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3일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충남 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용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시가 보증금을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지급보증을 해주어 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위해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기업에게 긴급 자금지원을 위한 ‘신속지원팀’을 신설하고 특례보증을 적극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충남신보는 이번 화재 피해로 서천군으로부터 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증 또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재해복구자금을 지원한다. 재해피해금액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지난 4분기 대전지역 상가 공실률은 상승, 임대료는 하락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침체 우려에 소비심리가 위축되며 빈 점포가 늘면서 ‘세입자 모시기’에 임대료도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투자수익률은 부동산 시장이 침체에도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3년 4분기 상업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사회 초년생 월급으로 2년간 아끼고 저축해 드디어 목돈이 생겼습니다.” 내달부터 청년희망적금이 만기를 맞는 가운데 청년들이 목돈 활용법을 고민하고 있다. 2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2월 출시한 청년희망적금이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만기를 맞는다. 이에 총 186여만명의 만기 유지 예상인원이 1인
[충청신문=대전] 본사종합·연합뉴스 =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본 상인들을 돕기 위해 금융권을 비롯해 지자체, 세정당국 등이 일제히 나섰다. 주요 금융그룹은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품 등을 보내고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료·카드 결제대금 유예 등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
올해부터 아이를 낳으면 5년간 최대 5억원의 주택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금리는 최저 1.6%다. 아이를 더 낳으면 기간을 연장할 수 있고, 금리도 더 내려간다. 신청일은 5일 앞으로 다가온 2024년 1월 29일부터다.지원 대상은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안에 출산한 무주택 세대주(대환 대출은 1주택)로서, 부부합산 연소득이 1억3천만원 이하, 순자산이 4억69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주택 가액 요건은 9억원 이하, 전용면적 요건은 85㎡ 이하다.최대 5억원을 받을 수 있으며,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일반70%·생애최초80%,
[청년도약계좌] 기간부터 절차는? "연계가입 일정 이후 신청은..." 오늘(25일)부터 만기 예정인 청년희망적금에서 청년도약계좌로 연계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 청년희망적금 만기 수령금을 청년도약계좌에 일시 납부하면 이에 대한 정부 기여금이 매칭된다. 청년의 지속적인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것이다.청년도약계좌의 핵심은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위해 나온 상품인 만큼 중도해지율을 낮추는 것이다. 앞서 문재인 정부 시절 도입된 '청년희망적금'의 경우를 보면 지난 2022년 말 기준 청년희망적금 가입자는 약 241만 명으로 당시인 약 287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2024년 새해를 맞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을 돕고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23일 시는 5개 자치구와 협력해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지방 공공요금 등 30개 품목에 대한 가격 및 수급 안정에 노력하고 원산지 표시제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지방공공요금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고물가 및 고금리 등으로 경영 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1%대 초저금리 대출지원을 중점 추진한다. 청주시는 23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충북신용보증재단 및 9개 금융기관과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허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새해 들어서도 충청지역 주택사업경기가 여전히 암울하다. 이달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세종을 제외한 대전, 충남·북 모두 전국 최하위 수준인 50선에 그치며 부정적 인식이 커지고 있어서다. 이는 고금리 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건설사 유동성 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재원조달 여건이 불안정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올 들어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 신고가 비율이 3.3%로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파트 거래 100건 중 신고가는 3건에 불과한 것으로, 지난해(3.7%)보다 낮은 수치이며 부동산 호황기인 2021년(30.3%)과 비교하면 무려 10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고금리 기조와 경기위축 영향으로 불확실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고금리·고물가로 이중고를 겪는 도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올해 도 소상공인자금 3000억 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에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명절 전 소상공인자금을 집중 공급한다. 올해 충남도 소상공인자금 지원규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은 ‘2024년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내달 2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하(1958. 1. 1.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인 자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군으로 전입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과 농촌지역에 거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지속된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대전 동구에서 특별한 '대출'이 시행된다. 구는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48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출 지원사업 '진심동행론'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진심동행론'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대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내달 2일까지 올해 과수·채소·특작 등 원예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해 받는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단동하우스에서 연동하우스까지 확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연중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시설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과수·시설원예 체크
[충청신문=네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는 도내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 총 6850억원을 투입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어려운 기업경영 여건을 감안해 지난해와 같은 규모로 경영안정자금 4920억원, 기업육성자금 1930억원을 지원한다. 분야별 지원금액은 △창업자금 400억원 △경쟁력 강화자금 400억 원 △혁신형 자금 10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집 안 뭉칫돈으로 쌓여 있던 5만원권이 시장에 풀리고 있다. 코로나19 시기 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저금리로 5만원권 수급이 어려웠던 상황과 대조된다.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5만원권 환수율이 67.1%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에 근접했다. 이는 환수율이 가장 높았던 지난 2018년(67.4%) 이후로 5
[충청신문=부여] 김은석 기자 = 부여군 석성면 기업인협의회(회장 박인성)는 지난 15일 석성면 관내 기업인협의회 소속 기업체들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석성면 기업인협의회는 총 21개 소기업체 대표로 구성되어 37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석성면과 부여군의 경제 활성화 및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는 구성원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운전 및 시설자금 지원에 나선다. 시는 최근 급격한 금리인상 등으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고 성장을 돕기 위해 융자금 이자를 보전해주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자금지원 규모는 총 15억 원으로, 운전자금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KB국민은행이 코로나19 이후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에 직면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을 위해 총 3721억원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방안을 시행한다. 이는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 참여 은행 중 가장 큰 규모다. 17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공통 프로그램(이자 캐시백 지원)’과 ‘자율 프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중구는 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업체별로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특례보증'이란 자금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제도로, 대전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지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시민 모두 행복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 주거복지 12개 사업에 150억원을 들여 세종형 주거복지정책을 지원한다. 시는 우선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지원 대상을 가구 소득인정액 중위소득 47%에서 48%로 확대하는 주거급여 지원 사업에 91억6000만 원을 들인다. 주거약자,
정부는 지난 1월 4일 2024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였다. 여기에는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그 중 하나가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이다. 그렇다면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가 뭘까? 부가가치세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제공과정에서 얻어지는 부가가치(이윤)에 대해 납부하는 세금이다. 이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지난해 아파트 총 청약자 중 5%만이 대전지역에 청약통장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 청약통장 사용건수를 보면 대전 5만1941건을 비롯해 충남 6만1294건, 충북 17만5258건 등 총 28만8493건(전체비율 중 26%)이었다. 세종은 분양이 없어 제로다. 대부분 청약 건수가 충북에 몰린 가운데 대전은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이 14주 연속 하락세다. 17일 기준 평균 휘발유 가격은 1542원으로, 약 1년 만에 다시 1500원대 중반으로 돌아온 것. 전국 평균(1563원)과 비교해도 리터당 21원 저렴하며, 시도 중 대구(1516원), 울산(1535원)에 이어 싼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