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과다 편성된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사업 등을 지적받고 2019년도 예산 15억 4877만원이 삭감됐다.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2일간 제2차~3차 회의를 통해 2019년도 대전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대전시교육청이 제출한 2019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첫 폐원 신청을 한 유성구 A사립유치원이 '놀이학교' 전환을 시도 했으나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A유치원 관계자는 "지난달 15일 열린 학부모 긴급회의에서 유치원 폐원의사를 알렸고 자리에 있는 학부모들로부터 놀이학교를 운영해 달라는 의견이 나왔다"며 "하지만 막상 신청자가 적어 놀이 학교 운영은 무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크게 인정되는 자를 발굴·시상함으로써 교육유공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교육존중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한밭교육대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한밭교육대상은 유아·특수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예·체능교육, 교육행정, 평생교육·교육독지가 등 총 6개 부문이며 한밭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내년 3월 '에듀파인' 시범 도입 등 사립유치원에 대한 회계가 강화되면서 회계업무 전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치원 회계 컨설팅'이 열렸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서부 지역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치원 회계 컨설팅을 했다. 이번 회계컨설팅은 사립유치원에 회계교육 참석 수요조사 후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교육부가 내년 3월부터 사립유치원의 회계 특성을 반영한 국가관리 회계시스템 '에듀파인'을 시범 도입한다. 교육부는 28일 "지난달 25일 발표한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을 확정하고 국가관리 회계시스템 '에듀파인'에 유치원 회계규칙 등을 반영해 200명 일정규모 이상 또는 약 600여개의 희망 유치원에 내년 3월부
노인복지의 패러다임을 바꾼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시행은 요양원에 대한 개념 정립과 인식 변화에 큰 기여를 했다. 반면에 사립유치원 명단 공개로 그 여파가 노인요양시설로 확산되며 사회문제로 제기됐다.첫째, 사유재산권 인정에 대한 끝없는 논쟁이다. 보건복지부는 제도 초기 사업설명회를 열어 민간의 참여를 유도했다. 2016년 기준 전국 장기요양기관은 총 1만9398개소로 이중 민간이 1만5401개소(80%)를 차지하고 있다. 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일등공신인 민간 입장에서 이러한 현실이 곧 ‘토사구팽’이 아닐 수가 없다.둘째,
올해 4월 1일 기준으로 올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학생 수는 630만 9000여 명으로 전년 대비 15만 8000여 명 줄었고, 이 가운데 특히 고등학생은 13만여 명이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고 교육부는 밝히고 있다.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는 학교의 입학생수 감소로 가장 먼저 체감되고 있다.유엔 경제사회국이 발표한 예측으로 우리나라는 2034년 이후 점차 인구가 감소하여 2100년에는 3800여 만 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보다 2000여 만 명이 줄어든 수치이다. 올해 8월의 출생아 수도 3만 명 이하로 떨어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유치원 온라인 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에 지난 19일과 20일 사이 대전 사립유치원 60곳이 무더기로 추가 등록하면서 최종 등록률이 79%대로 치솟았다. 공식 등록 마감일은 지난 15일이었으나 교육부가 지난 19일 오후 3시 30분부터 6시, 20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최종 시스템 점검을 하면서 그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및 의원들이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치고 손피켓을 들고 고용세습 및 사립유치원 비리 국정조사를 촉구하고 있다.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온라인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에 미참여 사립유치원에 초강경 제재하겠다는 충북도교육청의 방침에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사립유치원들은 도교육청 내 불법 농성에 이어 사립유치원 원장 2명은 19일 김병우 교육감을 청주지검에 직권남용 혐의로 고소했다. 이들의 고소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충북지회와 관계없이 추진된 것으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자유한국당 회의실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김성태 원내대표가 "문재인 정권이 비리가 적발된 사립유치원 원장들을 처벌하고 이들 유치원에 불이익을 주는 것만으로 사태를 마무리하려고 한다면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이라며 "석연치 않은 이유로 국가관리 회계시스템 구축 사업을 폐기한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에 대한 국조가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 도내 사립유치원의 온라인 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 참여율이 50%가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원아 모집 어려움, 경영난을 이유로 휴원 중이거나 내년 2월 폐원 예정인 곳을 제외한 87개 사립유치원 중 42개원이 전날 자정까지 등록을 마쳐 48.28%가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유치원 온라인 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 등록을 거부하는 사립유치원에 특정감사 등 제제를 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1차로 오늘 오후 3시까지 처음학교로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내년 통학차량 지원금과 원장 기본급 보조비 지급 제외,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한 특정감사 실시 등 제재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조6903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6.2% 늘어난 금액이다. 도교육청은 민주학교 운영, 혁신교육, 문예체능 교육, 평화·안전교육, 교육복지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세입 예산은 중앙 정부 이전수입 2조2937억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유치원에 대한 강력한 제재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의 사립유치원 참여가 저조함에 따라 미참여 유치원에 행·재정 불이익을 주는 강도 높은 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처음학교로'는 학부모 편의성과 유아선발의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교육지원청은 11월 9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코칭으로 행복의 날개를 펴다!’라는 주제로 ‘엄마 반성문’의 저자인 서울명신초등학교 이유남 교장을 초빙해 공·사립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행복한 리더를 키우는 코치형 부모가 되는 방법과 코칭에 대한 이해, 마음을 여는 사랑의 기술 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폐원 신청을 한 은성유치원이 폐원하는 경우 인근 공립 유치원과 사립유치원 등에 원아를 분산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16학급 규모의 A유치원은 현재 만 3세 82명, 만 4세 106명, 만 5세 119명 등 총 307명의 원아가 취원 중에 있다. 이 중 만5세 119명은 2019학년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유아 학습권 보호를 위해 원아 모집 중단, 휴·폐원 통보 등 교육권 침해가 우려되는 사립유치원에 현장 지원단을 투입해 단계별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또, 이번 사태로 인해 유치원이 임의적인 휴·폐원을 할 경우 인근 공립유치원, 유아교육진흥원, 사립유치원에 분산 배치하며 해당 유치원에 대해 우선 감사 시행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유치원 입학 관리 시스템 '처음학교로'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사립유치원에 대해 2019학년도 부터 조건부 재정 차등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대전 지역 사립유치원 167곳 중 9곳만이 '처음학교로'에 등록했을만큼 참여율이 저조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현재 사립유치원은 유아학비·학급운영비·처우개선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사립유치원의 공공성과 교육기관으로서의 책무성을 제고하고 회계의 투명성을 확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관리·감독·지원을 강화한다. 시 교육청은 최근 사립유치원 비리 논란과 관련해 이승복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과정과 등 관련 부서장을 팀원으로 하는 ‘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전담팀’을 구성·운영해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작년 7월 16일 시간당 200mm 사상 최대의 국지성 폭우로 청주시 일대가 사상 초유의 수해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청주시지역을 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각종 세금과 공과금 유예, 수해 복구비 등 긴급 지원을 했다. 전국 각지의 군부대 및 민간자원봉사자들이 대거 청주를 찾아 자원봉사를 했고 청주시 수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는 25일 오전 보문산 공원 내에 건립한 목재문화체험장 개장 기념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대전목재문화체험장은 전시실, 목재체험실, 영상실, 숲향기방, 목공장비실,나무상상놀이터, 강당, 야외쉼터 등의 시설을 고루 갖춘 대도시권 최초의 도심 속 목재체험장으로 접근성이 양호하고 체험프로그램이 다양해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다.2013년 산림청 공모에 선정돼 국비 65억 6000만원을 지원받아 2016년 5월 착공한 목재문화체험장은 2017년 12월 건축공사를 완료했으며,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이번 사립유치원 사태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유치원 집단휴업·폐업 등으로 부터 유아들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된다. 또, 국·공립 유치원 40% 확보를 조기에 달성 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5일 당정협의를 개최하고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교육청 종합감사에서 지적 사항이 나온 사립유치원들의 실명이 곧 공개된다. 2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홈페이지에 공개된 2014∼2017년 사립유치원 감사에서 문제점이 지적된 유치원들의 실명을 오는 25일 기자회견과 함께 밝힌다. 도교육청은 감사 결과 자료에서 익명으로 발표했던 유치원들의 실명 전환 작업을 마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사립유치원 비리 문제 해결을 위해 "당정간 협의를 긴밀히 해서 유아교육 공공성을 바로세우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당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