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허베이 사업 정상화 모색 토론회가 14일 오후 3시 태안문화원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해양수산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 주최·주관으로 마련된 토론회는 지정토론과 자유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발제자로 나선 조정찬(입법Q&A 대표)대표의 허베이 사업 정상화 방안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황준성 해양수산부 정책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문화3·성황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이 일몰기한을 넘겨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지난 2015년 지정 고시된 성황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동남구 문화동 43-6번지 일원 4만 6천884㎡에 1866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건립계획으로 추진돼 왔다. 이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2회에 걸친 재개발정비구역 해제 기간 연
충주 교현주공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창립총회 개최를 공고하며 재건축 본궤도에 돌입했다. 총회는 오는 23일 충주시 주봉1길 25 예성초등학교 강당에서 주민총회 안건과 창립총회 안건 등 각 10개의 안건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될 예정으로 소유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소유주들의 개대감과 달리 창립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서구 도마·변동 5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입찰에 현대건설-GS건설 컨소시엄(그랜드사업단)과 두산건설이 참여, 시공권 경쟁 구도가 윤곽을 드러낸 만큼, 시공사 선정을 향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8일 도마·변동 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조서연)따르면 지난 6일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마감 결과, 현대건설-GS건설 컨소시엄과 두산건설 등 2개 업체가 입찰제안서를 제출, 시공권을 두고 2파전 경쟁구도가 형성됐다.이에 조합측은 “오는 28일 조합 주최 합동홍보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앞으로는 충북 등 경제자유구역청에서도 클라우드 세움터를 통한 건축 행정서비스가 개시돼 편의성 증진과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2일부터 충북 등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에서 클라우드 기반 건축 행정 시스템(클라우드 세움터)을 이용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지금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개발, 시행 및 정비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배방다숲이 충남 아산시 정비사업대상구역중 온천동 및 실옥동을 위주로 하는 아산1구역과 배방면을 위주로 하는 배방1구역, 배방2구역, 배방3구역을 동시에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배방다숲은 아산1구역의 동의율 42%, 배방1구역의 동의율 56%, 배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지난 2020년 8월 조합장이 구속되면서 혼란을 겪던 사직1구역 재개발사업이 지난 29일 정기총회를 성공리에 마무리 하면서 재개발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사직1구역은 지난 2020년 8월 뇌물수수 및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위반으로 조합장 구속되고 새로운 조합장과 임원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많은 내홍을 겪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대덕구 읍내동 회덕지역주택조합의 사업성공이 가시권에 들어왔다.올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사업승인을 완료하는 등 관련 행정절차를 사실상 마무리했기 때문이다.특히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불신과 편견을 딛고 이룬 성과로, 최근 들어 대전에서 첫 성공사례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9일 대전 대덕구 회덕지역주택조합에 따르면 사실상 사업 인허가 절차 마지막 단계인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지난 17일 대전시로부터 승인 받았다.이는 지난 2019년 11월 사업승인 신청 이후 18개월만이다. 조합 측은 향후 국유지 확보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 모충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모충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7일 CJB컨벤션에서 2021년 정기총회 및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위한 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합은 이날 총회에서 감정평가사업자 선정, 2020년도 예산 사용내역 의결, 정비사업비 변경(
[충청신문=대전] 김용배기자 = 대전 중구 태평동 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놓고 코오롱글로벌과 한화건설이 격돌한다.이에 태평동 2구역은 시공자 선정을 향한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특히 이 곳은 올 들어 대전에서 첫 시공사 선정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대전 중구 태평동 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창옥)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 입찰을 마감한 결과, 코오롱글로벌과 한화건설 2개 사가 참여해 시공권을 두고 2파전이 성사됐다.조합측은 “입찰결과 코오롱글로벌과 한화건설이 참여함에 따라 이달 28일 1차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지역주택조합이 대전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조합원 모집에 나선 선화지역주택조합 ‘빌리브 루크원’이 사업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지역주택조합의 성공사례가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 대전에서 최근 몇 년 사이 성공사례는 읍내동 회덕조합 한 곳 뿐이다.27일 지역 관련업계에 따르면 선화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빌리브 루크원’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현재 모집단계에서 필요한 토지사용권원 확보율이 65%를 넘었다.‘빌리브 루크원’은 중구 선화동 104-11번지 일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서구 도마·변동지역이 신도시급 신주거타운 형성을 위한 용트림을 하고 있다. 도마변동촉진지구는 총 17구역 2만세대 이상을 분양하는 대규모 도시재개발 사업으로, 특히 메머드급 도마변동 13구역이 최근 정비구역으로 재지정되면서 활기를 띄고 있는 것. 30일 도마·변동13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2019년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중구 중촌동 1구역 재건축사업이 사실상 행정절차상 마지막 단계인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중촌동 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종순)에 따르면 지난 26일 관할구청으로부터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업지는 지난 2017년 11월 조합설립인가 후 2020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 동남지역주택조합이 2차 조합원을 모집한다. 동남지역주택조합 양우내안애 아파트는 지하 2층에서 지상29층에 이르는 규모로 11개 동, 총 905세대를 공급한다.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대 위주로 구성돼 있어 희소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며 넓은 동 간 거리와 우수한 배치로 통풍과 일조, 조망이 모두 훌륭하다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 사직1구역 재개발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기존 조합장이 구속된 이후 후임 집행부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이다.지난 2007년 2월 추진위원회를 승인받으며 재개발사업에 나선 사직1구역은 2008년 12월 조합설립을 인가 받은 이후 사업이 꽤 오랜 기간 정체되긴 했지만, 2018년 12월 건축·경관·교통공동위원회 조건부 통과했다.올해는 5월 한국토지신탁 사업시행대행자 선정, 6월 사업시행계획 인가 접수 등 최근 사업에 탄력을 붙이고 있는 상황이었다.하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동구 삼성1구역이 조합 설립을 완료했다. 삼성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규호)이 지난 11일 대전 동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조합설립동의율은 77.55%다. 지난 1월 열린 조합 창립총회 이후 약 2달 만에 결실을 맺었다. 조규호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조합설립을 빠르게 완료했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가 지난 6일 서원구 개신동 68-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개신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에 대해 승인 고시했다. 개신2지구는 환지 방식으로 추진하는 민간 도시 개발 사업으로 구역면적은 15만5453㎡(4만 7025평)이다. 세부적인 개발계획은 10만2609㎡(3만1039평)의 주거용지를 조성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동구 홍도동 2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아이에스동서’가 선정됐다. 홍도동 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조합원 377명 중 3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공사 선정총회 결과, 아이에스동서가 이수건설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날 총회는 대전신학대학교에서 총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코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동구 삼성동 1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SK건설이 선정됐다. 삼성동 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김덕희)은 22일 삼성성결교회에서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조합원 투표 결과 SK건설이 한화건설을 누르고 시공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성동1구역 재건축사업은 동구 삼성동 288-1번지 일대 4만9189㎡ 부지에 지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낙후지역으로 오명을 받고 있는 구도심 대전 동구의 신주거 환경 개선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2006년 추진위 설립 승인 이후 표류하던 대동4·8구역과 삼성1구역 재개발 사업이 조합 창립총회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대동 4·8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석경남)에 따르면 현재 조합설립인가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불신과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 대덕구 읍내동에서 조합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는 회덕지역주택조합(계족산 the 숲 빌리지)이 정상적인 사업궤도에 올라 관심을 끌고 있다.회덕지역주택조합에 따르면 토지확보, 철거작업 진행과 함께 10월 중순 '사업승인접수'를 준비하는 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공예정사는 쌍용건설이다.지난 2018년 12월 8일 조합원 모집을 시작해 올해 4월 25일 조합설립인가를 득하고 현재 50% 이상의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특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유성구 장대 B구역 재개발사업의 설계작이 3차례 대안설계 주민설명회에 이어 주민총회에서 결정된다. 장대B구역 재개발사업조합은 오는 17일과 24일, 31일 3차례에 걸쳐 대안설계 주민설명회를 갖고 31일 주민총회를 열고 설계공모작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장대B구역은 9만7213㎡ 규모의 재개발을 통해 3000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분양가심사가 강화되고 주택조합 중복가입이 금지된다. 국토부는 분양가심사의 투명성과 위원회 구성의 전문성·공정성 강화로 위원회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한편, 주택조합의 투기수요를 차단하기 위해 주택조합의 중복가입을 금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오는 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분양가심사위원회의 위원 명단 및 안건심의 회의록을 공개하도록 해 분양가 심사의 투명성을 강화했다. 또 위원회 위원으로 건축학과·건축공학과 교수, 전기·기계분야 전문
[충청신문=대전] 김용베 기자 = 대전 동구 삼성 4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시공사로 대림산업이 선정됐다.대전 동구 삼성 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지난 22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 총회 결과, 한신공영을 제치고 대림산업이 시공사로 선정했다.삼성4구역은 대전역세권재정비촉진계획에 따라 지난 2015년 10월 30일 시로부터 변경 고시됐고, 2016년 11월 17일 추진위 구성승인을 거쳐 올해 3월 25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지난 4월 30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는 모두 9개의 건설사가 참여하는 등 많은 건설사들의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재개발·재건축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주택조합 사업 역시 속도를 내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지역주택조합은 사업진행 속도가 느리지만 평당 분양가가 타 사업보다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현재 대전 내 지역주택조합 중 회덕지역주택조합 ‘계족산 the 숲 빌리지’와 산내지역주택조합 ‘산내 대우 이안’ 등이 최근 조합설립 인가를 완료하고 추가 조합원 모집에 나서는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우선 ‘계족산 the 숲 빌리지’ 브랜드로 대덕구 읍내동에 아파트 신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