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하 기자 = “더 이상 민생이 침몰하고 민주주의가 후퇴하는 참담함을 지켜볼 수만은 없다.” 김연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연구교수는 4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지키겠다”며 내년 총선 ‘천안병’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은 윤석열 정권 독재에 맞서 싸워야 할 때로 나라가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2024년 중소·중견기업 무역통상진흥시책 종합추진계획을 4일 확정·발표했다. 2024년에는 세수 감소에 따라 지난해(93억8000만원) 대비 24억3000만원이 줄어든 69억5000만원을 투입해 42개 무역통상진흥시책사업 운영을 통해 4871개 기업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중국 부동산 위기, 유로존 경기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다가오는 제22대 총선에서 대전 유성구을 출마를 채비하던 이석봉 전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대덕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전 부시장은 4일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덕구는 대덕연구단지와 맞닿아 있고, 천혜의 자원인 대청호가 자리 잡아 어느 지역보다 발전 및 확장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지난 2일 부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표 피습사건의 피의자가 충남 아산의 한 부동산 업자로 알려지면서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피의자는 충남 아산시에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운영하는 김모(67)씨로 수사 당국 등을 통해 알려진 김씨의 신원과 관련해, 지역 정가와 지역사회에 큰 혼란을 불러오고 있다. 특히 오는 4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이창수 국민의힘 천안병 당협위원장(중앙당 인권위원장)이 3일 총선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천안이 낳고 충청이 키원낸 진짜일꾼으로서 민생과 책임의 ‘진짜 정치’를 보여주겠다”며 “오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겠다”고 밝혔다. 특히 “민생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올해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산·홍성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김학민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김학민 예비후보는 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통령 1인 체제 행정부를 개선해 정강 정책 중심 협업형 내각제 운영 등 정치 개혁이 필요하다”며 “사법공직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제22대 총선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청주시서원구 출마 예정인 안창현 국민의소리TV 회장의 칼럼집 ‘안창현이 걸어온 길, 가야 할 길’ 출판기념회가 1월 6일(토) 오후 2시 상당구 용정동 S컨벤션에서 개최한다. 안창현 회장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2년을 앞두고 그동안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과 정치, 경제, 사회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22대 총선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박세복 예비후보가 "영동군수 성공을 발판으로 동남4군의 위기를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중심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영동군청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동남4군이 처한 위기 극복을 위해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는 비장한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한적십자사 1억원 기부를 달성해 국회의원 최초로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정식회원이 됐다. 문 의원은 21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지난 2020년 6월부터 이달까지 매달 적십자사에 기부해 현재까지 총 1억131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적십자사의 개인고액기부자 모임(레드크로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내년 총선과 함께 천안시 백석동 선거구에서 보궐선거가 치러질 전망이다. 민주당 김미화 천안시의원(아선거구·백석동)이 총선 등록에 앞서 사퇴하면 해당 지역구는 오는 4월 보궐선거를 통해 새로 시의원을 선출하게 된다. 총선 후보 등록을 하려면 선거일 90일 전인 오는 11일까지 시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 김
[동구]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대전 동구는 현역 의원 간 격전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의 지역구지만, 국민의힘 비례대표 윤창현 국회의원이 당협위원장을 맡으면서 현역 의원이자 서울대 동문끼리의 대결이 유력해진 것. 이들은 현재 지역구 사수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금융전문가로도 꼽히는 윤 의원은 야당이 단독 의결한 '민주
[세종시 갑] 세종시는 2012년 시 출범 이후 시장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압도적인 우세를 보여 왔다.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6.8%p 앞섰지만 지난 제8회 지방선거 세종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후보를 5.7%p로 이기면서 분위기를 반전 시켰다
[천안갑] 충남지역 22대 총선 최대 격전지인 천안 3개 선거구는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독식하고 있다. 천안갑 지역구는 천안 3개 선거구 중 유일하게 보수성향이 강한 곳으로 평가되는 지역이다. 민주당 당내 경선도전자로는 황천순 전 천안시의회 의장이, 정의당에서는 황환철 천안시위원회 위원장이 출마를 결정했다 문진석 현 의원의 재선 도전은
[청주 상당구] 충북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상당구는 정우택 국회부의장의 6선 여부가 최대 관심사이다. 6선을 노리는 정우택 의원이 있다 보니 여권 주자들의 움직임이 움츠려 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정 의원을 상대로 공천경쟁은 무의미하다는 판단이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21대 총선에서 패한 윤갑근 전 도당위원장이 지난 14일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권석창 전 국회의원이 28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2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권 전 의원은 지난해 대통령 특별사면 복권으로 정치활동이 가능해진 이후 현실정치 참여에 대한 여러 가지 고민에 대해 소회를 밝히고 앞으로 정치인으로서의 의지와 비전을 밝혔다. 권 전 의원은 “2년간의 짧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낙마로 내년 4월 10일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재선거 주자들이 하나, 둘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권중순 전 대전시의회 의장은 27일 출마를 공식화했다. 권 전 의장은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저는 중구에서 태어나 조세전문가인 세무사로 37년간 대전 중구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대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22대 총선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박세복 예비후보가 27일 "동남4군의 위기와 대한민국의 위기 극복을 위해 인물 교체와 세대 교체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내년 22대 총선에서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박세복 예비후보는 "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국민의힘 최지우(44) 예비후보가 27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제천·단양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최지우 예비후보는 “제천·단양의 지역경제를 살리고 제천·단양의 발전을 위해 내년 제22대 국회의원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혁신도시 유치 실패, 기업도시 유치 실패 후 변화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내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어청식 예산·홍성 무소속 예비후보가 농업분야 공약으로 ‘3농 혁신’을 들고 나왔다. 어청식 예비후보는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업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농업분야 공약은 △3농혁신을 모델로 한 농어업회의소법 제정 추진 △농자재가격지원법 제정 추진 △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이건영(62) 전 청와대 행정관은 26일 오전 10시 아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내년 22대 총선 국민의힘 아산시 갑 선거구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예비후보 등록 후 모종동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출발하여 현충사까지 5.2km의 거리를 마라톤으로 달려가 참배한 이 예비후보는 출마에 대한 자신의 각오와 의지를 다지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강승규 전 시민사회수석이 제22대 국회의원 홍성예산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깅승규 예비후보는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선언과 포부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지역이 주도하는 새로운 예산홍성 시대를 열 것”이라며 “지방시대 살림꾼으로서 예산·홍성의 대 전환을 이끌겠다”고
[충청싱문=서울] 최병준 기자 =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지명으로 윤석열 정부 장·차관과 대통령실 참모들의 총선 차출이 일단락된 가운데 이들의 출마 지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권 내에서는 인지도와 정책 역량을 두루 갖춘 차출 인사들이 국민의힘 텃밭으로 인식되는 '양지'가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되는 수도권 '험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박병석 전 국회의장 정신을 계승해 더 큰 대전 서구 발전, 주민 행복 시대를 완성하겠다." 장종태 전 대전 서구청장이 21일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내년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제 인생의 마지막 봉사는 제2의 고향 서구갑 발전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 전 청장은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 진 윤
'당선 나흘만' 학생 회장 자퇴한 남모를 사정서울 소재 한 4년제 종합대학에서 과 학생회장이 당선 나흘 만에 사퇴하고 다른 학교로 진학해 논란이 일고 있다.21일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숭실대 일어일문학과 소속 A씨는 지난달 23일 이 학과 학생회장으로 당선됐다. 그는 94.94%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되며 지난 14일부터 학생회장 임기를 시작했지만 출범사와 사퇴서를 동시에 올렸다. A 씨 학교를 다니며 수능에 재도전해 이른바 '반수'에 성공했고 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자퇴한다는 속사정을 고백했다. A 씨는 "학생회장 선거를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세종통합추진위원회’ 산하 ‘행정도시구역조정추진위원회’는 18일 공동 추진위원장에 남상균 전 공주시장 후보, 고만국 공주발전협의회장, 윤경태 강북발전협의회장을 추대하고 특별법 추진 활동에 들어갔다. 상임위원장은 김성구 충남도정 평가위원을 위촉하고 상임위원으로 김명환 공주시 산악연맹회장, 김정광 세무사, 한종동 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