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8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다자녀 가정, 기업 및 단체, 학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자녀가정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식은 4자녀 이상 가정의 아동 양육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기업 및 단체, 학원이 동참하여 지역 공동육아 분위기 확산과 아이키우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대전 동구 본선 후보로 결정됐다.28일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장 후보는 26~28일 치러진 경선에서 정경수 예비후보를 따돌렸다.경선은 권리당원 50%, 구민 50% 방식의 여론조사로 치러졌다.동구는 강래구 전 지역위원장의 갑작스런 출마 포기로 전략공천지가 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하다 장철민 후보와 여변호사인 정경수 후보 간 경선이 치러졌다.결국 30대의 장 후보가 정 후보를 누르고 여의도행 1차 관문을 통과한 것이다.장철민 후보는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검찰과 경찰을 바로 세우고 인구 감소와 장사가 안되는 중구 부흥을 위해 땀과 눈물을 쏟겠습니다.”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예비후보가 24일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은 검찰권 남용의 피해자”라고 검찰을 강하게 비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황 후보는 “어느 권력기관도 국민 위에 군림하며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예비후보가 24일 경찰인재개발원장에서 직위해제됐다고 밝혔다. 직위해제는 직위에서 물러나게 해 업무를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황 후보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저는 21일자로 사실상 경찰직을 떠났다”면서 “정부 인사발령에 따라 현 직책인 경찰인재개발원장의 직위가 해제됐다”고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중구 전병덕 예비후보는 17일 후원회장으로 방송인 노정렬씨를 후원회장으로 추대했다. 노정렬 후원회장은 젊은 정치인들이 꿈을 펼치길 바라고 문재인 정부의 개혁과제가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실 법무비서관실 행정관 시절 사법개혁 TF팀에 참여해 검경수사권 조정 및 전관예우 금지방안 마련 등 사법개혁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황운하 경찰인재개발원장의 가세로 경선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대전 중구다.4·15총선 더불어민주당 경선 얘기다.송행수 예비후보는 7일 시의회 기자간담회에서 “황운하 예비후보가 공무원 신분으로 선거운동을 하는 것이 의아하다” 고 밝혔다.이어 “법상으로 공무원은 정당 가입도 안되고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데 황 후보의 경우를 지켜 보면서 어떤 게 맞나 판단이 안선다”고 했다.그러자 이날 황운하 후보는 즉각 입장문을 내고 반박에 나섰다.황 후보는 “본인 의사가 아닌 검찰의 방해로 공무원 신분을 유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오는 4월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7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지역 총선 후보군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이미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인사들이 분주히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고 아직 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이들까지 가세하면 선거판이 더욱 가열될 것으로 전망된다.동구에서는 자유한국당 이장우 의원의 3선 도전 및 본선행이 유력해 보이는데 민주당에선 그의 상대로 장철민 전 국회의원 보좌관, 정경수 대전여성변호사회장이 예비후보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하지만 출마가 유력해보였던 강래구 전 지역위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제21대 총선 대전 중구 더불어민주당 전병덕 예비후보가 14일 ‘정치, 일좀 합시다’ 출판기념회를 갖고 세몰이에 들어갔다.이날 대전평생학습진흥원 식장산홀에서 열린 행사에서 전 예비후보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입법 활동을 통해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국민의 삶을 질을 높이면서 중구 현안들을 해결해 살기좋은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행사에는 조승래 의원, 송영길 의원, 정국교 전의원 등이 참석해 전 예비후보를 격려했다.조승래 의원은 “활기를 잃어가는 원도심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4월 실시되는 21대 총선이 100일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대전 지역 예비후보들의 출판기념회 개최가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공직선거법상 출판기념회 등 행사는 오는 15일까지만 개최할 수 있다. 선거일 90일 전부터 선거일까지 제한되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아직 행사를 갖지 못한 예비후보들의 출판기념회가 1월 초·중순에 몰리고 있다. 이들은 행사를 통해 자신의 얼굴 알리기 및 세 과시는 물론 선거 자금 확보를 노리고 있다.먼저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대덕구 예비후보가 한남대에서 1월 첫 북 콘서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중구는 예전 시민회관, 연정국악원 등이 위치한 문화예술의 메카였습니다. 하지만 모두 신도심으로 이전하면서 황폐화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고 중구를 새로운 문화예술의 산실로 만들기 위해 K-팝 전문공연장 아레나를 건설하겠습니다." 21대 총선 대전 중구 민주당 전병덕 예비후보가 7일 민주당 대전시당에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1대 총선에서 대전 대덕구에 출마하는 박영순 예비후보(전 대전시 정무부시장)가 첫 공식행사로 북 콘서트를 열고 세를 과시했다.박 예비후보는 4일 오후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자신의 자전적 에세이 '박영순의 길'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북 콘서트에는 송영길 의원과 조승래 의원을 비롯해 김종천 의장, 설동호 교육감, 권선택 전 대전시장, 복기왕 전 아산시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황인호 동구청장, 각 시·구의원 등 정관계 인사 및 대덕구 지지자 150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3일 내년 총선에 출마하거나 출마가 예상되는 인사에 대한 후보자 검증 결과를 발표했다.시당에 따르면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지난달 4~8일 1차, 18~23일 2차 등 2차례에 걸쳐 후보자 자격심사 및 도덕성 검증에 착수한 바 있다. 자격검증은 총 3차까지 진행된다.민주당은 공직선거 후보자가 되고 예비후보 등록을 위해서는 중앙당 및 시·도당에 설치된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의 검증 절차를 반드시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이를 거치지 않고 관할 선거구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정치 1번지' 대전 중구가 요동치고 있다. 그동안 현역 자유한국당 이은권 의원에 맞설 도전자로는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중구청장, 송행수 전 중구지역위원장, 권오철 중부대 겸임교수, 전병덕 전 청와대 행정관, 황운하 경찰인재개발원장 등이 거론돼 왔다. 하지만 내리 3선에 성공하면서 이 의원 경쟁자로 꾸준히 거론돼 왔던 박용갑 중구청장이 지난달 6일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패기와 열정, 그리고 올곧음으로 낙후된 중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습니다.” 초·중·고 시절을 보낸 중구의 모습과 지금을 비교해도 별반 달라진 게 없어 안타깝다는 전병덕(47)변호사는 대전의 중심이었던 옛 중구의 영화를 되찾고 싶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내년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이유다 전병덕 변호사를 16일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박용갑 중구청장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중구 판세가가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박용갑 청장은 그동안 보수성향이 짙은 중구에서 내리 3선에 성공하는 등 자유한국당 이은권 의원의 경쟁자로 꾸준히 거론돼 왔다.이 때문에 '청와대 하명수사 논란'으로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의 출마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박 청장의 출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었다.그러나 6일 박 청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며 이제 시선은 더불어민주당 중구 경선에 쏠리고 있다.황운하 청장은 여전히 총선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내년 제21대 총선이 4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금까지도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박용갑 중구청장이 청장직을 내려놓고 선거판에 뛰어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2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박 청장은 '현역단체장 출마 시 25% 감산'이라는 더불어민주당 내 공천룰을 의식해 총선 출마에 대한 언급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그러나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 중구가 내년 4.15 총선을 7개월여 앞두고 요동치고 있다.지역구 국회의원 자리를 두고 '왕좌의 게임'을 위해 지역인사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이 때문에 물밑경쟁이 점점 치열해져 중구 지역의 정치적 함수가 복잡해지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먼저 현 지역구 국회의원인 자유한국당 이은권 의원이 있다. 이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여의도에 첫발을 내딛었으며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에서 본인의 입지를 확실히 다져왔다.별다른 일이 없는 한 이 의원의 재선 도전은 확실해 보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정치신인 볼모지라 불리는 대전에서 내년 4.15 총선에 도전하는 30대 젊은 정치인들이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이들은 각 지역에서 얼굴을 알리며 세대교체 바람을 불기 위한 지역민심을 잡기 위해 분주히 뛰어다니고 있다.우선 재선의 자유한국당 이장우 의원이 버티고 있는 동구에서는 장철민(37) 전 홍영표 국회의원 보좌관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대전 출신인 그는 서대전고를 나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정책학 석사과정까지 수료했다.이후 민주당 중앙위원, 민주당 원내대표 정책조정실장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내년 4·15 총선 판도에 더불어민주당 강철승 전 중구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강 전 국장이 중구지역에서 가장 많은 권리당원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행보가 총선 후보 공천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그는 박용갑 청장의 총선 출마가 이뤄질 경우 진행되는 중구청장 보궐선거를 대비해 권리당원 모집에 힘을 쏟아온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자천타천 거론되는 중구지역 총선 출마자는 송행수 현 중구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박용갑 중구청장, 전병덕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내년 4월 치러질 21대 총선이 9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출마예비주자들의 '권리당원 모집'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지난 1일 민주당은 투표를 통해 공천룰을 확정했다. 이 중 경선에서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하는 '국민참여경선'도 함께 의결한 바 있다.경선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당원 기준은 '8월 이전 입당 당원 중 당비 6회 이상 납부한 자'인데 경선이 치러지는 내년 2월에 맞추기 위해서는 늦어도 오는 31일까지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의결해 확정을 앞두고 있는 공천룰이 내년 총선 대전지역 출마 예정자들에게 얼마나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민주당은 지난 29일 최고위원회의와 당무위원회의를 잇달아 열고 내년 총선 공천룰을 담은 특별당규를 의결했다.먼저 선출직 공직자가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중도 사퇴하는 경우를 대비해 경선 감산 비율을 25%로 결정했다.이는 기존에 설정한 30%에서 하향조정 한 것으로 민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의 '해당행위·탈당의 경우보다 강한 규제로 과도한 감산 비율'이라는 재고 요청을
[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은 학교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해 성실하게 집단 교섭에 나서라."23일 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대전지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하 노조)은 대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교육청이 임금 및 처우 교섭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노조는 2017년 현 정부가 '학교 비정규직 정규직화 및 처우개선'을 국정과제로 발표하고 지난 4월부터 임금교섭에 들어섰지만 각 지역 교육청이 교섭 회피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시정할 것을 요구했다.김은실
[충청신문=보령] 김환형 기자=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지난 5일 오후 예산 덕산스파캐슬에서 충남도 주관으로 도, 시·군, 기업체 합동 투자 유치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서는 안희정 충남지사와 정원춘 보령부시장을 비롯한 6개 시군과 14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보령시에 투자하기로 협약을 맺은 기업체
[충청신문=보령] 김환형 기자 = 보령시가 기업에는 사회적 책임을 장려하고 농어촌마을에는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판로개척 등 기업과 마을간 상생 분위기 확산을 주도하기 위해 30일 오전 주산면 신구2리 마을회관에서 (주)유런하이테크와 신구2리 마을간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주)유런하이테크 전병덕 대표이사, 신구2리 강대헌 이장
[충청신문=보령] 김환형 기자 = 보령시가 민선6기 역점과제로 표방하고 있는 ‘전국에서 제일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산업 및 농공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한발 앞선 기업 편익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한 근로자들의 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22일 새해 첫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