 29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로부터 기본계획승인을 받았다.도시철도 2호선은 1996년 노선이 결정된 이후 고가 자기부상열차에서 트램으로 변경되기까지 많은 논란을 겪었다.하지만 이번에 기본계획이 승인되면서 트램건설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이번 트램 건설과 병행해 노후화된 서대전육교 지하화 사업이 추진되며 총사업비조정 시 누락된 테미고개 지하화는 설계단계에서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도시철도 2호선의 사업기간은 2014년 12월 트램으로 확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기본계획변경승인(안)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 제출 완료했다. 이에 따른 기본 계획 승인은 이번 달 중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4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기획재정부가 개최한 총사업비 조정 심의위원회에서 대전트램 사업의 1차 총사업비가 7492억원으로 조정, 통과되면서 이를 바탕으로 31일 대광위에 기본계획변경승인(안)을 제출했다.올해 설계가 발주되면 2년 동안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치게 되는데, 기재부와의 협의 기간이 1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노선 중 서대전 육교 지하화 방안이 통과됐다는 소식이다.그 의미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이른바 기본계획 변경승인 절차 중 큰 관문을 넘은 것이다.이는 중구 테미고개 구간 지하화가 유보되긴 했어도 한 단계 진일보한 결과여서 큰 기대감을 낳고 있다.기획재정부 총사업비 조정 심의위원회가 밝힌 대전트램 사업 1차 사업비는 7492억원으로 조정, 통과됐다.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제시한 7528억원보다 36억원이 감소된셈이다.서대전육교 지하화 사업비 225억원, 차량 제작 감독비 등 48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기본계획변경승인 과정에서 쟁점이 됐던 서대전육교, 테미고개 지하화 반영 부분은 우선 '서대전육교 지하화'만 포함하는 것으로 협의됐다.15일 시에 따르면 최근 기획재정부가 개최한 총사업비 조정 심의위원회에서 대전트램 사업의 1차 총사업비는 7492억원으로 조정, 통과됐다.1차 총사업비는 지난해 8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당시 7528억원보다 36억원이 감소했다.서대전육교 지하화 사업비 225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4·15총선은 대전시에 1당 독식이라는 이례적인 결과를 안겼다.더불어민주당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 5개 구청장, 시의원 22석 중 21석, 구의회 62석 중 38석을 차지한데 이어 이번 총선에서 국회의원 전체 7개 의석을 모두 석권한 것.당선인들의 공약에 지역 최대 현안이 대다수 반영돼있는 만큼 활발한 대전시와의 공조가 이뤄져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장미빛 전망이 나오고 있다.낙관적 전망과 '원팀' 완성에도 허태정 시장과 당선자들의 어깨는 무거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트램 추진에 따른 갈등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협업으로 해결하기 위한 협의회를 가동했다.30일 시에 따르면 올해 첫 '트램정책협의회'에는 정윤기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15개 협업부서장이 참여했으며 '트램건설에 따른 예상갈등 및 대응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예상되는 주요 갈등사항은 트램건설 원천반대, 노선변경, 교통혼잡 우려 버스·택시업계 반발, 공사기간 지역상권 위축 등으로 도출됐다.시는 부서 간 협업으로 예상 갈등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대응방안 마련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모든 것을 담은 전용 홈페이지를 오는 6월 개설한다.27일 시에 따르면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소통하기 위해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트램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그동안 시민들은 트램에 대한 정보를 찾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어왔다.현재 시 홈페이지에 '트램'으로 검색하면 다양한 정보가 섞여 나와 원하는 정보를 찾기 쉽지 않다.'생활정보란'-'대전트램' 메뉴도 마련돼 있지만 시 홈페이지를 자주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업이 8부 능선을 넘었다.시는 지난해 8월 21일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이후 새로운 '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변경(안)'을 지난달 31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와 사전 협의 뒤 승인 신청했다.도시철도기본계획은 도시철도법에 따라 지자체 장이 추진하고자 하는 도시철도 사업의 노선, 사업기간, 총사업비 등을 포함, 수립 후 대광위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대광위 승인 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을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공사 구간 중 가장 교통 혼잡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대전육교에 임시가도교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시는 31일 다목적실에서 정윤기 행정부시장 주재로 관련 12개 부서 협업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트램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트램정책협의회는 트램 건설 공사단계와 운영 과정에서 도출될 협업과제 및 문제점들을 발굴, 토의해 사전에 공동대처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정례적으로 열리고 있다.이날은 트램 건설공사 구간 중 가장 심한 교통 혼잡이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과 국회 국토위 소속 의원들이 8일 대전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지하화 구간인 서대전육교를 현장방문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이은권(한국당·중구) 의원이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과 서대전육교 지하화를 강하게 주장했다.2일 세종청사에서 여린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이 의원은 "현재 대전·충남 혁신도시 미지정으로 국가균형발전법의 근본 목적인 지역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통해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에 상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국토부가 지난 8월 보도자료를 통해 혁신도시 내 입주기업이 지난해 4분기 대비 46.8%나 증가했다며 고무적인 상황을 발표했지만 소
- '동대전로' 구간, 트램 최적 노선으로 꼽아# 대전 동구에 거주하는 김 모씨는 서구에 위치한 직장까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과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해 출근하고 있다. 집 근처 트램 자양정거장에서 탑승해 정부청사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 월평역에서 하차한다. 이는 2025년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 시 시가 그리는 시민의 공공교통 이용 모습이다.사업비 7852억원을 투입해 2025년 개통 예정인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연장 36.6km, 35개 정거장, 차량기지 1개소 규모로 사업 추진 중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 중 서대전육교와 테미고개 지하화 예산 확보가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서대전육교는 왕복 2차로 고심도 복선터널 개통에 358억원이, 테미고개는 급경사 조정을 위한 30억원이 추가됐다. 이는 KDI 사업적정성 검토 결과 기본안에 포함된 내용이다.테미고개의 경우 대안으로 2차선 복선터널 사업비 324억이 추가 반영됐다.대전시는 지난 1월 29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이후 약 6개월간 진행된 적정성 검토결과 사업 적정규모가 기본안 7528억, 대안 7852억원으로 검토됐다고
제1호 공약 ‘4차산업혁명특별시 완성’ 총력대덕특구 중심 4차 산업 육성… 벤처창업 선도16개 과제 사업비 확보 등 성과창출 기반 마련 찬반 갈등 해법 ‘시민주권’ 기조 위 찾아야사회적의제, 숙의민주주의 제도 활용할 터 ‘혁신도시 지정’ 충남도와 공조 본격화채용범위 ‘광역화’… 지역인재 채용 역차별 해소 대담 황천규 국장 = 허태정 대전시장의 민선 7기 시정 1년 성과가 속속 가시화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19일 ‘민선 7기 1년 브리핑’을 통해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및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도시재생정책과 발맞춰 설계돼야 한다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은 시사 하는바가 크다.그 의미는 다수의 공감을 얻고 있다는데서 찾을 수 있다.이른바 '도시재생'은 국가 경쟁력 강화와 계층·지역 간 양극화 해소, 인구 감소와 저성장으로 인한 지방위기 극복수단 등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대전시는 물론 정부 차원에서도 도시재생과 관련한 정책발굴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대전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트램건설도 그중의 하나이다.도시재생정책 초기 단계부터 트램 계획을 함께 포함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에 관련된 업무를 전담하는 '트램도시광역본부'가 신설된다는 소식이다.오는 7월 1일자로 단행하는 조직개편에 따라서다.그 핵심은 신설되는 트램 조직과 광역교통 업무를 통합해 최초 트램 도시의 성공적인 건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이미 연초부터 5명으로 구성된 트램T/F팀이 운영중이지만 이번 전담 부서 신설에 따라 기능을 통합하고 트램정책과, 트램건설과, 도시광역교통과 등 3개과로 확대 운영된다.이와함께 신속한 시민안전 대응체계와 현장지휘체계 강화를 위해 동부소방서와 둔산소방서의 현장대응단장 3교대
- 전문가들 "국비 지원 무산될 경우 혈세 낭비로 이어질 수 있어" 우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당초 사업비보다 40.5% 증액되면서 '효율성'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서대전육교 0.65㎞, 테미고개 1.06㎞ 구간 지하화 계획에 따른 예산문제가 돌출된 것이다. 시는 3일 시민공청회를 열고
- 22일 시의회 제242회 임시회 심의 거쳐 4월 10일 최종 확정[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올해 추경예산에 3366억원을 편성하면서 총 예산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7.1%가 늘어난 5조 905억원으로 예상된다.5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기정예산액 대비 3366억 원을 증액한 5조 905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일반회계는 기정예산 3조 8455억 원 보다 3177억 원(8.3%) 증액된 4조 1632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189억 원(2.1%) 증액된 9273억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오랫동안 표류했던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업이 드디어 '청신호'를 받고 질주를 시작하게 됐다.정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29일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사업 발표에 대전시가 신청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업을 포함했다.이와 같은 발표가 나오자 결과에 촉각을 세우며 마음 졸이던 시나 긴 기다림에 지쳐가던 시민들 역시 환영한다는 분위기다.그동안 방향을 잃고 휘청거리던 트램 건설사업이 궤도를 찾고 앞으로 나아가게 됐다.시는 이 사업으로 9661명의 취업효과와 1조 5463억원의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업이 본격 추진되게 됐다.시는 29일 트램 사업이 국가균형발전 기반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면제 받아 올해 3분기부터 기본 및 실시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가균형발전 기반 구축 사업은 정부가 지난해 공공투자 확대를 위해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 등을 지자체로부터 신청 받아 선정한 것이다.이에 시는 '대전 순환도로망 구축사업'과 함께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업'을 신청한 바 있다.두 개의 사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이은권 의원(자유한국당, 대전 중구)은 노후화가 진행되어 통행하는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서대전육교 지하화 추진을 위한 ‘건널목개량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건널목개량촉진법’ 상 기존 건널목 및 철도횡단 도로 입체화를 위한 비용은 지자체에서 부담하게 되어있고 국비의 지원이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자유한국당 대전 중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2일 당협위원장으로 이은권 국회의원을 선출했다. 지난 10월 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전국 당협위원장을 일괄 사퇴시켰으며 이후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당무감사, 여론조사, 중앙 언론 노출도 등 여러 지표를 참고해 심사를 진행해왔다. 한국당 비대위는 지난 15일 '국회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이은권 의원이 유등지구대 신축사업비 17억9900만원을 전액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은권 국회의원(대전 중구)은 지난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등지구대 신축사업비 (17억9900만원), 원도심 주차장 설계비 (8억1600만원), 효문화 뿌리마을 설계비 (7억5000만원), 옛 충남도청사 이전부지 매입비 (379억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