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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세·불법 행위 조장하고 실제 투기에도 나선 중개업자들 포함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국세청이 30세 미만이면서 고가 주택을 취득한 사람과 다주택 보유자, 시세보다 분양권 프리미엄을 과소신고한 사람 등 286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국세청은 세종시, 서울 전역, 경기 일부, 부산 등 청약조정대상 지역뿐 아니라
사회
정완영 기자
2017.08.0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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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중·고액 근로소득자의 의료비, 교육비 공제혜택이 최대 4분의 1로 줄어든다.반대로 현재 6%의 세율을 적용받는 과표기준 1200만원 이하 근로자는 혜택규모가 다소 늘어난다.정부는 또 목사와 스님 등 종교인들의 소득에 과세하는 방안을 놓고 종교계와 막바지 이견조율 중이다.대신 소액주주를 대상으로 주식 양도차익에 과세하는 방안은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3
경제
고형원 기자
2013.07.3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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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17년까지 5년간 18조원의 비과세·감면 혜택을 줄이고자 대대적인 제도 정비에 나선다.주식양도세의 과세 대상을 대주주에서 소액주주까지 확대하는 등 중장기적인 금융소득과세 강화 방안도 마련한다.기획재정부 고위관계자는 27일 “공약가계부에 비과세·감면 축소 규모를 당초안보다 3조원 늘린 18조원으로 정했다”고 말했다.정부는 지난 3월 국무회의에서 의
경제
충청신문
2013.05.2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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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12월 결산법인은 오는 4월2일까지 법인세를 신고·납부해야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이번 신고 대상법인은 지난해 12월에 사업연도를 종료한 영리법인과 수익사업을 한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등 48만 4000개의 법인이다.공익법인도 출연재산 등에 대한 보고서와 외부전문가 세무확인서, 결산서류 등을 제출하면 되며, 해외직접투자를 한
사회
류지일 기자
2012.02.2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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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치권에서 제기된 ‘주식양도세 도입 논란’에 대해 경제계가 신중한 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주식양도차익 과세의 성급한 도입은 주식시장을 위축시켜 기업의 자금 조달을 어렵게 하고 투자자들에게도 혼란을 줄 수 있다”며 장기간에 걸쳐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국회와 주요 정당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일본은 도
경제
이형민 기자
2011.12.1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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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해외자산에 대한 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투자자의 양도소득세 신고편의를 위해 2011년 1월1일 이후 해외자산 양도분 예정신고부터 전자신고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자신고서비스는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양도소득세를 전자신고하면 세무서를 방문할 필요가 없을 뿐 아니라 세액이 자동으로 계산되고 단순한 오류 또한 검증돼 편리하다. 국세청에 따르면 해외주식 투자의 경우 국내주식 투자의
충청신문/ 기자
2011.03.1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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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근 ‘다주택 및 비사업용 토지 보유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 폐지’를 골자로 하는 3·15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1세대 1주택자와 2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를 폐지한데 이어 이번에는 3주택 이상자와 법인·개인의 비사업용 토지에 대한 양도세 중과 폐지도 발표한 것이다. 정부의 이번 조치에 따라 다주택자는 보유 주택 수에 관계없이 주택을 팔 때 기본세율(6~35%)로 양도세를 내게 된다. 종전에는 2주택자 50%, 3주택 이상자는 6
충청신문/ 기자
2009.03.1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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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가 2005년 10월부터 효율적인 농지이용과 농업구조개선을 통해 농업경쟁력 제고를 뒷받침하고 농지시장의 불안정에 미리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농지은행제도가 농업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농지은행 임대수탁사업은 부재지주가 안심하고 농지를 맡길 수 있고 임차농업인은 중장기 영농계획을 세우고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부재지주 농지에 대해서도 8년이상 농지은행에 위탁할 경우 자경농지와 동일한 세제혜택
충청신문/ 기자
2008.06.0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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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는 기업 스스로 세금을 계산해 납부하는 제도를 채택하고 있어 기업이 사업실적을 그대로 반영하는 자율적인 성실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충청신문은 독자들을 위해 신고시기에 맞추어 신고납부 방법 및 절차, 금년도 신고부터 적용되는 세법내용과 주의하여야 할 사항, 중소기업의 세제혜택 등을 대전지방국세청에서 제공받아 5회에 걸쳐 연재한다. 이번 호에서는 최근에 바뀐 세법개정내용 중 올해 법인세 신고시에 적용하여야 할 주요내용을 소개하고자 하
충청신문/ 기자
2008.03.0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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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충북지역에서 5만6846명이 부동산 등 재산관련 양도차익으로 1조5481억원을 남긴 것으로 밝혀졌다. 국세청이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이한구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참여정부 출범 이후 3년 동안 재산관련 양도차익은 총 99조4919억원으로 1인당 평균 양도차익은 4910만원으로 나타났다. 충북지역은 1인당 평균 양도차익이 2720만원으로 전국 평균에 크게 못 미쳤으나 국세청에 신고하지 않은 1가구
충청신문/ 기자
2007.10.1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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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기업이 보유한 비사업용 토지에 대해 법인세외 양도소득세 30%부과에 대해 신중히 검토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 우리나라의 기업 부동산에 대한 양도세 과세는 기업이 보유한 사업용 토지·건물을 양도하는 경우 양도소득의 10%를 세금으로 납부하고 있으며, 금년부터는 비사업용 토지·건물을 양도하는 경우에는 양도소득의 30%를 과세할 예정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발표한 ‘기업 부동산 양도소득세 제도의 현황과 개선방안 보고서’를 통해
충청신문/ 기자
2007.02.21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