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도시공사는 공공분양주택에 이어 공공임대주택 민간참여 사업에도 물가변동을 반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이를 위해 ㈜다우건설 컨소시엄과‘구암 다가온 청년주택 공급사업’실무협의체를 운영해왔으며, 7차례 이상의 회의를 통해 22일 최종 합의를 도출했다. 다우건설 컨소시엄은 대전지역 중소 건설사로 구성돼 있으며,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역 종합건설업계의 2023년도 건설공사 기성실적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부동산 경기침체로 수주물량이 급감하는 등 어려운 건설경기를 고려하면 선방했다는 평이다. 18일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와 충남도회·세종시회가 ‘2023년도 건설공사 기성실적’을 접수한 결과에 따르면, 대전은 전년대비 4.2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지역 주요 기업들이 화려한 ‘강당 종무식’없이 한 해를 차분히 마무리한다. 새해 시무식 역시 종무식과 통합하거나 생략하는 분위기다. 25일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는 별도의 종무식을 열지 않고 시무식은 사무실에서 볼 수 있게 온라인으로 송출한다. LH대전충남지역본부는 별도의 종무식과 시무식 등 행사
예상을 뛰어넘는 찜통더위가 지속되면서 지역 산업현장에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이다. 여기서 말하는 비상은 한낮 체감 온도가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 속에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자구책을 의미한다. 이른바 야외 작업이 많은 지역 건설 현장과 유통업계가 대표적인 케이스다. 현장 근무 비중이 높은 건설사들이 ‘폭염 중대재해’ 위협에 긴장을 늦추지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살인적인 찜통더위가 지속되면서 지역 산업 현장에 비상이 걸렸다. 한낮 체감 온도가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야외 작업이 많은 지역 건설 현장과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8일 지역 산업계에 따르면 현장 근무 비중이 높은 건설사들은 ‘폭염 중대재해’ 위협에 긴장을 늦추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건설사 시공능력 평가 결과, 대전지역 건설사 중 계룡건설산업이 부동의 1위 자리를 사수했다. 평가액은 전년대비 1124억(4.9%) 증가한 2조원을 돌파하며 전국 18위를 차지했다. 금성백조주택은 대전 2위, 전국 46위로 뒤를 이었다. 1일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충남세종시회에 따르면 전국 일반건설업체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고분양가 시대를 맞아 최근 대전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착한 분양가’가 시장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고금리 기조에다 불확실한 경제상황에 수요자들이 이자 부담이 덜한 낮은 분양가를 책정한 신규 단지에 구매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 지역업계는 분양가, 입지 등에 따른 지역‧단지별로 청약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충청권 분양시장이 다소 움츠려드는 모습이다. 이달 분양예정물량이 총 868세대로, 전월(5339세대)에 비해 20%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하절기 계절적 비수기에다 아직 분양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런 가운데 이달 향토 건설사인 다우건설이 시공하는 ‘가양동다우갤러리휴리움'이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5일 계룡스파텔에서 6월의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개최했다.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는 참여자들의 기부 및 기탁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는 모금행사로,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운 아동과 구민들의 소원을 신청받아 연말에 소원선물을 전달한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 지역 성악가 김해연, 박영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제 11대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신임 회장 선거에서 최문규 인덕건설 대표가 당선됐다.지난 10대 회장 선거와 같이 이번 선거도 양자구도로 치러지며 지역 건설인들의 관심을 모았다.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는 27일 오전 대전 오노마호텔에서 제 32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 11대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신임 회장’ 선거를 실시, 대표위원 68명의 투표를 통해 37표를 득표한 최문규 인덕건설 대표가 당선됐다.이날 경선은 전문수 다우건설 회장(29표)과 최문규 인덕건설 대표(37표)의 맞대결 구도로 진행, 최문규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일 계룡스파텔에서 '4월의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 행복네트워크,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 행복누리재단의 공동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후원기관, 주민,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오카리나앙상블의 재능기부 공연 ▲꾸드뱅의 100만원 기탁식 ▲김현정 가족의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지역 건설사들이 ‘새로운 먹거리’찾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경기침체 우려와 금리인상 등 각종 대내외 변수로 주택 건설에만 의존할 수 없다는 불안감이 작용했기 때문이다.특히 올해는 수주와 단순 시공 중심의 전통건설업에서 벗어나 데이터 시장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기 시작했다.16일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사업 다각화 전략을 펼치며 신사업 모에 한창이다.먼저 계룡건설은 오는 28일 열리는 정기주총에서 사업목적에 데이터센터 구축·판매·운영·임대 및 기타 관련 사업, 벤처사업의 발굴·운영·투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건설업계 차기 수장은 누가될까?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장 선거를 앞두고 누가 도전에 나서 당선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협회는 9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차기 회장 선출을 포함한 총회를 4월 27일로 확정했다.차기 회장 선거 출마 예정자로 전문수 다우주택건설 회장, 최문규 인덕건설 대표(현 부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2명이상 거론되면서 사실상 추대형식 단일후보 선출은 물 건너 간 셈이다.이에 이번 선거도 최초 직선제가 시행된 지난 선거에 이어 경선 방식으로 전개될 가능성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충청권 건설업계가 고금리·고물가·고유가 등 3중고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다.16일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와 충남도회·세종시회가 ‘2022년도 건설공사 기성실적’을 접수한 결과에 따르면, 대전의 경우 전년보다 7% 증가한 총 4조4634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특히 계룡건설산업은 지난해 대전에서 가장 많은 건설공사 실적을 기록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냈다.업체별로 살펴보면 계룡건설산업이 전년대비 10.7%(1789억원) 증가한 1조8429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건설사 시공능력 평가 결과, 대전지역 건설사 중 계룡건설산업이 부동의 1위 자리를 유지했다.평가액은 전년대비 2664억(13.1%) 증가한 2조원을 돌파하며 전국 19위를 차지했다.금성백조주택은 전년대비 7.9% 증가, 작년보다 1단계 상승한 전국 46위로 뒤를 이었다.파인건설과 다우건설은 평가액이 각각 10.9%, 9.6% 올라 지역 건설시장에서 약진했다.1일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충남세종시회에 따르면 전국 일반건설업체 대상으로 2022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 대전에서는 ‘부동의 1위’ 계룡건설산
“잇단 악재 속 지역 건설사들이 ‘새 먹거리 찾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라는 본지 기사가 눈길을 끈다. 여기서 말하는 잇단 악재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자잿값 폭등,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주택시장 정책 변화 등을 의미한다. 이는 시대의 변화를 통해 각종 대내외 변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자구책의 일환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 배경에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잇단 악재 속 지역 건설사들이 ‘새 먹거리 찾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우크라 사태로 인한 자재값 폭등,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주택시장 정책 변화 등 각종 대내외 변수로 주택 건설만 의존할 수 없다는 불안감이 작용했기 때문이다.30일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사업 다각화 전략을 펼치며 새로운 분야 발굴에 한창이다.먼저 충청권 대표 건설사인 계룡건설산업은 주주총회에서 제2호 정관변경의 건을 승인하며 친환경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이날 계룡건설은 태양광 발전과 전력 중개업, 폐기물·부산물 연료화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최근 주택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대전 분양시장은 여전히 뜨겁다.2월말 청약을 동시에 진행한 지역 내 재개발 2개 단지가 1순위에 완판되며 청약불패 행진을 이어갔다.지역 업계는 대전은 신축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고, 이 두 단지는 입지가 좋고 분양가가 실거래보다 저렴한 점이 실수요자에게 관심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월 대전 첫 분양포문을 연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과 ‘해링턴 플레이스 휴리움' 청약접수 결과 전 세대가 1순위로 마감했다.호반써밋 그랜드 센트
[충청신문=대전] 김용배·한은혜 기자 = 계룡건설산업이 2021년도 대전에서 가장 많은 건설공사 실적을 기록하며 ‘부동의 1위’를 지켰다.16일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와 충남도회·세종시회가 ‘2021년도 건설공사 기성실적’을 접수한 결과에 따르면, 대전의 경우 전년보다 12.5% 증가한 총 4조1381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이 같은 호실적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건설경기 여건에도 불구하고 집값 상승으로 인한 재개발·재건축 등 대형사업의 호재로 분석된다.업체별로 살펴보면 계룡건설산업이 전년대비 12.6%(1864억원) 증가한 1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이달 충청권 분양경기에 대한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대전과 세종은 분양경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전반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충남은 긍정적 전망이 확산되고 있어서다. 업계는 분양시장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분양경기에 대한 사업자 인식이 지역별로 다르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효성중공업·다우건설 시공... 명문학군에 편의시설도 풍부선화용두 재정비사업 최중심... 21일 특공 22일 1순위 진행[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효성중공업과 다우건설이 대전시 중구 선화동 339-55번지 일원에 ‘해링턴 플레이스 휴리움’모델하우스를 11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해링턴 플레이스 휴리움’은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39㎡, 59㎡, 74㎡, 84㎡ 총 997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744세대가 일반분양 된다.청약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해당, 23일 1순위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이달 대전지역 분양시장이 첫 포문을 연다.2월은 전통적 분양 비수기 임에도 내달 대선을 앞두고 3000세대 이상 물량이 선보인다.특히 알짜 재개발 단지 위주로 공급이 이뤄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7일 직방이 2월 전국 분양예정 아파트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전에서는 3개 단지 3300세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이는 전년동월대비 공급물량이 2882세대나 증가한 수치다.또한 전국 시도 중 경기도에 이어 가장 많은 물량으로, 분양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띌 전망이다.공조롭게 재개발 단지인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이달 충청지역 분양시장이 기지개를 켠다.분양 비수기인 2월임에도 1만세대가 넘은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지역 업계는 지난해 연기된 분양단지와 더불어 오는 3월 대선과 6월 지선 이후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공급 시점을 앞당긴 단지들이 몰렸다고 분석했다.다만, 한 달이 짧은 2월 특성상 예정물량이 전부 분양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됐다.3일 지역업계, 부동산R114 등에 따르면 2월 충청지역에서 총 1만660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지역별로 보면 대전 4630세대, 세종 876세대, 충남 21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2022년 임인년에 충청지역에서 민간분양으로 110개 단지에 7만2000여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새해에 많은 공급물량이 쏟아지면서 구축 아파트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찾을 전망이며, 수요자들은 청약시장에 몰릴 것으로 분석된다. 28일 지역 업계와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올 12월 현재 기준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고객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겠다.” 전문수 다우건설 회장이 15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서 열린 ‘주택건설의 날 행사’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주최했으며 주택산업 발전과 국민주거 수준 향상에 기여한 주택건설업계 관계자들에게 정부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