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군이 행안부 지침을 반영해 그동안 매출구간별로 소비 인센티브를 3~5%로 차등 지급하던 것을 월매출 4000만원 이하 구간의 가맹점(전체 가맹점의 99%)에 5%로 동일 적용한다. 그동안 굿뜨래페이는 소비인센티브에 무게 중심을 두면서 체감적 인센티브가 다소 줄었어도 전체 이용율은 2021~2023년 연간 굿뜨래페이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가 고질적인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가택수색을 강화하고 체납세금 징수에 나선다. 시는 고액, 상습 체납자의 숨긴 재산을 추적하고 지능적인 납세 회피에 대응하기 위해 가택수색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택수색 대상자는 지방세 체납액이 상위 5% 이상이고 체납액이 1000 원 이상인 자로 그 중에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민생활력 온도 올리기에 나섰다. 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는 11일 경제심리 회복과 내수 진작을 위해 천안시 전통시장을 찾아‘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 별빛우물성정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팬데믹에 이어 고금리, 고물가 등 3고 극복을 위해
전기요금 '벌써부터 걱정'5월 국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바로 전기요금이 아닐까. 엔데믹에도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어려움이 큰 국민들에게 전기요금은 예민한 사안이다.벌써 40일이 넘게 미뤄진 전기요금 결정 인상. 한전은 다음 주 초 전기요금 인상 여부를 발표할 전망이다.정부·여당이 그간 전기요금 인상의 전제 조건으로 한전의 고강도 자구책을 요구해온 만큼 오는 12일 한전이 경영난을 해소할 방안을 발표하면 2분기 전기요금 인상이 가시화될 전망이다.정부 안팎에서는 물가 상승 압력과 국민 경제에 끼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작년 12월 단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와 청주시는 공장 신설을 추진하는 이녹스첨단소재와 2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은 2이차전지 소재 수산화 리튬 제조 공장 신설 투자와 충북도 및 청주시의 행·재정적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실투자가 완료되면 약 2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5월 ‘반짝 특수’가 실종됐다. 3년만에 맞이한 마스크 없는 가정의달인 만큼, 지역 유통업계는 특수를 기대했지만 리오프닝 파급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등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반짝 소비에 그칠 뿐 매출 증가를 지속하긴 어렵다는 전망도 나온다. 9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분석 결과 대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올해 1분기 생애 처음으로 집을 산 사람이 역대 1분기 가운데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에 집값 하락 우려까지 더해지면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비중이 줄어든 탓이다. 특히 세종은 지난해 1분기 3554명에서 올 1분기 721명으로 약 70% 가까이 급감했다. 대전과 충북도 줄어든 가운데 충남만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영세기업지원자금 확대 등 도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인한 경영비용 증가와 탄소중립, ESG, 인구감소 등과 같은 경영환경 변화에 도내 영세중소기업이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고금리에 따른 이자부담과 경기둔화 조짐으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
청년내일저축계좌의 모든 것청년내일저축계좌가 돌아왔다. 2022년부터 시작돼 올해 2년차를 맞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고금리, 고물가 시대에 목돈 만들기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한줄기 빛이 되는 정책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작년 가입인원은 4만2000명으로 올해는 예산상황을 고려해 7만여명으로 확대해 더욱 의미가 깊다. 지난 5일 복지부는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청년내일저축이 가입 문턱이 높고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내용에 대해 반박했다.복지부는 청년내일저축계좌의 가입요건이 월 50만원 초과~200만원 이하로
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대전·충남 봄 분양시장이 조금씩 활기가 찾고 있다는 소식이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기대감 등이 반영되는 모양새다. 대전지역 재건축 최대어인 탄방동 1구역(숭어리샘) 물량도 그중의 하나이다. 선분양으로 전환되면서 빠르면 이달 중 공급될 전망이다. 지역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이달 공급이 얼마나 이어질지는 미지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정무위원회, 충남 논산·계룡·금산)은 ‘기업구조조정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일 대표발의했다. 발의된 ‘기업구조조정 촉진법’(이하 기촉법) 일부개정안은 현행법상 5년의 유효기간에 따라 오는 10월 16일 종료 예정인 법률의 유효기간을 5년 연장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았지만 서민들의 표정은 어둡다. 쉬는 날이 많은 만큼 지출이 늘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직장인들 사이에선 5월을 ‘지출의 달’로 부르기도 한다. 특히 고물가·고금리로 지갑이 얇아진 상황에서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각종 기념일 선물 준비와 가족여행 경비 등으로 지출 규모가 확대되면서다.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올 1분기 대전지역 건축물 인허가와 착공 면적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허가 실적은 향후 분양전망이나 부동산 가격 추이를 분석하는 지표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지역 건설시장에 다소나마 희소식이다. 하지만 물류터미널, 주상복합시설 등 대형 건물의 인허가 영향으로 일시적 급증했다는 분석도 나
청년내일저축계좌가 달라졌다!청년내일저축계좌가 돌아왔다. 2022년부터 시작돼 올해 2년차를 맞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고금리, 고물가 시대에 목돈 만들기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한줄기 빛이 되는 정책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26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의 만 19세~34세 일하는 청년이다.그렇다면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어떤 순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신청 자격은 무엇일까? 다음은 사람들이 자주 묻는 질문들을 모아본 '청년내일저축계좌' 관련 QnA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충청권 중소기업들이 다음 달 경기전망에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인건비 상승으로 인력 부족에 대한 우려와 내수부진 등이 불안 요인으로 꼽혔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5월 경기전망’ 조사 결과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전월대비 1.4p 하락한 87.3으로 나타났다. 반면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23년 대한민국 동행 축제 및 가정의 달과 연계해 5월 한달간 음성행복페이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음성행복페이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는 5월 1~28일 동안 음성행복페이로 결제 시 자동응모 되며, 사용금액에 따라 255명을 추첨해 2만원에서 최대 20만원
[QnA] 청년내일저축계좌에 대한 모든 것청년내일저축계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보건복지부는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정부가 저축액의 최대 3배를 추가 적립해주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5월 1일부터 신규 모집한다.2022년부터 시작돼 올해 2년차를 맞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고금리, 고물가 시대에 목돈 만들기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한줄기 빛이 될 전망이다.그렇다면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어떤 순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신청 자격은 무엇일까? 다음은 사람들이 자주 묻는 질문들을 모아본 '청년내일저축계좌' 관련 QnA다. Q. 청년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소상공인 금융정책자금 지원사업에 대한 1분기 경제적 효과 분석 결과 3567억 원 규모의 생산·부가가치 효과와 3992명의 취업·고용유발 효과가 창출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이장우 대전시장의 지시로 신용보증재단중앙회 교육연구부를 통해 1분기 소상공인 정책자금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를 분석했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최근 불황형 창업사례인 무인화 점포가 늘고 있다.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 문화 증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영 부담을 느끼는 지역 자영업자들과 예비 창업자들이 적은 자본으로 운영이 가능한 무인화로 갈아타고 있는 것.특히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과 구인난 등에 대한 부담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실제 대전지역 번화가는 골목마다 무인 셀프 사진관이 집중적으로 들어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18일 찾은 대전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 인근 번화가 일대는 무인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신협중앙회가 연 최고 10% 금리의 적금 상품을 선보인다.17일 신협에 따르면 연 4.5%~10%의 금리를 제공하는 ‘플러스정기적금’ 상품을 신한카드 연계로 출시했다.해당 상품은 지난 2020년 탄생해 어느덧 출시 6회차를 맞이한 신협만의 고금리 특화상품이다.가입은 오는 9월 30일까지 1인 1계좌에 한해 가능하며, 월 불입금 1만원~60만원의 6개월 만기 상품과 1만원~30만원의 12개월 만기 상품이 마련됐다.기본 금리는 연 4.5%에서 시작된다. 여기에 신협 제휴 신한카드 발급 달부터 3개월간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과 세종지역 오피스텔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고금리 유지와 부동산 경기 위축에 투자·실수요 모두 감소한 가운데 중대형, 노후 물건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깊어지고 있는 것.특히 대출, 청약 등 아파트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서 한때 ‘아파트의 대체재’로 인기를 끌었던 오피스텔의 매력이 시들해진 것으로 분석된다.실제 올 1분기 매매·전세가격 하락폭이 전분기대비 확대됐다. 특히 매매가는 4분기 연속 낙폭이 커지고 있는 양상이다.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3년 1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 조사’ 결과
이달 충청권 아파트 입주 시장이 다소 개선될 전망이라는 본지 기사가 눈길을 끈다. 이는 정부의 주택시장 연착륙 대책과 봄 이사 철 기대심리 작용에 기인한다. 대전을 비롯한 세종, 충남 입주 전망지수가 소폭 상승한 이유이다. 지난달 입주율은 소폭 회복됐으나 여전히 60%대의 낮은 수치를 보이며 침체상태가 이어지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서 이 같은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예금금리가 3%대로 떨어지면서 ‘예테크족’이 사라지고 있다.지난해 말 연 5%대까지 치솟았던 예금금리는 불과 약 6개월만에 연 3%대로 하락해 ‘예테크’ 인기는 사그라들고, ‘역머니무브’에서 ‘머니무브’ 현상이 다시 나타나고 있는 것.이는 금리인상 기조가 끝났다는 분석에 시장금리가 하락하고, 은행들이 대출금리보다 예금금리를 더 빠르게 떨어뜨린 영향으로 분석된다.특히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5%로 2회 연속 동결하면서 당분간 예금금리는 하락세를 이어갈 전망이다.12일 지역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완화에도 충청권 주택시장 회복은 아직은 역부족한 상황이다.미분양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는 데다 주택 거래량은 줄고 있는 등 여전히 침체터널을 통과하고 있어서다.12일 국토교통부의 주택통계 분석에 따르면 지난 2월 충청지역 주택 거래는 총 6145건으로 전월(8582건)보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지역별로 대전 1131건, 세종 702건, 충남 2430건, 충북 1882건이다.세부적으로 대전은 전월(2653건)대비 1522건 줄었고, 충남은 1022건, 충북은 298건이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고물가·고금리가 한풀 꺾였다는 기대감에 대전지역 제조업이 지난해 1분기 이후 1년여 만에 증가로 전환됐다. 반면, 대형소매점 판매는 소비심리가 여전히 위축되며 감소폭이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최근 대전·세종·충남지역 실물경제동향’을 보면 지난 2월 대전지역 제조업 생산